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일대 보존녹지에 실버타운 건설 인허가를 미끼로 업자로부터 20여억원을 받아챙긴 자유시민연대 전 공동대표가 구속기소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이강욱(61) 전 공동대표를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부동산개발 컨설팅업체를 운영해 온 이 씨는 2006년 3월 서울의 모 사무실에서 평소 친분이 있는 이모(구속) 목사에게 “분당구 금곡동 308-2번지 일대 임야 14만8천여㎡에 실버타운을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사업추진비 조로 8차례에 걸쳐 20억4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씨는 당시 이 목사에게 성남시 공무원들과 친분이 있는 것처럼 과시하는가 하면 ‘해당 보존녹지 인근에 병원 허가를 받아줬다’고 위조된 땅문서 등을 보여주며 속였다”고 말했다.
<속보>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결정을 유보해왔던 분당구 분구안이 제158회 시의회 정례회에 상정돼 주목받는 가운데(본보 11월19일자 10면 보도) 지난 28일 시의회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찬성 5표, 반대 3표로 가결돼 오는 12월 2일 본회의에서 분당구 분구안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날 찬성한 시의원들은 판교 신도시 입주가 곧 시작됨에 따라 주민 행정서비스 차원에서 분구 추진에 인식을 같이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시가 마련한 분구안은 기존 분당구를 분당남구, 분당북구로 이분화하고 분당남구는 분당동, 수내1~3동, 정자 1~3동, 금곡동, 구미동, 구미1동 등 10개동이 분당북구는 서현1,2동, 이매1,2동, 운중동, 야탑1,2,3동, 판교동 등 기존 9개동에 삼평동, 백현동이 추가 신설돼 총 11개 동이다. 한편 민주당은 연구용역결과와 주민편의를 위해 탄천을 중심으로한 동서 분구가 바람직하다며 저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또한차례의진통이 예고되고 있다.
성남아트센터는 ‘2009 아카데미’ 1학기 개강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개설 강좌는 음악과 미술·사진, 무용, 교양 아카데미 등으로 97개 과목에 이른다. 주요 과목은 유정우의 오페라감상, 영어로 배우는 The City Artists, 영화, 피아노, 색소폰, 바이올린, 성악, 디지털 카메라, 파스텔화, 드로잉등 성인강좌와 어린이 강좌로 마에스트로 음악게임, EMP 오르프 엄마랑 아기랑 음악놀이, 학교 미술, 데생, 수채화, 성악, 바이올린, 애니메이션, 피아노 교실 등과 방학 특강으로 피카소야 놀자, 움직이는 로봇 만들기, 창의력 과학교실 등이 마련됐다. 강좌 개강은 내년 1월 5일이며 교육 기간은 6개월이다. 문의 (031): 783-8155
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어린이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가난 대물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위스타트 사업을 확대해 나가야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성남시의회 민주노동당 김현경 시의원은 최근 시 집행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현재 목련마을과 산성마을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여타 지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히고 우선 인프라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5세미만 아동에 대한 집중 투자와철저한 취학 준비 프로그램 마련을 주문했다. 취학전 3~4세 유아들에게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요구되는 이유에 대해 뇌의 95%가 이 때 형성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위스타트 사업 추진 이후에는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관련사업으로 후견인 맺어주기, 지역단체·기관 연계 운영 등을 제시했다.
성남시는 지난 19일~22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08’에 관련 유망기업 8개사를 파견 1천4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성사 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지멘스, GE, 필립스 등 업계 글로벌 기업 등 70여 개국 4천300여개 의료기업체가 참가해 10만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 파견된 관내 기업은 아이티아이테크놀로지, 조양메디칼인더스트리, 비엠텍월드와이드, 아인스메드, 뷰웍스, 에이치엔티메디칼, 제노레이, 레이저옵텍 등 유망 중소기업체이며 활발한 통상활동 등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IT와 의료기기 복합 제품인 병원 설치용 의료정보단말기 제조사인 아이티아이테크놀로지는 국내 주요 대형병원에 납품한 성공사례 등이 알려지며 필립스 등 세계 유수기업에 연간 500만 달러 수출이 예상되고 있다. 또 피부치료용 레이저 장비를 출품한 레이저옵텍은 북미, 동유럽, 동남아 등 지의 판매 대행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판로 확대의 전기를 마련했다.
성남보호관찰소는 지난 22일~23일까지 충남 청양군소재 군포청소년수련원에서 인터넷 및 게임중독 보호관찰 청소년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숲속 맑은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중독 예방 집단 상담, 음악치료, 악기연주 등을 통한 자기표현, 그룹 내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성 향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 윤모(17)군은 “집에서 하루에 늘 5~6시간 컴퓨터를 해오면서도 인터넷 게임중독자란 사실을 잊고 지냈다”며 “이번 캠프가 게임중독치유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장수 성남보호관찰소장은 “청소년들의 인터넷·게임중독 폐해가 날로 심각해져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들을 위한 교과 마련에 적극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진흥아파트단지 앞 가로수 10그루가 위동이 잘려진 채 고사되거나 고사 직전 신음한 채 방치되고 있다. 위동 잘려진 가로수 고사 방치 눈살 본격적인 도시재개발 및 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앞두고 있는 성남시에 세입자 등 생활곤란세대들이 이주할 임대아파트 등 주거공간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낳고 있다. 이같은 문제는 민주당 윤창근 시의원 요구에 시 집행부가 시의회에 제출한 올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의해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시 관내 거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9천743세대 1만6천231명, 차상위 보호 대상자는 3천555세대 6천467명으로 총 1만3천298세대 2만2698명인데 비해 서민 거주 임대아파트는 총 4천221세대(시 소유 311세대<시영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51, 영구임대아파트 60, 근로자아파트 200>, 주공 영구임대아파트 3천910세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윤 의원은 구시가지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은 시민 삶 질 향상 차원에서 절실하나 이 과정에서 전체 세대의 65%가 넘는 세입자 이주 건은 심각한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소지가 높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시 집행부와 개발사업
치매(dementia)는 노인성 질환의 일종이다. 65세 이상 노인 증상을 노망이라 해왔고 그보다 젊은 이의 증상을 초로 치매 혹은 알쯔하이머병으로 지칭하고 있으나 나이와 관계없이 보통 치매라 일컫는다. 치매는 기억력과 언어 능력, 시간과 공간을 파악하는 능력, 판단력 및 계산 능력 등 제반 인지 기능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뇌 퇴행성 질환이다. 가장 먼저 찾아오는 치매 신호는 기억력 감퇴다. 치매는 노인성 질환인 데다 초기에는 쉽게 눈치채기 힘들어 4~5년간의 초기 단계를 방치하기 쉬워 질환 정도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치매는 완치 가능한 질환임에 희망을 갖는다. 외상·감염·종양·갑상선 질환·알코올·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이 치매 질환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외상, 고지혈증 등 각종 질환 예방은 치매 극복의 지름길이기도 하다. 또 전체 치매의 50%를 차지하는 알쯔하이머형 치매도 조기 발견해 뇌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 농도를 높여주는 약이나 뇌세포 손상을 줄이는 약을 적절히 사용하면 1~2년은 질환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 치매는 노인성 질
지난 21일 새벽 6시55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국가스공사 앞 돌마교에서 분당에서 수원으로 가던 S전기 통근버스(운전사 윤모·52)가 다리 난간을 치고 5m 아래 탄천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승객 오모씨(35)가 숨지고 운전사 윤씨와 승객 등 20명이 중·경상을 입어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분당차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버스는 성남시청 앞과 모란역 등에서 통근자들을 태워 수원 매탄동 회사로 향하던 길이었다. 경찰은 통근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와의 추돌을 피하려다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탄천으로 추락했다는 승객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