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탄현동 일대 LPG충전소 설치와 관련, 인근 지역 주민들이 충전소 설치 반대를 촉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8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H업체는 건축허가를 받아 10월 초 덕이동 450㎡에 30t 규모의 LPG 저장고 등 충전소 건립공사에 착수해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탄현동 A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인근에 LPG 충전소가 들어설 경우 안전을 위협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아파트 2개동에 ‘LPG 충전소 설치 반대한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내건 이들은 시 관계자와의 면담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법에 명시된 시설기준에 따라 충전소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가스안전공사 등의 기술검토 과정을 거쳐 충전소 운영 여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사용이 제한된 유해화학물질 및 내분비계 장애물질을 함유 불법완구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7개소 인근 상가 및 대형유통업소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최근 초등학교 주변 상가(문방구)에서 성분도, 제조업체도 모르는 끈적이는 액체로 구성된 장난감(일명 ‘액체괴물’)에서 역한냄새와 함께 아토피질환을 알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부작용 등이 발생함에 따라 이같은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조치라고 밝혔다. 시는 최홍열 지역경제과장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상가를 순회하며 계몽활동을 펼치고 적발업자에게는 판매중지 또는 개선명령을 지시하고 개선하지 않을 경우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최 과장은 “앞으로 불법완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유통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증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서구 보건소는 올해부터기초생활수급 노인과 장애인은 물론 65세 이상 일반주민에게 무료스케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2008년에는 무료스케일링 서비스 대상을 확대 실시해 시민들의 구강웰빙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간다. 임철희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지난해 장애인용 치과유니트와 장비를 새로 구입,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사업을 펼쳐왔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일산서구 보건소는 고가의 의료비로 인해 일반주민들이 구강치료를 쉽게 접할 수 없다고 판단, 올해에는 대상을 65세 이상 일반주민으로까지 확대 실시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작년에 996명의 시민들이 스케일링 무료 서비스를 받았고, 올해에는 이미 3월까지 420명의 예약을 받았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한사람이라도 더 혜택을 받게 하기 위해 시민 스케일링 카드를 작성해 우편물로 일일이 배부하는 등 꼼꼼하게 챙겨왔던 보건소 담당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며 보람을 느꼈다. 일산서구보건소 담당 임부란 씨는 “치료비가 비싸 치과근처도 못 가봤는데 너무가 감사하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rdqu
고양 원당농협 주교지점 2인조 강도사건을 수사 중인 고양경찰서는 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CCTV 화면 저장용 하드디스크를 일부 복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교지점 객장 내·외부와 365코너 현금인출기 등 17곳에 설치된 21대의 CCTV 가운데 일부 화면을 읽는데 성공했으나 녹화용량 초과 등으로 인해 범행시간대에는 기록된 내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 CCTV는 지난달 말부터 녹화가 안됐으며 복구된 CCTV의 경우 범행 이전까지만 화면이 정상적으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머지 CCTV 화면 복구에 힘을 쏟는 한편 복구된 화면을 정밀 분석해 사전 답사 차원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인물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또 CCTV 저장장치가 디지털 방식으로 화면이 자동 저장되도록 설정돼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CCTV 관리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범인들이 보안경비업체의 근무교대시간을 노린 점, CCTV 저장장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었던 점, 현금이 가장 많을 시간대를 골랐다는 점 등 은행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었던 점에 착안해 전·현직 보안업체 직원과 유사 전과자 등을 상대로도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고양시 법곳동과 김포시 걸포동을 연결하는 길이 1.8km, 폭 28.5km(6차로)의 일산대교가 완공, 오는 10일부터 3개월간 임시 개통된다. 시는 한강 최하류 교량인 일산대교의 개통으로 고양시에서 김포시간 통행시간이 그 동안 이용했던 김포대교나 국도48호선 등 기존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거리상으로는 12km, 시간상으로는 20여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일산대교 개통으로 일산 킨텍스와 한류우드, 관광문화단지, 파주통일동산, 임진각 등과 서울 시내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대림사업 등 5개 업체가 공동으로 출자해 민간자본 1천900억원, 도비 432억원 등 총 2천332억원이 투입된 일산대교는 BTO(Built Transfer Operate) 방식으로 건설됐다. 이에 따라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은 도에 귀속되지만 관리와 운영은 일산대교 주식회사가 30년간 맡게 되며 4월부터는 통행료(1천200원)을 내야 한다. 한편 시는 일산대교의 개통으로 인해 행주대교와 김포대교, 자유로의 교통난을 해소시켜 경기 서북부 지역의 교통체증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양시는 올 한해를 세계 10대 도시에 걸 맞는 ‘질서 있는 품격도시’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도시’를 위해 4대 기초질서를 바로 잡는 해로 선정하고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비롯해 최고의 환경과 독창성을 살린 ‘살고 싶은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해 고양시민에게 희망과 꿈을 안겨주겠다”는 강 시장을 만나 올 한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올해를 법과 원칙 그리고 4대 기초질서를 바로 잡는 해로 선정했는데. ▲품격 높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곳곳에 어지럽게 설치된 갖가지 광고물 및 현수막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보행 및 시각에 불필요한 불편 등을 해소하겠다. 또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도 무인단속 CCTV를 증설, 상시 단속체제를 구축, 시민들께서 불법주·정차를 더 이상 해서는 안 되겠다는 인식이 자리 잡도록 하겠으며 특히 불법 노점상 관련 2천200여 공직자 모두가 확고한 의지를 갖고 단호히 대처하겠다. 이를
일산동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권성근 교수(사진)가 지난해 12일 11일 경부(목)를 절개를 하지 않고 수술을 실시하는 액와부(겨드랑이) 접근법 내시경 갑상선 수술을 성공했다. 7일 일산동국대학교병원 측에 따르면 갑상선 종양으로 수술을 받는 대부분의 여성 환자들은 수술 결과뿐만 아니라, 목 부위에 남는 수술 상처에 대해 매우 민감해 그동안 수술을 꺼려왔다. 그러나 이번에 권성근 교수가 시행한 액와부 접근법은 환자 겨드랑이에 약 6cm 절개를 가한 후 내시경 장비를 이용해 수술하기 때문에 상처 부위가 겨드랑이 속으로 자연스럽게 가려지고 기타 다른 내시경 수술 방법보다 상처가 전혀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술 중에 이산화탄소를 사용하지 않고 특수제작 견인기를 사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 주입으로 인한 폐기종이나 종격동기종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국내외 몇 의료기관에서 내시경 갑상선 수술이 시도됐고 그 방법을 이용한 경부(목)접근법, 유방 접근법, 액와부 접근법 등이 실시된 바 있다. 다만 내시경 갑상선 수술의 대상이 되는 환자는 피막외 침습이 없는 작은 크기의 유두상암종, 여포상 선종 등이며 기관식도구 근처에 종양이
경찰의 연말연시 비상근무기간이 끝나자마자 은행에 2인조 강도가 들어 현금지급기에 들어있던 현금을 털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의 비상근무 체계에 헛점을 드러냈다. 더우기 은행 측이 설치한 폐쇄회로TV(CCTV) 저장장치가 범인들에게 노출돼 물세례를 받는 등 은행의 방범장비관리에도 구멍이 뚫렸으며 보안업체도 현금인출기 장애신고를 받고 출동요원을 1명만 보내 관리소홀이라는 비난을 받게 됐다. 6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8시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원당농협 주교지점에 2인조 강도가 들어 현금지급기에 들어있던 현금 4천800여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범인들은 현금인출기에 장애가 발생한 것처럼 허위신고를 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 이모(26) 씨의 왼쪽 다리를 흉기로 찌르고 온몸을 청테이프 등으로 결박한 뒤 30분 만에 현금인출기 안에 있던 돈통 3개를 갖고 달아났다. 경찰조사 결과 범인들은 4대의 현금인출기 가운데 신형모델 3대에서는 현금이 들어있는 통을, 구형모델에서는 현금통을 열고 돈만 가져갔으며 인출기 내부에 현금통과 같이 있던 수표함은 그대로 둔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들은 현금인출기가 설치된 곳에 숨어 있다 이 씨가 은행 문을
아람누리 개관 기념작의 이중계약 의혹 등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의 박웅서 대표가 시에 사표를 제출했다. 기업인 출신인 박 대표는 그간 기존의 직원들과 갈등과 아람누리 개관 기념작의 이중계약 의혹 등으로 심적부담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박 대표는 1년여간 기업 후원을 유치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등 열성을 보였지만 일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업무 강도가 높다는 이유로 잡음이 있어왔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삼성물산 부사장과 삼성석유화학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06년 11월 고양문화재단 대표에 취임했다. 취임 이후 관객을 전년보다 77% 늘리는 등 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고양문화재단은 최근 열린 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아람누리 개막작 공연계약을 체결하면서 에이전시 명목으로 별도의 계약을 체결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당시 ‘이중계약’ 의혹을 제기한 현정원 고양시의회 의원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해 말 러시아 모스크바 시립 스타니슬라브스키 극장과 15만 달러 규모의 개막작 공연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재단은 이 계약과 별도로 러시아인인 가얀네 아페티안과 에이전시 계약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2008년 무자년 새해 첫 전시로 ‘2008 고양원로작가초대전-은빛나래’展이 열린다. 오는 8일부터 이달말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05년과 2006년에 이어 세 번째 맞이하는 전시로 문화예술의 도시인 고양시의 미술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우수 원로작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된다. 고양시는 현재 한국 근현대 추상미술의 대표격이며 서울시립미술관 관장인 하종현 선생뿐만 아니라 홍대 미대학장으로 재직 중인 이두식 선생, 천경자 화백의 제자로도 잘 알려진 이숙자 선생 등을 비롯한 1천300여명의 작가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전시 참여작가들은 그동안 한국미술계의 중심축을 형성해왔으며 오랫동안 후학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미술문화 창달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문화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현재까지도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는 이들 원로 작가들이야말로 진정한 지역문화발전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문화의 시대인 21세기에 ‘세계 역동적인 10대 도시’로 선정된 고양에서 개개인의 예술적 기량을 발전시키고 지역예술의 맥을 이어가는 예술인들의 활동은 고양시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더불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