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재가 찾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 구현을 위한 도시계획 발전방향을 설정,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14일 인천시 도시계획국 김진영 국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과 ‘2020년 세계 10대 도시’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김 국장은 균형발전 핵심 사업을 축으로 주변발전 촉진방안을 마련해 서북권은 검단신도시, 루원City, 동북권 삼산지구, 효성지구 동남권 소래·논현지구 서남권 인천역, 동인천역, 제물포지구 등 권역별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계획 중인 주요사업과 연계한 주변지역 인프라 구축 시책을 강구해 국가성장동력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도시경관 개선의 핵심인 OPEN SPACE와 녹지 확충, 기반시설(교량, 육교, 철도), 전선지중화 등 경관개선과 광고물정비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오는 2015년까지 총 사업비 1조9천420억원을 투입, 검단산업단지를 단계별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유치업종도 당초 목재 및 나무제품, 금속제품, 기타기계 및 장비, 컴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 및 방문의 해를 비롯해 전국체전, 2014 아시안게임 등 대형국제행사로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시설의 이용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에게 질 높은 위생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전담부서 및 인원의 확충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99년 IMF 금융위기에 편승해 정부의 국가정책규제 완화로 공중위생법이 폐지됨에 따라 이·미용, 숙박, 세탁 등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지도·관리감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게다가 일부 업종이 새로 제정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신고 및 허가제에서 개설통보제로 전환돼 업소의 난립으로 무질서와 음란·퇴폐행위가 증가, 국민보건위생에 심각한 위협이 초래돼왔다. 이에 지난 2002년 공중위생관리법의 개정과 함께 개설통보제 업종을 신고제로 재전환해 관리체계 제도마련은 이뤄졌으나 행정조직의 미비로 현실적인 지도·관리감독에 한계가 있어 위생수준 향상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틈새를 노려 고시텔, 찜질방, 운동화방, 빨래방, 미용실에서 반영구 화장행위 등 신규업종의 출현으로 불법행위 뿐만 아니라 위생수준 질 저하로 국민건강 위협과 사회적 병폐를 야기하는 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0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09 인천방문의 해와 인천관광매력 홍보를 위해 중국 하북성TV와 인천관광 특집편을 공동 제작·방영할 예정이다. 중국 하북성TV 프로그램인 ‘旅游, 好’(여행은 정말 즐거워!)에 방영될 이 프로그램은 중국 하북성, 북경시, 천진시 등 1억명의 가시청권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전역 200여개의 여행 관련 프로그램 중 최고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여유진호(旅游, 好)’는 공모를 통해 중국선발 시청자 2명과 국내 선발 한국인 2명이 각각 팀을 구성, 관광체험 미션 수행 등 게임형식을 인천에서 직접 체험하고 이를 현장감 있게 전달함으로써 시청자들의 재미를 한층 북돋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 국가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인천방문의 해 홍보를 중심으로 월미도, 차이나타운, 인천종합어시장, 한중문화관, 유람선 등 월미관광특구 일원과 신도·시도·모도 등 한류관광지, 송도컨벤시아, 인천대교 등 경제자유구역을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촬영했다. 또 내달 12일에는 특집 초청좌담회에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해 중국 잠재 관광객 1억명을 대상으로 인천방문의 해, 세계도시축전, 인천관광매력 등을 직접 홍보할 예정이며, 경기관
보육시설에서의 특기활동을 인정한 인천시 영유아보육조례 일부개정안이 일부 사회단체의 반대로 공표가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참보육협의회(이하 협의회) 등이 개정안을 원안대로 공표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보육시설 학부모 협의회 등 인천지역 7개 보육관련 단체로 구성된 인천시 참보육협의회는 지난 6일과 8일 시청 브리핑룸과 의회 기자실에서 연이어 기자회견을 갖고 보육시설의 특기(특별)활동을 인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협의회는 현재 인천의 보육시설을 이용 중인 보호자의 절반 이상이 서비스 수준이 낮다고 평가하고 있고, 선택할 수 있는 보육시설이 불충분하다는 의견도 절반을 넘고 있다며, 이는 현재의 보육시설에서는 영유아의 발달과정 및 특성에 맞는 교육을 실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현재의 보육 서비스 수준이나 다양성이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재원낭비, 저출산, 여성의 경제활동문제 등을 초래하고 있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어머니 중 취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빚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번 조례개정안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여성인력 활용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개정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 염원을 담은 나래연날리기 시연회가 지난 9일 세계도시축전행사장이 될 송도신도시 5, 7공구 포스코 R&D센터 부지에서 열렸다. 도시축전조직위원회 문화예술본부가 주최한 이날 시연회에서 800개의 연을 1.5㎞ 길이로 연결해 만든 나래연이 파란 창공을 가로지르며 바람에 흩날리는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오후 5시부터 4시간여 동안 이어진 시연회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나래연이 살아있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으며, 일몰 이후 서치라이트 비친 나래연은 마치 한마리 용이 승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내년 세계도시축전 전야제와 개막일에 각각 선보이게 될 ‘나래연날리기’는 인천시민의 소망메시지를 담아 창공에 올려지며, 연에 초고휘도 반사체를 부착해 야간 퍼포먼스도 연출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공무원 청렴도 전국 최하위권 극복을 위해 전 공무원에게 비리유혹 대응 안내책자를 제작·배부해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일부공무원들이 비리에 연루돼 사법기관에 조사를 받는 등 공직전반에 대한 청렴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공무원 청렴도에서도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르는 등 부패도시라는 오명과 함께 각종 개발과 더불어 비리 유혹이 산재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갖은 비리 유혹에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작해 6천여 전직원에게 배부했다. 이 책자는 항시 휴대할 수 있는 포켓용 소책자로 공무원이 실무에서 겪을 수 있는 구체적 사례까지 담고 있어 상당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금품 향응의 유혹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크게 ▲이렇게 해보신 적이 있으시죠? ▲이런 경우는 예외적으로 인정됩니다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 봅시다 ▲직원 여러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클린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등 4가지 유형의 사례를 포함한 질의응답 형식이다. 이와 함께 클린신고센터 운영에 따른 신고대상, 신고방법, 신고품의 처리, 운영흐름도 등을 자세히 기술해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기완 시 감사관은 “그
게일 인터내셔널이 총괄하고 있는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프로젝트가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보임에 따라 이에 대한 세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한국에 꿈의 도시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특집기사를 스탠 게일(Stanley C. Gale) 회장의 인터뷰와 함께 보도했던 ‘뉴욕타임스’는 지난 달 초에도 송도국제업무단지를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금융허브를 다룬 기사의 첫 번째 사례로 소개했다. 또한 지난달 20일에는 송도국제업무단지 설계를 책임지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 KPF(Kohn Pedersen Fox Associates)의 사업을 집중 조명했다. 세계 최고의 뉴스전문채널인 ‘CNN’은 지난 3월초 KPF의 제임스 폰 클렘퍼러(James von Klemperer) 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송도국제업무단지의 가치와 비전을 전세계에 알렸다. 또 미국의 대표 일간지 중 하나인 ‘시카고트리뷴’지는 미국의 게일 인터내셔널과 한국의 포스코 건설이 함께 개발하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사례를 주요 화제로 다뤘다. 해외 유명 인사들의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대한 관심도 날로 늘어가고 있으며, 미국 제41대 대통령을 지낸 조지 H. 부시 전 대통령 또한 비
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게일인터내셔널(이하 게일)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송도미래도시 개발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첨단 유비쿼터스가 조성될 전망이다. 11일 게일에 따르면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 정부 지도자 포럼에서 최첨단 도시에 필요한 유비쿼터스(Ubiquitous) 환경 구축을 위해 양사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게일과 MS는 미래형 도시에 거주할 시민, 기업, 정부의 이익을 위해 첨단기술로 무장한 환경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Microsoft Windows Mobile)과 ‘마이크로소프트 시티즌 서비스 플랫폼’(Citizen Service Platform)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언제 어디서든 정부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제공 기술을 연구 중에 있다. 또한 국제적 관문이 될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거주자 및 방문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버추얼 어스’(Virtual Earth)와 연계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키오스크’(Microsoft Surface Kio
인천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과천 서울대공원과 서울 등 수도권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인천대공원 내 가금류 학습장을 임시 휴원하기로 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시가 관리하고 있는 인천대공원 학습장내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항체검사를 의뢰하고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휴관조치키로 했다. 가금류 학습장으로 규모가 가장 큰 인천대공원은 관람객이 가금류를 직접 관찰하고 접촉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어 AI 확진시 인체에도 급속도로 전염될 우려가 있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대공원 학습장을 비롯해 중구청이 관리하고 있는 자유공원 새우리관리소를 비롯해 남구 수봉공원 새우리, 연안부두 친수공간 새우리 등의 가금류를 대상으로 주 1회 실시하던 방역을 당분간 매일 2회씩 실시하고 항체검사를 의뢰하는 등 예방·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는 조류사를 비롯해 새우리 관리자들이 조류의 동향을 세밀히 점검해 이상 징후가 보이면 즉각 조치에 들어갈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토록 조치했다. 현재 인천대공원 가금류 학습장에는 닭, 오리, 칠면조 등 가금류 76마리를 포함해 조류 31종 136마리와 원숭이, 사슴 등 포유
인천시가 새정부의 ‘작은정부’ 구현을 위한 조직개편 및 지방자치단체의 10% 예산안 절감계획안에 따라 공무원 415명 감축안이 표면화되면서 공무원 노조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시는 6일 오전 2층 브리핑룸에서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른 인천시 공무원 감축계획 등 조직개편에 대한 기자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공무원 노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저지로 무산됐다. 공무원 노조 조합원들은 시 정책기획관의 기자회견장 출입을 막아선 채 “기자회견에 앞서 이해 당사자인 공무원 노조와 먼저 협의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브리핑룸 앞에서 플랜카드와 피켓 등을 들고 시위에 나선 조합원들은 새정부의 공무원 구조조정 계획안이 마련되기도 전에 시가 서둘러 조직개편안을 추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반발했다. 조합원들은 중앙정부의 구조조정 및 조직개편, 10% 예산절감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방침에 시가 앞장서 조직개편과 구조조정 등으로 공공기관 민영화 및 군·구를 포함한 공무원 415명 감축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조합원들은 또 충분한 사전 검토 없이 숫자 맞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