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을 맞아 산불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인천소방본부는 11일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원적산 공원에서 산불화재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본부, 부평소방서, 부평구청, 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헬기 1대도 투입됐다. 본부에서 추진한 이번 훈련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발생되는 산불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화재는 74건으로 임야 68만7188㎡가 소실됐다”며, “특히, 봄철은 산불에 취약한 시기이기 때문에,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지방의회의 혁신적인 발전 실현을 위한 해법을 찾는 토대가 마련된다. 23일 인천시의회 운영위원회 ‘의회혁신 협업TF’는 효율적 의정활동 수행환경 조성과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회발전 10대 혁신과제’를 선정·발표했다. 의회혁신 협업TF는 지난해 12월 조성혜 운영위원장을 단장으로 2개 팀(의회개혁팀, 실무지원팀) 8명을 구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활동, 시민과 소통하는 민주적 의회 등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활동 결과 ▲자치분권 2.0시대 우선 실천 ▲청렴사회 조성에 솔선수범 ▲빠른 소통과 원활한 업무 전산화 ▲인천 민주사회 실천에 앞장 ▲인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시민·전문가의 의견 경청 ▲성평등 가치 존중 ▲의회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의회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의회 ▲지방자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의회 등 ‘의회발전 10대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10대 혁신과제는 남궁형 의회운영위 부위원장이 발표함에 따라 의원들은 앞으로도 지방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이어 신은호 의장을 비롯 조성혜 위원장, 남궁형·서정호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혁신
23일 열린 인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조선희 의원이 LH직원 부동산 투기와 인천도시공사의 공공임대주택 민간 매각에 관련해 작심 발언에 나섰다. 조 의원은 "LH사태는 불평등한 땅에 지어진 불공정한 집과 같다" 며 "이번 부동산 투기사태에 국민들은 분노를 넘어 허탈감에 빠져 있다"고 직언했다. 국회에서 여야는 이와 관련 특검 도입과 의원 300명 전원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합의한 것에 대해, 이번 국면이 대한민국의 불평등 완화와 청년과 서민들의 삶을 바뀌기 위해 부동산정책을 전면적으로 쇄신해야 한다는 위기의식을 갖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민주 시,군,구의회 의원들이 인천지역 전반의 부동산 개발과 관련 선출직 공직자, 시군구 고위공무원, 인천도시공사 임원까지 전수조사할 것을 제안한 데 대해 인천시의회도 전원 응해줄것을 요청했다. 조선희 의원은 최근 불거진 인천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 민간 매각 위법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 임차인의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며 인천시의회가 책임정치로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앞서 정의당 인천시당은 22일 성명을 통해 "인천도시공사의 공공임대주택 매각 과정에 대한 인천시
인천시가 그 동안 소관업무의 불편감을 가져왔던 송도 미추홀 부서가 신규 별관으로 본격 이전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직원 사무환경의 획기적 개선과 시민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하고, 구월동, 송도동으로 이분화되었던 청사 운영의 비효율적인 요소 제거를 위해 시 청사 본관 인근으로 사무실 집중 배치계획을 추진해왔다. 따라서, 이번 청사 별관 매입을 통한 전 부서 집적화로 행정 효율성이 제고되고, 사무실 분산에 따른 시민 불편 및 업무 비효율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청사별관은 남동구 구월동 지웰시티 오피스동(구월동 1239-7번지외 23필지)에 위치하며, 총 매입비 265억 원, 연면적 1만2727㎡ , 11층 규모에 150호의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12일부터 미추홀 일자리경제본부 부서가 우선 입주를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전부서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며, 일부 부서는 본청과 전환 배치될 예정이다. 입주 부서 관계자는 "그동안 본청 사무와 관련 각종 회의나 보고를 위해 이동의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별관 이전으로 직원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시민들의 행정서비스도 향상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정부 및 공기업 임직원들의 투명한 재산신고로 공직자 불법 재산증식을 사전 차단하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교흥 국회의원(민주, 국토위, 서구갑)은 4급 이상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원에 한정됐던 공직자 재산등록 대상을 토지개발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공직자로 확대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의는 최근 재산등록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미공개정보를 활용해 개발 예정 토지를 매입하는 등 투기행위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민적 공분이 높아진 데 따른 방안으로 제시한 것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4급 이상의 공무원과 공기업 등 공직유관단체의 임원에 대해 재산등록을 하도록 명하고 있다. 따라서 LH 등 공기업의 직무상 얻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가 이뤄져도 내부제보가 없이 사실여부를 확인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김 의원은 국토부,지자체,국토·교통연구원,LH공사·한국도로공사·국가철도공단 및 지방공기업 등토지개발·수용·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에 대해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교흥 의원은 “공직자 투기 방지를 위해서는 재산공개대상을 대폭 확대하
도로공사 시 발생되는 폐아스콘을 재생해 사용하는 친환경사업에 민.관이 손을 잡았다. 인천시설공단은 서구 소재 재활용업체인 케이와이PC(주)와 도로정비 공사 시 발생하는 폐아스콘의 재활용처리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와이PC는 특수공법을 적용한 하수관거, 아스콘, 레미콘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기와,벽돌 등 친환경 건설자재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경제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설공단은 폐아스콘을 재활용업체에 운반해 주고, 재활용업체는 무상으로 폐아스콘을 처리하여 재생아스콘 제작에 활용한다데 상호 동의했다. 따라서 공단은 경제자유구역 내 도로정비공사에서 발생되는 연간 약 1만5000여 톤의 폐아스콘을 재활용 처리하며,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는 예산절감의 효과는 물론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재활용 사업을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31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서로e음’의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라 부정 유통 사례가 발생하면서 부정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로 시행됐다. 구는 단속반을 구성해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 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각종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등록 제한 업종 가맹점 ▲결제거부 및 차별대우 가맹점 ▲허위판매 가맹점 ▲과잉판매 가맹점 ▲타인 명의 구매 가맹점 등이다. 부정 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적발 유형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취소는 물론,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행위 조사 등을 거부·방해 또는 기피한 자에게는 최대 5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서로e음이 앞으로도 구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가 될 수 있도록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서구 4대 하천의 하나인 검단천이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국비 115억 원과 기존 생태길 조성 사업까지 포함하면 총 290억 원이 투입돼 검단천의 수질오염을 개선해 명실공히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그동안 서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악취 민원이 가장 많았으며,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과 개발, 지역 활성화 등의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다. 검단천은 생활오수, 폐수, 가축분뇨 및 논밭 등의 비점오염 등 수질 오염물질 다량 배출로 인해 오랜 기간 수질 오염과 악취 문제를 겪으며, 최근 급격한 도시화로 고질적인 문제가 생활 주변까지 위협하는 등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따라서, 선정사업을 통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하수관로설치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단기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검단천이 친환경적인 생태 공간으로 변화하고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해부터 ‘4대 하천 생태하천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수질 개선 T/F 구성·운영, 우수하천 견학, 4대 하천 생태하천 조성 설
인천공항이 주관하는 제5회 세계항공컨퍼런스가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기념일인 이달 29일, 코로나 시대와 그 이후 세계 공항 및 항공 산업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제5회 세계항공컨퍼런스'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항공컨퍼런스는 항공분야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식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전파 위험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화상회의를 결합한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외 공항 및 항공분야 종사자, 교수, 대학생 등 사전 모집으로 구성된 온라인 청중단 130여 명이 실시간 화상연결을 통해 연사들과 함께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세션별 주제발표도 마련된다. 제5회 세계항공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항공산업(The New Airport Paradigm)'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피해를 입은 항공산업의 회복방안을 비롯해 공항과 항공업계가 직면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다룬다. 각국 정부 간 협의체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살바토레 시아치타노 의장이 기조연설에 나서며, 국제공항협의회(A
인천시는 토양오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10년 단위 토양보전계획(2021-2030)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인천에는 오염토양 정화가 진행되고 있는 부평 캠프마켓, 문학산 송도역재개발지역, 용현학익1블럭을 비롯, 오염정화 문제로 소송중인 송도테마파크 부지 등 토양오염 현안지역이 곳곳에 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비위생매립지, 위험물취급시설 등 잠재 오염원이 1만 1039개소로 석유류 제조 ․ 저장 ․ 취급시설 1379개소, 송유관 13개소 등 석유류관련시설과 15개의 산업단지가 다수 위치하고 있어 토양오염 관리방안이 시급한 실정이다. 토양오염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천지역 총 539개소 중 17개소가 아연, 구리, 납, 니켈 등 중금속항목을 초과해 향후 실태조사 범위 확대와 심토 조사 등 조사방법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토양환경 여건 및 토양오염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인천 토양오염 특성을 파악하여 그에 따른 전략별 추진과제 및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전예방 및 오염지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와 실행방안을 수립했다. 주요사항을 보면 첫째, 토양 전담관리 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토양지하수 정보를 연계관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