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지역의 지명유래보존을 위해 저동초등학교와 저동고등학교 교정 화단에서 주민 및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 닥나무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위원장 오진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발산동의 지명유래보존사업의 일환으로 닥나무 육성사업이 가장 활성화돼 있는 전북 완주군에서 닥나무 묘목 250주를 구입,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지명유래에 대한 산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 주민자치위원회는 정발산동의 지명유래 중 하나인 닥밭이라는 명칭을 보존하고 마을문화의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작년에는 ‘닥나무 재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식재기술을 배워 오는 등 그동안 닥밭공원 닥나무심기, ‘제1회 저전(楮田)문화제’ 등을 개최해 왔다. 오진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식재한 닥나무가 무성하게 자랄 때쯤 닥밭공원 및 학교일원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2회 저전(楮田)문화제’를 개최해 신도시 이후 사라져가는 옛 지명의 유래를 널리 알리는데 적극 활
고양시는 14일 인터넷방송국 ‘고양TV(www.goyangtv.go.kr)’를 개국했다. 시는 시정소식, 문화·예술행사, 생활정보, 주요정책 등 시민이 궁금해 하는 시정정보를 보다 빠르고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험방송을 시작했으며, 여러 가지 보완과정을 거쳐 현재의 미디어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고양TV 개국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양TV는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편성됐다. 먼저 시정소식을 알리는 핵심 콘텐츠인 『고양뉴스』, ‘꿈이 있는 고양, 꿈을 이루는 고양’이라는 고양시의 비전을 브랜드화 하기 위한『비젼 고양』, 시민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아이러브고양』,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참여마당』은 다양한 아이템과 구성으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내가 만든 UCC 등 디지털문화 시대에 걸맞은 시민들의 솜씨와 관심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마지막 『문화광장』은 “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고양시의 모습과 각종 문화행사 및 현장을 영상에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또 ‘고양TV’에서 만든 프로그램들은 인터넷방송뿐만 아니라 고양시의 시,구청,동 주민센터 민원실 등에 설치된 68개의 IP-TV를 통해 송출되며
동해 및 독도 고지도展이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고양어울림미술관에서 열린다.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회장 길종성 고양시의원)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원각사 정각스님이 소장 중인 당빌의 ‘중국전도’ 등 68점의 17~19세기 한국, 일본, 서양 고지도들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732년에 제작된 프랑스 왕실 지도제작자 당빌의 ‘중국전도’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보다 130여 년이나 앞서 제작된 것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로 명확히 표기된 중요한 사료이다. 1894년 프랑스 일간지 르 쁘띠 주르날(Le Petit Journal)에 실린 한반도지도와 관련기사에는 당시 청일전쟁 선포 이후 긴박했던 한반도의 상황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고 독도의 영토 소유권을 확실히 규명해주는 일본의 해양경계선을 명확히 표시해 독도의 한국영유권을 증명한다. 현재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까지 지정, 독도의 일본 영유권을 주장하고 동해(東海, East Sea)의 명칭을 모두 일본해로 변경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02년 창립된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독도수영종단(2004, 2005), 독도국토순례(2007, 2008)
“수익금, 고통받는 주민들 몫” 고양시 벽제동에 위치한 서울시립화장장이 최근 이 지역 주민들과 서울시와의 의견차이로 불신의 골이 깊어지면서 새로운 민원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이 지역 손대순 고양시의원은 서울 승화원(화장장)이 수익의 40%를 고양시 원신·고양동 주민들에게 환원하도록 서울시에 요구했다. 이에 고양시의회도 수익금 일부를 돌려줄 것을 요구하며 환원금은 승화원 추모공원 조성, 승화원 진입로인 지방도 39호선 확장, 노인복지관, 도서관, 체육관 건립 등 화장장으로 인해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최소한의 사업에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손 의원은 서울시가 지난 20년간 승화원을 이용하면서 이 지역 주민지원금으로 지원한 것은 마을회관 건립비 등 8억4천만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 이곳에 처음 화장장이 들어설 때는 인구도 적고, 각종 개발이 안됐지만 지금은 상황이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양동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 당시와는 인구도 배가 늘었고 그 만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각종 생활 및 기반시설이 요구되고 있는 터에 갈수록 화장장이용객수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장독대는커녕 빨
고양시 우호교류 대표단(부시장 이규웅)은 최근 중국 윈난성(雲南省) 쿤밍시(昆明市)를 방문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시가 지난 2008년 5월 쿤밍시로부터 받은 우호교류 기념 상징물 니우후통안(중국 윈난성 출토 전국시대 청동유물)에 대한 답례를 하기위함으로 대표단은 두레농악을 소재로 한 한지공예 인형 작품(고양두레농악)을 짱주린 쿤밍시장에게 증정하고 양 도시의 우호증진과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고양두레농악’ 작품은 시의 저명한 한지공예 작가가 지난 9월부터 올 2월까지 6개월간 제작한 것으로 수 천년 전부터 농사를 지어온 고양 사람들이 화합, 단결해 풍년을 기원하는 모습을 담고있다. 고양시와 쿤밍시는 지난 2001년 9월27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고양국제꽃박람회’, ‘쿤밍시화훼박람회’를 상호 참가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있다. 짱주린 쿤밍시장을 대표로 한 화훼기업인 등 30여명은 오는 4월23일부터 18일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하는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고양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고양시-쿤밍시의 화훼산업발전을 위해 22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화훼교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청은 9일 고양교육청에서 중등수업실기연구대회 참가 예정자 및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실 수업 개선의 방향’이란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실 수업 개선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학습자의 개성, 욕구, 능력과 교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업 실천 방법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이날 민웅기 고양교육장은 “수업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으며 수업의 효과는 교사의 수업기술에 좌우 된다”며, “교사는 있으나 스승은 없으며, 학생은 있으나 제자가 없다는 한탄과 자조의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교육에 대한 열의와 정열 그리고 무한한 책임감으로 존경받는 스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수를 통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이화진 박사는 ‘수업전문성기준과 수업장학’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수업장학의 필요성과 좋은 수업을 위한 수업 개선 방법에 대해 일선 학교의 교사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연수를 진행했다. 또 “교사는 모름지기 자기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교사의 부단한 연수·연찬을 통해 21세기형 학생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가진 교육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백신중학교 정옥주 교사
김헌정 고양지청장이 지난 8일 지청장실에서 학생 보호관찰청소년 10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양보호관찰소에 따르면 한국기독교교회복지원의 후원으로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불우·모범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평소 비행청소년의 교화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던 김헌정 고양지청장의 특별한 배려로 교화복지원의 지원을 받아 1인당 10만원씩 총 100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수여 됐다. 이날 김헌정 고양지청장은 “순간의 실수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지만 이에 좌절하지 말고 학업에 충실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나 주기를 바란다”고 이들을 격려했다. 보호관찰 대상자 박 모양(17세, 학생)은 “그동안 말썽만 부려 부모님께 죄송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는 부모님 말씀과 또 이렇게 장학금까지 받게 되니 자신감과 희망이 생겨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양보호관찰소 황진규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도해 이들이 재범에 이르지 않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분류, 그동안 전혈 헌혈이 불가능했으나 지난달 23일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잠재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전혈 헌혈이 가능하게 됐다. 8일 시에 따르면 말라리아 위험지역 분류 기준은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10명 이상인 지역이며 잠재위험지역은 전년도 위험지역 또는 군 발생이 증가된 지역 등 환자 발생증가의 우려가 있는 지역을 말한다고 밝혔다. 시가 잠재위험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지난달 23일을 기준으로 시에 6개월 미만 거주자는 전혈헌혈이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단 위험지역(고양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군복무 포함)한 사람에 한해 2년간 전혈헌혈은 금지되며 성분헌혈이 가능하다.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엄격한 채혈제한 기준을 적용함에 따라 헌혈 부적격자수가 증가하고 있고 하절기의 방학, 여름휴가 등으로 헌혈자의 수가 감소해 현재 혈액수급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사랑 나눔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일산경찰서 김용섭(41)경사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라크 현지 외교관 신변경호원으로 선발된 후 임무를 훌륭히 마치고 돌아왔다. 김 경사는 지난 1998년 경찰에 투신, 5년간의 특전사 군 경력과 청와대 101경비단 교관 등 다양한 실전경험을 쌓은 베테랑 경찰관으로 일산경찰서에서 근무해 오던 중, 이라크 대사관 현지공관원 신변경호업무에 적임자로 최종 선발되어 2년 동안 이라크에서 근무하고 돌아왔다고 8일 밝혔다. 김 경사는 지난 2006년 12월 사담 후세인이 비공식 처형된 후 폭탄테러 등 이라크 현지사정의 급격한 악화로 인해 외교부에서 2007년 3월 경찰청에 현지 외교관 신변보호를 요청해 최종 발탁되어 2007년 6월부터 지난 3월까지 이라크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 등 외교관 신변보호를 담당해 왔었다. 한편 이라크 현지에서 대한민국 경찰관의 위상을 드높이고 당당하게 돌아온 김 경사는 “일산경찰서 생활안전과에 근무하게 되며, 경찰 본연의 임무인 일산주민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백신고등학교 한 여교사의 천사 같은 아름다운 봉사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양시 문촌7사회복지관에 따르면 백신고등학교 박계순(48세)교사가 지난해 봄, 가족들과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내고 싶다며 복지관을 방문, 아이들에게 할머니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정기적 봉사활동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여교사의 마음을 전달받아 도농지역(일산서구 법곳동)에서 거동이 불편, 도시락을 제공받고 있는 김모(96세)할머니를 연결했다. 김 할머니는 경제적으로 형편이 매우 어렵게 지내지만, 경제적 어려움 보다는 매일 혼자 지내는 까닭에 사람이 그리운 것이 더 참기 힘들다며 사회복지사가 찾아가면 항상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는 분이라고 사회복지사는 할머니를 소개했다. 이런 어르신께 박계순 여교사의 천사 같은 아름다운 봉사는 아들 딸, 손녀보다 반가운 옆집 이웃이 되었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휠체어를 대여하여 함께 호수공원 산책을 하고, 곱슬 거리는 퍼머가 풀릴 때면 문촌7사회복지관과 연계된 미용실로 직접 모셔가 퍼머를 해드리는 등 모녀지간처럼 보내고 있다. 특히 어르신이 갑자기 천식으로 누워계실 때에는 직접 병원에 모시고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