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0일부터 4일간 의료사각지대를 없애고 도서지역 응급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메이컬 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소방안전본부는 대청도(10일), 백령도(11∼12일), 삼산도(13일)를 방문,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정시간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을 마친 주민에게는 교육수료증을 발급한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6일 ‘2012년 경영성과 베스트 10’을 선정·발표했다. 공사는 다양한 내부의견수렴과 심의를 거쳐 베스트 10을 선정하고,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해당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공사가 선정한 ‘2012년 경영성과 베스트 10’은 ▲경영성과분야로는 2012년도 외부평가 ‘가’등급달성을 비롯, 신전략·경영혁신추진으로 통합교육극대화, 노사합의 퇴직금누진제 폐지로 건전재정기여,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운영권확보 등이다. 또한 ▲수송수입분야는 고객만족 제고로 수송인원 연간1억명 돌파, 신규수익사업 발굴·추진경영개선이며, ▲녹색경영 분야는 LED조명등 설치·태양광 사업으로 녹색경영 추진, 안전관리 및 기술혁신은 안전네트워크 구축으로 철도사고 ZERO 달성, 안전장비·어플 자체개선으로 신속한 장애복구실현, 전동차부품 국산화·정비혁신으로 열차안전 강화이다. 한편 오홍식 사장은 “통합공사 출범1주년인 올해는 공사가 대내외적으로 노사화합과 경영합리화를 이룩해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은 한 해&rdqu
인천대 아시아환경에너지연구원(원장 이희관 교수) 주관하는 제2회 아시아환경에너지 심포지엄(A.NERGY2012)이 6일 인천대 대회의실에서 개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대 도시과학대학, 인천시국제교류센터, 한국남동발전이 공동으로 주최해 오는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네팔, 파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대만,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14개 국가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초청·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참가자들은 아시아권역 환경 분야 전문가들 간의 정보교류, 공동 연구사업 개발 및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획득, 아시아권 대학 및 기관간의 교류활성화 기반 마련 및 GCF를 대비한 공동 발전방안 등의 모색에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각국의 대사관 관계자도 초청돼 앞으로의 협력에 따른 적극적인 지지기반을 다질 계획이며, GCF의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해당 적용 분야에 대한 사업도 발굴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인천대는 현재 기후변화대응의 두 축인 완화와 적응분야의 기술개발 및 발굴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 도입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 인력 양성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에 대한 교육적 측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내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및 교사에게 보조공학기기를 무상으로 대여키 위해 FM보청기 1개, WITH TALK 3개를 추가로 구입했다. 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보조공학기기는 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키 위한 기기로 고가의 물품들이 많아,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가정에서 개인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여러 보조공학기기를 구입해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특히 FM보청기는 청각장애학생들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수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기이며, WITH TALK은 언어발달이 늦은 아동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중증장애학생의 의사소통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보완대체의사소통(AAC)기기로 기본생활 및 원활한 수업에 유용한 보조공학기기이다. 보조 공학기기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것 보다 원하는 학생이 많아 모든 학생에게 지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FM보청기 1개, WITH TALK 3개를 추가로 구입해, 대여를 기다리는 학생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업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중국 헤이룽장성 교육국제교류센터(이하 교류센터)는 2012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의 청소년 교류 및 교육 분야의 공동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시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교육청 산하의 국제교류 전문기관인 교류센터는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받고 있는 공신력 있는 기관 중 하나로, 중국 헤이룽장성 내 초·중·고등학교, 직업훈련학교, 대학교 등 다양한 청소년 유관기관과 밀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헤이룽장성과 인천 간의 국제교류를 전담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시와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중국 ‘교류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용, 인천수학여행상품과 한·중 청소년 교류 상품 등을 개발해 중국 헤이룽장성 내 청소년 단체 2천명을유치하고 이번 협약 체결 이후 내년 1월부터 동·하계 방학동안 집중적으로 중국 청소년 단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중국 헤이룽장성 지역의 청소년 교류단체 및 수학여행단체 등 중국 관광단체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유난히도 매서운 한파로 마음마저 움츠러지는 겨울,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접어들면서 각계각층에서 사랑의 열매를 찾는 온정의 손길이 쏟아져 훈훈함이 이어지고 있다. 고사리손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성금과 기부의 손길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를 찾는 가운데 6일 ㈔청소대안기업연합회 인천지부로부터 기부금이 기탁되는가 하면 인천대 캠퍼TM내에 모금함이 설치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한파를 녹이고 있다. 이날 청소사회적기업 5개소는 연합회인천지부 출범식을 맞아 각 50만원씩 총 450만원을 모아 모금회에 전달했다. 모금회는 기부금을 인천지역 계양구, 중구, 연수구, 부평구 저소득 학생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대는 캠퍼스모금함 ‘사랑의 이어달리기’를 활용해 신입생교육, 학교 정기축제 등 행사시 학생들이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모금회는 캠퍼스모금함 설치를 인천대를 시발점으로 인천지역 대학교캠퍼스에 이어가갈 예정이며, 이번 모금함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의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개인대상자 및 사회복지기관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어르신이 지역 아동을 돌보는 ‘아동보호 미(美)’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미래도시 인천’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여성이 안심하고 아동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코자 마련됐다. 또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사회에 대비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동보호 美’ 사업은 인천에 거주하면서 0세∼만17세 이하의 아동을 3명이상 양육하고 있는 다자녀 가구 아동의 등·하교(등·하원), 일시적인 보육(양육), 가사서비스, 이동보조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구·군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만65세 이상의 노인 중 아동의 보호와 오랜 양육경험이 있는 자원을 선발해 기본교육과정을 이수토록 한 후 다자녀 가구와 연계 신청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자녀가 3명이상 되는 가구전체 대상으로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26일까지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아동청소년과 또는 거주지 군&m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5일 두산인프라코어(회장 김용성)가 기부한 성금으로 1만5천㎏에 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인천공동모금회 관계자, 내일을 여는 집 등 3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만든 김치는 소외계층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5일 도시계획위윈회를 열어 재개발 사업 등 정비예정구역 11개소를 해제키로 의결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장 직권으로 구역을 해제하는 최초의 사례가 됐다. 시는 지난 2월 이미 1차 원도심 정비사업 구조개선 작업을 통해 212개소였던 정비(예정)구역을 167개소로 축소했으며, 8월까지 실태조사를 거쳐 해제대상을 선별한 후 시작한 2차 구조개선 추진을 통해 이달중 직권해제와 추진위원회 및 조합을 자체 해산한 구역 등을 합쳐 29개 구역정도를 해제할 방침이다. 이는 시가 주민들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정보의 부재 등으로 해산동의나 구역의 해제 동의를 받기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해 직권해제를 추진한 것이다. 해제된 곳은 지난 200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6개소와 2009년 지정된 5개소로, 남동구의 간석자유시장 주변 구역를 비롯 남구의 주안6 구역·삼영아파트 주변 구역·주안 5구역·용현10구역, 부평구의 삼산2구역·부광초등학교 서측 구역·부평3구역, 계양구의 계양문화회관 동측 구역·효성미도아파트 구역과 서구의 천마초교 서측 구역 등 11개다. 이 구역들은 모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고 3년에서 6년 이상 경과됐음에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지 못한 구역이다. 남동
인천시는 5일 제7회 자원봉사의 날을 기념해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룸에서 전국 17개 시·도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관계자 1천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2 전국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전국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의 지난 1년 간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피움’이란 주제로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등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미추홀요들단의 합창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씨의 파워풀한 공연과 한마음대회(어울림마당) 행사에 이어 인천시립무용단의 ‘모란꽃’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행사에서는 자원봉사유공자 17명(개인, 단체)에 대해 정부포상 훈장 등이 수여됐다. 우수자원봉사자 및 봉사기관 표창 수여식에서는 인천 중구 이귀자씨가 인천을 대표해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고, 우수자원봉사기관으로는 인천시 중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지역에서 왕성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유공자와 단체, 지자체 및 자원봉사센터에 대한 훈·포장을 전수하고 격려했으며, 전국 17개 시&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