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과태료 고액·상습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특별관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소에 따르면 앞으로 이들 체납자들에 대해 현장탐문조사를 강화하고 현장위주의 업무로 체납 과태료 징수에 박차를 가함은 물론 체납관련 고충민원도 상담하고 향후 차량관리 및 말소절차 등을 안내해 체납발생 원인차단에도 주력한다. 사업소는 특별관리를 위해 차량등록사업소 직원 4개조의 전담반을 구성했고, 과태료 체납 발생 6개월이 경과하고 체납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법인, 개인 상습·고액체납자로 총 금액 8억8천여만 원을 체납한 514명을 대상으로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관리대상 주소지를 출장 방문해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자자동차 발견 시 번호판 영치, 자동차 압류 등을 실시하고 징수할 가망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결손처분도 병행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과태료 고액체납자의 경우에는 자동차등록 원부상 소유주와 실제 운전자가 다른 경우가 많아(일명 대포차) 실제 보험 가입자의 주소지도 함께 탐문·조사해 실제운전자가 판명된 경우 고지변경, 강제명의이전 등을 추진, 차량의 소유·점유자에게 가능한 폐차말소, 차량공
시흥경찰서는 3개월 간 유사석유를 제조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로 박모(33) 씨를 구속하고 공범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인천 중구 만석동의 한 유류저장소에서 1억6천만원상당의 유사석유 15만ℓ를 제조해 수도권지역 도·소매업자에게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경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일반 탱크로리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화물 탑 차 내부에 플라스틱 저장탱크를 별도로 제작해 유사석유를 심야시간대에 이동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시흥시는 지난 21일 ‘제41회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두고 1사·1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시정에 따라 지구온난화 억제를 위한 CO배출 저감을 위하여 한등 끄기, 녹색출근길 캠페인과 더불어 하천정화를 위한 2011년도 1사·1하천정화활동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신천 천 (사천교~신천고등학교 앞)을 대상으로 시민단체(시흥의제21, 자연보호협회 시흥시 새마을회 등 시민단체, 제6060부대 외2개 부대)들과 함께 공무원, 봉사시민 등 약150 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겨울동안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완전제하고 소방차 2대를 이용해 하천벽, 돌에 낀 이끼를 청소하고 아울러 찌꺼기들은 정화조차량을 이용해 제거시킴으로 부패된 오염 퇴적토를 완전해 제거 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시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보람된 행사로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약700개) 캠페인으로 마무리했다.
“학원에 가는 것이 아니고 학교에 가기 위해 학원버스를 기다리고 있어요.” 시흥시 미산동의 아침은 이곳에 초등학교가 없어 신천동 신일초등학교로 통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이 늘 이렇게 비바람도 막을 수 없는 버스정류장에서 추위에 떨며 시내버스와 학원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풍경으로 시작한다. 인도가 없어 걸어다니기도 힘든 이곳 초등학생 수는 지난 3월말 현재 250여 명. 학생들은 부족한 대중교통으로 인해 학원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입학하면서부터 학원을 다니고 있고 이마저도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은 콩나물 버스로 20분 거리를 통학하는 교육현실이 매일 반복되고 있다. 미산동 주민들은 “시흥시와 정치권이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초등학교 신설 등 하드웨어적 노력은 방치한 채 혁신교육만 부르짖는 소프트웨어에만 앞장서고 있다”고 비난하고 초등학교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곳에 들어선 300여세대 해가든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은 “아파트 사업추진과정에서 학교용지분담금 4억여 원을 시에 납부했다”며 “학교용지분담금을 징수한 이유를 모르겠으며 학교신설 계획이 없다면 분담금 반환 소송도 불사 하겠다&r
시흥시 그린벨트 농경지에 비닐하우스 보온시설이라는 명목으로 안전시설도 없이 소규모 소각시설을 설치해 상습적으로 이른 새벽시간을 틈타 불법소각을 하고 있지만 시는 현황파악 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시 정왕본동 ‘사랭이 마을’은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지만 사실상 주거 기능을 상실한 채 자원회수 시설과 소규모 공장 등 200여 곳이 밀집해 있다. 17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난립한 소규모 공장 등에서 인근 농경지에서 불법으로 소각로를 설치해놓고 낮에는 건축폐목재를, 심야에는 산업폐기물을 소각하는 등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관련법에 따르면 건설현장 등에서 나오는 폐목재에는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허가를 받은 업체에서만 처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외부로 반출될 경우 건설폐기물로 규정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분해야 한다. 이곳 소각장은 다이옥신을 처리할 수 있는 방지시설도 없을뿐더러 바로 옆에는 주택과 공장이 밀집해 있어 화재에도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다. 주민 김 모(54)씨는 “새벽에 악취가 진동해 불편을 겪고 있지만 허술한 생색내기 단속으로 4월 한 달을 ‘생명도시 시흥의 달’로 정한 시흥이 ‘악취도시 시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시흥경찰서는 14일 허위 입원환자를 유치해 억대 보험금을 챙긴 혐의(사기)로 안산 소재 A의원 원장 김모(50) 씨와 사무장 최모(50) 씨, 브로커 역할을 한 보험설계자 민모(59·여)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허위 입원확인서로 보험금을 타낸 윤모(53·여)씨 등 8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2009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부상이 경미한 환자를 유치해 입원확인서를 내주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1억4천만원을 챙긴 혐의다. 또 윤 씨 등은 경미한 증세로 병원치료를 받고도 김 씨 병원에서 내준 허위 입원학인서로 민영 보험사로부터 1억8천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 등은 짧게는 2~3일에서 길게는 한달까지 입원했다고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시흥시는 ‘백천학해(百川學海))’ 공개강좌를 평생학습도시 시흥에 걸맞는 대표학습강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강희맹의 훈자오설(訓子五說) 아카데미’ 운영할 계획이다. 시의 역사적 인물인 조선시대 강희맹의 훈자오설은 자식을 훈계하기 위해 다섯 가지의 이야기를 들어 지은 설(說)이며, 학문에 만족하는 자식에게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스스로 지혜를 터득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이야기를 통해 당부하고 있는 내용이다. 훈자오설 아카데미는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10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장소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3개 권역(소래권, 연성권, 정왕권)의 초ㆍ중학교로부터 강좌신청을 받아 선정하여 순회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강희맹의 훈자오설을 시민정신으로 설정해 지역의 학부모를 비롯 많은 시민들이 끊임없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공개특강 형식으로 권역별로 순회 운영해 시민의 자치역량을 향상시키고 생명학습도시의 비전공유와 파트너십 향상으로 지역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강희맹의 훈자오설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문화자산의 브랜드화로 지역정체성과 애향심을 제고시킬 뿐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추진중인 시흥시 장현보금자리지구에 건물 철거가 진행되면서 곳곳이 폐기물 집하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폐기물이 쌓이고 있지만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행정기관의 단속이 이뤄지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장현지구내에 화공약품을 사용하는 비누공장과 플라스틱 재활공장에 대한 건물 철거과정에서 공장에서 사용하던 화공약품이 시흥지역 친환경 청정쌀 ‘햇토미’의 농업용수로 사용되는 장현천으로 흘러들어가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해 시흥시 특산품 생산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12일 LH공사와 장현동 주민 등에 따르면 LH공사는 시흥시 장현동과 능곡등 일원 293만1천500여㎡ 부지에 4만6천880명 계획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1만6천743호 건설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가 2013년 말 준공 예정에 있다. 이 과정에서 지구내 철거 주택과 공장 등에서 나온 건축 폐기물과 화공약품 등이 무분별하게 방치돼 비가 올 경우 침출수에 의한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사업지구내 시흥시 능곡동 231번지 일대 농지와 임야 약 4천㎡에 플라스틱류 폐자재 수십 톤을 쌓아놓고 파쇄를 통해 재활자원을 생산하는 공장이 10여년 동안 가동되면서 침출수
시흥시 정왕어린이 도서관은 ‘다양한 문화가 어울려 다함께 행복한 다문화어린이도서관’을 올해의 키워드로 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현재 지역 다문화가정의 70%이상이 정왕동에 거주하고 있으나 다문화가정의 도서관 이용률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며 이들을 도서관으로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는 시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왕어린이 도서관은 책과 연계된 다양한 다문화시책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이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어린이집 7세반 원아를 대상으로 4월 초부터 운영하는 ‘다문화 다함께 다 배워요’ 프로그램이 12월 말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 다문화가정이 밀집된 정왕본동 소재 13개 어린이집 원아 350여명이 평균 2회씩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와 연계해 중국, 베트남 등 4개국 다문화해설사가 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책과 연계한 활동 및 나라별 체험활동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군서초, 시화초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학교도서관과 방과후 교실을 활용한 사고력독서지도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4월 도서관주간 행사로 ‘먼나라 이웃나라 다문화체
시흥교육지원청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희망심기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시흥챔버오케스트라와 ‘희망심기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희망심기 사업은 2009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밀집학교에 대해 다차원적인 지원 및 지역연계를 통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있다. 희망심기 사업을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시흥지역 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협약으로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정왕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지원프로그램인 ‘꿈지기 감성코칭’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시흥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관내 8개 아동·청소년 기관과 컨소시엄 형태로 ‘진로교육전문가 자원조직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학교와 지역기관과의 진로교육 협력모델을 만들어 간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바람나는 청소년 스포츠클럽 및 리그’를 운영하고, 시흥챔버오케스트라는 학교로 찾아가는 실내악 감상교실인 ‘색깔있는 음악회’를 운영하게 된다. 강현재 시흥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