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청심국제고 학생들이 ‘솜다리’를 홍보하고 멸종위기의 야생화를 보호하기위한 활동을 진행하고있다. ‘솜다리사랑’이라는 동아리는 생물의 다양성을 홍보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7명의 에코걸들이다. 이들은 지난 7월14일 환경부로부터 제4기 생물자원보전리더로 선정되었다. 강화도에서 1박2일의 교육을 받고 기후변화나 환경위기에 노출되어있는 생물,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한국고유종 등의 생물을 통해 국민들에게 생물자원의 소중함과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는것이 이들의 임무이다. 이 7명의 학생들은 이미 중학교때부터 SOROS라는 봉사모임을 조직하여 지역내 교육봉사, 태안기름제거작업,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고있다. 생물자원 보전리더로 활동하게된 솜다리사랑은 분당구청, 공원, 지하철역, 영화관, 학원,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 홍보를 위해 여름방학내내 구슴땀을 흘리며 뛰어다녔다. 부채를 만들어 홍보물로 사용하고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위해 아트풍선을 만들어 주기도하고 페이스페인팅으로 솜다리를 그려주고 아이들에게 솜다리를 그려보고 색칠을 하도록하여 멸종위기의 솜다리와 친근해지도록 노력했다. 환경보호 서약서를
13일 오전 3시20분쯤 가평군 상면 모 펜션 2개동(446㎡)에서 불이나 소방서추산 9천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뒤 진화됐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펜션에는 모두 20여명이 투숙해 있었으나 화재발생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목격자 L(36·여)씨는 경찰에서 “2층 객실에서 잠을 못 이뤄 뒤척이다 창 밖이 내다보이는 1층 난간 쪽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나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씨 등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가평군의회가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의정비 동결 결정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가평군의회는 내년도 의정비 지급기준을 마련하기위해 의원간담회를 갖고 계속되는 경기침체의 위기속에서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하고 경제살리기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내년도 의정비를 현수준에서 동결키로 결정하고 집행부에 통보했다. 이에따라 군의회 의원들은 내년도에도 올해와 같은 의정활동비 1,320만원과 월정수장 1920만원등 총3240만원을 지급받게된다. 이번 동결방침은 경제위기의 여파로 서민생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있고 신종플루 확산,유가상승등 잠재적 위험요인등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한 고통을 주민들과 함께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결정됐다.
가평군 소비촉진과 유통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가평사랑상품권 관리및 운영조례가 만들어진다. 군은 내고장 상품의 소비촉진을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로 위축된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가평사랑상품권 관리및 운영조례(안)를 제정키로 하고 입법예고 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이 입법예고한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유통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군수는 상품권을 발행·판매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편익을 위해 판매가맹점을 지정해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유통지역은 관내 일원으로 하되 상품권 종류와 액면금액은 군수가 결정하고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지역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통활성화를 위해 상품권발행·관리·운영에 필요한 경지를 지원할수있게 하고 판매와 소비촉진을 위해 포인트적립, 할인 및 경품추첨 등 사용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례제정일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이나 단체는 서면·우편 등을 통해 주소, 성명, 연락처를 적어 오는 28일까지 경제과로 제출해야 한다.
돈 걱정없는 교육환경 ‘글로벌 인재’ 키운다 “교육환경개선으로 군의 미래를 내다보겠다”는 가평군의 행보는 빨라지고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장점으로 살리겠다는 가평군은 ‘에코피아-가평’비전이 군민의 공감대를 이루고 국가비전인 ‘녹색성장’과 맥을 같이하며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인 ‘북한강 르네상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점화되면서 환경이 재산이되고 주민에게 소득을 안겨주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친환경 생태모범도시로 거듭나고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가평군은 인재양성이란 또 다른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있다. <편집자 주> 솔직히 대규모 공장 한동없는 군의 입장에서 인재양성은 군의 미래와 직결되는 문제라 해도 틀리지 않기에 그렇다. 그동안 가장 안타까웠던 부분이 가평군의 교육환경은 인근 자치단체에 비해 상당히 열악했다. 관내에는 대학도 없을뿐더러 좋은 대학에 반드시 진학해야 한다는 동기부여의 기회도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런 환경도 학부모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심지어 가평군 인구감소의 중요한 요인이기도 했다. 따라서 군은 자연
수도권 최고의 자연생태보물 창고인 가평군에 공공디자인의 바람이 불어온다. 가평군은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 향상을 꾀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 Design Festival 2009 행사에 에코피아-가평 홍보관 설치와 함께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자연.생태.문화.축제.레저 지역으로서의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 통일로 친환경적인 시공간을 창조해 지역경쟁력과 브랜드가치 향상을 꾀하기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가평만이 가질수있는 차별화된 생태환경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군이 지향하는 공공디자인의 미래상과 축재,관광,특산품등을 전시 및 홍보키로 방침을 정하고 문화와 자연이 살아 쉼쉬는 에코피아-가평 이라는 주제로 행사장에 독립 홍보관을 운영키로했다. 기분좋은 변화,디자인으로 말하는 경기도라는 주제로 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시공사 공공기관과 각 자치단체, 현대건설등 50여개 기업의 디자인과 경관분야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수있는 경기 Design Festival 2009는 9월11일 부터 13일까지 3일간 고양에 있는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그동안 굿사인 페스티벌,공공디자인 엑스포, 공공디자인 엑스포,공공디자인 공모전,간판디자
(사)희망의 러브하우스(회장 양덕근)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일손이 부족한 곳에서 요청이오면 대한민국 어디든 달려간다. 지난 2007년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집 고쳐주기에 나선 희망의 러스하우스는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무료 집수리 봉사단체이다. 2002년부터 활동해온 사랑의 러브하우스는 인터넷 카페(동호회)활동을 시작해 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봉사자이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주는 복지사, 그들의 고민을 해결할 기술자 들이 하나둘씩 모여서 지금은 3,400여명이 운영하는 카페가 되었고 국토해양부(전 건설교통부)에서 승인을 받아 사단법인으로 등록을 했다. 현재 ‘희망의 러브하우스’는 연간 자원봉사자가 1,000여명에 달하며 그중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사람만 약100명에 이른다. 이들 대부분의 직업은 회사원과 자영업자들로 구성되었으며 20대~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이 구성되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있다. 지난 5일에는 가평군 상면 항사리 이경열(52)씨의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도배, 창문설치, 화장실 수리, 전등교환,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이경열씨는 조립식 하우스로 부모님과 친척노인을 포함 4명의
가평군은 오는 22일 대기환경개선과 교통량감축을 위해 차없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대중교통및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통해 군민환경실천운동으로 확산해 가기 위한 차없는 날 행사에는 공공기관 주차장 등을 일시 페쇄하고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22일 오전10시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목교-자전거테마공원을 돌아 자라섬가지15km구간에서 주민, 각급기관·단체, 군장병, 동호회원 등 400여명이 참가하는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군청, 사업소, 읍·면사무소 내 주차장의 차량통제와 함께 일시 폐쇄한다.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열리는 이 행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및 교통혼잡, 에너지 낭비 등의 문제점을 자발적인 주민 참여와 실천으로 해소하고 대중교통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가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가평군사회복지의날 기념식과 복지박람회를 가졌다. 사랑·나눔·행복이 있는 복지가평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기념식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후원자, 지역봉사자, 사회복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1·2부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사회복지에 공이 많은 가평꽃동네 차수경씨, 청평면 하천1리 새마을지도자 박춘근씨, 가평읍사무소 박유빈씨 등 3명이 군수표창을 수상했고 청심복지재단 사이토 키요미씨 등 3명이 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이어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시설종사자를 위로하고 격려하기위한 축하공연과 장기자랑의 시간을 가져 복지가평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했다. 이진용 군수는 “사회복지는 우리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을 비추는 거울로 열매를 맺을수있다”며 “민·관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해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의원은 7명의 가평군의회의원 가운데 유일한 홍일점으로 현재 한국부인회 가평지회장, 한나라당 경기도 여성부위원장, 법무부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 가평군장애인심부름센터 운영위원장등을 맡아 여성파워를 유감없이 발휘하고있다. 항상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는 가평군의 맏며느리로 불린다. 노인분들에게는 사회적 소외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을, 자녀들에게는 보호자로서의 건전한 양육환경조성등 매일매일이 그녀에게는 가평군이라는 가족을 정성스럽게 돌보고 살림을 해나가고있다. 축산업에 종사하고있는 부군 지기원(제1대 제3기 군의회의장)씨의 영향으로 정치계에 입문한 여성정치인이자 여성축산인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위해 애쓰고있다. 그녀는 ‘방과후 공부방 활동사업지원 조례안’, ‘다문화가족지원 조례안’, ‘자녀출산.입양 축하금지급 조례안’ 발의를 통해 아동, 다문화가족, 장애인, 여성 특히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실버카지원 릴레이운동에 적극 앞장서 노인성 질환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활동공간을 확대하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며 노인에 대한 관심과 경로사상을 확산하는등 노인복지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