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초등학교가 다문화가정자녀와 학부모가 모인 가운데 한국어반 개강식을 가졌다. 다문화가정자녀교육 중심학교로 지정된 인천 신흥초등학교는 15일 한국어반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일본과 페루 출신의 국제결혼 이민자 학부모 3명과 학생 6명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담임교사, 한국어 반을 담당하고 있는 시교육청 황범주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신흥초교는 다문화가정자녀교육 중심학교로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제결혼 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 자녀의 긍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한국문화 및 국제 이해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의 상대적 불평등으로 인해 야기되는 여러 가지 교육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어반을 운영, 한국어 활용능력 신장을 통한 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다문화가정자녀가 속해 있는 학급과 학년을 중심으로 다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의 공존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흥초교 김영희 교장은 “한국어의 지속적인 학습과 더불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익혀 학생들은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학부모들은 한국사회에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
중구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사업(CSS)을 추진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도시경관 개선과 관련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충분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전개한 후 대대적인 자진 정비활동에 동참하지 않는 불법행위업소나 기업에 대해 엄정한 법대로 행정조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6월까지 자율정비 안내문을 발송하고 7월부터 9월까지 자진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부터 계고장을 발송하고 11월과 12월까지 이행강제금부과와 강제 철거를 실시할 계획이며, 경우에 따라 관련법에 의거 영업취소도 요청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CSS사업을 통해 무분별한 광고행위 및 준법의식 실종으로 인한 불법광고물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남항 석탄부두가 친환경적인 부두로 탈바꿈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인천남항 석탄부두를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부두로 정비하기 위해 대대적인 노후시설 정비공사를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착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석탄부두 정비공사는 오는 12월 완료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우선 차량으로 석탄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줄이기 위해 트럭의 바퀴와 차체 하부를 세척하는 최신식 세륜세차장비를 도입, 운영키로 했다. 특히 신규 출입문 및 저탄장 진입도로 등 석탄부두내 6천744㎡ 넓이의 도로 및 저탄장을 콘크리트와 아스콘으로 새롭게 포장해 차량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산먼지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운영동 및 정비동 등 4개 건물을 철거한 뒤 현대식 통합건물 1개 동을 새로 건립하고, 건물 주위에 수목을 식재하는 등 녹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석탄분진 감소를 위해 석탄부두 면적(12만2천㎡)도 전체 부지의 약 19%에 해당하는 2만3천437㎡를 축소키로 했으며, 주변 경관과 전혀 조화되지 않았던 콘크리트 수조용탑과 저탄장 컨베이어 철골구조물 등도 모두 철거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지난 9일 송도지구 5ㆍ7공구 실시계획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승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첨단산업클러스터로 조성될 송도지구는 도로 등의 기반시설공사와 송도TP 등 단지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또한 건축물 사업승인(허가) 처리가 가능해져 매립 준공인가 및 토지 등록 후에는 투자자의 임대 및 분양이 가능해졌다. IFEZ가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당초 주거위주의 5·7공구를 산·학·연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변경,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송도 5, 7공구 5.03㎢는 송도TP 확대단지 0.65㎢, 복합바이오 메디칼허브 1㎢, 교육연구용지 4개소 0.65㎢, IT·BT 융합밸리 1.17㎢ 등의 구성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IFEZ는 친환경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5, 7공구 내 1.08㎢를 공원과 녹지를 계획하고 동서방향 4.6㎞·남북방향 3.5㎞의 녹지축을 확보했으며, 자전거도로 78.3㎞를 인도와 별도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2만6천500여명의 상주인구를 예상해 초·중·고 학교시설과 종교시설 주유소 등을 설치, 주민편익 시설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처럼 토지이용계획은 주택건설용지 0.35㎢(6.9%
<속보>인천지역 시민사회 단체가 유전자 옥수수 수입반대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관련기사 8일자 12면 보도) 미국산 유전자 변형(GM0) 옥수수 반입이 잇따르고 있다. 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식용으로 사용되는 GMO 옥수수 5만7천t을 실은 3만9천537t급 하베이 익스프레스호가 지난 7일 오후 7시30분쯤 인천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관계자는 이 배의 GMO 옥수수 하역작업은 입항 후 2시간 가량이 지난 밤 9시30분쯤부터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도 식용 GMO 옥수수 5만4천599t을 실은 썬 하베스트호(3만7천582t급)가 인천 외항에 입항, 72시간 동안 소독작업 후 9일 오후 내항에 접안하면 1주일 가량 하역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천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인천지역시민사회단체는 지난 7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한국전분당협회 소속 4개 식품업체(대상, CPK, 삼양제넥스, 신동방CP)에 대해 유전자 변형(GM0) 옥수수 수입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들은 식품업체들이 옥수수 수입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4개 식품
제5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인천에서 열린다.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250여개 로봇팀이 출전해 배틀 로봇과 휴머노이드의 격투 및 미션, 로봇서바이벌의 개인, 단체전 등 5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로봇전시와 로봇 퍼포먼스, 로봇댄스, 로봇조형물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행사에 앞서 오는 16일 청라경제자유구역 내에 조성 예정인 로봇랜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로봇산업육성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19회 화도진축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철쭉이 흐드러지게 핀 화도진공원과 수문통 복개도로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화도진축제는 화도진의 역사적 의미를 회상하고 동구의 발전적인 미래와 지역주민의 희망이 담긴 ‘화도진의 꿈’을 주제로 9~10일은 수문통 복개도로에서, 11일은 화도진공원에서 다양한 전통의 향연이 열린다. 어영대장 축성 가장행렬이 동구 시가지를 가로질러 수문통 복개도로에 도착하는 9일 오후 5시30분부터 흥겨운 평택농악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이날은 광주광역시 동구의 장구공연, 경기민요, 시립무용단 및 동구여성합창단과 의장대 공연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문인화 그려주기, 가훈써주기 등 부대행사와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감옥 및 형틀체험, 부채 및 한지거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 서예 및 공예품 전시와 함께 한복작품 및 생활공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으며 오후 8시부터 동구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강산에, 왁스, 박혜경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특설무대도 열린다. 둘째날인 10일에는 낮 12시부터 수문통 복개도로에서 중요무형문화재인 줄타기 및 강령탈춤, 남사당 놀이,
안상수 인천시장은 6일 계양구청을 방문, 업무보고를 받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안상수 인천시장이 6일 오후 2시 계양구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안 시장은 이날 40여분에 걸쳐 계양구청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뒤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에 걸쳐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시는 도시축전과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앞두고 음식숙박업소에 대해 영어인증등급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음식숙박업소 종사자에 대한 영어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해당 업소에는 인증제를 도입해 등급별로 구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외국인 이용이 편리한 음식점 190개소, 종사자 300여명에 대해 시민 명예외교관을 활용한 교육(10시간)을 할 예정이다. 종사자가 교육을 이수한 업소엔 ‘English-friendly’가 부착된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시민 명예외교관이 업소를 방문해 종사자의 영어 회화 능력을 심사해 3단계로 등급을 부여키로 했다.
자치단체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선거 개입으로 비난을 받아 온 시의회 유천호 의원(문교사회위원장)이 아들의 인천관광공사 부정 취업 의혹이 제기돼 또다시 도덕성 문제로 도마위에 올랐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원이 지난 3월 24일부터 진행한 감사결과 시의회 문교사회위원장인 유 의원의 아들이 인천관광공사의 채용과정에서 무려 30여 점이나 부족한 점수를 받고도 합격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인천연대는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말 유 의원의 아들이 사무직 입사 서류심사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하자 채용공고에도 없던 ‘고시공부 경력’을 가점 항목으로 넣어 심사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러나 감사원의 감사가 시작되자 유 의원의 아들은 지난 4월 초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퇴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인천관광공사측은 “면접과정을 1인이 감당하다 보니 과중한 업무와 촉박한 마감시간으로 인한 인사 담당자의 단순 과실이었을 뿐 점수 조작이나 외부의 압력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천연대 측은 “인천관광공사의 이 같은 해명이 더 큰 의혹을 낳고 있다”며 “당시 서류심사와 필기시험은 외부 공채 위탁기관에서 맡았기 때문에 담당 직원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