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이런 행사를 자주 열어 통일의 끈을 이어가야죠.” 지난 1일 민주평통 과천시협의회(회장 장영란)주최 ‘제1회 과천시민 통일예술제’가 열린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은 평화통일을 바라는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북한에서 예술인으로 활동하다 탈북한 사람들로 구성된 ‘평양예술단’과 과천시민들로 구성된 출연진들은 통일을 노래했고 참석한 500여명의 관람객들은 우레 같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공연의 오프닝은 우리 춤 연구회 회장 정주미의 기도 춤으로 시작됐다. 그는 민족분단의 아픔과 간절한 통일 염원을 춤사위에 실어 날려 보냈다. 평양예술단은 ‘샘물터에서’와 군무 ‘계절춤’을 선보였고 우리 귀에도 익숙한 ‘반갑습니다’와 ‘휘파람’, ‘다시 만납시다’ 등을 들려줬다. 과천예총 회장이자 가수인 강용욱은 ‘홀로 아리랑’을 율목합창단원인 이윤정은 ‘그리운 금강산’을 학생인 한국예술종합대학 재학 중인 임지희
한국마사회가 향후 승마산업 육성을 강력 추진, 고용창출효과를 극대화시키고 기부금 규모도 대폭 증액하는 등 사회 환원기능을 강화하는 쪽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 같은 방안은 신임 김광원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것으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의 사행산업 규제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책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 회장은 최근 광화문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자체의 승마산업 참여를 유도, 매년 승마장 10개소를 증설, 온 국민이 승마를 즐기도록 해 현 2천명 밖에 되지 않는 고용창출효과를 2012년까지 2만명인 10배로 증가시키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이 발언은 승마산업 발전을 농림수산식품부나 민간승마협회에 의존하지 않고 마사회가 직접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발언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경마, 승마 등 말 산업은 산업유발효과와 고용창출 효과가 그 어떤 산업보다도 클 뿐 아니라 환경오염이 없는 녹색산업이다”며 “앞으로 말 산업이 국가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란 청사진도 제시했다. 마사회는 이와 관련 ‘승마산업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2009~2017
한국예총 과천지부는 오는 11일 과천중앙공원에서 제23회 시민의 날 기념 예술행사인 ‘양재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총산하 8개협회가 참가하는 이 행사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3개 테마로 나눠 진행한다. 정자주변에선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풍물배우기, 가면무도회, 초등학생들의 과거시험재현 백일장, 마임배우기, 시낭송, 한지공예체험과 미술, 사진전시, 가수공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체험행사장엔 엿가락, 팝콘, 솜사탕, 부침개 등을 무료 제공한다. 직장인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가요제도 열려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2명 각 10만원, 장려상 2명 각 5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준다. 과거시험재현 백일장도 장원 15만원, 차상 2명 각 5만원, 차하 3명 각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걸려 있다. 시민가요제와 과거시험 백일장 참여자는 과천예총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과천예총 사무국 (02)3679-3900.
과천시는 제23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인 ‘CBS 러빙 유 콘서트’를 오는 4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CBS 라디오 ‘러빙 유 콘서트’ 프로그램의 녹화공연으로 마련되는 이번 콘서트는 유영재, 김용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정식 재즈 오케스트라와 정수라, 솔비, 박혜경, 김범수, 김현정 등 폭넓은 세대가 선호하는 대중적인 국내외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아, 대한민국’을 불러 인기를 얻은 정수라씨는 ‘환희’와 ‘우리 둘이’를,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엔디와 가상부부로 출연한 솔비는 솔로 첫 도전곡 ‘do it do it’과 ‘별처럼’을 선사하며 박혜경, 김범수, 전진, 박강성,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도 자신의 히트곡을 들려준다. 또 색소폰 등 관악 공연의 진수를 선보이는 36인조 이정식 재즈 오케스트라가 함께 할 예정이며,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의 ‘Feel so good’과 ‘Fly me to the moon’ 등 감미로운 선율의 색소폰 독주 순서도 마련돼 있다.
과천시가 첫 출전한 경기도 평생학습축제에 댄스스포츠팀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3개 부문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근 구리시에서 열린 ‘경기도 평생학습동아리 문화공연 경연대회’에서 과천시노인복지관 댄스 스포츠팀은 대상을 차지했다. 개인부분에선 과천도립도서관 화우회 이경희씨가 ‘평생학습 대표작품 전시회 및 작품전’에서 대상을, 문원동 생활도자기 유영심 씨가 은상을 각각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경연대회에 시는 ‘자연과 학습의 통로-평생학습도시 과천’이란 주제로 과천시 평생학습 홍보관 및 체험관을 운영, 축제 관계자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평생학습동아리의 회원들이 직접 참가해 운영한 부케만들기(꽃사랑회), 다식만들기(예다회), 친환경소재로 기능성연고 만들기(환경지킴이) 등 체험프로그램도 축제 기간 내내 많은 인기를 누렸다. 시는 오는 10월 개최될 전국 평생학습축제에도 참가, 앞서가는 평생학습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경마공원에서 10월 첫째 주말에 국제 경마경주인 ‘2008 KRA International Racing Week(KRA IRW)’가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KRA IRW'는 그간 산발적으로 열리던 국제기수 초청경주, 국제교류 경주 등의 국제 경마 이벤트를 2일 간에 걸쳐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KIRW는 일본, 홍콩, 미국, 호주, 남아공 등 대륙별로 안분한 경마선진국 기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일본 JRA, 호주 AJC, 아일랜드 HRI, 말레이시아 STC, 마카오 MJC 등 5개국 경마시행체가 교류행사에 참여한다. 마사회 행사담당자는 “이 행사를 전 세계 경마팬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주말 국제경주 이벤트 미국·호주·홍콩 등 대륙별 기수 출전 KRA 한국마사회는 경마팬들에게 경마준비 과정의 모든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일 경마개최 마스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달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는 경마개최 마스터 과정은 경마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KRA 홈페이지(www.kra.c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경마일 각 지점 및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과천시를 발전시키는데 밑거름이 된 시민대상 수상자들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제20회 과천시 시민대상 후보자에 대한 심사 결과 지역사회발전 부문은 권병선(53·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문화교육체육부문은 송기환(53·시체육회 고문)씨, 효행 선행부문 서순관(48·갈현동 부녀회 회장)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6일 14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권병선씨는 지난 20여년간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고 송기환씨는 관내·외 체육행사에 자발적인 참여와 전폭적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뿐 아니라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순관씨는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풍토조성에 앞장서 사랑의 바자회 실시 등 크고 작은 선행을 실천, 다년간 지역화합과 사회봉사에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상 후보자는 열띤 토의와 세밀하고 엄정한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며 “시민대상 후보자들 면면이 공적이나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가 탁월해 최종 수상자를 확정짓는데 어려움이 컸다”고 말했다. 과천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과천시협의회(회장 장영란)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1회 과천시민 통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예술을 통해 민족의 희망과 통일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평양예술단’과 시민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정주미의 ‘기도춤’이란 무용으로 시작된 공연의 1부는 평양예술단 ‘반갑습니다’ 합창과 ‘내가 본 서울’(만담), 휘파람, 군무(계절춤), 독무(장고춤)으로 이어지고 천시민들로 구성된 2부는 과천예총 회장이자 가수인 강용욱의‘홀로 아리랑’과 이윤정의‘그리운 금강산’등을 들려준다. 특별출연하는 테너 문익환은 북한가곡인 ‘압록강 이천리’를 노래하고 대미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장식한다. 장영란 회장은 “이번 통일예술제는 북한 탈북자들로 구성된 예술단과 과천시민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남북한이 통일을 염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사회단체, 언론, 학계가 사행산업감독위원회(사감위)의 정책방향에 대해 합법적인 사행산업 규제를 탈피, 불법 도박으로의 단속 전환과 사행산업 이익금 배분 제도 정비 등의 필요성을 주문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보수진영을 대표하는 ‘뉴라이트연합’은 한걸음 더 나아가 제 기능을 못하는 복권위원회와 사감위의 조속 폐지로 이중적 규제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 만만찮은 파장을 예고했다. 연세대 정진욱 교수는 최근 중앙일간지 칼럼을 통해 “제도권 사행산업의 규모 축소는 불법도박의 암시장 형성 위험이 있다”며 사행산업 이익금 배분 제도 정비, 사행산업의 정부 시행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전국사이버대학 나병진 교수도 신문칼럼에서 “사감위가 불법도박에 대해 속수무책이란 사실은 문제로 합법 사행산업 규제에서 불법도박 단속으로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지적, 사감위 역할은 불법도박 근절임을 분명히 했다. 뉴라이트 연합은 최근 성명서를 통해 “사감위는 합법적인 도박사업만 이중적으로 규제하는 비전문가 집단이고, 바다이야기 같은 불법도박은 손도 대지 못한다”며 “정부는 제
과천 일대를 환상적인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했던 ‘제12회 과천한마당축제’가 모두의 아쉬움 속에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8일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6개국 24개 초청작품과 자유참가작 8개 작품의 120여회에 달하는 다양한 공연은 저마다 독특한 몸짓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개막작 ‘사랑으로 돌아오다’는 지역 전설을 바탕으로 문화적 원형을 고찰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시켰고 과천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어울림 마당’을 이뤘다는 평을 받았다. 축제 마지막 날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프랑스 극단 제네릭 바뾔(Generik Vapeur)의 ‘야영(Bivouac)’은 8단지 고층아파트 옥상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는 장면과 수십 개의 드럼통을 거리에 굴리면서 기묘한 이미지를 연출, 중앙로를 메운 1만여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응원과 찬사를 받았다. 올해 축제 관객은 총 20만여 명으로 평일엔 학교에서 돌아온 자녀의 손을 잡고 찾은 주부들이 많았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관객과 관악산과 청계산 외부 등산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2008 한마당축제는 음악, 미술, 무용 등의 예술영역을 넓히는 동시 관객과 배우가 공연을 함께 펼쳐 ‘거리’란 열린 공간에서 최대한 활용했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