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5일 오후 가평군(군수 이진용)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지회장 김희영)와 증가하고 있는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경1노 협약식을 경찰서 회의실에서 가졌다. 교통사고와 범죄등 위험으로부터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1경(警) 1노(老) 제는 경로당별 담당경찰관을 지정, 수시방문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으로 주민만족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지역교통사고 사망자 12명가운데 25%가 65세이상 노인으로 나타나는등 교통사고를 당하는 노인이 증가하고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사고발생은 78.57%, 사망은 두배이상 증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찰은 경로당(136개소), 노인복지회관, 노인교실등 138곳을 담당경찰관이 수시로 방문해 교통안전 및 범죄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을 보호하게된다. 또한 가평군에서는 노인교통사고 피해를 예방하기이해 야광조끼, 야광모자, 지팡이등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는 교통사고예방에 적극 참여키로해 노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게된다. 경찰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늘어나고있는 노인교통및 범죄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이 제도를 실시키로 했다”며 “교통사고없는 안
(사)가평군 새마을회는 1983년10월 시·군지회 승인을 받아 1984년 3월 21일 정식업무를 시작해오다 지난 7월 16일 새마을운동 가평군지회의 일반단체에서 (사)가평군 새마을회로 법인전환, 현재 (사)가평군 새마을회는 하철호 지회장<사진>을 중심으로 각 읍·면별로 단체장외 28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 운동을 추진하고있다. 지난 2007년 6월 11일 제13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하철호 지회장은 취임당시 남·여 새마을지도자의 화합을 중시하며 6개 읍·면 3천4백38명의 회원들의 결속을 이끌어내는데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으며 오랜숙원사업인 회관건립을 약속하고 이제 그결실을 눈앞에 두고있어 군민의 주요 관심을 끌고있기도 하다. 더욱이 가평군 새마을회가 주요사업으로 ▲사랑의 며느리 봉사대 노력봉사활동▲독거노인 효도잔치▲생활의식 개혁 새마을국민교육▲맑고푸른 가평군 가꾸기▲무의탁노인 목욕시켜 드리기 등 이다. 새마을회는 가평군 6개 읍·면 250가구를 선정해 새마을부녀회원과 무의탁 노인이 자매결연을 맺어 수시로 빨래·청소및 밑반찬등을 마련하는 노력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사회적
자람섬재즈축제에 이어 또 하나의 명품축제를 선보이기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가평군은 4일 소회의실에서 관광과 축제의 비수기인 겨울철 제한성을 극복해 재즈페스티벌에 버금가는 겨울 명품축제를 만들기 위한 축제추진전략보고회를 가졌다.가평만이 가질수있고 남여노소 누구나 만족해하는 겨울종합선물축제를 통해 최고의 겨울상품을 창출해 가기위한 이날 보고회에는 활성화방안, 축제(Concept)등 전략방향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청정생태자원을 체험과 익힘, 즐거움, 문화등과 융합해 참여와 만족, 매력을 주는 독특한 축제로 승화시켜 축제의 브랜드가치 향상을 꾀하기로 기본방향을 도출하고 지역과 연계된 축제(Concept)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교환됐다. 또한 제2회 자라섬씽씽겨울축제를 다양성과 수월성, 수용성등을 포함한 리뉴얼(Renewal)과 이슈(Issue)제공, 스토리 텔링등의 Concept)으로 지역색과 축제색이 묻어날수있는 축제운영 방안도 개진됐다. 군은 자라섬씽씽겨울축제를 자라섬재즈축제와 같은 명품축제로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관광객의 욕구충족과 만족도 향상은 물론 시장및 사회환경, 겨울체험의 패러다임등을 분석하며 겨울축제상품개발을 진행하고있다. 올해 1월에 첫선을 보인
푸르름과 싱싱함으로 대표디는 산소탱크의 고장, 가평을 행복하게 디자인할 제24, 25대 가평부군수 이·취임식이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있었다. 읍·면장과 3백여 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있는 이·취임식에서 박신환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새로운 가평발전을 열어가는 시간이 행복했다”며 “가평이 저탄소 녹색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도약하는데 뜻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도 총무과장으로 근무하다 제25대 가평부군수로 취임하게된 이춘배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과 역량을 가진 미래의땅 가평에서 6만군민과 560여 공직자와 호흡하게 된것이 자랑스럽다"며 "에코피아-가평의 가치를 상승시키는데 모든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팔당상수원관리, 농정정책, 지역개발, 기획예산, 도정의 종합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해온 이춘배 부군수의 부임으로 지역의 가진 자연자원을 경제적가치로 창출하는 에코피아-가평비전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기대되고있다. 특히 수질, 농정, 지역개발, 조직관리등에서 역량을 발휘해 경쟁력을 높여와 수질오염총량제, 그린
푸르름과 싱싱함으로 대표되는 북한강 호수권 5개 자치단체(춘천, 홍천, 화천, 양구, 가평)가 브랜드가치 창출을 위해 공동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1일 가평군에 따르면 5개 자치단체 홍보관계자 10여명은 지난달 29일 춘천시청 상황실에서 회동을 갖고 주요정책과 공동현안, 관광상품 및 축제 등에 대해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효과를 거둬 나가기로 의견접근을 이뤘다. 특히 이날 회동에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에 이어 내년말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사실상 5개권역이 수도권화 된다며 5개 자치단체가 갖고 있는 독특한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공동 마케팅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5개 자치단체가 소유 또는 보유하고 있는 홍보자료의 교환과 영상물의 통합제작 등을 통해 수도권과 시·군에 실용적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서 브랜드가치를 창출하고 동반성장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각 지자체의 이해관계와 행정구역을 떠나 실효성과 효율성을 갖고 경제권역 단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시·군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정례모임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으로 공동발전을 앞당겨 나가겠다”
다문화 가정의 건강과 행복한 동행을 위한 김장교실이 열렸다. 청평양수발전소(소장 한은섭)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거쳐 다문화 가정주부 20여명을 초청해 직접김장을 담그는 김장교실을 운영했다. 다민족 다문화시대를 맞아 결혼 이민자에게 김치문화를 소개하고 김치를 직접 만들수있는 능력을 일러주는 김장교실은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할수있는 여건조성에 기여하게된다. 가평읍 주민자치센터 한글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김장교실은 양수발전소 여직원과 가평읍 주민자치위원들이 일일교사가 되어 절임에서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소통의 통로를 마련했다. 특히양수발전소에서는 다문화 가정주부를 위해 200포기의 배추와 김장재료, 용기등을 준비하고 직접 담근 김치를 가져가도록 세심한 배려로 동질성에 녹아드는 계기를 이뤘다. 한국에 시집온 지 2년된 투짱씨(26세)는 “말이 통하지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말과 글을 익힌후에는 한국문화와 음식을 알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김치 담그는 비법을 전수해 가족에게 맛있는 김치를 선보이겠다”고 활짝 웃었다. 양수발전소 관계자는 “김치를 만들면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
자연과 역사, 문화가 숨쉬는 북한강을 만들기 위한 가평군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가평군은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과 강변살자 프로젝트와 발맞춰 북한강을 비롯한 지방하천 살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입장을 28일 발표했다. 북한강변을 푸르름과 싱싱함이 가득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국민여가문화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말부터 2011년까지 북한강변의 자라섬, 달전지구, 삼회지구, 대성지구등 5개 지역 0.43㎢에 491여억원을 투입, 수질개선과 치수기능 강화는 물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소통하며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건설교통부와 경기도, 가평군은 북한강을 자연속에서 환경을 배우고 휴식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지방하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성지구는 222억원이 투입돼 직접 물을 맞대며 즐길 수 있는 강수욕장과 사륜 바이크도로, 운동시설, 놀이시설 등을 확충해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는 종합관광타운으로 육성된다. 자라섬이 중심이 되는 가평지구는 96억원을 들여 홍수시 긴급대피기능과 자연경관의 미적기능 향상을 위해 장송군락, 꽃장포 군락 조성과 자전거와 보행자만을 위한
가평군은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올 것이라는 장기 기상전망에 따라 동절기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마련, 도로통행과 보행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다음달 20일까지를 동절기대비 도로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건설행정력을 집중해 도로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이 마련한 제설대책은 교통사고예방과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으로 최적의 도로상태를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어 제설장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제설차량과 모래살포기, 민간트랙터 부착 제설기 등 총69대의 제설기동장비에 대한 점검과 기동확인을 다음달 15일까지 완료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내달 20일까지 폭설 초기 운전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 15개노선과 시가지 도로변 120개소에 적사함 설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하수처리장, 親환경시설 ‘환골탈태’ 에너지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 탄력을 받게된다. 가평군은 내년도에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에 13억3천만원의 국·도비를 확보, 250kw/h의 태양광발전을 생산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이 확보한 내년도 13억3천만원의 신·재생에너지사업비는 하수처리장 위생매립장등 공공용 건축물을 활용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함으로서 주민체험교육장으로서의 활용은 물론 시설운영에 대한 효율성을 증대시키게된다.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가평하수종말처리장에 120kw, 위생매립장에 80kw등 시간당 250kw의 태양광발전을 생산하는 친환경에너지 시설로 탈바꿈하게된다. 국·도비를 포함해 총20억4천여만원이 투입되는 이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보급사업중 태양광발전분야에서는 전국최고의 지원액이며 축산분뇨 열병합발전과 풍력및 소수력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을 포함해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지원금액이다. 뿐만아니라 울산광역시에 지원되는 사업비의 65.1%, 광주광역시의 49.6%에 해당되고 경기도
가평군이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입산통제구역및 등산로 폐쇄구간을 지정·공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산통제구역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북면목동리 북배산등 292필지 1만7천444헥타로 산불경보 단계별로 입산이 통제된다. 폐쇄되는 등산로는 ▲유명산-박쥐소-용소-마당소-정상 ▲화악산-삼회1.2리 마을회관-사기막, 운곡암-정상 ▲수덕산-제령리-막골-능선-정상 ▲국망봉-용소폭포-무주채폭포-정상 등 106개구간 433.67km가 폐쇄된다. 반면 주민과 등산객이 즐겨찾는 보납산, 연인산, 운악산, 호명산 7개산의 20개 구간 97.6km은 개방된다.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하고자하는 자는 관계법률에 의해 입산신고를 한 후 입산신고 확인증을 교부받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