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수)이 국가에서 인정하는 ‘한국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2005년 창립된 공단으로서 3년여 만에 이러한 국가인증을 받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기에 고무적인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고 그의미 또한 남다를 수밖에는 없다. 공단 관계자는 “아직은 부족하기만 한 고객서비스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러한 인증을 수여받게 되니 어깨가 더 무거워지고 고객에게 한층 더 성숙한 서비스제공을 위해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항상 고객을 위해 정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하고 겸손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지식경제부 주관사업으로 서비스기관에 대한 각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후 대상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수준을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며 성과가 탁월한 기업이나 기관에 대하여 정부가 인증서를 수여하는 한편 우수기관으로 널리 공표하는 제도로서 그동안 서류심사를 비롯하여 현장평가, 고객평가, 암행평가등 총1,000점 만점에 800점이상을 득해야 우수기관으로 인정된다. 그동안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손영수 이사장의 취임과
‘변화와 활기가 넘치는 가평건설’의 든든한 내조자였던 도윤호 전 부군수가 22일 군수실에서 명예 군민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이진용 군수는 지난2년여간 가평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온 도윤호 전 부군수에게 6만군민을 대신하여 명예군민패를 전달하고 지난날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도윤호 전 부군수는 지난2006년2월부터 2007년11월까지 제22대 가평부군로 재임하는 동안 가평군수 권한대행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두번씩이나 맡는 뜻하지않는 상황속에서도 수시로 직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당면시책에 대해 강조함으로서 공직결속을 강화해 나가는등 군수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해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만족을 받을수있는 자치행정을 이끌어왔다.
2009년 해맞이 축제가 오는 새해 첫날 호명호수광장에서 ‘에코피아-가평의 푸른꿈, 내가슴에 새해 희망을 심자’를 주제로 개최된다. 희망찬 기축년 소띠해의 시작과 더불어 군민의 소망과 발전을 기원하고 잘사는가평, 부자가평을 이루려는 희망과 의지를 다지고자 1월1일 오전 7시20분경 하늘과 맞닿는 공간인 호명호수에서 일출맞이 행사와 함께 새해소망및 소원빌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의 뜻을 담은 소망카드 달기로 시작으로 소망풍선날리기, 가평군수 및 군의회의장, 축제위원장의 신년메세지 전달, 떡국나누기등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들과의 일체감 조성으로 자라섬씽씽겨울바람축제 홍보 및 성공을 기원하고 호명호수 일출을 상품화하는데 노력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차맛과 술맛을 동시에 느낄수있는 여성전용술이 나왔다. 전통주 제조업체인 (주)우리술(www.maggulli.com) 은 지난 16일 여성의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옥수수수염, 뽕잎, 보이차, 녹차등의 10가지 차잎을 이용하여 만든 여성전용술 ‘비오는 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술이 강원대학교 바이오산업공학부 김종태 교수팀과 산학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여성의 기호에 맞춰 차음료 에서나 느낄수있는 부드럽고 구수한 맛을 내도록 한것이 특징이다. 우리술은 이 제품의 브랜드 네임도 ‘비 오는날’로 정하고 깔끔하게 디자인한 청록색 병을 통해 여성내면의 감수성을 자극한다는 전략이다. 여성을 겨냥한 술은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있지만 (주)우리술이 여성만을 위한 ‘여성전용술’을 출시한것은 처음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주)우리술 박성기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비 오는 날’은 혼합차잎 추출액을 술의 발효과정 초기에 곡물과 함께 발효시키는 차임숙성발효기법으로 50일간 숙성시켜 효과를 그대화하여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2009
가평교육청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이영해)는 지난 18일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85명, 특수교사26명, 보조원10명, 학부모3명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아이들 수준에 맞는 작품을 선정하여 공연관람하는 곳으로 초등부는 서울 역삼동 웅진씽크빌아트홀에서 ‘어린이 난타’를 관람하였고 중등부는 남양주에 있는 극장에서‘과속스캔들’영화관람을 했다. ‘어린이난타’공연관람에 참여한 학생들은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생활도구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난타요리사들을 보며 환호하며 즐거워했고 ‘과속스캔들’영화관람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극장가기, 용돈계산하기, 공연관람 예절등을 직접체험하며 사회적응능력을 익히는 체험학습의 장이 되었다. 문화체험캠프를 주최한 특수교육지원센터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연관람을 통하여 사회적응능력향상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함으로서 폭넓은 경험과 창의력신장의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험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지못해 미안했는데 이렇게 즐거운 공연을 보고 아이가 너무 좋아하니 제마음도 즐겁습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2008 가평군 새마을지도자대회가 18일 농협웨딩홀에서 이진용 군수를 비롯, 홍태석 군의회의장 및 도·군의원과 각급기관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금년 한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할것을 다짐하는 이날 행사에서 이 군수는 축사를 통해 풍요로움과 상부상조의 기풍이 충족되는 건강한 사회를 이루고자 지역발전과 경제난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있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군수는 70년초 국가발전의 토대가 되었던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변화와 활기가 넘치는 에코피아-가평건설과 선진국가건설의 기틀을 다지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새마을 깃발아래 하면된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하며 근검절약의 기풍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가평읍 개곡1리 최동열씨, 설악면 위곡1리 정웅묵씨, 상면율길1리 최천복씨 등 12명이 군수표창을 받았다.
■ 민선 4기 6차 道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경기도 동부권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효율적인 권역행정추진을 위한 민선4기 제6차 동부권 시장, 군수협의회가 17일 양평군청에서 있었다. 이진용 가평군수(협의회장), 김황식 하남시장, 김선교 양평군수 등 동부권협의회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협의회에서 제5차 회의에서 토의된 수도권규제의 합리적 방안에 대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방문결과에 대한 보고와 자연보전권역 규제개선 대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안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이날 동부권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시장, 군수들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발표한 국토이용합리화 방안은 일부 수도권규제를 완하고있으나 경기동부권 면적의 75.4%에 해당하는 자연보전권역은 오염총량제 도입을 전제로 관광지,대형건축물등 일부 지역개발만 허용하고있다며 수도권주민을 위해 수십년간 각종규제 속에서 희생을 감수해온 동부권역을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철폐를 역설했다. 이와함께 동부권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의 증가로 지방비 부담이 과다해 재정운용에 부담이 가중됨에따라 지방교부세 기준재정수요 신청시 공공복지시설의 개인및 법인등 민간복지시설까지 확대해 산정함은 물론 충족율을 충분히
똑소리 나는 ‘내실의정’에 지역 민생 챙기기 빛났다 한나라당 정병국 (경기 가평.양평) 의원은 몸이 10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계속하고있다. 국회 공식 연구단체인 에너지식량자원포럼 대표로, 한나라당 미디어산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국제적인 봉사기구인 '좋은 건강 좋은 친구들(ICG)'의 총재등 국내.외적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있다. 정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홍보단장을 맡아 대선후보의 연설,방송광고,홍보물제작등을 총괄하여 대선승리의 주역이 되기도했다. 18대 총선후 3선고지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시민단체인 NGO모니터단에 의해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16대 등원이후 9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정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으로 9년 연속 수상을 하게되었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히기도했다. 더욱이 정의원은 의정활동 뿐만아니라 지역현안문제 해결에도 발빠르게 나섰다. 특히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건물신축등 권리행사를 못
어려울 때일수록 사랑나눔에 동참하는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 지면서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어려운 경제여파로 동절기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대한전문건설업 가평군협의회(회장 김용문)는 16일 군청을 방문해 2백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기탁했다. 이와함께 가평군농협(조합장 오구환)에서도 1천만원 상당의 20kg백미 200포대를 16일 군에 전달함으로서 이웃들의 가슴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아침고요수목원(원장 한상경)에서 성금 1천만원을 군에 기탁하는등 이웃사랑을 위한 사랑의 릴레이가 이어진다. 한편 16일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은 이진용 군수는 “어려울 때 일수록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힘이 될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가평군 인구가 11월말을 기준으로 5만8천0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985년이후 매년 감소해 20여년동안 평균 5만5천153명을 유지했던 것에 비해 내국인 기준으로 2천002명(외국인 포함2,954명)이 증가한 것이다. 세대수는 2만3천783세대로 내국인 5만7천125명 외국인은 952명이 등록돼 내·외국인을 포함해 5만8천명을 넘어섰다. 내국인을 기준으로 남자가 2만9천147명 여자가 2만7천978명으로 집계돼 남자가 여자보다 1천169명이 많았다. 읍·면중에서는 가평읍 만9천216명으로 인구수가 제일많았고 그 다음이 청평면 만2천942명 하면이 9천378명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구가 제일 적은곳은 농·산촌지역인 북면이 3천561명으로 가평읍 인구의 18,53%수준으로 큰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40대가 9천422명으로 가장많았고 65세이상 노인인구도 만193명으로 나타나 전체인구의 17.8%를 차지했다. 20여년동안 평균 5만5천600명선 넘나들던 인구가 올들어 두드러지게 상승세를 보이고있는 것은 현실성과 실현성이 보장된 에코피아-가평의 미래성장가능성과 친환경도시로의 브랜드 상승요인이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진용 군수는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