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주택이 침수되고 담장이 무너지는 등 모두 55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부터 14일 밤까지 인천지역엔 총 119.5㎜의 많은 비가 내리고 최고 풍속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주택침수 12건, 수목전도 18건, 간판이탈 9건, 담장전도 3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1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과 어선 조업이 통제되고 일반 선박이 항.포구로 대피했다.
송도 해안도로 초입 인천세계도시축전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능해고가교 경관이 인천지역 대표기업인 대우자동차판매(주)의 기부채납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능해고가교는총길이 500m 교량폭 15.5m 왕복 4차선으로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항,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도로의 주요 교차점으로 주변 개발지역과 맞닿아 있어 인천의 주요 교량 중 최고의 조망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교량이 기능위주로 단순해 도심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인천의 대표적인 지역기업인 대우자동차판매(주)가 사회 공헌사업으로 총공사비 약 20억을 들여 지난 4월 공사를 개시, 교량측면에 미관 외장재 설치, 경관 조명 연출, 가로등 교체, 난간 도색, 고가교 하부 정비 등 전면적인 경관 개선공사를 추진 완료해 무상기증키로 하고 이날 안상수 인천시장과 대우자동차판매(주) 이동호 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준공보고회를 가졌다. 이에 따라 능해고가교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장을 방문하는 내·외국인과 시민들에게 교량경관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향후 2014년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인천의 도시경관 개선사업
인천시는 15일부터 한 달간 ‘제1차 탄소포인트제도 시범사업’ 우수가정에 대해 인센티브(포인트)를 지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도시가스 사용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차 탄소포인트 제도 시범사업’에 총 3천644세대가 참여했다. 이중 2천240세대가 포인트 지급대상으로 선정돼, 절감율에 따라 1만원∼5만원까지 차등해 인센티브(포인트)를 지급키로 했다. 인센티브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상품으로 지급되며 총 7천571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은 참여 신청인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해당 자치센터를 방문하면 인센티브(재래시장 상품권)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제1차 시범사업 선정 가정은 시, 군·구 홈페이지 ‘새소식’의 ‘제1차 탄소포인트 제도 포인트 지급대상 선정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탄소포인트 제도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키 위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으로 이번 1차 시범사업을 통해 2007년 같은 기간 대비 11.8%(115.4천㎥)의 도시가스를 절감했다.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학생을 위해 모금활동에 나서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가 있어 화제다. 인천 간석1동에 위치하고 있는 상인천초등학교(교장 정안식)에 재학중인 5학년 A군과 6학년 B군 등 두 어린이는 오래전부터 난치병으로 힘든 투병생활을 해 오고 있다. A군은 악성 뇌종양인 수모세포종 수술을 받은 후 척추로 전이된 상태라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받으며 골수이식을 위해 3개월째 힘겨운 투병중이다. 또, B군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입원해 힘든 항암치료를 하며 골수이식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1개월째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이 두 학생 모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입원비, 방사선 및 항암치료비 등에 들어가는 막대한 병원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같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학생과 교사들은 솔선해서 지난 7일부터 모금활동에 나서 학생 609만6천400원, 교직원 134만원 총 743만6천400원을 모금해 학부모에게 전달했다. 특히 5학년 B군은 지난 11일 이 같은 안타까운 사연을 KBS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투병생활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후원을 호소했으며, 후원금은 다음주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B군의 아버지는 지난 한강 마라톤에 참가, 불굴
민선 4기 인천시교육감 이임을 앞둔 나근형 교육감이 지난 4년간의 공약사항 이행실적 분석결과 94.2%를 완료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13일 나 교육감의 공약사항추진실적 총 7개 분야 52개 공약사업 중 49개(94.2%) 사업이 완료되고, 3개(5.8%) 사업이 지연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공약사항의 원만한 추진과 조속한 완료를 위해 구체적 계획을 수립, 매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왔다. 나 교육감의 추진된 공약사항은 학력신장 분야 5개 사업, 사랑이 넘치는 학교조성 분야 5개 사업, 소질·적성계발 6개 사업, 유아특수 3개 사업, 교직원·학생 복지향상 10개 사업, 선진교육환경조성 5개 사업, 지역간균형발전 15개 사업 등은 완료됐으며, 소질·적성계발 2개 사업과 지역간균형발전 1개 사업이 다소 미흡하게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약사항 중 추진이 지연된 3개 사업은 예술고·체육고 이전 확대 개편, 국제학교 설립, 부평 평생학습 문회회관 건립 사업으로 현재는 부지선정 진통 끝에 이전 및 설립부지가 확정, 현재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시교육청은 나근형교육감의 공
인천시와 세계도시물포럼조직위원회 사무국은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 중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09 세계도시 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보고회를 13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상수 인천시장과 조진형 조직위원회 위원장 및 추진위원 100여명이 참석, 국가수반급 3명 등 외국전문가 1천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물포럼으로 준비된 추진결과를 추인하고, 마지막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2009 세계도시물포럼은 ‘물과 도시의 혁신과 조화’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포럼에서는 50개국 5천여명이 참석해 5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학술회의는 13개 분야에서 각국의 물관련 전문가의 논문발표, 특별심포지엄은 물 관련 12개 분야에 대한 발표, 국제회의는 5개의 회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세계도시물포럼은 유엔대학(UNU),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막화방지협약(UNCCD), 아시아개발은행(ADB), 일본물포럼 등 다양한 기관에서 국제회의 및 심포지엄 등에 공동주최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동일 장소에서 연계행사로 인천국제환경기술전 및 한국강의 날 대회 등을 개최, 배우고·보고·느끼고 체
인천시는 강화군내 9개 면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2단계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오는 2013년까지 끝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2단계 정비사업이 시작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내가·하점·불은·양도·길상면 등 5개 면의 사업을 마쳤고 선원·화도·송해·양사면 등 4개 면의 사업을 2013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는 선원면에 6억5천만원을 들여 2.4km의 도로를 포장하고, 7억5천만원을 투입해 3km의 하천을 정비하고 있다. 또 화도면 도로 2.6km 포장에 5억7천만원, 하천 정비에 3억2천만원, 교량 정비에 1억3천만원 등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은 읍·도서·오지지역을 제외한 면지역에 2~3년간 국비와 지방자치단체 예산 30억원을 들여 추진되며 강화군의 경우 지난 1991~2004년 1단계 정비사업이 마무리됐다.
인천 S중학교의 학생과 교사가 집단식중독 증세를 보여 일부는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중학교 학생 34명과 교사 4명이 지난 5일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였으며 이 중 증상이 심한 학생 5∼6명이 6일 조퇴하거나 결석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모두 회복됐다. 시교육청과 관할 연수구보건소는 이들로부터 가검물을 채취, 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이들 기관은 이들 학생과 교사 가운데 학교 급식을 먹지 않은 학생들도 있었던 데다 학교엔 매점이 없고 정수기는 최근 정기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집단식중독 증상의 원인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시는 특색없이 일률적으로 조성돼 있는 시내 21개 근린공원을 지역별 특성을 살린 ‘테마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정도와 이용행태, 주변환경, 자연자원, 인문자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들 공원에 맞는 테마를 선정했다. 중구 자유공원과 동구 송현·화도진공원, 남구 관교공원, 계양구 갈개공원은 주변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담은 ‘역사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연수구 솔밭·배수지공원,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친환경·자연교육을 담당하는 ‘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 연수구 문화·동춘·동막·부수지·청학·솔안공원은 소리·시간·공룡·화산·달 등을 주제로 한 ‘문화공원’으로 꾸미고, 연수구 용담공원은 씨름과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으로 꾸밀 예정이다. 바닷가에 인접한 서구 장도·청라1호·청라2호공원은 해안경관을 살린 ‘해안공원’으로, 주거밀집지역에 있는 남구 용현공원과 부평구 열우물공원은 ‘애완동물공원’으로 각각 조성키로 했다.
인하대병원은 이비인후과 김영모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2009 우수의료인 100인’ 인명사전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9년도 판에도 등재된 김 교수는 두경부종양분야의 연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IBC의 인명사전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오랜 세월에 걸쳐 확립된 권위 면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