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학계를 비롯, 연예 및 예술, 기업체 등 사회 곳곳에서 학력 위조 사건으로 사회를 들썩인 가운데 인천불교계도 총연합회 전 회장이 학력 위조와 함께 회장을 사칭해 온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4일 인천시불교총연합회는 본 회 제24대 회장을 역임했던 정모 스님이 회장당선 당시를 비롯, 최근까지 지역 언론 등을 통해 자신의 학력을 허위로 공표해 불교계에 도덕적 이미지를 실추시켜 왔다고 주장했다. 총연합회는 또 정 스님은 그동안 자신이 “회장에 당선됐다”며 관공서를 비롯, 언론 문화 시민사회단체 등에 허위 내용을 유포, 인천불교의 화합을 저해해 온 것으로 밝혀져 정관규약에 따라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정 스님의 허위사실은 지난해 제25대 회장선거가 끝나고 임원선출 과정에서 여러 스님과 골려대 출신 신자들로부터 학력에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학교측에 직접 확인한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는 것. 따라서 총연합회는 공직선거에도 허위학력은 당선무효라는 엄중한 책임을 묻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부처님의 말씀을 따르는 수도자로서 이런 불미스런 행위에 대한 막중한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고 설명했다. 총연합회는 ‘허위학력문
기축년 새해를 맞는 올해 첫 날 최초로 인천방문의 해 동물홍보대사 1호 ‘와보소’가 탄생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방문의 해와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시작 년인 1일 마니산 해오름 정기를 받으러 산을 오른 8천여명의 해맞이 방문객들과 함께 정무부시장과 시의회 부의장, 강화군수, 국회의원이 참석, 인천방문의 해 성공기원 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2009년 기축년 소의 해를 맞아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황소처럼 꿋꿋이 나아가자 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강화에서 약쑥으로 길러진 강화섬 약쑥한우를 인천방문의 해 동물홍보대사 1호로 정하고 이름을 인천을 방문해 달라는 뜻으로 ‘와보소’라고 명명했다. 동물홍보대사 1호 ‘와보소’는 이날 인천방문의 해 명예홍보소로 위촉돼 앞으로 다양한 행사·축제에 참여,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 희망 메시지 전달자로 1년 동안 펼치게 되며 인천관광공사는 ‘와보소’와 함께하는 여물주기체험 등 재미를 더할 관광 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올해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담보무보증을 실시키로 하고 이달 중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신보(이사장 안택수) 인천영업본부에 따르면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인 제조, 건설, 운수, 광업 등과 상시종업원 5인미만인 영위기업에 대해 은행이 부동산 담보를 잡고 취급한 여신에 대해 100% 보증비율의 신용보증서를 추가로 제공키로 했다. 실례로 감정가 6억원의 아파트로 4억8천만원의 대출(담보인정비율 80%)을 받은 소상공인이 대출만기 연장을 할 경우 이때 아파트 시세가 4억원으로 하락했다면 담보인 정가액은 3억2천만원으로 축소돼 은행은 1억6천만원의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게 된다. 그러나 신보가 은행에 담보부보증서를 제공할 경우 이러한 상환부담 없이 기존대출금을 전액 연장할 수 있다. 신보의 이같은 제도 시행으로 최근 국내 은행들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BIS비율 악화에 대한 부담 없이 중소기업 대출을 확대할 수 있어 기업과 은행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제도로 평가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인천지부는 올해 1월 중 단체교섭을 재개키로 함에 따라 그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전교조 인천지부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교착상태에 이어 지난 2007년 5월 이후로는 예비교섭마저 중단된 단체교섭이 구랍 30일 협상재개를 요구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전교조 인천지부는 시교육청의 재개요구를 환영하며 언제든지 성실한 자세로 협상에 응할 방침이나 이번 요구가 인천의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선의에 바탕을 두지 않고 정권의 눈치를 보기 위한 방편이라면 이를 묵과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전교조 인천지부는 또 단체교섭의 완만한 협상을 위해서는 성적경쟁의 사교육비 부담 가중 및 하교자율화 조치 반대 등에 대해 객관적 인식을 바탕에 둔 지역 교육의 발전 방안을 함께 구상하고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시교육청이 정치 집단의 술수에 우리 교육이 휘말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 나가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파트너십을 발휘, 학생과 학부모에게 희망을 제시하는데 힘써준다면 전교조 인천지부도 공교육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외한인 750만의 대변지인 재외동포신문은 ‘2008년 올해의 인물’로 안상수 인천시장(사진)과 독도문제 알림이 김하나씨를 공동 선정했다. 안 시장의 이번 올해의 인물 선정은 지난해 6월 인천에 한국이민사박물관 건립 준공과 2009 제8차 세계한상대회 인천 유치, LA코리안 페스티벌 그랜드 마샬 선정, IFEZ내에 재외동포 특구 지정운영 구상 등 동포사회를 위해 기여한 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안 시장은 지난해 6월 개관한 한국 이민사 박물관은 200억여원을 들여 최초로 미주 이민 출발지인 제물포 인근에 이민선조들의 해외에서의 선구자적인 삶을 기리고 그 발자취를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인천시와 해외동포들이 함께 뜻을 모아 건립했다. 또 인천 경제자유구역내에 해외동포를 위한 58층 규모의 OK(Overseas Koreans)센터를 2009년 분양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을 750만 세계 한인들을 위한 특별구역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공무원 신분으로 환경·식품·위생·보건 등 행정 분야의 법규 위반 행위를 전담, 수사하는 ‘인천특별사법경찰수사팀’이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행정 법규를 위반하는 사건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특별사법경찰수사권의 소극적 행사로 시의 대응이 늦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지 못하는 법질서 사각지대 발생 우려돼 왔다. 이에 시는 주민복지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강력한 의지에 따라 전담 수사팀을 구성 운영키로 하고 지난해 8월 중순 인천지검 중견검사를 사법보좌관으로 파견받아 서울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전담팀 구성에 들어갔다. 따라서 시청과 각 군·구청 등에서 선발한 18명의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이 구성 완료됨에 따라 법무연수원에서 전문 수사교육과 인천지방검찰청에서 실무수습 교육을 마친 뒤 오는 2월 16일 전담수사팀 발족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전담팀은 원산지 허위표시 점검이나 음식점의 위생실태 점검 등의 일상적 업무뿐만 아니라 시와 군·구청에서 수사해 줄 것을 요구해 온 사건들을 집중적으로 처리하며 법질서 확립 및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
인천시가 구랍 30일 항공 인프라 확보 차원에서 추진하던 인천 타이거항공 설립을 중단하고 (주)대한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선언했다. 이날 시와 대한항공은 협약을 통해 자회사인 (주)진에어 본사를 인천에 두고 항공운송산업과 인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주변지역의 에어시티개발과 항공기정비사업 등 항공관련 산업의 클러스터 조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인천국제공항의 허브화와 동북아에서 가장 편리하고 저렴한 항공네트워크 구축 등 항공수단의 대중화를 위해 인천의 지역항공사 설립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맞아 비용의 변동성과 항공수요의 격감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30여개의 항공사가 도산했고 앞으로도 최소 30여개 정도의 항공사가 더 파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항공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인천 타이거항공의 설립이 국적항공사에 미칠 파장과 우려를 감안,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애정 어린 충고를 받아들여 고심 끝에 설립을 중단하고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가 이번에 인천 타이거항공 설립을 중단한 이유가 항공업계의 불황과 시장의 불투명성 외에도 국제적 금융위기
인천시는 2009년 인천방문의 해를 앞두고 1월 1일 의미 있는 해맞이 행사 2가지를 준비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있고 인천항에서 남쪽으로 15.7km 떨어진 팔미도에서 '팔미도 해맞이'와 우리나라 대표 생기처(生氣處) 중 으뜸으로 꼽히는 마니산에서 '마니산 해맞이' 등의 행사가 열린다. 그동안 군사보호지역으로 분류돼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팔미도는 이날 역사상 최초의 관광객이 될 1천200명을 실은 유람선 3척이 희망의 해맞이를 위해 월미도와 연안부두 두 곳에서 출항한다. 특히 팔미도는 인천상륙작전의 전략기지로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역사 현장이기도 하며 낙조에 돌아드는 범선의 자취가 아름다운 인천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경승지다. 이날 행사는 첫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환영의 조명쇼와 106년만에 열리는 바닷길을 형상화한 인공 바닷길 연출, 해맞이를 기다리며 신형 등대에서의 대북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더해져 새해의 벅찬 감동을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출이 끝난 다음에는 신년의 소원을 비는 ‘소망엽서 보내기’ 이벤트가 마련돼 있고 팔미도에 설치된 우체통에 소망엽서를 작성, 넣으면 이후 인천방문의 해 추진기획단에
지난해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인천 로봇랜드 조성사업이 정부와 KDI 예비타당성을 통과, 내년에 설계 예산 2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인천 로봇랜드는 지난해 전국 시도 공모심사에서 1위 예비사업자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실시된 기획재정부와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도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합격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국가재정법에 의해 기획재정부와 KDI 주관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구성, 지난 4월 현장실사와 심도있는 자료검토, 전문가 자문 등 8개월간의 조사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이에 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국비지원 대상으로 확정하고 이를 인천시에 통보해 왔으며 지식경제부는 국비 총 500억원 중 내년도 설계 예산으로 국비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인천 로봇랜드는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5블럭(원창동 440-1) 76만7천286㎡에 7천8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조성되며 로봇관련 최첨단 연구소와 대학과 기업의 R&D센터, 로봇대학원, 기업의 연구 생산 활동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지는 산업 연계형 복합공간으로 건설된다. 또 로봇과 함께하는 '로봇시티'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