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보건소가 27일 오후 4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정신건강 연극제를 개최한다. 보건소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불식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연극제에 선보이는 작품은 ‘행복한 삼복씨’다. 이 작품은 닐 사이먼의 작품 ‘굿 닥터’를 한국적 상황에 맞춰 각색 번안한 것으로, 6개의 에피소드를 하나의 이야기 속에 통합 구성했다. 정신장애를 가진 남자 주인공 ‘오삼복’을 통해 진정한 삶의 지혜와 인간의 근본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내용을 담았다.
임기원 무소속 과천시장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정 종교와 관련 흑색선전의 수준이 도를 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해줄 것을 촉구했다. 임 후보는 “그간 정책선거를 위해 흑색선전에 대해 일체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특정 후보 측에서 유력후보인 저를 사이비종교 교인이거나 자금지원을 받고 있다는 터무니 없는 소문에 혈안이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 종교의 지지나 후원을 받고 있지 않으며 당선된 후에도 종교 편향적이거나 종교와 유착, 과천발전을 저해하는 일이 절대 없을 것”이라며 “시민들은 현재 유포하고 있는 특정 종교지지에 대해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여인국 한나라당 시장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성훈 선대위 김성훈 본부장의 대독을 통해 “중앙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는 행정구역통합 찬성이 아닌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것이었다”며 “절대 다수 시민의 의견과 정서를 고려, 그간 안양, 의왕 등의 통합은 반대해왔다”고 밝혔다. 여 후보는 “과천이 현재 인구가 7만명이나 지식정보타운, 복합문화관광단지가 건설되면 10만명이 넘은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제, “과천은 미국 워싱턴 시티처럼 특별자치구로 지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생활권과 지역문화, 정체성을 따져 안양, 의왕과는 다르며 이들 시와 통합될 경우 자치구가 아닌 행정구나 동으로 전락, 예속되는 상황이 발생해 예산편성이나 지역개발 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여 후보는 특히 “더 이상 행정구역통합 논의에 과천시 이름이 오르내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통합반대는 지금도 그 뜻에 변함이 없다”고 잘랐다.
과천정보과학도서관 내 어린이정보센터가 25일 개관했다. ‘어린이의 꿈과 함께 하는 열린 도서관’으로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정보센터는 기존 어린이실 면적의 3배인 1천145.66㎡ 규모(지상 1층 502.44㎡, 지하 1층 643.22㎡)다. 유아전용공간인 지상 1층에는 ‘새싹자료실’이, 지하 1층은 ‘꿈나무자료실’을 각각 마련했다. 또 새싹자료실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휴식공간인 ‘엄마랑 아빠랑’, 수유방인 ‘아가쉼터’, 동화를 읽어주는 공간 ‘동화나라방’ 등으로 꾸몄다. 꿈나무자료실에는 영어원서가 비치된 ‘English Zone’과 ‘E-book’, 온라인학습프로그램 등 디지털자료 이용 및 IPTV를 통해 영상자료 시청이 가능한 ‘Multimedia Zone’, 가족단위로 책을 보고 토론할 수 있는 ‘도란도란가족방’ 등을 갖췄다. 장서량도 대폭 늘여 6만6천700여권(영어도서 8천600여권 포함)을 비치했다. 라도민 관장은 “어린이정보센터가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운영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여인국한 한나라당 과천시장 후보가 25일 선거사무실에서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 등 문화예술 분야 주요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여 후보는 “도시의 활력과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한편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문화예술인과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 고 밝혔다. 또 “추사 김정희 선생 박물관 건립과 기념사업을 지속 추진, 추사의 본향으로서 과천의 이미지를 확실히 심겠다”고 말했다. 여 후보는 “현재 과천문화원과 한국효문화센터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는 효문화 확산을 위한 관련 사업에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역대 경주마 중 부담중량을 가장 많이 지고도 우승한 괴력마는 ‘포경선’으로 알려졌다. 부담중량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마령중량’, ‘별정중량’, ‘핸디캡 중량’ 등 세 가지로 나뉜다. 각 부담중량엔 하한과 상한이 정해 마령중량은 48~57㎏, 별정중량은 50~60㎏까지다. 핸디캡중량은 모든 출주마에게 승리의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하기 위해 경주전적, 상대마 간의 능력차, 조교상태, 마체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핸디캡전문위원의 합의에 의해 부여한다. 핸디캡 중량은 최저 50㎏으로 정해져있지만 상한에는 그 제한이 없다. 이 때문에 핸디캡중량 경주에선 때로 쉽게 볼 수 없을 만큼 무거운 중량을 짊어지고 뛰는 괴력마가 나오기도 한다. 한국경마 역사 괴력마로 이름을 떨친 경주마는 ‘포경선’과 ‘차돌’로 모두 68㎏이란 살인적인 부담중량을 짊어지고 출전했다. 특히 ‘포경선’은 1987년 68㎏을 짊어지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 경마팬들은 물론 당시 경마관계자들 놀라게 했다. 반면 ‘차돌’은 1990년 똑 같은 부담중량으로 2등을 했다. 그 다음으로1989년 ‘왕방울’(67㎏), 1991년 ‘대산호’(66㎏), 1995년 ‘지구력’(65㎏) 등이
과천시가 공공요금 결제 전용카드를 도입, 시간 낭비를 줄이고 빠른 서비스가 가능한 ‘페이퍼리스(Paperless)’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이용실적에 따라 0.2%~1.1%를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공공요금 결제 전용카드를 이달 중 도입, 빠르면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농협중앙회와 ‘그린공공요금 전용카드’ 발행 약정 협의를 마치고 다음달부터 29개 전 부서에 카드를 발급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이번 그린공공요금 전용카드 발급으로 기존 자동이체 및 지로납부를 통해 결제하던 통신 및 우편 요금을 결제전용 법인카드로 결제, 통신요금은 사용총액의 1.1%를, 우편요금은 사용총액의 0.2%를 각각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전용카드 도입으로 페이퍼리스화 실현과 업무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연간 5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인국 한나라당 과천시장 후보는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시민회관에서 운영 중인 일시보육시설을 각 동별로 확대 실시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여가생활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 후보는 또 “부림동 보훈회관 자리에 가정건강지원 프로그램, 보육정보제공, 여성비전사업을 관장하는 가족여성플라자를 건립, 여성과 아이가 함께 행복한 과천을 만들고 노인복지관 운영버스를 증차,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3자녀 이상 가정 주차료 감면, 우수 민간어린이집 시립어린이집 수준 지원, 국가유공자우대수당 지속지원, 지역상가 지원 확대 등도 꼭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사)한국국악협회 과천시지부가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효의 의미를 되새겨기는 ‘제14회 경로위안 국악 한마당’ 공연을 연다. 이 공연엔 최지원 외 6명의 소리꾼들이 나와 ‘방아타령’ 등 경기민요를 이경래 외 10명은 춘향가 중 일절통곡’을 통해 판소리의 진수를 선사한다. 또 한국무용 ‘입춤’과 ‘한량무’ 비롯, ‘아리랑’ 등 가야금 연주, 선소리꾼의 ‘장기타령’ 등 우리 가락을 중심으로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 무대는 사물놀이의 흥겨운 장단이 장식한다. 오은명 지부장은 “이번 국악한마당 행사가 다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우수한 우리 전통 국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처가 출가하기 전 승마의 달인이었고 애마가 있었다는 사실은 무척 흥미롭다. 불교에선 예로부터 말 타는 것을 경계, 스님들은 승마와 별 인연이 없었다. 사극에서도 말 타는 스님을 좀처럼 볼 수 없다. 이 것은 부처의 가르침이라기보다 말을 사치품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백마 칸타카(Kanthaka)는 불교 경전에도 여러 번 등장하는 부처의 애마(愛馬)였다. 칸타카는 석가족의 왕궁 내에 있는 모든 말 중에서 가장 명석하고 능력 있는 준마로 태자 고타마 싯다르타의 총애를 받았다. 칸타카는 싯다르타가 야소다라를 아내로 맞는 데도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당시 관습에 따라 싯다르타는 야소다라 공주를 아내로 데려오기 위해 다른 왕족들과 무술시합을 해야 했다. 싯다르타가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종목은 승마, 기마궁술, 검술로 칸타카를 타고 기마궁술과 승마시험에서 상대방을 차례로 이겼다. 결혼 후 싯다르타는 고통 받는 백성들의 삶에서 크게 느낀 바가 있어 출가를 결심하게 된다. 싯다르타의 뜻을 꺾지 못한 시종 찬나는 모두가 잠든 밤에 칸타카에 안장을 얹고 주인을 태워 성 밖으로 나온다. 아노마 강을 건너자 싯다르타는 찬나에게 돌아갈 것을 명령하고, 찬나는 칸타카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