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잡모아(Job More) 캠페인이 1만2천1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당초목표의 121%를 달성한 수치로 이를 위해 중기센터는 지난해 3월 기업지원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 성격의 일자리추진단을 설치·운영하고 1만명(일자리 창출 7천100명·일자리 알선 2천900명)목표를 세워 운영해왔다. 그 결과 올 한해 1만 2천 1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일자리창출 8천600명, 일자리알선 3천500명) 당초 목표 인원의 121%를 달성했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경기회복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사업추진시 일자리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명실상부한 경기도내 최고 기업지원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잡모아 캠페인은 도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 정책방향에 맞춰 중기센터가 일자리창출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시행중인 모든 사업을 일자리창출·알선과 연계되도록 추진한 사업이다.
“준비운동은 다 마쳤다. 2011년 경기도의회는 우리 초선의원들이 이끌겠다” 도의회 정치초년생들은 의회파행을 비롯해 여당의원들의 의회점거, 각종 논란으로 인한 여론의 뭇매를 경험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다. 2일 도의회에 따르면 8대도의회의 전체 도의원 131명 중 109명으로 83%에 달한다. 패기넘치는 도의회를 만들겠다던 당초 다짐과는 달리 재선급 의원들이 주도했던 의회 파행과 정치적 공방 등에서 초선의원들은 소외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당찬 초선의원들은 이같은 상황에서 주눅이 들기보다는 오히려 많은 경험을 통해 해야할 일을 찾았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2011년을 준비하는 각오도 대단하다. 첫번째 유형으로는 올해 아쉬움으로 많이 남았던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를 만회하기 위해 장기적인 준비를 시작하는 의원들이 있다. 안혜영 의원(민·수원8)은 “행정사무감사와 2011년 예산심사를 촉박하게 준비하며 행감과 예산심사는 평상시에 준비를 해야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제 겨우 공무원과의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만큼 집행부와 더 많은 대화와 현장방문을 통해 장기적으로 행감과 예산심사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에 정성종(사진) 충청북도선관위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도 선관위는 이재일 현 사무처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보관으로 자리을 옮김에 따라 후임으로 정 사무처장이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1월1일자로 취임하는 정 사무처장은 김천시선관위 사무국장을 비롯해 중앙선관위 행정관리담당관과 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 총괄기획관, 제주특별자치도 사무국장, 충북선관위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도선관위는 경기 북부 14개 위원회를 관할하기 위해 신설된 지도2과에 박원균 지도2과장을 임용했으며 이밖에도 4급전보 30명과 5급전보 15명에 대한 인사조치도 단행했다.
■ 경기중기센터 올해 성과 신묘년 새해 계획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 한해 ‘The Gateway to Global Business’라는 비전 아래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경기도 기업지원 정보의 포털서비스 시스템 구축 ▲내수기업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교육훈련을 통한 인재육성이라는 핵심 추진과제 등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서부, 남부지소를 비롯 포천에 제2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며 ‘찾아가는 기업지원서비스’의 발판을 다졌고, 해외 GBC개소와 박람회, 수출상담회 등을 활발히 개최하며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에 앞장섰다. 내년에는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은 물론 내수기업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 중소기업 해외 판로 확대 지원=올해 중기센터는 FTA 체결지역의 수혜종목 중심 수출마케팅 확대, 중국·중동·중남미 등 신흥시장에 대한 마케팅 강화, 해외거점 확대 및 협력네트워크 강화로 판로확대 지원을 확대해 왔다. 특히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무역전문 박람회 ‘G-FAIR’를 성공적으로 개최, 해외바이어 1천100명, 참여기업 800개사, 상담 3천600건, 잠정적으로 8
■ 경기중기센터 올해 성과 신묘년 새해 계획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 한해 ‘The Gateway to Global Business’라는 비전 아래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경기도 기업지원 정보의 포털서비스 시스템 구축 ▲내수기업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교육훈련을 통한 인재육성이라는 핵심 추진과제 등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서부, 남부지소를 비롯 포천에 제2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며 ‘찾아가는 기업지원서비스’의 발판을 다졌고, 해외 GBC개소와 박람회, 수출상담회 등을 활발히 개최하며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에 앞장섰다. 내년에는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은 물론 내수기업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 중소기업 해외 판로 확대 지원=올해 중기센터는 FTA 체결지역의 수혜종목 중심 수출마케팅 확대, 중국·중동·중남미 등 신흥시장에 대한 마케팅 강화, 해외거점 확대 및 협력네트워크 강화로 판로확대 지원을 확대해 왔다. 특히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무역전문 박람회 ‘G-FAIR’를 성공적으로 개최, 해외바이어 1천100명, 참여기업 800개사, 상담 3천600건, 잠정적으로 8
8대 경기도의회가 현재 운영되고 있는 7개의 특별위원회와 함께 내년 상반기 4개의 특위가 추가로 신설할 예정으로 나타나 ‘자리나눠먹기’가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27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현재 4대강사업검증특별위원회를 비롯해 GTX검증특별위원회, 무상급식·혁신학교추진특별위원회, 민생대책특별위원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 등 총 7개의 특별위원회가 가동중이다. 이들 특위들이 올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의회가 내년 상반기 경기도규제개혁특별위원회, 공공기관구조개선특별위원회, 중소기업지속발전특별위원회, 경기항만발전추진특별위원회 등 4개의 특위를 신설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위를 남발하는 이유를 두고 도의회 안팎의 시선이 곱지않은 상황이다. 지난 7대에 신설됐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자리가 없어진데 반해 의원 수는 늘어나면서 ‘감투’를 나눠갖기 위함이 아니냐는 것이다. 경기도규제개혁특위는 이의용 의원(한·남양주4) 등 총 13명의 의원이 서명, 지난 16일 본회의를 통과했고 공공기관구조개선특위의 경우 진성복 의원(한·동두천2)을 포함해 18명의 의원이 서명, 지난 2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 중소기업지속발전특별위원회는 금종례 의원(한·화성2
경기도의회가 행정안전부의 인턴보좌관제 불허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인턴보좌관제 추진을 강행키로 논란이 일 전망이다. 2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 16일 도의회에 ‘지방의회의원 보좌관제도 도입 관련 안내’ 공문을 통해 “개인보좌관 도입은 지방의원 보수와 대우에 관련된 사항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기반으로 관련 법률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개인보좌관을 도입하거나 행정인턴 및 기간제 근로자 등을 개인보좌관으로 활용하는 것은 지방자치법에 위반되고 관련 예산 편성은 지방재정법에 위반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도의회 관계자는 지난 2008년 노무현 정부에서 제정한 ‘지방분권 촉진 특별법’을 근거로 들어 인턴보좌관제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지방분권 촉진 특별법 제13조4항에 따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의회의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의회 의장의 지방의회 소속공무원 인사에 관한 독립적인 권한을 강화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규정을 통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법으로 명시돼있다. 허재안 의장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조례 개정을 통해 5급 상당의 인턴보좌관을 둘 수 있다는 조항을
■ 도의회 올해 공식일정 마무리… 달라진 송년회 풍경 공부하고, 봉사하고… 술마시고 노래하며 즐기던 도의원들의 송년회가 달라졌다. 2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원들은 지난 21일 255회 제2차 정례회 6차본회의를 끝으로 2010년의 모든 공식일정이 마무리했다. 예년 이맘 때면 도의원들은 당별, 상임위원회별, 지역구별 술자리와 송년모임으로 눈코뜰새 없는 일정을 보냈겠지만 연이은 의회파행과 스마트폰 요구 논란 등으로 그 어느때보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도의회가 구제역 파동으로 인해 도의 분위기마저 한껏 침체되자 의원들 모두 ‘자중하자’는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맞춰 여야 각당을 비롯해 대부분의 상임위는 송년회를 취소하거나 점심식사로 송년회를 대치하고 송년회를 대신해 각종 연구모임활동과 현장 실사, 봉사활동, 전문가 초청 연찬회 등을 계획하는 등 조용한 연말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지난 20일 송년회를 통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 1천310㎏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민주당 의원들역시 지난 23일 성남시 금광동의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소망재활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점심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처리에 맞서 전국을 순회하며 장외투쟁중인 민주당이 오는 25-26일 이틀간 수원에서 대여 투쟁에 나선다. 민주당은 26일 수원역에서 `이명박 독재심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장외 투쟁의 마무리 단계에서 치러지는 이번결의대회는 여권에 대한 압박을 계속 유지해 새해로 넘기기 위해 대규모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당지도부와 경기지역 국회의원을 포함한 소속의원, 당원 등이 대거 참가해 그동안 전국을 돌며 결집한 여권에 대한 비판여론을 수도권지역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 날치기 통과와 복지예산 삭감 부당성을 규탄하는 한편 4대강 예산 삭감과 함께 친수법 등 악법 무효화를 위한 서명운동과 거리홍보전도 펼칠 예정이다. 손 대표는 25일 거리서명운동을 벌인 후 이날 오후에는 최고위원 등 당지도부와 도내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는 등 천막철야 농성을 벌일 예정이다. 도당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한나라당의 예산안 날치기를 규탄하고 법안 정상화를 위한 국민들의 힘이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평택지역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수원·고양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2010 따뜻한 경기미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불우아동도 돕고, 경기미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미 브랜드 릴레이 홍보전’이라는 요일별 경기미판촉전과 경기미 기부참여 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한다. ‘경기미 브랜드 릴레이 홍보전’는 요일별 참여업체를 선정 후, 경기미 5㎏ 이상 구매 시, 할인판매는 물론 경기미로 빚어낸 고급 막걸리와 장바구니를 1일 50개씩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경기미 기부참여 이벤트’는 행사기간 고객이 경기미 5㎏이상을 구매하면 구매량의 최고 10% 수량을 적립해 해당 경기미업체가 사회복지법인에 전달하게 된다. 이와 함께 농림재단은 기부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기미 20㎏, 경기미로 만든 롤케익과 쿠키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민기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우수한 경기미를 널리 알리는 운동을 확산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