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스마트워크 생태계 조성 주력” (사)스마트-경기포럼은 10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급속히 발전하는 스마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코리아, 스마트워크 융합서비스’ 행사를 갖고 산·학·연·관 정책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스마트 시대의 스마트 IT를 기반으로 하는 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 토론회를 비롯해 도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클린콘텐츠국민운동연합, 아주대학교, 단국대학교, 대진대학교, (사)스마트 경기포럼 등 8개 단체가 참여하는 ‘아름다운 스마트세상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토론회에 앞서 황철증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정책국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스마트워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민간에 의한 자생적 출현 전개 및 발전에 의한 스마트워크 비즈니스 활성화가 해답”이라며 “이에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 시범사업 등의 촉매역할 및 수익성이 낮은 지역 위주의 투자 등 건전한 스마트워크 생태계 조성에 주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문수 도지사는 “솔직히 저를 포함해 공직자들은 스마트워크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능력이 없다”라며 “이분야 탁월한 능력 가진 분들이 여러 가지 모임을 통해 말씀해 주시면 우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제19회 태국 국제 식음료·제약가공 및 포장산업전’과 ‘제109회 중국 광주 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4월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주에서 열리는 ‘제109회 중국 광주 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는 중국 내 현장 거래 금액이 가장 큰 전시회로 오는 14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또 오는 6월15일부터 18일까지 태국 방콕 BI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 5대 포장기기전시회 중 하나인 ‘제19회 태국 국제 식음료, 제약가공 및 포장산업전’도 오는 28일까지 도내 포장산업 관련 우수 중소 10개사를 모집중이다. 중기센터는 태국, 중국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도내 우수기업 12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비 및 경기도관 장치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후에도 바이어 신용조사 서비스 제공 등 밀착 사후관리를 실시,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수주성과 달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모집기간 중 경기도 통상지원시책 홈페이지(http://trade.g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의회가 도내 보육시설 평가인증 결과를 시·군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윤은숙 의원(민·성남4) 등 의원 12명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내 시·군은 매년 관내 보육시설의 영유아 안전사고 현황과 시설의 평가인증 여부 및 등급, 주요 행정처분 결과 등을 공개하도록 규정했다. 현재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에서 평가인증을 받은 보육시설을 공개하고 있지만 이를 알고 있는 이용자들이 많지 않아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시·군 홈페이지를 이용토록 한 것이다. 또 이들 평가인증을 받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육시설 안전공제회 가입비를 비롯해 시설 개보수비,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하는 조항을 신설, 이를 통해 평가인증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들 시설 중 우수시설로 평가된 보육시설에 대해서는 특별지원을 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해 이를 통해 기존 평가인증 시설들의 경쟁으로 전체적인 보육시설들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도내 7천698개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는 2006년 2명, 2007년 4명, 2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있는 창업자금 지원이 총 6천여개 업체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중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소상공인창업자금은 첫해인 2007년 341개 업체에서 매년 100% 이상 꾸준히 증가하며 지금까지 6천여개사에 지원됐다. 지원규모도 매년 증가해 첫해인 2007년 200억, 지난해에는 450억으로 설립초기와 비교해 2배이상 확대됐고 올해까지 총 1천200억이 지원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창업 후 6개월이 지난 업체에도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해 이르면 3월중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소상공인창업자금은 사업장과 거주지가 경기도에 소재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6개월 이내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창업교육을 12시간 이상 수료한 업체 또는 창업한지 6개월이 경과한 업체도 경영개선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지원 사업에 관한 문의는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지원팀(031-259-6567), 사업장소재지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 문의하면 된다.
평택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이며 2011년을 기분좋게 시작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지난달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3만7619TEU로 지난해 1월 처리한 2만8806TEU보다 30%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평택항이 지난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44만7612TEU로 2009년에 비교해 19% 증가, 전국 항만 중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평택항만공사는 올해 컨테이너 처리 목표를 전년보다 20%가량 상승한 54만TEU 목표로 삼고 있다. 항만공사는 중국발 물량이 꾸준히 늘어 조만간 50만TEU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신규 화물 창출에 가속도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이 올린 청원심사 규칙에 위배되는 청원 2건에 대한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도의회에 따르면 건설교통위원회에 ‘안양시 삼성천 수해주민 소송비용부담 면제 청원(이하 삼성천 청원)’과 ‘부용산 환경터널 시공 청원(이하 부용산 청원)’이 접수돼 오는 15일 열리는 25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 두 청원 모두 경기도의회의 청원심사 규칙 본회의 상정하지 않는 청원에 해당돼 상임위에서 통과될 경우 논란이 예상된다. 경기도의회 청원심사규칙 제10조에 따르면 행정여건이나 예산사정 등의 이유로 실현이 불가능한 청원과 청원의 취지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시책에 어긋나는 등 타당성이 없는 경우 본회의에 부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삼성천 청원의 경우 민주당의 강득구 의원(기획위원회·안양2)과 임채호 의원(도시환경위원회·안양3)이 올린 청원으로 도를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에 대한 소송비용을 면제해달라고 요구한 청원이다. 지난 2001년 안양의 삼성천 수해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경기도와 안양시에 이에 대해 대법원은 지난 2007년 주민 패소 결정을 내렸으나 주민들은 개인적 소송이 아닌 공익적
경기도의회는 8일 이재준(민주.고양2)의원 등 의원 37명이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보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 및 소상공인의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도지사가 유통업상생협력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 도지사가 상생협력을 위한 각종 사안을 심의하기 위한 경기도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설치하고 해당 업무를 경기도유통분쟁조정위원회에서 대행하도록 했다. 이밖에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마련하고 대형유통기업 운영자에게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상생협력 촉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5~23일 열리는 제256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경기도내 자자체별로 제각각 이던 자동차 번호판 발급 수수료의 가격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 또 그동안 독과점 체제로 운영되던 자동차 번호판 발급 위탁업체를 복수 업체로 선정하도록 해 독과점으로 인한 부작용도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는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성태 의원(민·광명4)의 대표 발의로 오는 3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자동차 번호판 발급 대행(위탁)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자동차번호판 발급 대행업체는 공개경쟁을 통해 재정부담능력, 시설과 장비, 기술보유 정도, 책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기로 했다. 또 기존 한개 업체가 독점하던 체제를 바꿔 복수의 대행업체를 선정하고 대행기간을 2년으로 제한, 가격 경쟁을 통해 수수료를 낮출 계획이다. 차종별로 타 시·도보다 높지 않고 원가 산정을 통해 일정 수익이 넘지 않는 범위내에서 수수료의 상한선 기준을 제시해 수수료의 투명성도 보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법 번호판 제작에 대한 단속에 대한 지침도 마련할 방침이다. 도의회는 이 조례가 제정되면 전국 최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자동차 번호판 발급은 각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제2기업지원센터가 찾아가는 수출입 상담서비스를 통해 ‘경기북부 수출입 상담센터’ 운영을 더욱더 강화하겠다고 6일 밝혔다. 경기제2중기지원센터는 그동안 센터를 방문하는 중소기업 관계자에게 ▲수출입 실무절차 및 수출입관련 제반서류 작성지도 및 지원 ▲제품매뉴얼, 카탈로그 등 해외마케팅 자료 영문 번역지원 ▲ 무역서신 및 바이어방문 통/번역 지원 ▲ 수출입 지역 및 해외바이어 발굴 정보 제공 ▲ 수출입지원제도 및 유관기관 정보지원 등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센터 직원이 기업을 직접 찾아가 관련 업무를 상담하고, 상담 신청 역시 기업 관계자가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나 이메일로 가능하도록 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북부 수출입상담센터(031-850-7149)와 홈페이지(audwn87@gsbc.or.kr / www.gsbc.or.kr)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올 한해 최다 조례안 발의에 도전한다. 31일 도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2월15일 시작하는 256회 임시회를 비롯해 258회 임시회까지 총 8개의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현재 도의회에 입법예고된 유일한 의원발의 조례안은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의 조양민 의원(한·용인7)과 최경신 의원(민·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으로 오는 2월8일까지 입법예고 후 256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는 3월 257회 임시회에서는 취약지역의 소방활동 개선을 위한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경기도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될 예정이고 ‘경기도 강화·김포검단행정구역환원 범도민추진위원회조례 폐지조례안’도 2월 중에 입법 예고 후 발의 예정이다. 또 4월에 열리는 258회 임시회에는 재난에 가축을 추가하는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경기도 장학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소방기술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