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살아 있는 에코피아 가평이 고로쇠 수액으로 봄기운을 만끽해 보세요” 가평의 화악산, 축령산을 비롯한 관내 산림에서 뼈에 이롭다는 고로쇠 수액이 본격적으로 채취되면 농촌지역의 주요계절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6일 군과 고로쇠작목반에 따르면 가평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지역적인 특성으로 일교차가 평균15도를 유지해 신선한 향기를 유지하고 ℓ당 자당(3.5g), 마그네슘(3.31ppm), 칼슘(16.23ppm)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가평의 고로쇠 수액은 일반 천연수에 비해 16배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천연 이온음료로 불리고 있으며 상온에서는 5일, 냉장보관시는 10일까지 음용이 가능하다. 가평산 고로쇠는 18ℓ한통에 5만원(택배비용포함), 9ℓ에 3만원(택배비용포함), 1.5ℓ3개입은 1만 8천원(택배시 2천원 추가), 1.5ℓ9개입은 5만원(택배비포함)에 판매되고 있다. 신현유 고로쇠작목반 대표는 “가평 고로쇠 수액은 위생적으로 채취·관리돼 최상의 품질을 보장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가평군에는 15개반 99명의 작목반이 구성돼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채취와 관리로 산림경영기반을 다지고 있다.
나보다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북면제령리 노인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불의의 화재로인해 집이 전소되면서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어버려 큰시름에 잠겨야만 했던 박원길(북면제령리)씨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 재기의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제령리 노인회(회장 이강직)에서는 지난3일 회원들이 심시일반으로 정성껏 모금한 성금90여만원을 박씨에게 전달하고 아픔을 함께했다. 한편 노인회의 따뜻한 소식을 접한 마을 이장 김현수씨는 “주머니도 여유치않은 노인들의 큰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마을회를 통해 화재피해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적극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교육청은 지난 5일 가평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가평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08년도 영재교육담당교사 세미나를 지난 5일 가평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초·중등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실제, 영재학생 연구보고서 작성방법의 연수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뉴욕의 영재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미원초등학교 한경석교사는 뉴욕에서 영재교육을 하고있는 3개의 학교를 소개하면서 뉴욕의 한영재교사와의 대담중에 당신이 추구하는 교사상은 어떤것입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교사로서 내가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것이며 학생들도 나처럼 끊임없이 연구하였으면 좋겠다”라는 일화를 소개하여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영해 교육장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국가간의 우열은 교육에 의해 좌우되고 있으며 치열한 국제경쟁체제에서는 창의력의 원천인 영재교육에 국가의 흥망성쇠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영재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력이뛰어난 미래사회의 역군을 길러내기 위해서는 영재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무엇보다고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년째인 영재교육원은 2008학년도
주민대의기관으로 민의를 대변하고 군정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와 군정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있는 가평군의회(의장 정진구)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1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진용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를 갖고 오는7일까지 본격적인 의사활동에 들어간 가평군의회는 3일간의 회기동안 집행부가 제출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5건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고 의결하게된다. 한편 이번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 이군수는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집행부와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자치행정의 경쟁력 향상과 군민삶의 질적향상을 위해 집행부의 동반자로서 감시자로서의 역할과 사명에 충실해 달라고 말했다.
가평군은 주민생활 편익을 도모하고 도심의 균형적인 발전을 촉진을 위해 17억원을 투입해 가평터미널에서 자라섬으로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오는 6월말까지 완료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군과 주민들 등에 따르면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는 지역은 40여년전 가평천 제방이 축조되면서 농사일과 하천출입을 위해 만들어진 폭3m의 진입도로로 차량통행이 잦아지면서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이 지구촌 캠핑족의 축제인 2008가평세계캠핑대회와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가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및 수도권 최고의 생태, 문화, 휴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조성중인 자라섬 생태공원과 연결되는 도로로 개설시켜 자라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 이 도로가 개설되면 가평읍사무소, 군립도서관, 버스터미널등 공공 및 다중시설, 음식점, 판매점 등 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해 있는 가평읍의 상업지역과 연계돼 자라섬을 찾는 재즈관객과 관광객의 유동으로 주민소득이 창출되는 등 지역이 새로운 활력을 찾을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박모(53)씨는 “가평읍내 중에서도 대표적인 상가 밀집지역과 인접해있고 냇가와도 가까워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면 지역발전은 물론 경제활성화
6.25전쟁당시 평화와 정의의 십자군인 영연방 4개국 국방무관들이 지난달 29일 가평군을 방문했다. 이날 이진용 군수는 군수실에서 오헨런 영국무관, 라쁠라떼 캐나다무관, 골 뉴질랜드무관, 스타인맥 호주무관보좌관 등 영연방 4개국 국방무관들의 예방을 받고 올해 가평전투 기념행사에 따른 지원협조사항 등을 논의하는 한편 상호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6.25한국전쟁당시 이역만리 한국땅에 파견돼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수호하다 전사한 영연방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세계평화를 위해 참전국과의 유대를 공고히 구축하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영연방4개국과 가평군은 민간교류 및 통상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의증진과 협력강화를 통해 혈맹관계를 한차원 더 높이 승화시켜 나가는데 공동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군은 호국영령들의 전공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상기시키기 위해 매년 4월20일을 전후해 주한 영연방 4개국대사관과 유엔한국참전국 협회가 주관, 주최해 가평읍 대곡리에 위치한 영연방참전비에서 가평전투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군은 매년 개최되는 행사를 위해 참전비 보수와 정리, 사열대마련, 방송장비 및 음용수 지원
가평군 브랜드 푸른연인의 대표 상품인 ‘가평무(無)항생제 하루란’이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등 안전한 먹을거리를 갈망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있다고 2일 밝혔다. 군과 유통관계자에 따르면 위생적이고 과학적인 사육기술 및 철저한 사양 관리통해 고품질의 계란을 백화점 등에 제공하고 있다. 가평무항생제 하루란 생산업체인 대기농산은 원료에서 제품까지 체계화된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최상의 엄선된 제품만을 선별,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에 하루 5천개의 계란을 지난 28일부터 납품, 수원지역 시민에게 선 보이고 있다. 가평무항생제하루란은 산란에서 포장, 수송을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되기까지 48시간이내 계란을 판매, 신선도와 고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고자 검정색 숯재질난좌로 포장해 냉장고에 보관시 탈취효과와 신선도 유지를 유지하게 했다. 대기농산 관계자는 “청정지역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계란을 생산해온결과 백화점에까지 납품하게돼 소비자에게 가평축산물의 우수함을 선보이고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가평무항생제 하루란의 명품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가평무항생제 하루란이 고품격 고감각 쇼핑문화를 주도하는 백화
“산업에 대한 통찰력과 팀을 이끄는 리더십을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잘사는 가평’을 실현하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각종 중첩된 규제로 기업유치의 제약 등으로 침체된 가평군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이가 있다. 가평군의 경제행정을 맡고 있는 이종기(56) 경제과장. 이 과장은 매사 걸림돌이 되고 있는 민원에 대해 개개인과 사랑방 대화로서 얽힌 실타래를 풀듯이 하나하나 풀어 나가는 능력이 돋보인다. 이진용 군수는 이같은 그의 근성과 성실성을 높이 사 가평군의 지역경제도 높여보자며 그에게 경제과장의 중책을 맡겼다. 그만큼 이 과장은 상대방이 호감을 가질 정도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는 근면형이다. 지난 1975년 7월25일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 과장은 가평군 설악면 출신으로 기획실, 사회과, 내무과, 총무과, 기획감사실을 두루거친 기획통이며 지난 2004년 6월12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과 함께 설악면장, 지난 2006년 12월 주민복지과장, 지난 2007년 9월 경제정책과장, 2008년 1월 직제개편과 동시에 현 경제과장으로 재임중에 있다. 청평면 재래시장 신축공사를 60%이상 진척시킨 이 과장은 올해 하반기 가평읍 재래시장 현
가평군은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군정역량을 극대화하고 군정의 비전인 에코피아-가평의 가치를 공유해 변화와 활기가 넘치는 살 맛나는 지역으로 거듭나기위한 가평성공마인드 특별시책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세계화와 지식산업으로서의 재편이라는 사회환경변화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직자의 에너지를 한데모아 인적역량을 극대화하여 지역의 자연적인 조건을 경제적인 가치로 창출하기위한 에코피아-가평 비전을 달성함은 물론 군의 핵심전략사업의 주요시책사업에 대한 가치공유를 통해 효율성, 능률성, 기동성, 가치성, 책임성이 있는 군정을 이루고자 실시됐다. 군·읍·면 공직자 580여명이 참석한 시책교육에서는 ▲고유의 농·임산물에 신기술과 자본의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지역상품 생산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위한 특화작목육성 ▲자연과 어우러지는 걷는 싶은 도로개설을 통해 쾌적한 환경과 지역간 고른발전을 촉진하기위한 도시계획도로개설 ▲관광객의 패턴변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마케팅변화와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가평의 이미지를 높이고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위한 자연생태축제, 사이클과 산악자전거대회, 가평세계캠핑대회 등에 대해 각실과 소장이 업무소관별로 사업목적, 추진
가평군이 재난사고의 예방과 방재의식을 고취하여 재난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가고자 재난예방표어·포스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자연환경 파괴 등으로 인한 기상이변과 고도산업사회로 진전되면서 발생하는 붕괴, 폭발, 교통사고 등 각종재난과 안전불감증에서 오는 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스스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보호하는데 민·관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고자 재난예방 표어·포스터를 공모한다. 오는3월5일부터 20일까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난예방표어.포스터 공모의 주제는 ▲안전점검의 생활화를 통해 재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거나▲태풍, 호우, 지진, 화재, 폭발 등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내용 ▲재난피해 주민과의 고통분담으로 피해를 복구하는 극복의지를 담고있거나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감소시킨 사례를 부각시킨내용 또는 자연재난은 엄청난 재난을 불러올수있다는 경각심을 표현한내용이 작품에 담겨있어야 한다. 포수터부문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 그래픽 등으로 4절또는 B3(516mm×364mm)규격의 표현물로 작품설명서를 첨부하여야 하며 표어는 규격에 제한없이 25자 이내로 구성해 오는2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