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중구 비전공감포럼을 개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어린이 인권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어린이집연합회, 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 종사자와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인천중구TV에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포럼은 정정호 교수(청운대 사회복지학과)의 ‘아동학대 근절 방안’, 오주은 교수(인천대 유아교육학과)의 ‘어린이 인권 제고 방안’ 을 발제하고, 인천대 서종국 교수의 진행으로 재능대 최원석 교수(사회복지학과), 인천아동보호센터 김완 팀장, 중구 심규홍 교육혁신과장 등 종합 토론으로 이어졌다.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아동학대 조기발견시스템 구축, 적극적인 신고 독려, 아동보호팀-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보호쉼터 등 서비스 체계의 인력․재정 등 여건 개선 등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또 아동권리 제고를 위해 학대예방에서 권리존중으로의 관점 전환, 신고의무자 교육 강화, 아동권리 인식과 실천에 대한 다양한 교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사 양성 및 처우 등의 구조적 요인 개선, 전문기관 확충 등이 논의됐다. 아동학대 예방과
셀트리온은 최근 결장직장암 치료제 ‘아바스틴(베바시주맙, bevacizumab)’ 바이오시밀러 ‘CT-P16’의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FDA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지난 2018년부터 유럽, 남미, 아시아 20여 개 국가 약 150개 사이트에서 총 689명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마무리하고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따른 것. 특히 오리지널의약품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은 물론 거의 모든 국가에서 이미 물질특허가 만료된 상태여서 CT-P16의 글로벌 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따라서 우선 전체 적응증에 대한 CT-P16 판매 허가를 확보한 후, 자체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노하우에서 오는 원가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후발 주자인 CT-P16을 조속히 시장에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CT-P16이 출시되면 기존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세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하면서 까다로운 항암 항체치료제 시장에서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셀트리온의 항암 항체 바이
인천항만공사는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2022년 입항 예정인 월드크루즈 3항차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하팍로이드 크루즈의 ‘Hanseatic Inspiration’호, 오세아니아 크루즈의 ‘MS Regatta’호와 피닉스 라이즌 크루즈의 ‘MS Artania’호 총 3척이다. 특히 5월 입항 예정인 독일 하팍로이드 크루즈 선사의 1만 5726톤급 Hanseatic Inspiration호는 인천항을 기항지가 아닌 모항지로 운영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인천항을 모항으로 하는 경우 전 세계 각지의 크루즈 승객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인천항에서 시작하는 크루즈 여행을 떠나게 된다. 공사는 그간 축적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비대면 화상간담회와 온라인 홍보관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케팅 활동을 지속 펼쳐왔으며 지난 7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는 국내·외 크루즈 주요 인사들과 위드 코로나 시대 크루즈 관광 세계전망에 대해 토론하는 등 크루즈산업 발전을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김종길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0년 2월부터 크루즈 입항이 금지된 상황이나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의 해운법 개정안 의결을 인천시민들은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인천항발전협의회는 30일 공정거래위원회의 해운기업 공동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 강행에 대해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에서 '해운법 개정안'을 발의를 의결한데 대해 환영의 성명서를 냈다. 이번 성명서는 인천항운노동조합을 비롯해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평화복지연대 등 경제계 시민단체가 연대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에 따르면 인천지역 해운항만종사자들과 시민들은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의 해운기업 공동행위에 대한 올바른 판단 촉구와 재량권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공정위는 무소불위의 권한을 남용해 해운법과 해양수산부를 무시하고 해운업에 대해 수천억 원의 과징금 부과를 강행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회가 해운법에서 허용된 해운 공동행위의 취지를 살리고, 해양수산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기 위해 해운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인천지역 해운항만종사자와 시민들은 크게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인천항발전협 관계자는 "인천지역 해운항만종사자와 시민들은 이번 국회의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바
추석 명절에 연평도에서 인천으로 이동 중이던 여객선에서 위급상황에 처했다가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해경의 응급조치로 위기를 모면한 시민이 감사인사를 보내 귀감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 9월 27일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칭찬해주세요’ 코너에는 “서해5도특별경비단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내용은 21일 추석 당일 반려견 응급치료를 위해 여객선을 타고 출발하 뒤 갑자스런 호흡곤란으로 도움을 요청하던 중 탑승 해양경찰관들이 인천 도착시까지 응급조치를 취해 무사히 위급상황을 모면하게 됐다는 것이었다. 특히 도착 후 경찰관들의 이름을 물었지만 “그냥 서해5도특별경비단 교대근무자”라는 인사만 남긴채 자리를 떠나 해경홈페이지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선행의 주인공은 서특단 특수진압대 소속 이현호 경위, 박창현 경사, 김현진 순경, 주정민 순경으로 이들은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연평도에서 1주일 간의 근무를 마치고 인천으로 복귀 중이었다. 위급상황을 목격한 이현호 경위는 2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소지하고 있어 즉시 선사 측에 자동제세동기(AED)를 요청하고, 동료와 함께 인천에 도착할 때까지 안정된 호흡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캄보디아에서 ‘ENJOY K-Food’를 주제로 한국 농식품 홍보 페스티벌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aT인천본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캄보디아 프놈펜 이온몰2에서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의 음료, 고추장, 유아과자, 떡볶이 제품 등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한편, 현지 바이어들에게 신규거래를 알선하는 자리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지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와 바이어들은 새로운 한국 식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소스류와 어린이용 과자, 유제품 등이 단연 인기품목으로 각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디아 현지 바이어 Khut Sophron씨는 “한국식품은 건강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새로 접한 떡볶이, BBQ 소스 제품을 신규로 취급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aT는 이번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캄보디아 대형 유통매장인 이온 슈퍼마켓, 이온 온라인몰에서도 10월 말까지 한국 농식품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농식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캄보디아 한국 농식품 수출실적은 8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7%
인천경제자유구역 소재 대기업에 근무하는 직원 500여 명이 아파트 특별공급을 받아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보장받았다는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국회의원은 인천경제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경제자유구역 민영주택 특별공급 현황’ 자료를 토대로 “경제자유구역 소재 외투기업에 근무한다는 이유만으로 수억 원의 시세차익이 보장되는 아파트 특별공급을 해준 것은 명백한 특혜”라고 주장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10곳과 영종국제도시 아파트 1곳에 특별공급을 받은 기업·기관 종사자가 558명(내국인 536명, 외국인 22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특별공급은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및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주거환경 보장 등을 위해 2004년 도입된 제도로, 경제자유구역 내 외투기업·기관에서 1년 이상 종사한 무주택 세대원이 대상이다. 반면 외국인투자기업은 외국인투자 금액이 1억 원 이상이고, 외국인이 해당 기업 주식이나 출자총액의 10% 이상을 소유하는 등 일정 조건이 되면 가능하다. 사실상 셀트리온 등 일부 대기업 직원들만을 위한 특혜성 제도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기업별로 보면 ▲셀트리온 170명(외
세월호 사고 이후 끊어진 인천~제주 간 카페리 항로 운항이 연내 재개될 전망이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최근 탈락업체가 제기한 행정소송이 대법원 판결 결과 원고 패소로 종결(9.16)됨에 따라 인천-제주항로 카페리 여객선의 연내 취항이 가능하게 된다고 30 밝혔다. 소송 문제로 지연되었던 신조 선박 금융조달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 인도시기에 맞추어 ▲시험운항 ▲운항관리규정 및 선장적성 심사 ▲본면허 발급 ▲정규 취항 등 후속 행정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카페리는 총톤수26,546톤, 길이170m, 속력23노트, 정원850명, 차량480대, 컨테이너65TEU를 실을수 있는 규모로 운항된다. 특히 기존 구(舊)제1국제여객터미널 시설을 보수·정비하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제주행)로 새롭게 단장하는 등 작년 12월부터 유관기관 TF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성공적인 취항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연내 여객선이 취항하면 제주도 방문객의 해상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수도권-제주간 물류수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취항 시기는 선사와 협의를 통해 추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천시 중구 송월아파트구역 재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30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송월구역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변경)에 대한 사업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하지 못한 조합원들에게 유튜브 영상을 별도로 제공하고 추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송월동1가 10-1번지 일원 3만 3683㎡ 부지에 2011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 악화로 10여 년 간 정체돼 왔다. 하지만 2020년 지하 2층~지상 41층, 5개 동, 공동주택 748세대와 어린이공원 조성 등을 포함해 조합설립인가를 받게 됐다. 향후 추진일정은 인천시에 경관위원회 심의 신청,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정비계획 수립 정비구역 지정 고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지 주변으로는 1호선과 수인분당선의 시종착역인 인천역이 위치하고 제1·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수도권 등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아울러 자유공원과 차이나타운, 동화마을이 가깝고 송월초·인성여중고·제물포고, 이마트, 인천기독병원 등 교육과 생활편의시설 등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
공항철도 임직원들이 코로나19에 따른 원할한 혈액 수급에 적극 참여했다.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 간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버스가 각각 공항철도 본사에 3대, 용유차량기지에 1대 상주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헌혈봉사를 펼친다.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교대근무 등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회사 인근 헌혈의 집에서 참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상호 노조위원장도 헌혈봉사에 참여해 공항철도 노사가 함께 사랑나눔의 뜻을 전하며 노사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힘든 상황에서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준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항철도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