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북한산성내 서암사지가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에서 문화재지정이 가결됐다. 고양시는 2일 서암사지는 북한산성의 입구 역할을 하는 대서문 안쪽에 있는 최초 사찰지라고 밝히고 당초 서암사지로 진입하는 방법은 계곡으로 오르는 수구문 안쪽에 있지만 조선시대 북한산성을 영구화하기 위해 건립된 사찰로써 1745년 승 성능대사가 지은 북한지에 따르면 처음 133칸 규모로 창건되었으며 1808년의 만기요람 기록에는 107칸으로 규모가 축소되어 있다고 밝혔다. 북한지 등에 수록된 고지도를 통해 볼 때 현재의 위치와 일치해 고증에 대한 어려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차례에 걸친 문화재 지정에 따른 지표 및 발굴조사 결과 대웅전과, 산신각, 세심루, 군기고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됐으며 조선조의 수파면 기와편과 청화백자편, 명문기와, 백자편 등이 출토돼 그 가치를 더욱 높여 주고 있다.
고양시와 전국노점상연합회가 1일 생계형 노점상에 한해 영업을 허용키로 잠정 합의했다. 전노련 집행부와 강현석 고양시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고양시청 민원실에서 면담을 갖고 일산구 주엽역, 마두역에서 생계형 노점상의 영업은 허용하기로 구두 합의했다. 합의안은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마두역과 주엽역 광장에서는 공원화 사업 이후 일부 생계형 노점상에 한해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양측은 허용되는 좌판의 크기, 판매 상품, 광장 내에서 영업하는 노점상의 개수 등에 대해서는 3일까지 시(市)가 제출한 안(案)을 토대로 다시 논의키로 했다. 또 ▲공원화사업 기간 두 역에서 노점상 영업 ▲일산 문화광장에서 노점상 영업 허용 ▲ 시에서 수거해간 노점물품을 돌려주는 문제 등은 실무자끼리 다시 만나 논의하기로 했다. 강현덕 고양시장은 “주엽.마두역의 경우에는 일부 생계형 노점상의 영업은 허용하겠다”며 “노점상의 크기, 개수, 메뉴 등은 추후 협의해나가자”고 말했다. 잠정 합의안이 도출됨에 따라 전노련은 시청 앞에서 500여명(경찰 추산)의 경기.서울지역 회원을 동원해 이틀째 벌이던
전국노점상연합회 고양지회 집행부가 1일 오후 고양시청에서 강현석 시장 등과 면담을 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달 30일과 1일, 청사 진입 노점상 시위 관련 보도 자료를 통해 고양시 발전을 저해하는 노점상을 시민들이 이용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시는 1일,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시민들이 고양에서 사는 만족도가 어느 도시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작년에는 뉴스위크지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10대 도시로 꼽힐 정도로 활기차고 발전하는 도시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에 걸맞은 품격도시를 만들기 위해 4대 기초질서분야인 불법 노점상 및 불법 노상적치물, 불법 주정차 및 불법 광고물을 정비법과 질서가 잡히고, 깨끗한 도시환경 정비 및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그 동안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휴식 공간인 호수공원 주변 등에 만연해 있는 불법 노점상 및 불법 광고물 탓에 많은 시민들이 사고 위험에 항시 노출, 이에 대한 경고장 발부 등 꾸준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시민보호를 위해 광장에 설치한 차량 진입 방지용 방차석이 훼손되는 등 공원 광장이 노점상의 불법 점유로 시민 휴식공간의 기능을 상실하는 등 더 이상 방치
전국노점상연합회 고양지회 350여명의 회원들이 30일 시청사 난입을 시도,이를 제지하는 경찰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회원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시청앞에서 ‘노점상 탄압 중단 및 마두역 광장 공원사업 철회’를 강력 요구하며 이같이 청사를 뚫고 들어가려다 충돌<사진>을 빚은 것. 이 과정에서 청사 철제 정문이 부서지고 노점상들이 경찰과 시청 공무원들을 향해 돌과 유리조각등을 던저 청사 경비실의 유리창이 파손됐으며 노점상인 20여명은 경찰과 시청 경비원들에 의해 끌려 나가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시청 정문 앞에 병력 7개 중대 800여명을 배치,노점상들과 대치했다. 이날 집단 농성은 고양시가 지난 26일 오전 5시쯤 덕양구 화정역, 일산동구 마두역, 일산서구 주엽역 등 관내 노점상 영업 지역 3곳을 동시에 단속해 물품 800여점을 수거하자 노점상 300여명이 이에 반발, 닷새째 마두역광장에서 천막 2개를 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고양시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점상 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아무리 반발해도 이번만은 완전히 뿌리를 뽑겠다는 각오다. 그러나 전노련 고양지역연합회도 “노점상들의 생존권 보장을
국내 최대 무역전시장인 킨텍스가 30일 개장 2주년을 맞아 ‘비전 선포식’을 갖고 올해를 ‘흑자 원년’으로 선포했다. 김인식 킨텍스 대표이사는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서 “올해 손익 분기점을 돌파해 본격적인 흑자 경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킨텍스 개장 당시인 2005년 4월 다소 무리라는 지적을 받으며 세웠던 2008년 흑자 전환 목표를 1년이나 앞당긴 것이다. 킨텍스는 지난해 영업수지에서 당초 15억원 적자 목표를 훨씬 뛰어 넘는 2억8천만원 적자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도 서울모터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등 전시·컨벤션 성장이 확실시돼 흑자 경영을 자신하고 있다. 킨텍스는 우리나라 전시 산업의 최대 약점이었던 대형화의 실현으로 임대·전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국제화의 발판도 마련하는 등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올린 결과라고 자평하고 있다 실제 임대사업의 경우 지난해 117억6천만원의 수입을 올려 2005년 82억6천만원에 비해 42%나 커졌고 전시사업은 62%나 성장했다. 또 전시회와 컨벤션 횟수도 같은 기간 각각 59
지난 달 27일 케냐 몸바사에서 치러진 대구시의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최연소 단원으로 참가했단 여자 단거리 유망주 강다슬(15·덕계중). ‘다슬이가 이신바예바를 이겼다’며 육상계에선 꽤 유명세를 탔던 강다슬은 2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여중부 100m 준결승이 끝나고 방송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황급히 탈의장으로 달아나 버렸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집행이사회 멤버들 앞에서도 수줍음을 타지 않았지만 지상파 TV 중계 화면이 자신을 쫓아오자 쑥스러웠던 모양이다. 강다슬은 “생중계가 된다고 하니까 긴장됐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육상대회 중 가장 참가 인원이 많은 종별육상대회가 지상파 TV 중계를 탄 것은 거의 처음 있는 일이다. KBS는 이날 대회 사흘째 주요 경기를 생중계했다. 최연소 국가대표 강다슬은 이어 열린 결승에서 12초31을 뛰어 우승했다. 자신의 기록(12초17)에 미치지 못했지만 시즌 초반임을 감안하면 괜찮은 페이스다.“올해 안에 꼭 11초99라도 찍어 11초대를 뛰고야 말겠어요”강다슬은 입술을 앙다물었다. 강다슬은 지난 해 4월 중학교 2학년으로는 경이적인
고양시 일산동구는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중산 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초등부 16팀이 참가하는 제1회 일산동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대회에는 상탄, 석곳, 화정, 냉천, 문화, 주엽, 중산, 다솜, 용정, 황룡, 호곡, 은행, 지도, 저동, 성신, 금계 초등학교 등 16개 학교가 참가한다. 일산동구는 이번대회를 기점으로 앞으로 대회를 해마다 개최할 예정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어린이날에는 복잡한 놀이공원보다 관내 근린공원 운동장에서 가족과 함께 유소년들이 펼치는 멋진 경기를 관람하며 어린 자녀들에게 부모들이 스포츠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원당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맛있는 도서관 여행’이라는 주제로, 유아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9일 열리는 ‘아빠 얼굴 그리기’ 행사는 혼잡해져 가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이라는 굴레를 쓰고 가족 구성원 속에서 아이들에게 자칫 소외되기 쉬운 우리 시대 아빠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검정 노란 콩, 팥, 모루 등 자연물을 이용해서 아빠의 얼굴을 그리며 그동안 아빠와 같이하는 시간이 적었던 아이들이 아빠를 생각하게 되며 또 다른 아이의 아빠 모습과 비교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애틋한 사랑을 느끼게 할 계획이다. 이어 13일 실시하는 ‘목소리 마술사 성우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는 KBS 성우가 직접 출연해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 유익한 동화를 그림과 함께 실감 나게 구연함으로써 어린이들은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펴는 간접경험을 하게 해줄 예정이다.
고양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건축허가 및 개발행위허가 등 각종 인허가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기간, 담당공무원의 부당요구 등 민원불편사항을 근절하기 위해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를 할 방침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는 인허가 처리부서에서 건축허가·개발행위허가 등 각종 인허가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 시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카드’를 함께 동봉하기로 했다. 민원인은 민원처리기간의 적정 여부, 담당공무원으로부터 금품, 식사 등 부당한 요구를 받은 사실 여부, 기타 건의사항 등 민원만족도 조사 카드를 작성하여 가까운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된다. 감사담당관실은 민원만족도 조사카드 내용을 분석 민원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해 처리부서에 통보할 방침이다.
‘제5회 대한민국 막걸리축제’가 28~29일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공원 앞 일산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포천 막걸리, 가평 잣 막걸리, 강화 인삼막걸리, 진해 군항주 등 전국을 대표하는 200여 가지 막걸리가 선보이며 이 가운데는 젊은이들과 여성들이 좋아하는 유자 향과 구절초, 복분자, 콩, 더덕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기능성 막걸리도 포함돼 있다. 특히 올해에는 미국인과 재미 교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LA 쌀 막걸리를 맛볼 수 있고 미국산 산삼을 이용한 산삼주도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