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수원시청)가 제3회 전국실업대항 아마추어복싱대회 69㎏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상호는 2일 충북 음성체육관에서 제58회 전국중·고 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69㎏급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전원구(인천시체육회)에게 15-8로 판정승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81㎏급에서는 임의택(용인시청)이 결승에서 정의찬(안양시청)에게 18-12로 판정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이도재(용인시청)도 57㎏급 결승전에서 남상수(안양시청)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54㎏급에 나선 박형기(수원시청)는 어깨부상으로 결승전을 포기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60㎏급 양종훈과 75㎏급 최대식(이상 수원시청)은 결승전에서 정수상(대전중구청)과 김덕우(원주시청)에게 각 9-15, 3회 RSC로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 한편 고등부에서는 이종승(광주 중앙고)가 60㎏급 준결승에서 팀 동료 홍승기에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고, 69㎏급 신밝음(인천체고)은 준결승에서 박찬동(경북 영문고)에게 접전 끝에 10-11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최다 경기 무패 기록 행진의 다음 제물은 FC 서울!’ ‘무적함대’ 수원 삼성이 ‘숙명의 라이벌’ FC 서울과 올시즌 3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은 2일 홈구장인 빅버드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서울을 불러들여 삼성 하우젠 컵대회 2008 7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올시즌 ‘불패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수원은 앞서 열린 4월2일 컵대회와 같은달 13일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연거푸 서울을 2-0으로 제압하며 지난해 4월8일부터 이어온 서울전 연승기록을 5로 늘렸다. 나란히 A조에 속한 컵대회에서도 수원은 4승2무(승점 14)로 조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반면 서울은 2무4패로 최하위에 처져 있어 ‘라이벌’이란 단어자체가 무색하게 된 상황이다. 또 수원은 5월14일 인천과의 컵대회에서 1-0으로 승리하며 2006년 세웠던 팀 최다 연속 무패(13경기) 기록을 14경기로 늘렸다. 이어 지난달 28일 정규리그에서는 신영록과 에두의 축포 속에 전남을 2-0으로 제압, K-리그 통산 첫 정규리그 10연승(10승1무) 기록 및 컵대회 포함 18경기(15승3무)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K-리그 최다 연속 무패(22경기) 기록에 단 4경기만을 남겨 놓은 셈. 그러나 ‘무적’
김성겸(경기체고)이 제27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고등부 자유형 50m에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겸은 1일 전북 완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4초25로 서민석(부천 부명고·24초31)과 김형석(충북체고·24초32)을 제치고 대회신기록(종전 24초32)을 0.07초 앞당기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일반 자유형 50m에 나선 선보경(안양시청)도 결승에서 26초74를 터치, 김은실(수원시청·27초52)과 조윤경(성남시청·29초57)을 따돌리고 대회신기록(종전 27초20)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여고부 배영 200m에서는 김주연(인천체고)이 2분19초70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혜빈(경기체고)과 김소희(인천체고)도 여고부 자유형 50m와 평영 50m에서 27초52와 34초42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대훈(부명고)은 남고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4분06초96으로 고영효(광주 상무고·4분07초22)와 박정민(경남 삼천포고·4분07초83)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남·녀 중등부 접영 200m에서는 김기운(안양 신성중)과 최재은(수원 매현중)이 2분09초26과 2분22초58을 기록
경기도내 아마추어 축구클럽의 최강자를 가리는 ‘2008 경기사랑 축구리그’의 시·군별 64강 및 128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가장 빠른 진행을 보이고 있는 1지역 수원에서는 황골·수원·동수원·삼일·송죽 클럽이 64강에 진출했다. 화성과 오산에서는 각각 SS·새벽·남양 클럽과 하나·청조·한길·성산 클럽이 128강의 관문을 뚫고 64강에 이름을 올렸다. 128강까지 가려진 2지역 성남에서는 지난대회 우승팀 단대클럽을 비롯해 서현·서당·한솔·서호 클럽이, 광주와 이천에서는 한마음·광주·광인 클럽과 이천·호법 클럽이 나란히 128강에 안착했다. 또 3지역 안산에서는 관산·월드·군자·각골·월피광덕 클럽, 군포에서는 금당·당정·금정·군포 클럽, 의왕에서는 정호·사계절·부곡 클럽이 128강에 합류했다.
제5회 도협의회장기 생활체육 궁도대회가 오는 7월5일 양평 개군면에 위치한 양평정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생활체육협의회와 도궁도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3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시·군 대항전 성격으로 3순 기록경기로 진행되며 시·군생활체육협의회를 통해 참가를 신청한자만 참여할 수 있고,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 등 4개 종별로 나눠 진행된다. 단체전은 남·녀 각 7명씩으로 구성되며 상위 각 5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고, 단체전 출전 신청 선수의 순위는 개인전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남·녀 단체전 종합점수와 개인전 점수를 종합 합산해 종합우승 시·군을 가리며 종합우승 시·군에게는 우승기와 우승배, 부별 몇 개인 1·2·3위 입상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된다.
인기 락밴드 노브레인이 프로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즈축구단의 새로운 응원가를 부른다. 수원 삼성 관계자는 “오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하우젠컵 2008 FC서울과의 홈경기 하프타임 때 노브레인이 수원 구단 및 서포터스 그랑블루 등과 함께 만든 새로운 응원가 ‘청백적 휘날리며!’를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노브레인은 수원 삼성 응원단인 그랑블루의 명예회원으로 수원의 주요경기마다 빅버를 찾는 축구광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응원가는 올초부터 6개월간에 걸친 작업 끝에 공개되는 곡으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수원 구단과 서포터스 그랑블루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구단과 팬, 뮤지션 등 블루윙즈의 축구를 좋아하는 모든 이가 참여했다는 데 그 의의가 높다. 한편 새 응원가는 오는 1일부터 구단 홈페이지(http://www.bluewings.kr)를 통해 새 응원가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은지(경기체고)가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 학생역도경기대회 여자 고등부에서 3관왕에 올랐다. 한은지는 30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53㎏급 인상에서 71㎏을 들어 올려 1위를 차지한 뒤 용상에서도 92㎏으로 이미연(강원 양구여고·85㎏)과 허서진(제주 남녕고·80㎏)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한지은은 인상과 용상을 더한 합계에서도 163㎏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라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중부 69㎏급에선 최진숙(안산 선부중)이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75㎏과 94㎏으로 1위를 차지한 뒤 합계에서도 169㎏을 기록, 허영경(경남 김해운영중·136㎏)과 태별이(강원 치악중·135㎏)을 제치고 3번째 ‘골드 메달’을 차지했다. 이지현(선부중)도 여중부 44㎏급 인상(40㎏)과 용상(57㎏), 합계(97㎏)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3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여중부 75㎏급에 나선 선다은(수원 정천중)은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68㎏과 153㎏을 기록하며 2개의 은메달을 획득했고, 윤동희(인천 삼산중)도 여중부 58㎏급 인상에서 54㎏으로 정현정(울산 청량중·63㎏)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과천 문원중과 고양 백양중이 중학 축구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결돌한다. 문원중은 30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중등부 교육감기 축구대회 중등부 준결승에서 김현(2골)과 김진혁(1골)의 릴레이 축포에 힘입어 박선우가 1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의정부 발곡중을 3-1로 완파했다. 문원중은 초반부터 공격의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첫 번째 기회는 전반 10분 김현의 슛을 시작으로 26분과 33분 김민규와 박정규의 회심의 결정타로 골을 노렸으나 노련한 발곡중 골키퍼의 선방에 득점에는 실패했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문원중은 후반들어 미드필드에서의 강력한 압박으로 상대공격을 차단하며 발곡중을 수세로 몰아넣었다. 첫골은 후반 10분 김진혁의 발끝에서 터졌다. 김진혁은 골지역 오른쪽에서 날린 회심의 슛이 그대로 골망을 가르며 긴 무득점의 행진을 멈췄다. 기선을 제압한 문원중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후반 22분과 27분 김현이 페널티 지역 정면과 골지역 정면에서 날린 슛이 연거푸 발곡중의 골망을 흔들어 승부를 결정 지었다. 백양중도 만만치 않은 공격력을 선보이며 문원중과의 화끈한 ‘창대 창’의 대결을 예고했다. 백양중은 준결승에서 전반 9분 박찬솔의 선제골로
김포시청이 제28회 전국실업단 사격대회 남자부 더블트랩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김포시청은 29일 전북 임실사격장에서 남자부 더블트랩 단체전에서 최윤덕-홍준표-김하연-원병석이 조를 이뤄 합계 398점을 쏴 울산북구청(394점)을 제치고 대회신기록(종전 394점)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최윤덕은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본선과 결선 합계에서 대회신기록인 185점에 1점 모자란 184점을 기록했으나 이날 대회신기록을 경신한 송남준(KT·188점)에 이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에 앞서 열린 남자부 10m 러닝타겟에서는 허대경(경기도청)이 37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추병길(경기도청)도 남자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합계 698.1점으로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최영래-지두호-김준혁-심상보(경기도청) 조는 남자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천737점으로 경북체육회(1천739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하연-김창년-배길환-원병석(김포시청) 조도 남자부 스키트 단체전에서 33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2008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종합우승 8연패 달성 및 최우수 시·도상을 수상한 경기도 선수단 해단식이 28일 오후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문수 도지사와 이백래 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한영구 도체육회 사무처장, 이용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시·군 생활체육협의회와 도종목별연합회 임원·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도생활체육협의회(도생체협) 오세구 사무처장의 전적보고를 시작으로 강용구 도생체협회장이 김 지사에게 최우수 시·도상배를 봉납한데 이어 종목 종합우승 8연패를 달성한 도배드민턴연합회와 도족구연합회를 비롯해 4연패의 도탁구연합회, 도배구연합회, 도생활체조연합회, 도국무도연합회, 도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3연패의 도합기도연합회, 도태권도연합회, 2연패의 도게이트볼연합회, 도볼링연합회가 각각 연패상을 수상했다. 또 도의 종합우승 8연패를 이끈 우수단체(22개 단체) 및 우수 선수·임원(22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궁도와 철인3종경기, 라켓볼, 승마, 골프, 스쿼시, 대학동아리(축구·농구) 등 7개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