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삼성 Dream 어린이 합창단이 선보이는 ‘드림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임직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문화나눔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정, 새터민, 장애우 등 지역아동센터나 복지관 등 배려층 어린이들 700여명을 선발, ‘경기-삼성 Dream 어린이 합창단’을 꾸려 노래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찾도록 돕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드림콘서트’는 경기도 7개 권역에서 모인 아이들이 1년간 쌓아온 기량을 펼치는 자리를 만든다. 경기팝스앙상블의 반주로 ‘목장의 노래’, ‘도레미 송’, ‘우리들의 노래’ 등 동요를 비롯해 가요 ‘걱정말아요 그대’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최현우 마술사와 함께하는 마술쇼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영국 오페라 가수 폴포츠가 전한 영상 축하 메시지도 공개하며 삼성전자 직원들로 구성된 힙합동호회 ‘디지털 힙합댄스’팀의 축하 공연도 열린다.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어린이들이 희망을 이야기하는 ‘드림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마음의 치유와 미래의 행복을 꿈꾸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기업을 비롯해 주변의
‘가을날의 클래식 해설 음악회’가 오는 12일 오후 3시 화성시 봉담도서관에서 열린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봉담도서관과 수원대학교이 협력해 준비한 ‘가을날의 클래식 해설 음악회’는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신동원 교수와 이현정 교수가 각각 예술감독과 제작을 맡아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과 친절한 해설로 클래식 음악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쇼팽의 ‘Nocturn op.9.no2’를 비롯해 로시니의 ‘Duetto buffo di due gatti(고양이 이중창)’,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 11곡을 선보이며 소프라노 솔로, 중창 등 아름다운 성악곡도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봉담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를 통해 가능하다./민경화기자 mkh@
국립합창단을 비롯한 200여명의 합창단이 함께하는 대형 합창공연 ‘까르미나 부라나’가 오는 5일 오후 5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 1847년 요한 슈밀러는 12세기에 만들어진 라틴어·초기 독일어 노래를 모아 노래집을 편찬, 카를 오르프는 여기에 수록된 250곡의 노래 중 25개 가사를 발췌해 3부작의 칸타타인 ‘까르미나 부라나’를 만들었다. 193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초연된 이래 영화 ‘엑스칼리버’와 다양한 CF음악으로 쓰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 곡은 두드러진 리듬감을 바탕으로 술·여자·사랑에 대한 풍자적인 가사와 반복적 구성, 간결하고 명쾌한 화성으로 이뤄져 화려한 합창음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안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을 비롯해 안산시립합창단, 춘천시립합창단, 국립합창단 Academy Boys Choir 등 200여명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알테무지크 서울이 함께해 화려하고 웅장한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안산 시승격 3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BIG 3 공연 중 마지막으로 열리는 ‘까르미나 부라나’는 관객들에게 화려한 합창음악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R석 5만원, S석
동네 세탁소에서 펼쳐지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이 오는 11일과 12일 인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 무대에 오른다. 30년째 대를 이어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아시스세탁소. 안씨네 가족은 죽어가는 어머니가 말씀하신 “세탁” 한마디에 엄청난 유산이 세탁소에 맡긴 빨래 속에 있다고 믿고 오아시스 세탁소를 찾는다. 유산 이야기를 듣고 야심한 밤 세탁소를 찾은 사람들은 돈을 찾겠다고 수백 벌의 옷들을 헤집어 놓고, 오아시스세탁소는 아수라장이 된다. 혼탁한 세상 한가운데 자리잡은 오아시스 세탁소는 “우리가 진짜 세탁해야 하는 것은 옷이 아닌 옷 주인의 마음이다”라는 세탁소 사장님의 말과 함께 우리가 찾아야 할 삶의 가치를 상기시킨다.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선보이는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극작가 김정숙의 희곡에 권호성의 연출이 더해져 완성된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드라마다. 사람 냄새 나는 ‘착한연극’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 작품은 2003년 초연 당시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올해의 베스트 상, 동아 연극 희곡상, 연극협회 우수연극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을 뿐 아니라 현대연극 최초로 중학교 교과서에 실리는 등 작품
문화공장오산이 준비한 야외 전시 ‘쇼콘’이 다음달 11일까지 열린다. 예술인들에 대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을 보여주는 컨테이너’를 주제로 쇼콘(show con) 전시를 기획한 문화공장오산은 다섯 번째 쇼콘 전시를 진행, 박경화, 김미영, 홍근영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홍근영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을 작품으로 완성했다. 분노라는 감정이 억압되고 응축돼 한꺼번에 폭발했을 때 그 안에서 다양한 상황에 따른 표정과 행동을 조명한 그의 작품은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감정의 변화가 눈길을 끈다. 신체의 왜곡, 절단, 기형적인 포즈와 표정을 드러낼 뿐 아니라 긁어내는(즈그라피토)기법과 다양한 색채를 사용해 인간의 감정을 시각화 했다. 식물원 연작으로 캔버스에 갇힌 식물을 표현한 김미영 작가는 야외로 나온 이번 전시에서는 컨테이너에 갇힌 식물들을 표현한 ‘식물원 VOL.2’ 작품을 선보인다. 박경화 작가는 인간들이 만든 울타리에 갇혀있는 동물원의 동물들의 입장에서 표현한 작품을 설치, 인간의 욕심을 위해 희생되는 동물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한다. 문화공장오산 관계자는 “오산천 산책길에 누구나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아트 컨테이너 ‘쇼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부천시 상1동 산책로 일원을 만화캐릭터 거리인 ‘숲속만화로’로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부천시와 함께 상1동 구지공원~상도초등학교 일원 1.2㎞ 산책로를 ‘숲속만화로’로 조성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1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숲속만화로’에는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유명만화 캐릭터 조형물 22점을 설치됐다. 조형물은 김동화 작가의 ‘빨간자전거, 이희재 작가의 ‘악동이’, 고우영 작가의 ‘일지매’, 이상무 작가의 ‘독고탁', 강풀 작가의 ‘순정만화’, 원수연 작가의 ‘풀하우스’ 등 총 22점이다. 김동화 작가는 “부천시 만화도시로 입지를 굳히고 있어서 참 보기 좋다. 시민들과 만화인 모두 부천 숲속만화로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민경화기자 mkh@
‘경기지역 문화재생 전략연구 공유포럼-모여 잇고 짓는 숙의공론(熟議公論)’이 오는 7일 오후 3시 경기문화재단 1층 경기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도 지역 여건에 적합한 브랜드형·솔루션형·커뮤니티형·플랫폼형 등 유형에 따른 단계별 전략과 지원체계, 주체역량 강화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원재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의 ‘지속적 삶의 조건, 가능한 계획 : 문화재생의 정책적 의의’ 발제를 시작으로 조주연 티팟 대표의 ‘모여, 잇고, 짓는 도민기획자 삼만양성 프로젝트: 경기지역 문화재생의 전략’, 박승현 공존공간 대표의 ‘주민의 행동과 청년의 실험으로 다시리 되살림: 경기지역 문화재생의 전망’ 등을 진행하며 전문가 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마무리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재생의 출발점은 지역 안에서 지속 가능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영역 속의 시민성을 발견하는 것”이라며 “외부 자원보다는 내부 동력을 북돋는 방향으로 문화재생 방향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신진작가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참신한 시각을 만날 수 있는 ‘열네 개의 시선’ 전이 오는 2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열린다.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망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예술창작지원 시각예술분야 유망작가 지원사업’을 진행한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신진작가 14명과 기성작가 19명 등 총 33명의 작가를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고양문화재단과 협력해 경기도 전역에서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서양화부터 시작해 설치, 영상,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며, 개인적인 이야기를 비롯해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각을 담은 이색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효숙과 홍기원 작가는 각각 물 공포증과 낙마로 인한 개인적인 트라우마를 작품으로 완성했다. 작가가 꿈꾸는 하나의 세계를 수족관에 담아낸 김효숙의 ‘가상수족관’은 사회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었던 경험에서 착안한 홍기원 작가의 작업은 설치, 영상, 소리로 움직인다는 행위를 극대화시켜 표현했다.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작가들도 눈
경기 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통합 결과공유회 ‘지·꿈랜드’가 오는 5일 오후 1시 경기상상캠퍼스(구 서울대 농생대)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한 ‘지·꿈랜드’는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운영 단체 및 기관의 한해 수업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 중인 22개 단체·기관의 총 29개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탭댄스, 스트릿댄스, 무용, 타악 등의 공연을 비롯해 체험(생태미술, 창작무용, 공예, 애니메이션 등) 및 전시(영상, 회화, 공예 등)가 진행되며 공연 단체 ‘음악당 달다’, ‘상상발전소’의 관객 참여형 공연이 펼쳐진다. 야외 공간에는 숲과 언덕을 활용한 팝업 놀이터가 설치되며 만남의 광장에서는 푸드트럭 및 쉼터가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31-7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펼치는 ‘11월의 어느 멋진 날’ 연주회가 오는 5일 오후 5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2009년 창단한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수원의 청소년과 시민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매년 정기연주회 및 지역사회를 위한 연주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6회 정기연주회로 ‘11월의 어느 멋진 날’ 연주회를 준비한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진흥을 위해 청소년이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에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주회는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나 전화(031-218-0439)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