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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선 기자'의 전체기사

경제 한일 이업종교류회 개최…상담회·투자설명회 등 열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중소기업이업종교류연합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수원에서 ‘경기도·일본 가나가와현 이업종 국제교류회’를 개최했다. 한·일 중소기업들의 교류의 장인 국제교류회는 지난 2005년 업무협약 체결 후 네번째 열렸다. 특히 이번 교류회는 최근 원-엔 환율이 상승하고 대일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대일무역 역조 개선 활동 일환으로 상담회 및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 김장선 기자
- 2008-11-16 20:17
기획 [재태크] 소득증가땐 ‘우선 저축’ 습관 길러야

Q. 저는 최근 사회생활을 시작한 여성 신입사원입니다. 아직 수습기간이기 때문에 월급여가 100만원도 채 안됩니다.현재 고정지출은 43만원이고 남는 용돈이나 차액 등은 CMA통장에 넣어두고 있습니다. 장기저축은 보는 바와 같이 급여가 넉넉치 않은데다가 3년 뒤쯤 결혼을 하려다 보니 단기로 모으고 있습니다. 이렇게 3개월이 지나면 15만원의 여윳돈이 더 생기게 됩니다. 아마 보너스도 있을텐데, 그건 아직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향후 15만원으로 무엇을 해야 좋을까요.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하라고 하라는 사람도 있고 청약, 장마 등을 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청약의 경우는 남자친구가 붓기로 했는데 저도 해야되는 건지, 장마는 내년이 지나기 전 통장만 우선 만들어야 될런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네요. 전문가들의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월 50만원이라는 돈이 누구에게는 작은 돈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의뢰인에게는 매우 크면서도 소중한 돈입니다. 처음부터 본인이 원하는 충분한 규모로 저축을 할 수는 없습니다. 의뢰인은 당장의 가용자금은 작지만 시간이라는 큰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 잊지 말고 꾸준하게 실천해 나가는 재테크를 하기 바랍니다. ◆ 현재
- 김장선 기자
- 2008-11-16 18:30
경제 카메라·인터넷 풀브라우징 기능 강화…삼성전자 ‘햅틱온’ 출시

삼성전자는 13일 디지털카메라 디자인에 고급 카메라 기능과 인터넷 풀브라우징 기능을 갖춘 풀터치스크린폰 ‘햅틱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햅틱온은 차별화된 감성UI인 ‘햅틱’과 온라인, 카메라 촬영의 ‘ON’을 조합한 이름으로 인터넷과 카메라 사용이 더 편리해진 풀터치스크린폰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햅틱온은 3.0인치 WVGA 고해상도 화면을 통해 PC 화면 그대로 검색, 메일확인 등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인터넷 풀브라우징이 가능하다. 500만 화소에 플래시, 손떨림 보정, 얼굴인식, 스마일 샷, 접사, 오토 포커스 등 고급 카메라 기능을 갖췄고, WVGA급 동영상 촬영, 블루투스를 통한 동영상 TV전송(일부 보르도 모델) 등 동영상 기능도 더욱 강화됐다. 특히 휴대폰 뒷면을 디지털카메라 형태로 디자인하고 카메라를 세울 수 있도록 휴대폰 측면 버튼을 제거해 카메라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렌즈커버를 채용해 먼지와 충격으로부터 렌즈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UI도 더욱 강화돼 햅틱 계열 터치스크린폰의 장점인 감각적인 UI에 정육면체 형태의 메뉴를 손가락으로 돌려 가며 선택할 수 있는 리얼
- 김장선 기자
- 2008-11-13 22:06
경제 어젠다 R&D 과제 공모…농진청, 내달 11일까지

농촌진흥청은 농업 R&D 보급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1000억원 규모의 ‘2009년 15대 어젠다 연구개발사업’ 신규 추진과제를 1개월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진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젠다 연구개발사업은 그동안 청 산하 소속기관별로 분산됐던 사업, 예산, 인력 및 성과평가를 재구성·통합해 상호 연계하는 일관시스템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사업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도록 했다. 농진청이 추진하는 어젠다 연구개발사업은 미래성장 동력분야 5개, 농업현장 대응분야 7개, 소비자 농식품 분야 3개사업 등 총 3대분야 15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진청 홈페이지(www.rda.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김장선 기자
- 2008-11-13 22:06
경제 내년 성장률 3% 못될 것…기업 44% 경제전망 비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가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상당수가 내년 경제성장률이 3%에도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3일 최근 전국 531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44.1%가 내년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3%미만’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49.6%가 ‘3%미만’이라고 응답해 내년 경제에 대한 보다 비관적인 전망을 보였다. 조사대상 기업들의 99.4%는 ‘현재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고 응답했다. 국내경제가 회복세로 전환될 시기에 대해서는 기업의 40.9%가 ‘내년 하반기’를 꼽았고 다음으로 ‘2010년 상반기’(22.3%), ‘2011년 이후’(17.7%), ‘내년 상반기’(9.2%)라고 응답했다. 응답업체 10곳 중 8곳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응답했다. 업종별로는 ‘조선·기자재’(88.2%), ‘금속·비금속’(84.2%) ‘자동차·부품’(84.1%), ‘섬유·의복·신발’(83.7%) 순으로 피해규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유형으로는 주로 ‘환차손’(29.2%)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국내매출 감소’(24.1
- 김장선 기자
- 2008-11-13 22:02
경제 까만 사랑 나누는 따뜻한 마음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는 13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신보는 그동안 고객과 직원명의로 적립한 연탄 3500장을 경기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신보는 거래 중소기업들로부터 직원들의 업무처리에 대한 만족도 측정을 받아 고객이 만족을 표시하거나 칭찬직원을 추천할 때마다 고객과 직원명의로 각각 연탄 1장씩을 적립, 이를 매년 저소득층 가정에 겨울나기용으로 전달하고 있다. 신보는 이 프로그램이 고객 만족도 향상 효과와 함께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경영과도 연계할 수 있는 유용한 제도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보 경기영업본부의 고희광 차장은 “신보의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는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로 인해 사회공헌활동 및 기부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된 것이라 더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감동경영과 나눔경영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장선 기자
- 2008-11-13 22:02
경제 농촌자매마을 발전돕기…농협, 빌리지닥터 도입

농협경기지역본부는 13일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마을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빌리지닥터 진단식을 가졌다. 빌리지닥터 제도는 농촌사랑 시범마을, 소득개발자금 지원마을, 자매결연 마을 등 별도 컨설팅이 필요한 마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를 위촉·활용하여 마을의 발전전략 및 문제를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상궁 여주군지부장, 천현농협 이강우 조합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강우 조합장은 “오늘 농촌사랑 빌리지닥터 컨설팅 진단을 계기로 마을과 기업이 하나되어 전국에서 최고의 모델이 되는 자매결연 마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김장선 기자
- 2008-11-13 22:02
경제 [유통감성] 소비자 72% “가격·품질 같으면 PB제품 안 사”

최근 대형유통업체를 중심으로 PB제품이 확대되면서 유통구조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마트 등 주요 대형유통업체의 PB제품 품목은 평균 3000개 이상으로 연간 매출액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유통업체들의 PB제품이 보편화돼 있으며 그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비자단체와 유통관련 업체들은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PB제품 생산 및 판매에 소비자의 의식을 반영하고 이로 인해 소비자의 권리가 확대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근 서울YWCA 소비자정보센터는 서울과 인천, 청주, 부산, 광주 시민 2644명을 대상으로 대형유통업체 이용현황 및 PB제품에 대한 소비자의식을 조사했다. ■ YWCA 시민 2644명 ‘PB제품 인식’ 설문 ◆대형유통업체 이용현황 13일 YMCA 소비자정보센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로 물품을 구매하는 장소가 어디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4.8%에 해당하는 1432명이 ‘대형유통업체’라고 답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대형유통업체를 이용하는
- 김장선 기자
- 2008-11-13 19:56
경제 브랜드가치 5조 7000억 삼선전자, 10년간 10배이상 ↑

삼성전자 ‘애니콜(Anycall)’의 국내 브랜드 가치가 10년 간 10배 이상 상승해 5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박찬수 교수가 스탠포드대 스리니바산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자산 측정 방법인 ‘EQUITYMAP Ⅲ’를 통해 측정한 결과, 애니콜의 브랜드 자산가치가 5조7000억원(43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4월 첫 조사에서 5244억원이었던 애니콜의 브랜드 가치는 2003년 3조3000억원으로 상승했고 올해는 10배 이상 올랐다. 14년간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가고 있는 애니콜은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휴대폰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혔으며 지난해부터는 새로운 슬로건인 ‘토크(Talk), 플레이(Play), 러브(Love)’를 도입, 새롭고 감성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국내 휴대폰 시장에 터치스크린폰인 애니콜 햅틱과 햅틱2 을 잇따라 출시하는 등 프리미엄 휴대폰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박찬수 교수는 “브랜드 가치는 시장점유율과 상품단위당 기여수익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는데, 애니콜은 치밀한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브랜드”라며
- 김장선 기자
- 2008-11-12 21:42
경제 결혼이민자 정착 돕는다…道농기원, 영농교육 수료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2일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여성결혼이민자 영농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외국여성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올바른 가정을 만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1회에 걸쳐 한국 농사문화의 이해, 작물재배 이론 및 실기, 전통문화의 이해와 예절 익히기, 행복한 가정 만들기, 한국의 전통 음식 만들기 등을 교육했다. 교육이수자들은 수료증과 함께 전문작목반과 연계한 지속적인 교육 기회, 가족사진 촬영권을 받았다. 특히 교육 우수 수료자인 마리로웰비테포르(필리핀), 김성화(중국), 난요애(미안마) 등 3명에게는 가족과 함께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항공권을 수여했다.
- 김장선 기자
- 2008-11-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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