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9월 2일까지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인천 대표 선발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 주최, 인천TP가 주관하는 인천 대표 선발전은 9월 4일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11일 본선이 열린다. 대회 출전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단체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4인 〃), ‘카트라이더’, ‘오디션’(이상 개인전) 등 모두 4개 부문이다. 종목별 1, 2위에는 총상금 160만 원이 주어진다. 종목별 단체전 1위 팀과 개인전 1, 2위는 오는 10월 9~10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전국 본선에 인천 대표로 출전한다. 인천 대표 선발전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https;//incheonkeg.modoo.at)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 자격 및 대회 규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열어보거나, 인천TP 문화산업지원센터(☎032-876-507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붓 닳는 소리가 나는 원로화가 유재민의 작업실에서는 시린 눈을 치켜뜨고 무엇 하나라도 담아내려고 구슬땀을 흘리는 노(老)작가의 모습이 보인다. 차라리 거친 노동과도 같고 어쩌면 무념무상 모든 것을 벗어 놓기 위한 몸부림이란 편이 나을 수도 있겠다. 자신이 좋아하는 행위라고는 하나 녹록하지 않은 굴곡진 세월 안에서 팔순이 넘도록 지친 육신을 추스르며 올곧고 쉼 없이 작업을 해나가는 일은 결코 쉬운 일 만은 아닐 것이다. 그는 산이 좋아 산을 그리고 꽃이 좋아 꽃을 그린다고 한다. 작가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사용하는 바탕천은 잘 다듬어진 일반적인 캔버스 천이 아닌 쇠붙이 따위를 닦거나(갈거나) 문지르는 데 쓰기 위해 금강사(金剛砂)나 유리가루·규석(硅石) 따위의 가루를 발라 붙인 거친 사포(沙布)다. 굴곡지고 거칠게 한세상 거뜬히 살아온 인생길을 반추하듯, 작가는 그 거친 표면 위에 향기로운 꽃을 담고 기운차게 우뚝 솟은 산을 그리며 자신의 조형적 이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거친 표면은 그가 걸어온 길이요 그 위에 펼쳐진 그림의 흔적들은 그가 품고 있는 이상의 세계를 담아내려 하는 마음의 투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유재민 작가는 시각적 발견 이
인천시 중구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관문도시다. 개항장과 신포동, 동인천역 일원 등 원도심에는 차이나타운과 근대문화유산, 연안부두, 월미도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영종국제도시는 하늘도시와 공항배후단지 개발 등 지금도 역동적인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원도심은 대다수의 원주민이 거주하며 보수가 우세한 반면 영종국제도시는 신도시개발에 따라 젊은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진보성향이 뚜렷해지면서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이 구청장을 비롯, 시·구의원 등 지방정치권에 대거 입문했다. 내년에 치러질 제8회 지방선거 인천 중구청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선두 주자는 홍인성 현 구청장이다. 홍 구청장은 자신이 약속한 공약이행률이 78%에 이른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천내항 항만재개발, 원도심 재생사업을 비롯해 영종국제도시의 MRO산업 및 종합병원 유치 등 굵직한 사업들을 재선을 통해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김홍복 전 구청장은 심기일전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경영과 정치경험이 풍부한 그는 "재임 중도에 구청장을 사퇴한 후로 한때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은퇴를 생각하기도 했다"며 "수사를 통해 억울함이 밝혀졌고 주변에서도 정치재개를 통한 명예회복을 권
인천민주연합청년동지회(지회장 정인상)가 25일 인천시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대선후보 지지 선언을 공식화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사회·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국민주권의 헌법가치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우려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부동산 폭등으로 안정적 주거가 어려워지고, 청년들의 근로의욕 저하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서민경제 위기상황이 국민들의 피로감을 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는 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인동초 정신을 계승할 유일무이한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후보이며 인천연청의 정신과도 일치한다”며 지지의 명분을 피력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민경서 인천시의원은 “공정과정의 포럼은 이 지사 국민소통본부의 정책전문가그룹으로서 인천현안의 정책 생산과 각계 단체의 핵심 가교 역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지지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인천공항 지역사회 안전포스터’에서 전시회가 25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인천공항’을 주제로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영종지역 소재 초등 및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 수상작품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초등 저학년부문(1~3학년) ▲초등 고학년부문(4~6학년) ▲중등부문 등 그룹별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8명 ▲장려상 14명 총 25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안전보안본부장 및 최우수·우수상 수상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수상작품은 공항 이용객 및 상주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공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25일부터 약 2주 간 전시할 예정이다. 류진형 공사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안전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 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한국은행인천본부는 25일 기획조사팀 김다애 과장의 연구보고서를 통해 지난 20년 간 인천지역 고용의 변화 및 특징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은 2000년 이후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인구 증가세로 고용상황이 개선돼 왔으나 최근 인구유입이 감소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고용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은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생산가능인구가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취업자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고용의 양적 지표는 양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지역의 생산가능인력은 2000년 189만 명에서 2020년 현재 254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2000~20년 평균 증가율 1.5%)했다.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2000년 61.5%에서 2020년 현재 64.2%로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 비중, 임금수준, 고소득 일자리 비중 및 저조한 고용보험 가입률 등을 감안할 때 고용의 질은 여전히 다소 미흡하며 주요 고용지표의 변동성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인천지역 인구증가세 둔화, 고령화 등의 인
인천시 중구는 민원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1년 제1회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국장, 부서장, 변호사가 참석해 '소관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국민신문고 민원 건'과 '구 홈페이지 칭찬공무원 격려방안 논의' 등 2개의 안건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원조정위원회는 민원사항을 심의·조정해 처리방안을 제시하거나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한 심의 조정기구다. 심의대상은 ▲민원 관련 법령 또는 제도 개선 사항 ▲소관이 명확하지 아니한 민원의 처리주무부서의 지정 ▲거부민원에 대한 이의신청 ▲다수인 민원에 대한 해소 방지대책 등을 심의할 수 있으며 민원처리부서나 민원인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민원신고 방법이 다양해지고 구민의 행정 눈높이도 높아졌다”며 “민원인과 공감대를 높이는 등 행정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9월 2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관하는 기관추천 주택특별공급 추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근로자 주택특별공급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게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의 국민・민영주택을 공급 물량의 10% 범위에서 일반 청약자와 경쟁 없이 공급하는 제도다. 이번 특별공급 예정은 인천시 서구 검단공공주택지구 내 ‘AA-13 1·2블록’이며 신청기한은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다. 특별공급 물량은 AA13-1블록 2세대(예비 1세대), AA13-2블록 4세대(예비 2세대)다. 입주자모집공고일은 9월 16일이며 청약접수는 9월 27일 진행된다. GS건설이 시행한 주택형별 공급호수는 AA13-1블록 702세대, AA13-2블록 964세대이며 입주예정시기는 2024년 12월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 무주택세대인 장기근속자가 대상이다. 유동준 인천중기청장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위해 주택특별공급 등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
인천항발전협의회는 25일 인천지역 항만 및 경제단체 대표들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윤관석 사무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이 해운업 및 인천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문제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업계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시 제2의 한진사태 우려 및 외국과의 외교마찰 초래, 보복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대부분이 동남아, 중국, 일본 항로임을 감안할 때 이번에 공정위 과징금이 이들 정기선사에 부과될 경우 인천이 받는 영향은 치명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공정위가 해운기업 공동행위를 부당한 담합으로 판단할 경우 중국정부 및 중국선사의 협력거부로 이제까지의 인천·중국 협력체제가 와해, 무한경쟁체제로 전환될 우려가 있고 한·중항로는 거의 100% 중국선사에 의해 잠식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상해 닝보항을 환적항으로 성장시키고 있고, 인천에서 직접 동남아 등으로 가는 직기항 선박이 중국항만을 경유 수송하게 돼 인천항은 피더항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해운선사의 공동행위가 공정거래법에 적용되지 않
수도권역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가 2023년 인천 남항에 건립된다. 인천항만공사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과 인천항 해양교통안전 확보를 통한 항만물류산업 촉진을 위해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역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사업과 관련, ‘선박안전 신뢰성 제고 및 맞춤형 선박안전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국가해사안전기본계획에 부응하고 인천항 해양교통안전을 우선하기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수도권역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중소형 선박에 특화해 건립되는 시설로 인천항을 포함한 수도권역 항만에서 발생하는 선박 안전사고와 인명사고를 줄이고자 중소형 선박 정밀검사, 선박종사자 안전교육,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수행한다. 인천 남항 동 측 부지(중구 항동 7가 101-5)에 들어서며 오는 11월 중 착공, 2023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98억 9000만 원이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OMSA로부터 ▲중소형 선박의 안전진단 등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