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는 24일 오후 5시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이주상 도의회부회장, 이정남 경기신문 부사장, 각급 단체장, 시·군협의회와 종목별 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생활체육 동호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세구 도생활체육협회 사무처장이 2007년 성과보고를 한 후 올 한해 동안 도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화성시생체협과 김포시생체협이 도지사 공로패를 수상한 것을 비롯해 8개 부문 20개 단체와 유공자 22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김문수 지사는 “경기도가 생활체육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건강으로 되돌아 오듯 내년에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생체협은 동호인의 밤 행사에 앞서 제7대 강용구(55·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들이 훌륭히 이끌어온 토대를 바탕으
1990년대 한국 여자농구 부동의 센터 정은순(36·전 삼성생명)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10주년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정은순은 24일 WKBL이 발표한 팬 투표 결과 6천159표를 얻어 변연하(5천982표), 박정은(이상 삼성생명·5천802표)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전주원(신한은행)과 유영주(전 삼성생명)가 각각 5천496표와 5천55표를 얻어 그 뒤를 이었다. 팬 투표는 지난달 28일부터 12월20일까지 WKBL 인터넷 홈페이지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진행됐으며 프로 원년부터 현재까지 경기에 뛴 경험이 있는 모든 국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008년 1월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팬 투표 상위 20명을 사랑팀(감독 이문규)과 희망팀(감독 정태균)으로 나누고 WKBL 추천 선수 각 2명씩과 2008년 신인 선수 3명씩을 추가, 팀당 15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연맹 추천 선수로 권은정(전 현대)과 신혜인(전 신세계)은 사랑팀, 천은숙(전 신세계)과 이은영(전 금호생명)은 희망팀 소속으로 뛰게 됐다. ◇WKBL 10주년 올스타전 출전 선수 △사랑팀, 감독=이문규(전 국
남자 프로배구 ‘특급 루키’ 김요한(인하대 졸업 예정)이 공식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신인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LIG손해보험에 지명된 김요한은 올해 인하대를 전국대회 4관왕으로 이끌었고, 2007년 월드리그와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차세대 거포’로 입단 과정에서 신인에게 계약금을 지급할 수 없는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에 항의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지난 18일 계약 문제를 마무리하고 팀에 공식 합류했다. 김요한은 발목 부상 등으로 공식 데뷔가 늦어질 거라는 우려와 달리 지난 20일 현대캐피탈전에서 코트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뒤 23일 상무전에서도 교체 선수로 나서 양팀 최다인 12득점을 올리는 등 ‘신인 최대어’ 답게 맹활약을 펼쳤다. 1세트 16-9에서 교체 투입된 김요한은 20-12 상황에서 시원한 오픈 공격을 성공시켜 프로 데뷔 첫 득점을 기록했고, 2세트와 3세트에서는 14차례 공격 시도 중 9번을 성공시키는 등 64.3%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였다. 또 블로킹에도 적극 가담해 가로막기로 3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김요한의 이날 활약은 계약 지연과 부상 등으로 당분간 경기 감각을 찾지
성남시청 김용배가 대한하키협회가 선정한 2007 남자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대한하키협회는 “올 시즌 팀을 4관왕으로 이끈 김용배를 남자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자 최우수선수로는 올 시즌 팀을 전국대회 3관왕에 올려 놓은 KT 조혜숙이 선정됐다. 또 성남시청 신석교 코치는 KT 김계수 감독과 함께 최우수지도상을, 인천 계산고와 KT는 최우수단체상을 각각 수상한다. 이밖에 최우수심판상에는 평택 태장고 강현영 코치와 충남 아산고 김홍래 교사가 선정됐다. 한편 하키 연말 대상 시상식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다.
안양 KT&G가 올 시즌 부산 KTF와의 3차례 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KT&G는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마퀸 챈틀러(27점·11리바운드)를 필두로 주희정(11점·9어시스트)과 TJ 커밍스(14점), 양희종(11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KTF를 87-76(22-17, 21-21, 24-18, 20-20)으로 제압, 2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KT&G는 17승8패로 이날 모비스에 79-77로 덜비를 잡힌 선두 동부(20승6패)를 2게임 반차로 추격했고, 올 시즌 KTF와의 세차례 승부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KTF 킬러로 자리잡았다. 양희종의 3점슛으로 상큼하게 출발한 KT&G는 커밍스와 챈틀러의 연속득점으로 7-1로 달아났다. 1쿼터 중반 칼 미첼의 덩크 슛을 앞세워 추격전을 벌인 KTF에 10-10으로 동점을 허용했으나 쿼터 2분여를 남겨놓고 10점을 쏟아 부으며 22-14로 달아났다. KT&G는 2쿼터에 들어서도 고비마다 챈틀러와 양희종, 김일두의 3점 슛이 터지며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을 43-39로 마
경기도체육회는 21일 오후 2시 수원 호텔캐슬 영빈관에서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양태흥 도의회의장과 김진춘 교육감, 김용서 수원시장, 이정남 경기신문 부사장 등 각급 단체장과 가맹경기단체장, 원로체육인,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용서 수원시장과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2연패를 달성한 ‘피겨 여제’ 김연아(군포 수리고),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75㎏급을 3연패한 ‘여자 역사’ 장미란(고양시청), 도탁구협회 정전환 회장, 도레슬링협회 백재승 회장 등 5명이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또 도육상경기연맹 허영호 회장과 도테니스협회 이태영 회장, 도복싱연맹 권병국 회장, 도유도회 윤종일 회장, 씨름협회 김준호 회장 등 12명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국체전 테니스 남고부에서 3연패를 달성한 수원 삼일공고 테니스팀과 ‘전국 최강’ 용인대 여자 탁구팀이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수중 박정수(경기체고)와 육상 오형미(안양시청)는 남녀 최우수선수상(MVP)을 각각 받았다. 또 펜싱 송수남 코치(화성시청)와 정구 이의성 감독(안성여고)은 최우수지도자상을
강민숙(고양시청)이 제8회 아시아시니어클럽대항 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시니어 63㎏급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강민숙은 20일 시리아 다마스커스체육관에서 제5회 아시아주니어클럽대항 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여자 시니어 63㎏급 인상에서 78㎏을 들어 올려 자다 오클라(71㎏)와 살레 살와(이상 시리아·60㎏)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민숙은 이어 용상에서 100㎏으로 1위를 차지한 뒤 합계에서도 178㎏을 기록하며 자다 오클라(156㎏)와 살레 살와(135㎏)를 제치고 우승, 3광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 시니어 75㎏급에 출전한 최혜진(용인시청)은 인상에서 93㎏을 기록해 소베 토라이아(87㎏)와 사라브 게르코(이상 시리아·60㎏)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최혜진은 이어 열린 용상에서 112㎏으로 소베 토라이아(113㎏)에 이어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지만 합계에서는 205㎏으로 정상에 올라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시니어 94㎏급 정현섭(고양시청)은 인상에서 151㎏을 기록하며 에프레모프 이반(우즈베키스탄)과 공동 1위를 차지했으나 시기에서 밀려 아깝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그러나 정현섭은 용상에서 186㎏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목에 건
프로축구 수원삼성 블루윙즈 서포터스 ‘그랑블루’가 기름 유출로 아픔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수원은 20일 “그랑블루 서포터스 회원 162명과 구단 직원들이 오는 22일 기름유출 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를 방문, 자원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랑블루는 지난 1995년에 발족한 수원 삼성의 서포터스로, 사회복지 관련 전공의 교수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전문 자원봉사 교육을 마쳤다. 특히 2007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정한 서포터스가 되기 위해 자체 봉사단(청백적 봉사단)을 발족, 수원지역 양로원에서 매월 2회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랑블루 김일두 운영국장은 “그랑블루의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수원 블루윙즈를 지역민들에게 각인시키자는 취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며 “지난 1년 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전문 자원봉사단체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었고, 이번 태안 봉사활동을 통해 그랑블루의 자원봉사 역량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랑블루는 국내 최초의 서포터스로 올해 조직적이고 질서있는 응원뿐 아니라 자원봉사와 자선 바자회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사
경기도교육청은 20일 회의실에서 학교체육발전에 기여한 글로벌스포츠 영재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글로벌 스포츠 영재로는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2연패를 달성한 ‘피겨 여제’ 김연아(김포 수리고)를 비롯해 인라인롤러의 기대주 이명규(오산 성호고), 체조 한별(용인 기흥중), 역도 김용욱(안산 선부중)·조유미(평택 태광중), 수영 변유신(용인 갈곡초)·지예원(안양 인덕원중)·이혜빈(수원 매현중)·장규철(화성 진안중) 등 9명이다. 이상덕 교육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스포츠는 주어진 규칙과 룰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것으로 이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 초석이 된다”며 “박지성, 김연아와 같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매년 글로벌 스포츠 영재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방침이다.
구리 금호생명의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가 우리V카드 2007-2008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신정자는 20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발표한 기자단 투표 결과 총 70표 가운데 65표를 얻어 3라운드에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나머지 5표는 삼성생명 이미선에게 돌아갔다. 신정자가 라운드 MVP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3분26초를 뛰며 팀 공헌도(평균 39.36점), 리바운드(13.4개), 블록슛(2.2개)에서 1위에 올랐고, 득점 7위(14.4점), 어시스트 7위(3.0개) 등 전 부문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1~3라라운드까지 팀 공헌도 1위를 달리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신정자는 1, 2라운드에서도 MVP에 도전할 만한 기록을 냈지만 팀 성적 부진으로 두번 다 2위에 그치는 아쉬움을 남겼었다. 한편 WKBL 경기위원이 선정하는 3라운드 기량발전선수(MIP)상은 38표 중 23표를 얻은 부천 신세계 양지희에게 돌아갔고, 박세미(신세계)와 이연화, 강영숙(이상 신한은행·3표)이 그 뒤를 이었다. 양지희는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0분 53초를 뛰며 평균 9.6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