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 제2과학고 전환 인천지역 협의대상학교로 부평 ‘진산고’로 선정, 발표하자 계양구 지역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서 지역간 갈등으로 비화될 위기로 진통이 예상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제2과학고 전환 협의 대상학교로 부평구 진산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인천시 계양구 시의원들은 지난 18일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과학고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할 ‘학교운영위원회 통과’라는 신청요건조차 갖추지 않은 학교를 선정한 것은 부적절한 선정이라며, 이번 결정을 즉각 백지화하고 재추진해야된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교과부의 제2과학고 전환 신청요건의 핵심은 ‘전환시 인근 학교의 학생수용 계획에 차질없는 지역의 학교’임에도 이번 선정된 진산고는 인근 삼산4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돼 약 530여명의 신규 고교생이 발생함에도 교육청이 이를 반영치 않고 축소된 자료를 심사위원에게 제시해 큰 점수차이를 발생시킨 중대한 하자가 있는 결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006년 인천의 균형적인 교육발전 측면에서 미추홀 과학고를 계양구로, 미추홀 외고를 남동구로, 국제고를 서구로 결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왔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김영옥)는 18일부터 25일까지 ‘제172회 서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0일 밝혔다.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간 열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조례안 심사 등의 일정으로 이뤄진다. 또한 21일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은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시정 및 건의된 171건의 추진사항에 대해 조치결과를 보고 받는다.한편 이번 임시회는 김진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서구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형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서구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해 서구청장이 제출한 인천시 서구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건의 조례안이 다뤄진다.
인천시는 송영길 시장 등 러시아 방문단은 지난해 11월 러시아 대통령실과 합의된 인천, 러시아 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인천 경제인들의 무역·투자유치 활동 등을 지원키 위해 20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일정으로 러시아 방문길에 오른 송 시장은 21일부터 22일까지 상트페테르부르그에 있는 인천시 우호도시인 크론슈타트 시의 '인천 광장'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며, 해군중앙군사박물관장을 예방하고, 유물교류전시 협약체결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상트페테르부르그 대학에 들러 송도 글로벌캠퍼스에 상트페테르부르그 대학교 인천분교를 설립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교수와 학생을 대상으로 ‘동북아 정세와 러시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뒤 상트페테르부르그 시장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23일부터 25일까지 모스크바로 이동해 러시아의 유력 통신사인 이타르타스 통신사와 기자회견을 하고, 곧이어 연방하원의장을 예방한 뒤, 문화부장관을 예방하고, 연방박물관 보관문서 교환협정 체결에 이어 볼쇼이 국립아카데미극장 사장을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식초청을 받은 크레믈린을 예방하고, 연방 국립문서보관소와 기록물 교류협약을 체결, 모스크바
인천발전연구원은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여성단체와 인천서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대표들과 차례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시정현안과 연구수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인천발전연구원의 연구사업으로 채택하거나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자문에 활용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여성단체협의회 이정희 회장 등을 비롯, 6명의 여성계 인사가 초청된 여성단체 대표와의 간담회에서는 인천형 노인복지사업, 사회안전망시스템 재점검, 생애주기별 여성정책 개발, 인천시 여성관련 시책사업에 대한 분석·평가체계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인천발전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인천여성가족재단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와 관련해서, 정책개발과 교육기능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여성정책 연구기관의 설립 필요성에 대해 전반적인 공감대가 형성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인천서부산업단지 강창규 이사장을 비롯한 산업단지 대표 초청 간담회는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사업과 관련해 민간의 참여를 유인할 수 있는 용적률 완화, 행정구역 조정, 일자리 교육과 R&D 및 S/W 동시 지원, 주변 국가산업단지(부평/주안)를 포괄하는 개발계획 수립
인천대 안경수 총장이 ‘2011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을 수상하고 인천대는 ‘2011 참교육 대상’국제화협력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17일 인천대에 따르면 안경수 총장은 UI 비전 2020을 향한 경영혁신과 산학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창조경영인으로 선정됐으며, 인천대는 국제화협력을 양적, 질적으로 크게 신장시킨 것이 인정돼 올해 참교육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참교육 대상’은 교육현장의 발전과 교육 선진화에 공이 큰 교육단체를 발굴해 한국 교육의 지표로 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인천대(국제화협력)를 비롯, 카이스트(글로벌교육), 포항공대(혁신교육), 연세대(연구중심교육) 등 총 15개 교육기관이 선정됐다. 또한 ‘2011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은 과감한 추진력으로 블루오션을 창출하며 창조적 경영을 일궈낸 기업과 공공기관 최고경영자에게 수상되며, 올해 수상자는 안경수 총장(혁신경영)을 비롯, 대기업 CEO 12명, 공공기관 대표 8명, 중견기업 CEO 12명 등 총 32명이다. 특히 국제화협력 부문 본상을 수상한 인천대는 새로운 형태의 국가간 산학협력 모델 개척,
인천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최근 지진과 쓰나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을 돕기위한 재난 구호 모금활동에 나서 귀감 되고 있다. 17일 미추홀외고에 따르면 일본어과 학생들은 학생회를 중심으로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발생한 재난 구호 모금활동을 실시했다. 일본어 전공학생들은 일본의 대재난 실상 보도 자료를 분석하고 일본의 피해를 알리는 사진 전시를 기획했으며 학생회는 자선모금함을 자체 제작해 교실과 식당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해 모여진 성금은 자선 구호 단체를 통해 일본에 전하기로 했다. 또한 모금활동 뿐 만 아니라 웹을 통한 소통을 시도해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일본어, 영어로 제작해 남겼으며, 인터넷에 익숙치 않은 일본 노년층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편지를 써서 일본의 민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일본어 원어민교사 카나야마 레이카씨는 “한국 학생들께 받은 개인적인 위로의 편지에 감동했으며, 일본을 돕기 위해 학생들이 모금활동을 하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모습에서 힘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어과 학급 반장 조찬우 학생은 “이웃 나라의 아픔을 현지 구호
최근 일보열도의 강진 및 쓰나미 피해에 원전피해까지 겹쳐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도 과거 지진발생 사례를 분석 지진방재종합대책 추진에 나섰다. 17일 인천시와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인천지역의 지진발생 사례는 최근 10년간 27회가 발생해 연평균 2.7회가 발생했으나 규모는 3.0이하로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해 사람이 거의 감지할 수 없을 정도였으며, 서해의 수심이 평균 40미터정도로 동해에 비해서 수심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지진해일이 발생 가능성은 매우 적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는 이번 일본 대지진 발생과 같이 지진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지진발생에 대비, 현재 시행되고 있는 지진방재종합대책의 추진사항에 대해 전면 점검키로 했으며, 지진발생시 상황접수 및 전파 등 초동대처와 원활한 조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유관기관별 재난상황실 비상연락망 정비와 함께 재난관리책임기관 등과의 ‘지진방재대책회의’를 개최해 지진발생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 및 직원 개개인의 임무숙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지진발생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시민행동요령’ 소책자를 제작·발간해 학교, 관공서,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포
인천에서 60여년간 사업을 이끌어온 기업가가 인천의 열악한 장학사업을 위해 10억원의 거액을 쾌척해 화제다. 인천시 서구에 자리를 잡고 친인간, 친환경 생활공간 창조를 주도해 온 ㈜동화기업과 ㈜대성목재를 이끌고 있는 인천 경제계의 거목 승명호(55) 회장이 인천의 열악한 장학사업을 위해 불쏘시개와 같은 장학금 10억원을 흔쾌히 내놨다. 승 회장은 16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재단법인 인천장학회 이사장인 송영길 시장에게 장학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승명호 회장이 기탁하기로 한 장학금 10억원은 인천장학회가 1985년 설립 된 이래 관내 굴지 기업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로 이를 계기로 인천의 어려운 장학현실을 대내·외에 알림으로써 관내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승명호 회장은 국내 최초로 강화마루를 도입하고 폐목재 재활용 공장인 그린팩토리를 설립했으며 화학과 소재사업 육성, 목조주택 건설, 자동차 애프터마켓 비즈니스 진출 등 기존 사업을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 확대·발전시키는 등 글로벌 기업 마인드를 가진 경제 거목 중 한사람이다. 또한 승명호 회장이 이끌고 있는 ㈜동화기업과 ㈜대성목재는 가구의 원자재로 주로 이용되는 목질 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1차 학교급식시설 개선 및 확충 사업비로 11억7천만여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급식 만족도와 위생 및 안전성 제고 위해 지원되는 학교급식시설 개선 및 확충 사업비는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27개교에 지원된다. 또한 지원비는 HACCP시설 기준에 맞는 조리실 공간을 확보하고 노후 급식 기구 및 시설을 확충ㆍ개선에 쓰여질 예정이다. 아울러 세부사용처는 급식시설이 8년 이상 경과된 초등 2곳에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사업비 9억8천727만7천원과 6년 이상 경과된 초·중 25곳에 노후급식시설개선사업비 1억8천346만7천원이다. 이번 지원대상 선정은 학교급식시설 개선 사업을 신청한 초·중학교 40여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 가용 재원 범위 내에서 우선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학교 27곳을 선정했다. 한편 해당 학교들은 하계 방학을 이용해 HACCP시설 기준에 부합되도록 학교급식시설을 개선하게 되며, 따라서 학교급식의 위생 및 효율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인천시가 점증하고 있는 향토기업의 탈 인천을 막기위해 각종 정책대안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노동집약적 산업의 생산기지 해외이전 및 수도권 소재기업의 수도권 이탈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돼 왔지만 53년간 인천에서 기업활동을 했던 향토기업 삼익악기가 지방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을 계기로 종합대책마련에 나선것. 16일 시에 따르면 이같이 노동집약적 산업의 해외이전의 주요한 원인은 국내 생산비용의 상승에 있으며, 특히 악기, 가구, 신발, 의류 등 노동집약적 제조분야에서의 계속적인 국내 인건비 상승으로 많은 기업들이 해외 현지공장을 설립하는 실정이다. 게다가 이들 노동집약적 기업들은 싼 노동력과 땅값을 기반으로 생산체제를 유지해 왔으며, 삼익악기 역시 수년 전부터 중국, 인도네시아 등 현지 생산라인을 통해 대부분의 악기를 제조해 왔다. 이같은 탈 수도권 현상의 주원인은 수정법 및 산집법에 따른 규제정책으로 수도권 기업의 경영활동은 제한적인 반면, 이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비수도권 지역의 지자체에서는 공장부지 무상제공, 보조금 등 각종 혜택이 지원돼 기업의 지방이전을 유인하고 있다. 따라서 인천시는 기업의 지방이전을 최소화하고, 성장성 높은 기업을 유치키 위해 산업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