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박애재단은 고양시의 유일한 정신보건요양시설인 박애원(고양시 일산서구 설문동 소재)에서 요양 중인 생활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11일 ‘가을밤 음악이 있는 나눔을 위한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박애원은 280여명의 정신 장애인이 요양하고 있는 관내 유일의 정신보건요양시설로 이날 8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문화의 전당 리듬앙상블의 멋진 공연과 L.post 등 초청가수들의 흥겨운 무대에 이어 바자회 및 먹거리 장터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박애원 관계자는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생활인들의 삶의 질 행상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들이 하루속히 쾌유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 4일 밤 일산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을 가졌다. 이 가을밤 축제는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헤이룽쟝성 치치하얼시 시립 민악단(중국 전통민속악기 연주단)을 초청해 이뤄진 것으로 시는 지난 1998년 치치하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박람회 참가,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교류 등 다방면에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중국 남방 소수민족의 전통 음악인 ‘요족무곡’ 등 13곡이 중국 전통악기로 1시간 동안 연주됐다. 또 얼후(중국 전통 현악기)의 독주 ‘군마가 달리네’가 연주될 때는 실제 군마가 내달리는 느낌을 주는 빠르고 경쾌한 연주에 청중들이 기립박수를 보냈으며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아리랑’이 연주될 때 시민들은 공연단과 함께 어우러져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이날 가족과 함께 공연을 감상한 시민들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런 연주회를 접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연주회가 자주 열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치하얼시 민악단과 함께 고양시를 찾은
고양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자동차 등록업무와 세무업무를 일원화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자리 재배치를 통한 일원화로 세무부서의 방문과정(차례대기→고지서신청→고지서발급대기→고지서 교부·수령)이 사라져 차량등록민원처리의 시간 단축과 절차가 간소화 됐다. 이전에는 자동차 등록을 할 경우 민원인이 차량세무 창구를 경유해 등록 창구로 오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박민하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사업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증가로 민원실 혼잡 및 민원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원화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간에서 원하는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차량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내를 살해한 뒤 자살로 가장하기 위해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 옥상에서 떨어뜨린 의사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합의1부(부장판사 오연정)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박모씨(44 의사)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내에게 마취제를 투여했으나 의식을 잃지 않자 목을 조른 뒤 옥상 난간에서 바닥으로 떨어뜨려 범행을 은폐하려고 하는 등 범행 동기나 수단 방법, 계획성 등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번 범행은 이혼요구를 거절하는 아내에 대한 증오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아내가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행동으로 피고인의 범행을 유발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어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있지만 피해자의 가족들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배경을 밝혔다. 박 씨는 지난 5월22일 새벽 5시께 자신이 근무하는 고양시의 한 종합병원에 아내 김모씨(42)를 병원 연구실이 있는 5층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려 숨지게 한 뒤 “아내가 투신해 숨졌다”며 거짓 신고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러나 경찰은 병원에 설치된
강현석 고양시장과 고양시청 소속 장미란 선수가 건국60주년범국민대축제추진본부(대회장 강영훈·손진)에서 주관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애국인 60명’에 선정돼 지난 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기장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민에게 감동과 자랑스러운 긍지를 심어준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코칭스태프, 소속단체장, 올림픽후원사 등에 기장이 수여됐다. 또 대한민국 건국60주년 및 올림픽출전 60년을 기념하고 지난 60년의 의지와 노력이 새로운 60년의 희망과 미래가 되기를 기원하는 한마당 축제가 펼쳐졌다. 강현석 시장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한편으로는 부끄럽고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활성화된 스포츠 분야보다는 사람들의 관심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비인기종목에 보다 많은 지원을 하해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호수공원을 애용하는 색소폰음악 동호회가 관내 거주 언더그라운드가수들과 함께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호수공원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평소 색소폰음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면서 주말에는 호수공원을 찾아오는 시민과 내방객들에게 무료음악회를 해오고 있는 민간봉사행사의 자랑거리로 알려져 왔다. 색소폰음악 동호회의 이번 가을 음악회에는 뜻있는 많은 이들이 동참했으며 그동안 호수공원 석양음악회를 기획하고 유치해 온 가요평론가 이백천씨가 사회를 맡기로 했다. 이에 시도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호수공원 가을 음악회를 기획한 송상훈씨와 강호운씨는 “당초 작은 음악회로 계획했으나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시민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4일 새벽 3시5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조모씨(42·여)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편 홍모씨(47)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홍씨는 경찰에서 “잠을 자다 깨보니 부인이 보이지 않아 찾아보니 안방 화장실에서 천장 배수관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씨가 자녀 교육문제로 많은 고민을 했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고양시와 고양축협은 지난 3일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제2회 고양시 아름다운 젖소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축산업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재인식시키고 그동안 고양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던 국내 젖소개량의 성과를 재평가하면서 그 의욕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해 이어 ‘도심속 목장 나들이’ 라는 새로운 부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4개부문, 24농가 총 57두가 경진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으며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고양시 챔피언에 이은기씨, 준챔피언에 허중씨가 선발됐고 주니어부문에서는 챔피언에 이강연씨, 준챔피언에 이옥엽씨가 각각 선발됐다. 입상한 젖소들은 오는 9일 안성에서 개최되는 전국 홀스타인 경진대회에 고양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젖소 착유체험, 송아지 우유 먹이기,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우유 마시기, 한우요리 시식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시의 낙농가들이 꾸준한 젖소개량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과 젖소개량을 통해 경쟁력
2일 오전 8시쯤 고양시 자유로 일산IC 부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에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사고 직후 화물차에 실려있던 맥주병이 도로에 쏟아져 출근길 양방향이 1시간째 극심한 정체를 보이기도 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양교육청이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2일 교육청에 따르면 시 관내 학교에 대해 100% 한우를 급식에 사용하도록 하고 수입쇠고기가 국내산으로 둔갑해 학교급식으로의 유입 차단과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우유전자 검사와 농산물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도록 지난달 30일 지침을 내렸다. 또 올 하반기부터 매월 농산물 2개교, 한우 3개교를 무작위로 시료를 채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축산위생연구소에 원산지 확인 및 잔류농약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1차로 지난달 29일 관내 삼송초와 원중초, 화수중의 한우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이다. 검사 후에는 결과를 통보받아 각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된다. 민웅기 고양교육장은 “지금까지의 학교급식은 제시간에 조리해 따뜻하고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성공을 거뒀다”고 말하고 “앞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급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