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이재선)은 29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명절 및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120명의 노인들이 참여한 이 행사는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민요, 한국무용, 댄스 등 초청공연과 시상식으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흥겨운 민속놀이도 하고 멋있는 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추석명절과 노인의 날을 맞아 행사를 준비했는데 생각이상으로 어르신들의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경로당 회원들을 위해 흥미롭고 다채로운 행사를 더욱 많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피부로 느끼는 환경오염원인 악취, 비산먼지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28일부터 3주간 집중적으로 실시 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점검 기간 중 대규모 택지개발 현장을 비롯한 먼지 다량 발생지역 및 악취중점 관리업체에 대해 민간환경 전문가와 인천시가 29일부터 합동 단속을 5일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특별점검은 주택가 인근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악취발생 사업장은 악취시료 채취해 그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은 물론이고 근본적인 시설개선이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조치 할 예정이다 앞으로 인천시에서는 경제수도 인천에 걸맞는 상쾌한 청정도시 구현을 위해 환경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특별점검과 함께 도심내 먼지저감을 위해 고압살수차를 확대 도입하기로 했다. 또 화물운송차량 날림먼지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단속, 친환경 부두조성, 먼지 다량발생업종(제철·레미콘제조) 시설개선 등 지속적인 환경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악취없는 인천을 위해 악취중점관리업소(75개소)에 대한 악취저감 기술지원 확대, 매립지 주변 악취모니터 구축,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지원확대 등을 통해 2014년 까지 선진국 수준의
한국폴리텍Ⅱ대학은 2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및 인천 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교내 학생회관에서 ‘2010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학 생활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전공 관련분야로 진출하고자 학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학생들의 성공적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취업박람회에는 구인 의뢰업체, 동문기업, 졸업생 취업처 등 총 48개 기업체 282명의 구인요청에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취업박람회 현장에서 면접 및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맞춤형교육과 실무능력인증제로 72개 기업 156명이 이미 취업이 확정됐고 추가로 맞춤형 교육협약 및 산학협력협약업체의 16개 기업 구인 요청인원 104명이 이번 기회에 채용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위해 일자리지원센터는 행사 전날, 인사담당자에게 호감을 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돕게된다. 인천 북부종합고용지원 센터는 학생들이 면접에서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록 전문직업상담사의 면접코칭 및 이미지메이킹을 마련했다. 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는 해외 취업을 위한 설명회를, 리 스튜디오는 이력서용 사진 무료 촬영 등 취업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이하 중진공)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도권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기동지원반을 구성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중진공은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24일부터 본사와 중소기업연수원, 기술센터 등 수도권 지역 임직원 311명을 투입 해 피해가 컸던 인천·부천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조사, 현장복구지원, 물품 및 자금지원 상담 지원을 했다. 이와 함께 27일부터 피해기업 재해복구자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업체당 10억원 이내에서 신용 및 담보부로 지원하고 금리는 3.18% 대출기간은 5년(2년거치 3년 분할)이다. 김윤식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정상화를 위해 피해가 접수되는 대로 신속히 현장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재해복구자금 접수 편의를 위한 현장상담 접수처를 인천시 부평구 우림라이온스밸리와 부천시 쌍용 3차 테크노파크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 21일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휴일에도 비상근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10월 열릴 예정인 구민의 날 경축행사를 대부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25일 긴급간부회의를 열어 원활한 피해복구와 구민정서를 고려해 10월 5일 구민의 날을 맞아 개최 예정이었던 가을음악회, 불꽃놀이 등 구민의 날 경축행사를 취소하고 해당 예산을 수해복구비로 지원알 예정이다. 구가 수해복구비로 전용하는 예산은 가을음악회, 불꽃놀이 등 1억여원이며 당초 가을음악회와 함께 야외에서 열 예정이었던 구민의 날 기념식은 구청 강당에서 간단히 열 계획이다. 계양구는 지난 21일 기습적으로 내린 집중호우에 주택침수 473세대 등 총 617건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명절에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어 주민들이 실의에 빠져 있고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축행사를 여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 인천지회는 인천시에서 종사하는 조리업계를 대표하는 최대 단체로 정회원 2천200명, 준회원 3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24년 호텔요리업계에 종사하는 조리사들이 친목과 음식개발을 목표로 설립한 것을 기원으로, 한국전쟁시기에는 (사)한국조리사연합회중앙회로 개칭됐다가 지난 1997년에 지금의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로 개편됐다. 인천지회는 회원들의 조리기술을 더욱 향상 발전시켜 국민영양 및 보건향상을 도모하고, 건전한 외식문화의 정착과 전통음식을 개발 및 보존하고 조리사들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해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 2월 제5대 인천지회장으로 취임한 구본준 지회장(사진)이 제시하는 인천지회의 NEW VISION에 대해 살펴보자.<편집자 주> ▲제5대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인천지회 NEW VISION 인천지회는 우선, 회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강한 조리사 협회를 만들려 하고 있다. 탄탄한 구성의 조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지난 4월에는 기존 5개분과 (한식, 일식, 중식, 여성, 학교 분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호텔분과와 뷔페분과를 추가해 7개 분과로 확대 개편했다. 그리고 조리
인천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인 ‘중소기업 이업종 인천·부천·김포연합회(회장 서달문)’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700여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2천600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매한 후 송영길 인천시장을 만나 인천경제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이와 별도로 ‘㈔인천유망중소기업연합회(회장 김영량)’1천만원,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회장 신철균)’ 500만원 등 많은 단체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매하였다. 서달문 회장은 “인천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인으로써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매출 증대와 상권활성화를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송영길 시장은 “중소기업 이업종 인천연합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시정 발전에 관심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중소기업이업종 인천연합회는 1994년 5월에 최초 설립돼 인천시로부터 2000년 5월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이업종 교류를 통한 지식기술융합 활성화로 관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
인천시는 ‘친환경 녹색도시, 상쾌한 청정도시’의 정책비전을 내세우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속가능한도시(Sustainable Cities Programme), 상쾌하고 살기 좋은 녹색의 Well-Being도시의 성장모델을 갖고 있다.인천을 살기 좋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자원이용이 선순환 돼 환경에너지가 넘쳐흐르는 ‘녹색타운 인천만들기’ 대해서 알아보자.<편집자 주> ▲ 쓰레기에서 환경에너지로 인천시는 고유가 시대를 대비한 대체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원을 확보하고 폐자원을 이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온실가스 감축시키는 입체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수도권매립지에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을 자원회수시설의 통해 100% 안전하게 처리해 폐기물의 일부를 신재생에너지로 재사용하고 있다. 이전 단순 매립되는 수도권지역의 생활폐기물을 파쇄·선별 처리를 거친 후 가연성물질만을 선별해 고형연료로 생산해 지역 열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버려지는 음식물류와 음폐수를 바이오가스로 변형해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 자원순환 녹색
계양구보건소는 성인비만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뱃살 빼GO 건강살리GO 프로젝트’ 제3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40명 모집한다. 무료로 실시되는 ‘뱃살 빼GO 건강살리GO 프로젝트’의 운영기간은 10월부터 2개월간 체지방검사 결과 체지방율 35%이상, 체질량지수 25 이상인 주민을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다음달 5일까지 보건소 운동처방실을 방문, 체지방검사를 통해 선착순으로 40명을 참가자로 선정하게 된다. 참가자로 결정되면 만보기가 무료로 제공되며 만보기를 활용해 스스로 운동하고 주 1회 보건소를 방문해 체지방검사 및 혈액검사(17종), 운동처방사의 개인별 맞춤운동처방, 운동지도를 실시한다. 또 영양사의 식단분석과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혼자서 운동 참여가 어려운 이들은 보건소에서 운영되는 주 2회 다이어트 댄스교실에 참여해도 된다. 1기에 참여해 무려 12㎏이나 감량한 한 주민(사진)은 “깜짝놀랐다. 별 기대없이 참여했는데 운동을 통해 삶의 새로운 의미를 얻었다”며 프로젝트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구 관계자는 “1기 결과를 분석한 결과, 49명이 신청해 36명(73% 수료)이 수료했으며 체중은 평균 3㎏
인천발전연구원 인천도시브랜드센터는 최근 도시브랜드 제고에 필요한 정책방향과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인천 도시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브랜드경영 추진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고서에서 인천도시브랜드센터는 도시경쟁력의 패러다임은 이미 양적인 성장 중심에서 질적인 성장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도시행정 역시 소프트파워를 겸비한 도시발전과 시민의 창의성 및 자율성을 바탕으로 하는 협치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본 보고서는 도시브랜딩이 도시경쟁력 제고에 갖는 의의와 중요성을 살펴보고, 인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브랜드 경영’ 이라는 개념과 기법의 도입을 제안하고 있다. 보고서는 일본 요코하마시의 ‘Imagine Yokohama’라는 시민참여 브랜드 아이덴티티 찾기 캠페인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브랜드 조직체계 및 이해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크 시스템 등의 사례를 제시했다. 인천은 특히 기업, 시민, 투자자, 관광객 등 도시의 다양한 이해당사자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도시브랜드를 구축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체계적인 추진체계와 제도를 갖추어 지속적으로 도시브랜드를 관리하고 긍정적이고 일관성 있는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