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철주)과 인하대학교(총장 홍승용)는 지난 28일 인천청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협정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서 조인식은 인천경찰청과 인하대학교간 각종 학술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연구의 수행을 통해 경·학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사회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이뤄졌다. 협정식에서 김철주 인천청장은 “오늘 이번 협정은 경찰에게 있어 급변하는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고, 자기계발을 도모하려는 경찰직원들에게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장을 열어준 뜻 깊은 자리라며 경찰조직의 전문화와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리라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하대학교 홍승용 총장은 “오늘 협정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이 공동연구개발, 교육협력, 인력과 학술정보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인천시민들에게 더 좋은 치안서비스와 교육서비스가 제공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양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였다. 양 기관은 이날 협정을 바탕으로 추후 구체적인 세부내용을 확정해 실질적인 상호협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재래시장 등 인천지역 상인들이 대형마트의 잇단 입점으로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당, 시민·사회단체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형마트의 확산에 대한 본격적인 반대운동에 나섰다. 민주노동당 부평구위원회,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등 6개 단체는 지난 25일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대형마트 규제와 중소상인 육성을 위한 지역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발족식을 갖고 “지역경제를 파탄내고 중소상인을 내쫓는 대형마트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민노당 인천시당이 민생사업으로 진행한 신용회복 사업과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운동을 진행해 그 성과로 발족된 부평 상인대책위와 지역 상인단체, 시민단체가 참여해 발족하게 됐다. 대책위는 이날 “최근 중소기업청 보고서에 대형마트 1개가 들어설 때마다 주변 재래시장의 점포 150개가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부평지역에는 지난해부터 대형마트의 잇단 개점으로 지역 상인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형마트는 또 주민들로부터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인색한 ‘얌체 짓’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형마트 규제와 관련한 조례 제정 운동, 대형마트의 과대광고 감시 등의 활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의 급속한 개발에 따라 구도심과의 불균형이 심화될 것을 대비해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올 연말까지 마련키로 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도시균형발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인천발전연구원(이하 인발연)에 용역을 의뢰해 진행 중이며 지난해 11월 1차 중간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용역에서는 강화군, 옹진군, 검단, 개발제한구역을 제외한 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경제, 사회, 문화, 역사, 환경 등 각 분야에 대한 정밀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 맞는 인천의 역할을 제시하고 지역간 격차 실태와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현재 진행 중이거나 앞으로 추진될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서울의 강남-강북 지역간 격차 문제가 인천의 경제자유구역과 구도심 사이에서 재연되지 않도록 구도심별로 차별화한 도시기능을 부여해 이에 맞게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또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인천의 구도심에도 적절한 투자처를 안내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만들 계획이다. 시는 오는 9월 공청회를 열어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12월까지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발연의 용
어윤덕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27일 시청에서 ‘2008 희망의 나눔 보따리’ 출정식을 가졌다. 인천시는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와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이 무자년 설날을 따뜻하게 맞이 할 수 있도록 27일 ‘2008년 희망의 나눔 보따리 배달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시청 현관 앞에서 치러진 출정식은 어윤덕 정무부시장을 비롯 아름다운 가게 봉사자 150여명의 배달의 천사가 참여했다. 이들 배달의 천사는 3명이 1개팀으로 50개 팀으로 구성,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생활이 어려운 14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나눔 보따리를 전달한다. 올해의 희망의 나눔 보따리는 20Kg 쌀 1포대, 설탕, 떡국떡, 라면, 김, 세면도구세트, 참치통조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어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아 줌과 동시에 중단 없는 자원봉사의 힘찬 다짐을 결의했다. 한편 이번행사를 주도한 아름다운 가게는 중고물품을 기증받아 판매된 수익금과 기업의 후원물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448가구의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나눠줬다.
2009인천세계도시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실시한 ‘슬로건 및 마스코트 이름 공모전’에서 국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약 한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09인천세계도시엑스포 슬로건 및 마스코트 이름을 분야별로 1인당 3개(안)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지난 20일 공모전 마감 결과 슬로건 부문에는 2천213명이 6천35건을, 마스코트 이름 부문에는 2천516명이 6천336건을 응모하는 등 총 4천729명이 총 1만2천371건을 응모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조직위는 외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슬로건 및 마스코트 이름’에 대한 당선작을 선정해 다음달 4일 도시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고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분야별로 당선작 1명에게는 각 300만원, 가작 2명에게는 각 50만원, 행운상 3명에게는 각 20만원을 시상하는 등 총 12명의 수상자에게 920만원의 푸짐한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당선 작품은 오는 2009년 8월 7일부터 10월25일까지 80일간 개최되는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 행사와 관련된 각종 홍보물 및 광고 등에 다양하게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2지구 공유수면 매립공사가 11년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청장 이환균)은 서구 원창동 일원 해수면 987천㎡를 매립하는 청라2지구 공유수면 매립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청라2지구 매립공사는 지난 1996년 8월 착공이후 지역 어민들에 대한 보상, 매립토사 부족 등의 어려움 끝에 지난 22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최종 준공인가를 받아 11년에 걸친 매립사업을 마무리지었다. 매립공사에 소요된 토사 665만㎥는 전량 문학경기장 건설공사, 지하철공사 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공공 사토와 시민 사토를 무상으로 반입 매립해 유사 지역 유상반입 매립 공사를 실시하는 매립단가 비교시 약 245억원 예산을 절감했다. 또 매립공사의 감리업무를 사업발주 없이 담당공무원이 시행함에 따라 공무원의 매립기술 습득과 감리비도 절감하게 돼 실제 투입된 예산은 호안 축조비 291억원, 환경영향조사비 17억원을 포함 총 335억원이 소요됐다. 매립공사 준공으로 원창동 432지선 일대 해수면을 육지로 바꿔 인천문학경기장(부지면적 441천㎡)의 2배가 넘는 부지 98만7천 44㎡를 조성됐다. 특히 이 토지의 경제적 가치는 인근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해외관람객 유치를 위해 24일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국제여행전문업체인 (주)자유투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조직위 오홍식 사무총장, (주)자유투어 심양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인천국제공항 환승대기 승객의 도시엑스포 관람 유도를 위한 환승투어 상품을 공동 개발키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양기관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6시간 이상 환승대기 승객을 대상으로 5시간 이내에 도시엑스포 행사장과 인천지역을 관람할 수 있는 ‘트랜짓 투어(TRANSIT TOUR)’ 관광상품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주)자유투어가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해외관광사업 경험을 활용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공동마케팅 활동에 전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직위 오홍식 사무총장은 “2009년도에 인천대교가 완성되면 인천국제공항으로부터 불과 20분이면 도시엑스포 행사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외 환승객 유치프로그램은 해외 관람객 100만명 유치목표 달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환승투어는 지난 2004년 11월부터 공항이용객 서비스 차원에
부당해고에 반발, 장기 투쟁을 벌이다 노동자 분신사태까지 불러온 콜트악기 분규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자 인천지역의 각계 인사들이 사태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지역 종교계, 법조계, 학계. 정치계, 시민사회단체, 노동계 등 양심인사들은 23일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콜트악기측이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어렵게 해 분신사태까지 이르게 한 것에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8월 17일 인천지방노동위원회가 콜트악기 사측의 정리해고는 ‘부당해고’이며, ‘해고된 노동자들을 원직에 복직시키라’는 결정을 내린 만큼 사측은 더 이상 법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대립이 아닌 해결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부당해고 노동자들이 복직을 위해 투쟁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이고 회사는 발전했으나 대우는 커녕 오히려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내모는 기업주들의 행위는 사회의 기본 정의를 역행하는 행동으로 절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이어 “인천지역의 양심 있는 각계인사들은 오늘 한자리에 모여 각계의 여론을 대표해서 콜트악기 해고 노동자들처럼 가난하고 고통 받으며 최소한 기본권리까지 훼손당하는 현실
인천시는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해 그동안의 규제 일변도 행정에서 자율환경관리를 유도키 위한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 제도를 도입, 추진키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환경취약업소의 엄격한 환경관리를 위해 환경오염 취약업소 188개소를 선정 집중 관리하는 시책을 펴왔다. 그러나 이와 같은 시책은 환경보전의 사후관리, 규제위주로 환경관리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오전 시청 환경녹지국장실에서 린나이코리아(주) 등 10개소에 대해 환경관리 우수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패를 수여했다. 이들 우수기업에게는 지정분야별 환경오염물 배출시설 지도점검 면제, 환경시설 개선자금 이자 우선지원, 전문가ㆍ공무원 합동 기술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아울러 이들 우수기업은 매년 환경관리 실적을 제출해야 하며, 이들 업체가 민원발생, 배출허용기준초과,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에는 우수기업이 취소된다.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왼쪽)가 인천대학교 박호군 총장(오른쪽) 입회하에 장학 수혜자에게 장학금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국내 대표 3PL 전문기업인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가 22일 오후 인천대학교(총장 박호군)를 방문,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상근 대표이사는 “인천대 동북아전자물류연구센터와 동북아물류혁신클러스터가 물류관련 업체와의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보급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 지원을 통해 대학의 물류인력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인천대 산업경영공학과 산업정보화연구실에 매년 소정의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8년 창립된 삼영물류는 제3자 물류업의 대표주자로서 우리나라 첨단물류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 전국 4개지사와 28개의 물류센터, 6개의 영업소를 가지고 있다. 특히 1천900여대의 차량과 800여명의 직원이 고객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맞춤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삼영물류는 인천대 동북아전자물류연구센터와 물류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학술·기술 협정을 맺은바 있다. 현재 동북아 물류혁신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