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결혼 2년차… 내년에 2세 계획 중이랍니다! 지난해 5월 결혼한 31살 동갑부부입니다. 우선 저희 자산은 178.5㎡(54평) 아파트와 소렌토 차량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는 없고 내년 쯤 계획중입니다. 이제는 자리 잡고 돈을 모으려고 합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A.각 자금별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혼부부의 경우 소득대비 생활비율은 30%이하가 적합하며 저축자금은 60%이상이 적합하고 보장성보험 10% 이하가 적합합니다. 저축자금은 7대 2대 1의 비율로 나눠 각각 금융자산마련과 노후 그리고 교육자금마련으로 설정하는 것이 적합하며 금융자산은 적금과 펀드로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후자금은 변액연금으로 준비하고 교육자금은 장기목돈마련상품인 변액유니버셜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기존의 생활비용과 적정금액이 배이상 차이나지만 말씀하신바와 같이 기존에 생활비에는 신혼초 불가피하게 들어가는 금액이 많았기 때문이라 판단하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신혼부부들이 월 100만원에서 150만원 사이에서 지출이 가장 많이 발생되는 만큼 충분히 적정금액에서 사용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보장성보험은 기존에 매우 잘 가입이 되어있는 상태로 남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세계 최초 VoLTE(Voice over LTE)용 단말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 LTE를 통해 국내 통신사업자들이 세계 최초로 VoLTE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통신사업자들의 VoLTE 서비스가 시작되면 기존 갤럭시S3 LTE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VoLTE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 준비를 완료한 것이다. LG전자는 VoLTE 지원 업그레이드를 마친 ‘옵티머스 LTE2’를 LG유플러스를 통해 판매하는 한편 미국에서 첫 VoLTE 서비스를 시작한 이동통신사 메트로PCS에도 ‘커넥트 4G’를 공급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세계 첫 VoLTE 단말기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던 국내 양대 제조사의 대결은 무승부가 됐다. VoLTE는 3G보다 2배 이상 넓은 음성 주파수와 HD급 음성코덱(AMR-WB)을 통해 마치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고품질의 음성 통화를 즐길 수 있는 이동통신 서비스다.
지난달 가을철 이사가 시작되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전세자금보증 이용률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달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8천858억원, 공급 건수는 2만 5천864건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10.7%(853억원), 공급건수는 3.6%(904건) 각각 늘어난 셈이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서도 전세자금보증 공급액과 공급건수가 각각 21.9%(1천594억원), 9.6%(2천259건) 증가했다. HF 관계자는 “가을철 이사 성수기인 다음달부터는 보증이용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폐사, 농작물 일부 고사 등이 발생함에 따라 농가 현장기술지원에 나선다. 이번 현장 기술지원은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실시된다. 도에서는 49명의 전문기술지원반을 편성해 이달 6~9일 집중적으로 축산, 과수, 고추, 콩 등 밭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대책요령 지도 및 기술지원 활동을 펼친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최근 폭염뿐아니라 가뭄, 폭우, 태풍 등의 발생이 빈번해 현장기술지원과 같은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폭염에 따른 가축 및 작물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7일 ‘갤럭시 노트10.1’을 독일, UAE 등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모바일 기기와 ‘S 펜’을 결합해 기록하고 창작하는 신개념의 스마트 기기인 ‘갤럭시 노트’를 선보이며 전 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갤럭시 노트10.1’은 기존 갤럭시 노트의 감성적인 아날로그 경험은 유지하면서 10.1형 대화면을 채택해 새로운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10.1형의 대화면을 분할해 사용 가능한 ‘멀티스크린’으로 한 화면에서는 웹서핑 또는 동영상을 보고, 다른 화면에서는 S 펜을 이용해 노트 필기나 스케치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HD급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19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2GB 램 등 강력한 성능을 지원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생산 감소로 부족한 국내 양파의 수급안정을 위해 2만5천톤(t) 할당관세(10%) 수입권을 민간에 배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국내 양파는 전년과 비교할 경우 재배면적은 8.8% 감소하고 기상악화로 인해 생산량은 21.3%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aT의 가격조사 결과 양파가격은 7월 평균 상품 도매가 ㎏당 896원으로 평년동월 대비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림수산식품부는 할당관세 대상물량 11만톤 중 2만5천톤(t)을 8월 말까지 우선 운영하고, 나머지 8만5천톤은 국내 수급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14) 냉장고의 음식물은 60%만 넣어 냉기순환이 잘되게 합니다 · 냉장실을 가득 채우지 마세요 - 냉장실에 내용물이 많으면 냉기순환이 되지 않고, 내부 온도가 증가해 음식물이 상할 수 있습니다. - 반대로 냉동실은 가득 찰수록 냉기가 잘 전달 되고 보존되어 전기요금이 절약됩니다. · 적정냉장온도를 유지하세요 - 겨울철 1~2℃, 봄·가을 3~4℃, 여름철 5~ 6℃. · 냉장고 문의 여닫는 횟수를 줄이세요 - 냉장고 음식물 보관 목록을 정리하여 적어 놓 으세요. ☞절약 Tip · 식품은 잘게 나누어 저장하세요 - 음식이 빨리 냉각되므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불량 친환경농산물이 유통되다 적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2일 농림수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품관원)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 표시나 관리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는 8천720건으로, 2010년 2천969건 대비 3배 가까이 늘었다. 2006년 이후 5년간 적발 건수인 9천358건과 비슷한 수준이다. 종류별로는 무농약농산물 행정처분 사례가 4천56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저농약농산물 3천919건, 유기농산물 238건 순으로 조사됐다. 친환경농산물은 농약을 쓰지 않되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스마트폰의 내장메모리에 주로 사용되는 세계 최고속도의 64GB(기가바이트) 대용량 내장메모리(eMMC, embedded Multi Media Card) 양산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나노급 64Gb(기가비트) 토글 DDR 2.0 낸드를 기반으로 국제 반도체표준화기구(JEDEC)의 최신 eMMC 4.5 규격을 적용했으며, 제품명은 64GB eMMC Pro Class 1500’이다. 이 제품은 전자기기와의 초당 데이터 교환 횟수가 1천500 IOPS(Input and outputs per second)로 기존 eMMC 4.41 규격(400 IOPS)보다 약 4배 빠르다. 또 연속 읽기속도, 쓰기속도가 각각 1초당 140, 50MB(메가바이트)로 스마트폰에 장착하는 외장형 메모리카드 중 가장 빠른 Class 10 제품보다 5배 이상 빠르다. 특히 두께가 1.2㎜에 불과해 초슬림형 모바일기기 설계가 가능하다. 올 하반기에 차세대 고성능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탑재되면 모바일기기에서도 3D, 풀 HD 영상 등 고사양 컨텐츠를 빠르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형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무는 “64GB eMMC P
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공기관 자산처분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무궁화호 객차 7량을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입찰가는 1억800만원으로 오는 7일 마감된다. 6일 오후 2시 대전 철도차량정비단의 현장설명회에 참석하면 물건을 확인할 수 있다. 캠코 관계자는 “철도공사가 더는 운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공매에 내놨다”고 말했다. 한편, 온비드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의 1천톤급 어업지도선도 12억7천만원에 공매 물건으로 나왔다.
KB국민은행은 2일 금융권 최초로 용인 수지에 고령층 특화 점포인 ‘골드 시니어 PB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고령층의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를 반영해 헬스,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 참여형 자아실현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둘레길 산책 프로그램과 건강세미나를 연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개발하고 시니어 고객에 대한 상담능력을 키우기 위한 직원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