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는 30일 취객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K(18)군을 구속하고 또다른 K(19)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23일 새벽 2시30분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에 있는 편의점 안에서 술에 취한 K(55)씨에게 고의로 시비를 걸어 인근 D아파트 주차장으로 유인,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뒤 현금 15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인천남동경찰서는 30일 새벽시간에 상습적으로 식당이나 마트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S(18)군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S군은 지난 9일 인천시 계양구 소재 Y(40)씨의 식당에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 10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007년 10월 초부터 최근까지 15회에 걸쳐 현금과 담배 등 총 26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인천서부경찰서는 29일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방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Y(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 7월 14일 오후 10시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소재의 한 다방에서 약 1개월 전부터 알고 지내던 다방주인 K(51·여)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현금 22만원과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Y씨는 “자신이 빌려준 100만원을 K씨가 돈을 줄 수 없다고 버티자 말다툼 끝에 격분, K씨를 살해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계양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고의적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K(25)씨를 구속하고 J(25)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 2008년 1월 31일 오후 5시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모 아파트 앞 길노상에서 두 대의 차량에 나눠 타고 고의로 추돌사고를 유발, D보험사에서 520만원의 보험금을 타내는 등 같은 수법으로 약 1년 동안 총 6회에 걸쳐 S보험사 등 5개의 보험사로부터 3천845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춘재)는 오는 8월 말까지 5회에 걸쳐 미래의 주역인 인천, 경기 관내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과 바다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눈높이 해양과학 탐구활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눈높이 해양과학 탐구 활동 교실은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산하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위원회로부터 인증(인증번호 제585호)을 받아 청소년지도사와 전문 구급요원이 참여와 참가자 전원에 대한 안전보험을 가입, 안전사고에 대비한 최상의 요건을 갖추고 운영하는 해양과학 탐구학습 청소년 수련활동이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과학 탐구활동 교실은 “해양경찰 활동에 대한 동영상 관람과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기름을 제거하는 실험, 해경 방제함정 승선 체험 및 장비견학, 가스과학관 견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바다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수사대는 27일 전국을 무대로 아파트 저층 빈집만을 골라 수억원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K(43)씨 등 4명을 구속하고 훔친 장물을 구입한 P(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 6월 23일 오후 8시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 소재 S(31)씨의 아파트가 빈 것을 확인, 베란다를 통해 S씨의 집에 들어가 귀금속과 현금 등 1천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2007년 10월 1일부터 최근까지 모두 122회에 걸쳐 총 5억 2천60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인천 바닷가에서 변사체가 발견된데 이어 하루 전날에는 토막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새벽 5시 20분쯤 인천시 중구 월미도 유람선 선착장 근처 해상에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변사체가 떠 있는 것을 관광객 A(23)씨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화장실에 다녀오다 우연히 바다쪽에 흰색 물체가 떠올라 있는 것을 봤다”고 진술했다. 인천해양경찰에 따르면 숨진 남자는 발견 당시 흰색체크무늬남방에 갈색넥타이를 매고 있었고 짙은회색 바지를 입고 검정색 구두를 신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시신의 부패정도로 보아 사망한지 하루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정도로 보아 사망한지 하루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시신의 지문감식 등을 통해 신원파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또 지난 25일 오후 5시쯤 인천시 중구 덕교동 잠진도 입구 50m 해상에 시신이 담긴 검은색 가방이 떠있는 것을 관광객 A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시신은 인근 병원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해경은 시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
영종도에 ‘명품 도시’가 태어난다. 영종전시복합단지인 ‘밀라노 디자인 시티(MDC)’와 ‘영종 브로드웨이 복합문화단지’ 등을 갖춘 자족형 국제 복합도시인 ‘영종 하늘도시’가 바로 그것.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의 배후 지원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자족적인 복합 공항도시를 건설하고 △외국인 등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매력적인 국제도시 건설을 통한 외국 투자자본 유치 등을 위해 계획됐다. 인천시 중구 운서·운남·운북·중산동 일대 19.1㎢의 부지에 1단계 15.4㎢, 2단계 3.7㎢ 규모인 영종하늘도시는 1단계가 오는 2012년에 마무리되며 최종 완공은 오는 2020년이다. 한국토지공사와 인천도시개발공사 등 2개 사업 시행자가 총 사업비 8조9328억원(용지비 4조4842억원, 조성비 4조4486억원)을 들여 투입하는 영종하늘도시는 계획인구가 12만여명에 4만5천여세대다. ▲영종전시복합단지인 ‘밀라노 디자인 시티(MDC)’ 공항서비스 세계 1위, 화물 세계 2위인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적인 접근성을 최대한 활용한 전시·물류 복합단지가 필요하고 전시·물류산업을 국제화, 대형화, 전문화함으로써 전시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MDC는 하늘도시 내
옹진군 보건소는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을 통한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조성 사회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은 지난 6월8일 옹진군의회 개정법을 공포한 날부터 시행 2009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법적용하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로 개정된 신생아 출산장려금 지원은 첫째는 50만원 둘째는 100만원 셋째는 300만원 넷째이상은 500만원 여덟째 이후는 자녀부터는 1.000만원을 지원되며 다만 이번 출산장려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옹진군 관내에서 1년이상 거주한 주민에 대해서만 출산장려금이 지원된다”고 말했다.
<속보>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는 연면적 20만2765m2에 지하3층, 지상65층(높이 305m) 규모로 건설되고 있는 송도국제업무단지의 랜드마크 오피스 빌딩이 최근 NEATT의 일부 시설물의 용도 변경과 관련해 특혜 논란 등이 있어 이에 대한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의 입장을 밝혔다. 본보(7월23일자 18면 보도)의 보도에 대해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 관계자는“초고층 무역센터빌딩(층 수 50층 이상, 또는 높이 200m이상의 건축물)이 아파트, 오피스, 호텔, 백화점 등의 복합용도로 활용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초고층 빌딩은 주로 업무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도심 한가운데 세워지는데, 고급인력의 사생활 보호와 편리한 동선 관리 등의 이유로 저층은 사무공간, 고층은 주거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국내의 경우도 지난해 초고층 복합건물에 주거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건축법이 개정되었으며, 개발 예정인 송도의 인천타워, 잠실 제2롯데월드 슈퍼타워, 상암DMC 랜드마크타워도 상업/업무 공간과 거주 시설이 결합된 복합건물"이라고 설명했다. 또 NSIC는 “지난 2006년 8월 착공시 N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