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 자율방범대(대장 권봉행) 및 어머니 자율방범대(대장 김인자)는 군자동주민센터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 행사를 지난 19일 거모동 지역내에서 실시했다. 20일 이 방범대들에 따르면 금일 행사는 주로 야간에 실시하는 방범대활동을 더 확대해 공휴일 낮시간을 활용,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거모동지역 주요 도로변 및 공원, 공용 주차장 등 주민 밀집지역의 지저분한 쓰레기수거를 수거하고 상가지역의 불법광고(벽보, 유동광고물)을 제거 하는 등 대대적인 도시환경을 정비했다.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살기좋은 군자동을 위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다짐했다.
시흥시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위택스를 이용해 가상계좌납부, 신용카드납부, 인터넷납부, 폰뱅킹 등을 통한 납세자 중심의 납세편의시책을 추진해 50만6천905건 566억원이 이 제도를 이용, 납부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인터넷납부인 위택스(http://www.wetax.go.kr)는 지방세(취득세, 등록세, 주민세 등)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신고와 납부를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납세자가 거래하는 은행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 후 위택스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고 32만1천741건 320억의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다. 가상계좌납부의 경우 납세자에게 가상의 계좌를 부여해 가상계좌를 통해 모든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현금인출기(CD)를 이용해 인터넷과 텔레뱅킹, 무통장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9만1천125건 40억을 납부했다. 신용카드 납부제는 과세권자가 신용카드회사에 가맹점으로 가입해 납세자로부터 신용카드를 확인한 후 지방세를 징수하는 제도로 BC, 현대, 신한 등 8개 신용카드사가맹점계약을 통해 5만8천618건 191억원의 지방세가 징수됐다. 이러한
시흥시는 지난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일몰시~오후 11시) 관내 4개 초등학교 운동장에 대해 야간 개방을 시범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야간 운동장 개방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교 운동장의 조명시설을 점등해 직장인 및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이 야간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저녁 8시부터 ‘도전 우리가족S 운동교실’도 운영한다. 시번 운영학교는 도원초·은행초·함현초·진말초교 등 4개교로 그 효과에 따라 시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학교 운동장 야간 개방으로 지역의 운동 공간 부족과 야간 운동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로 운동을 주저했던 시민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줄넘기 등 운동 프로그램 참여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하는 야간 운동교실은 도원초는 월·화요일(오후8~9시), 함현초는 화·수요일(오후8~9시), 진말초는 화·수요일(오후8~9시), 은행초는 수·목요일(오후8시~9시)에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가벼운 복장으로 줄넘기를 준비해 운동장으로 오면 된다. 도원초교 채일형 교장은 “학교가 학생에게는 다양한 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문화·체육의
사)한국예총시흥지부(회장 김태경)는 오는 18·19일 양일간에 걸쳐 작지만 아름다운 월곶포구에서 시흥예술을 총망라하는 예술잔치를 개최한다. 15일 한국예총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시흥예술제는 지역예술인들의 예술창작활동의 장으로써 전문예술인은 물론 아마추어 예술동아리단체와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흥의 대표적 예술제이다. 특히 금년에는 지역예술발전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지역의 특수한 문화와 환경적 여건에 맞춰 무대행사와 전시행사, 시민참여행사를 준비했다. 첫날인 18일에는 경찰악대와 함께하는 시민들의 축하가두행진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흥시민 끼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가을의 소리·몸짓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문인협회의 시화전과 사진협회의 월곶포구 사진작품전등 전시행사와 모듬북, 비보이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을 선보이고 첫날 마지막 공연인 7080가수 이범학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추억의 세계로 안내한다. 둘째날인 19일은 ‘가을바람과 사랑의 축제’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국악제를 시작으로 연극협회의 배비장전무대가 준비돼 있고, 가수 주현미의 흥겨운 노래로 행사의 막을
시흥시의회 임정화 의회운영위원장이 최근 서울시 중구 한국언론재단(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62주년 한글창제기념 ‘제4회 대한민국 지식(기술)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정계인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정화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시흥시 3세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흥시 지역에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에 효도수당을 지급하게 함으로써 건전한 가족제도와 효 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계인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562주년 한글창제기념 대한민국 지식(기술)경영 대상은 각 해당분야에서 지식재산을 겸비한 엘리트 인물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관)에게 부여하는 상으로 임 위원장의 이번 수상은 시흥시의회의 위상정립을 물론 더욱 왕성한 의정활동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터넷 뉴스 미디어사인 뉴스웨이신문사와 크레비즈인증원(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무궁화중앙회가 특별후원한 가운데 진행됐다.
흥겨운 시흥 만들기 우수시책 선정<br>공원관리과 ‘한뼘 정원 조성사업’대상<br>‘실버젠 가스타이머 보급사업’ 최우수상 시흥시가 2008년 시정 키워드인 ‘흥겨운 시흥 만들기’ 실천전략으로 추진한 ‘2008 GO高’ 플랜시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총 9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 GO高 플랜 추진실적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아이디어와 추진성과가 탁월한 10개 과제를 우수시책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평가결과 대상은 도심지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화단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공원관리과의 ‘한뼘 정원 조성사업’이, 최우수상은 실버세대의 가스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한 ‘실버젠 가스타이머 콕 보급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시립도서관의 ‘어른들이 들려주는 내일(來日)&내일(My Work)’과 도시정책과의 ‘도심속 명화갤러리 가꾸기’, 평생학습센터의 ‘Feel통(筒)에 빠져보자’가 각각 우수상을 안았고 정왕본동의 ‘불법광고물 자전거 정비단 운영’ 등 총 5개 과제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평가에 참여한 최태근 정책기획단장을 비롯 시민과 전
시흥시 여성회관(관장 김문순)은 ‘2008년도 시흥여성대학 2학기’를 오는 13일 개강한다고 9일 밝혔다. 여성회관에 따르면 이번 학기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열리며 지난 2일까지 59과목 1천138명을 선착순 모집한 결과 1천59명이 접수해 93%의 높은 접수율을 보였다. 이는 1학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로 여성들의 평생교육을 통한 잠재능력 계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사회참여의 분위기가 확산된 데 기인한 것으로 여성회관측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바이올린반, 플롯반, POP예쁜 글씨반, 치유요가 등은 모집 첫날 10여분 만에 마감돼 시민들의 뜨거운 교육열기를 보여주었으며 65세이상 신청할 수 있는 실버서예, 건강댄스, 실버컴퓨터는 공개추첨 방식을 도입해 공정성을 기했다.
전국 주민자치센터들의 축제인 ‘제8회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가 9일 시흥시 정왕동 여성회관 등지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개막됐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올 주민자치박람회는 ‘마을 자치로 지역의 희망을 만들자!’라는 구호 아래 각종 공식행사와 전시·학술·문화교류행사가 펼쳐진다. 올 박람회에는 전국 80개 주민자치위원회가 참가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분야별, 주제별로 전시하고 자원봉사마을, 복지마을, 공동체마을 등 우수 마을 만들기 사례도 전시한다. 또 주민자치활성화, 마을만들기, 프로그램 개발분야 등 우수시책 사례발표와 각종 정책세미나, 토론회, 특강, 네트워크 콘퍼런스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시흥시 14개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동아리와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우수동아리가 함께 모여 경연을 펼치게 될 ‘전국우수동아리 발표회’도 진행된다. 또 경기도 31개 시·군의 우수특산품을 전시하는 ‘경기 특산품 한마당’과 ‘시흥시 특산품 전시관’, 각국의 풍습과 생활양식,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lsq
시흥교육청은 지난 8일 대야초등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교과특성화 수학·과학(정보)영역 축제를 개최했다. 9일 교육청에 따르면 2008 경기도 지정 교과특성화학교인 대야·정왕·서촌·시흥도원초교는 수학·과학(정보)영역으로 창의성 과학 특성화 교육벨트를 조성한 학교로 과학 갤러리 행사에 같이 참여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흥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과특성화 수학·과학(정보) 영역 축제를 통해 특성화 학교는 자신의 학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국가사적 제441호로 지정된 오이도 선사유적지를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이도 선사유적지는 정왕동 914일대 43만3천768㎡로 시화지구를 개발한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999년부터 이곳에 도시공원을 조성하다 신석기, 청동기 시대 유물과 유구가 다량 출토됨에 따라 공사가 중단되고 지난 2002년 4월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시와 수공은 그동안 선사유적공원 조성비 지원규모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다 최근 수공이 200억원을 제시했고 시가 이를 수용, 선사유적 공원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연내에 협약서를 체결하고 내년부터 설계를 거쳐 2011년 착공해 2012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공원내 주요 시설로는 야외 전시관과 박물관, 팔각정 등이 들어선다. 과거 섬이었다 육지가 된 오이도는 서해안에 있는 가장 큰 패총유적으로 한반도 신석기문화와 중국 교류 관계를 시사하는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