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외국인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국제진료센터는 양·한방 각 진료 분야별 최고의 의료진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전문코디네이터, 간호사가 상주하며,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예약, 진료, 수납, 검사 등 전 진료과정을 ‘One-Stop Service’시스템으로 제공한다. 이에 앞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지난 5월31일부터 러시아 환자에 대한 화상상담시스템을 가동, 보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진료를 시행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오상우 센터장은 “양방과 한방이 함께 진료하는 국제적 수준의 의료시스템으로 다른 병원과 차별화된 진료를 통해 글로벌의료시장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시가 비정규직 고용구조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의료급여 관리사 3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추가 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에는 모두 4명의 관리사가 고용불안 없이 의료급여 사례관리 업무를 할 수 있게 됐으며 의료급여 관리사 배치인원 4명 전원을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한 것은 경기도에서 고양시가 최초다. 시는 이번에 의료급여 관리사 신규채용에 따라 의료급여수급권자 사례관리는 물론 질병 대비 의료 과다 이용자, 일명 ‘의료 쇼핑’을 즐기는 자에게는 급여를 제한하는 등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위한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1만5천300여 명의 의료급여대상자가 거주하고 있는 고양시는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전용 차량을 마련해 더 많은 수급권자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에 관한 사례관리가 전문성과 지속성을 요구하는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지자체가 1년마다 계약을 맺는 기간제 근로자로 의료급여관리사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고양시의 무기계약 채용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성 고양시장이 방한 중인 국제이주기구(IOM·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윌리엄 스윙(William Swing) 사무총장과 만나 국제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지난 9일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최 시장과 스윙 IOM 사무총장은 다문화사회를 위한 효율적인 정책 및 사업개발 등에 대한 토론과 고양시 소재의 IOM이민정책연구원(원장 찰스 한스)을 통한 국제협력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스윙 IOM 사무총장은 고양시가 운영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대상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서비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사업 및 다문화 가족 멘토·멘티사업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 사업을 높이 평가하며 이민자 사회통합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다문화정책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가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하고 “IOM이민정책연구원과 고양시 담당자를 비롯한 고양시 시민단체 관계자 및 이민자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정책 전문가 네트워크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윙 IOM 사
<속보> 식사택지지구 내 양일초등학교의 등교 거부사태를 초래하는 등 주민들과 마찰(본보 2월 2·3·8·10·14일자 1·6면 보도)을 빚어 온 고양시의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인선ENT의 사업장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고양시는 인선ENT의 사업장을 전면 이전하되 한시적으로 부지 일부를 자동차폐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합의하고 이번주 안으로 사업장 이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일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업장 전체 부지를 현 7만4천여㎡에서 3만2천여㎡로 축소했다. 인선ENT는 나머지 4만2천여㎡에 자동차폐차장을 조성해 이전 계획을 포함해 사업장에 대한 도시관리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양해각서에는 양 측이 사업장 완전 이전 때까지 주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환경유해물질 발생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앞으로 ‘식사지구 주변지역 친환경 도시관리계획 방안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인선ENT와 협의를 거쳐 이전 부지와 기존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 방안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안전관리 상태가 열악한 중·소규모 공사현장 45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집중 감독을 실시한 결과 32곳을 적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혐의로 입건조치 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지청(지청장 홍전표)은 각종 재해예방을 위해 다가구 주택(빌라) 및 공장 신축공사 현장 등 120억원 미만 중소규모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5월14일~6월5일까지 감독을 실시해 왔다. 이번 감독에는 작업발판 등 5대 가시설물(작업발판, 안전난간, 개구부덮개, 사다리, 이동식 비계)에 대해 집중 실시했으며, 이중 추락재해 발생 위험이 큰 파주시 성동리 K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 등 32곳에 대해 입건 조치했다. 또한 문산읍 G빌딩 신축공사 등 10곳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 공장 신축공사 등 3개소에 대해 과태료 210만원을 부과했다. 한편 고양지청은 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패트롤 지도·점검에 불응하거나 5대 가시설물에 대해 안전조치가 불량해 개선 권고를 받고도 조치하지 않은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현장 감독을 실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입건 및 과태료 부과처분 등 강력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사실혼 관계의 남성으로 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고민하던 20대 여성이 딸(5살배기)아이 앞에서 흉기로 혼인남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고양 일산경찰서는 혼인관계인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안모(29·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30분쯤 고양시 대화동 한 공원에서 부부싸움을 벌이다 격분, 준비한 흉기로 남편 두모(41·인쇄업)씨의 목과 가슴을 찌른 뒤 인근 병원 응급실로 도방가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을 확인, 흉기로 가슴을 세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안씨는 응급실로 함께 온 딸 아이가 울며 “하지 말라”고 애원했으나 이미 작정한 안씨의 범행을 막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들어온 “두씨의 치료를 준비하느라 분주한데다 안씨가 5살배기 딸까지 안고 들어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를 것이란 생각하지 못했다”고 병원 관계자는 말했다. 경찰조사결과 지난 2006년 두씨와 안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월 50여만원의 보조금으로 딸과 정신지체 3급인 남동생(25)과 생활해 왔고 두씨는 자신의 아이를 낳아 준 안씨에게 생활비를 보내주다 최근 액수를 줄였고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최근 병원 4층 임상과장회의실에서 일산 어머니폴리스 연합단과 지정 의료 기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채석래 동국대일산한방병원장, 신광이 연합단장 등 약 10명이 참석했으며, 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지역 자원봉사활동으로 애쓰시는 분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앞으로 아동대상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는 일산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들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 회원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일산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은 약 5천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산지역 학생들의 하교시간에 통학로 주변 순찰 등의 활동 등을 통해 최일선에서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와아~ 대박이다!” 매주 텃밭수업을 위해 어린이 농장에 들어오는 아이들이 한 주 동안 몰라보게 자란 농장 식물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환호하는 소리다. 고양시가 저탄소 녹색체험 교실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농부학교 텃밭 수업을 매주 운영한 결과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성공사례 수업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4명의 기후변화 강사진을 구성, 대화동 농업체험공원에서 대화초, 한내초교의 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농부학교 텃밭을 매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작물의 재배를 통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체험 교육으로, 친환경 농법을 이용한 작물 재배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550㎡(약 200여평)의 텃밭에는 아이들의 땀방울로 가꿔진 감자, 고구마, 오이, 딸기, 고추, 들깨 등 42종이 자라고 있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식물들을 직접 보고 커 가는 과정들을 통해 배움의 장으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 텃밭 수업은 일주일에 한 번씩 이뤄지고 있으며, 환경이야기, 푯
‘꽃과 옹기의 행복 만남 전’이 지난 5일 고양시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은 최성 고양시장, 김필례 고양시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전시장을 관람하며 옹기의 아름다움과 꽃과 어우러진 조경 전시 작품을 감상했다. 특히 5천만원을 호가하는 약 100년 된 거북형 찻물 단지, 신비한 파란 빛깔을 뽐내는 신선로, 쉽게 보기 힘든 북한 회령 거북주자, 숙우, 화분 등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했던 부엌 살림, 장독대, 화병 등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와 옹기의 미(美)를 알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전시장내에서는 현대 작가들이 옹기 만드는 시연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옹기 도편에 조각을 해 화분이나 조명을 재탄생 시키는 옹기 조각 시연도 만날 수 있다. 현대인의 웰빙에 유용한 생활 옹기를 비롯 옹기와 뗄 수 없는 우리의 전통 장류, 김치, 젓갈 등 전통식품과 저렴한 가격의 화훼 판매장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성인 4천원, 어린이·학생·노인(65세 이상)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해 전국체전 시범종목 경기를 위해 지어진 ‘고양인공암벽장’을 이달부터 루트세팅 및 전문 관리자를 영입하고 새롭게 단장해 정식운영에 들어갔다 고양인공암벽장은 규모면에서 전국 최대를 자랑하며 난이도 경기를 할 수 있는 본관건물(18m, 4층규모)과 스피드(15m), 볼더링(30m×5m)을 갖추고 있는 등 겨울철 및 대회 시 연습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내암벽장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외 조명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야간 등반도 가능하게 설계돼 있다. 고양인공암벽장은 그동안 각종 클라이밍대회 장소로 활용해 왔으나 스포츠클라이밍 동호회 및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설물을 보강 설치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전문가를 안전관리자로 영입, 루트개척을 하는 등 정식운영을 준비해 왔다. 성주현 고양시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고양시의 자랑인 ‘클라이밍의 여제’ 거미손 김자인 선수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이곳에서 많이 배출되고 고양시가 스포츠클라이밍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동호인들이 가장 선호하고 이용하고픈 암벽장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929-4868)나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