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156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의 참석한 의원들이 경인아라뱃길 주민피해 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인천중앙도서관은 다음달부터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중앙도서관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모한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리딩으로 행복찾기!-책으로 만나는 다문화세상’이라는 주제로 내년 5월까지 운영된다. 이에 오는 10월부터 7차시에 걸쳐 매주 금요일 행복한 엄마·아빠되기(부모교육), 12월부터 내 아이 행복한 독자 만들기(자녀 독서교육), 자녀와 함께 엄마나라 책 만들기를 진행한다. 특히 아버지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독서여행, 다울림 가족 독서캠프, 나는 인천에 살아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따라서 중앙도서관은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가족 내의 소통 및 자녀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리딩으로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에게는 자신감 및 정
인천시는 인천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계실무자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는 현장교육은 보조금 및 후원금, 이용자서비스의 질 향상에 대한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근거한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장애인복진관 등 총 72개소에 종사하는 회계실무자 100여명이다. 또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인천시가 1차년도에 이어 세부기관별 요청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일어나는 보조금 집행의 부적정한 사례등의 분석 교육을 실시한다.
‘제28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면서 ‘여자 안철수’를 꿈꾸는 스마트 키드로 떠오르고 있는 여학생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문학정보고등학교 3학년 장윤화 학생(사진)으로 외국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영어번역과 받아쓰기’ 동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제28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컴퓨터 경진대회로 12세부터 20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지난 1984년 시작돼 올해로 28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접수를 마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169명이 결선에 올랐으며, 장윤화 학생은 한국어를 입력하면 영어로 번역된 음성이 나와 즉석에서 영어로 받아쓰기를 하면서 채점을 할 수 있는 영어회화 학습 프로그램을 출품 당당이 동상을 차지했다. 특히 장윤화양은 1학년 때부터 학교 동아리 전산기능반에 가입해 방과 후와 방학동안 소프트웨어 제작 기술을 습득해왔으며,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전문 컴퓨터 교육을 받아 IT 분야에 눈을 뜬 후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다. 한
인천발전연구원은 아시안게임 각종 시설, 각각의 주변 교통여건에 맞는 교통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주경기장 주변 교통대책 기본방안 연구를 실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책임 임성수 연구위원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인천시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개·폐회식이 열리는 서구의 주경기장을 대상으로, 예견되는 교통혼잡을 대비해 교통시설 확충과 교통수요관리 측면에서의 기본적인 교통대책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제안한 교통대책 방안으로 “대회기간 중에 승용차에 대한 의무적 2부제 실시와 행사 당일 주경기장 주변 차량운행 통제, 추가 임시주차장(약 2천대 규모) 등이 필요하며,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쉽게 올 수 있도록 현재 서곳로에 편중된 버스노선(21개) 중 10개 노선을 봉수대로를 이용해 주경기장에 접근하도록 노선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회기간 중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경기장간의 원활한 연계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해 주요 경기장과 관련 시설을 중심으로 환상순환형 셔틀을 기본노선으로 구축하고 이를 다시 인접 경기장과 지선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특히 “아직까지 아시안게임과 관련
인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28일까지 토크하우스에서 운영하는 러시아어·베트남어 2차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2일 인천국제교류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토크하우스를 통해 시민의 외국어 능력 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아랍어 스터디 클럽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베트남어와 러시아어는 지난 1차 교육 때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다가오는 10월 2개반을 확대해 총 4개반을 운영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새롭게 변화하는 국제관계 속에서 러시아, 베트남어 구사 가능자를 육성해 교류를 활성화하고,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 시 자원봉사자로 활용키 위함이다. 따라서 이번 강좌들은 해당 외국어를 처음 접하는 분을 위한 왕초보 반부터 초급반까지 오전·저녁 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아울러 이번 강좌는 현지 출신의 한국어 구사 가능자인 원어민에 의해 수업이 진행되며, 알파벳, 문법, 독해, 회화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토크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을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문의www.talkhouse.or.kr/032-451-1700)
인천시 서구는 매주 수요일에 가사와 육아로 근무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취업에 다시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마트 이용고객이 많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검단 롯데마트에서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을 운영했으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방문해 구직등록, 일자리 알선, 취업컨설팅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등록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취업 성공시까지 구인정보와 일자리 알선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여성복지관은 전문상담원이 무료로 심리 상담을 실시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변호사가 매주 월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사전 예약으로 운영하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은 가족ㆍ자녀문제ㆍ부부갈등ㆍ우울증 등 다양한 개인ㆍ가족간의 갈등에 대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는 민사, 부동산, 가사, 이혼, 상속, 세금문제 등에 대한 60건의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법률문제에 대해 변호사의 전문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통해 법을 잘 알지 못해 겪게 되는 피해를 미연에 예방하고 법률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줬다. 또 여성복지관은 인천지방법원으로부터 의뢰된 부부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혼결정에 대한 숙고와 서로에 대한 힘들고 어려운 감정정리, 이혼 후 양육문제 등에 대한 합리적인 협의로 이혼 후 각자의 생활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하고 있다. 상담희망자는 전화(☎032-434-6436∼7)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인천아트플랫폼은 개관 2주년을 맞아 플랫폼 페스티벌, 플랫폼 데이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한다. 21일 인천문화재단(이하 재단)에 따르면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인천아트플랫폼은 시각, 공연,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전시, 상연되는 복합문화예술 매개공간으로, 작가들에게 일정 기간 스튜디오를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가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길게는 1년에서 짧게는 3개월 동안 이곳에 머물면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겨울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80여 명의 작가들이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예술활동을 실시했다. 이들 참여 작가들이 출품한 시각예술분야의 평면, 설치, 영상, 입체 등 다양한 작품들은 전시장을 중심으로 인천아트플랫폼 주변의 야외공간과 크리스탈 큐브, 프로젝트 룸 등 곳곳의 장소를 활용해 설치된다. 또한 이번 전시를 위해 특정 장소에 설치작업을 진행한 작가들도 있으며, 플랫폼 페스티벌과 더불어 오는 24일과 25일 양일에는 플랫폼 오픈스튜디오가 열리고 특히 24일 오후 6시 인천아트플랫폼 야외무대에서는 개관 2주년을 기념하는 ‘9월 플랫폼 데이’ 공연이 진행된다. 인천문화재단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 및 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1년 하반기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1일 도서관에 따르면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 공동 주최로 전국 지역대표도서관 또는 공공도서관협의회 대표협력관을 맡은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기관을 공모했다. 특히 수도권지역에서는 미추홀도서관이 선정돼 지난해와 2011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을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는 전문 강사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각 도서관에 도입해 운영하는 사례를 제시하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강의로 구성됐다. 따라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도서관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사서들이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운영기간은 오는 10월 12∼11월 30일까지 주 1회씩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3시간이다. 한편 강의신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직무교육’을 통해 오는 10월 4일까
인천시는 ‘제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노인과 가족 지킴이, 인천시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22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치매 관련 인사, 치매노인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치매진단을 받고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는 시아버지를 헌신적으로 보살피고 있는 며느리 장경진씨 등 치매극복을 체험한 4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정보를 제공하기위한 홍보인력인 ‘치매홍보서포터즈’를 위촉하고, 치매노인과 가족의 장기자랑과 치매노인의 작품 발표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이날 기념식과 함께 노인종합문화회관 앞 광장에서는 ‘치매바로알기’ 예방홍보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기념식 참석자는 물론, 관심 있는 일반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이밖에 치매에 대한 오해, 편견과 개선 및 올바른 인식으로 치매를 예방하며,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육도 진행된다. 치매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관리하면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나빠지는 속도를 상당히 늦출 수 있으며 일부는 완치도 가능하기 때문에 시는 급격한 고령화와 함께 급증이 예상되는 치매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