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누르고 올림픽 최종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2008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전반 인저리타임때 김진규의 자책골로 선취점을 내줬으나 후반 27분 이상호의 동점골과 후반 34분 이근호의 역전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었다. 한국은 한동원(울산)과 하태균(수원)을 투톱으로 이근호(대구)-오장은(울산)-백지훈(수원)-김승용(광주)이 미드필더 라인을 형성했고, 최철순(전북)과 강민수-김진규(이상 전남)-김창수(대전)가 4-백 라인을 구축했다. 골문은 정성룡(포항)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 내내 7-3의 앞도적인 볼 점유율을 보이며 우즈베키스탄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6개의 슈팅 중 단 1개도 골로 연결하지 못하는 등 골결정력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냈다. 전반 5분 김승룡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박민수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됐고, 전반 11분 하태균이 오른쪽을 돌파한 뒤 올린 크로스는 골키퍼에게 안겼다. 공격의 기세를 올리던 한국은 전반 23분 라자보프의 헤딩슛으로 실점위기를
제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골프대회가 오는 27일 가평 리츠칼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가평군생활체육협의회와 가평군골프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4개 시·군에서 44개팀, 236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1·2부 시·군대항전을 펼친다. 참가자격은 해당 시·군에 전입 6개월이 경과된 자로 도골프연합회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도 참가할 수 있다. 각 팀은 4명으로 구성되며 남성부와 여성부로 나눠 상위 3명의 타수 합에 따라 우승팀을 가리고, 단체전 개인 기록에 따라 개인전 순위를 결정한다. 한편 종합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를 전달하고, 개인 1·2·3위 입상자에게는 메달을 수여한다. 지난 대회에서는 성남시와 이천시가 각각 441타와 448타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박인정(인천시설관리공단)이 ‘제37회 MR.YMCA 선발대회’에서 MR.YMCA에 선발됐다. 박인정은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3체육관에서 열린 80㎏급에서 우수한 근육량과 선명도, 타고난 자연미와 표현력으로 김경진(엑스로즈웰빙센터)과 류제형(동양헬스클럽)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체급별 1위를 겨룬 종합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영예의 MR.YMCA에 선정됐다. 학생부 75㎏급에서는 최재민(인천 부광고)이 김중환(의정부 광동고)과 심봉준(충북공고)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80㎏급 임성준(인천 학익고)도 전영석(광명 충현고)과 장예진(부산골프고)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여일반 52㎏급에서는 유정하(김세환헬스)가 뛰어난 표현력으로 황인영(인천시설관리공단)과 김태경(짐스헬스클럽)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일반 65㎏급과 90㎏급에서는 문재민(인천 시설관리공단)과 최장섭(포싸이트헬스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성현(수원공고)은 학생부 65㎏급에서 이현석(전북 백제고)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장년부 80㎏급 진종대(21세기스포츠센터)와 여일반 52㎏급 김미숙(김세환헬스)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일반 60㎏급 홍형호(용인시청)와 90㎏급
수원 삼일상고와 수원여고가 제2회 고려대학교 총장배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에서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삼일상고는 21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부 4강전에서 이대성(23점, 8리바운드)과 김민구(14점)의 활약을 앞세워 배재고를 77-54(19-15, 16-16, 17-16, 25-7)로 눌렀다. 3쿼터까지 4∼5점차 공방전을 펼친 삼일상고는 4쿼터에 들어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상대 득점을 7점에 묶어놓고,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과 김민구의 3점슛이 잇따라 림에 꽂아넣어 28점을 쓸어담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수원여고도 여고부 준결승에서 인천 인성여고를 68-65(18-13, 18-18, 10-16, 22-18)로 꺽고 결승에 합류했다. 한편 삼일상고와 수원여고는 22일 같은 장소에서 대구 계성고, 서울 숭의여고와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도가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4연패를 달성했다. 도는 21일 강원 속초 청소년수련관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자유형(114점)과 그레코로만형(160.5점)에서 1위를 차지했고, 고등부 자유형(119점)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합계 628.5점을 기록해 강원도(580점)와 전라북도(350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날 열린 남일반 자유형 74㎏급 결승에서는 문진태(평택시청)가 송진호(유성구청)를 2-0(3-3, 2-2)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진태는 1·2라운드에서 송진호와 3-3, 2-2로 동점을 기록했으나 후취점 승리 원칙에 따라 1위를 차지했다. 또 정천모(군포시청)도 남일반 자유형 120㎏급 결승에서 태클과 옆굴리기를 앞세워 박세훈을 2-1(1-0, 0-3, 1-0)로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다. 기대를 모았던 권선호(수원시청)는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84㎏급 결승에서 송주한(화천군청)에 0-2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고, 96㎏급 민경진(수원시청)도 결승에서 김주웅(평창군청)의 벽을 넘지 못해 2위에 그쳤다.
경기도가 제2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도는 21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금 1, 은 4, 동메달 1개에 종합점수 131점을 획득, 대전(금 1, 은 2, 동메달 3·종합점수 131점)과 경북(금 1, 은 1, 동메달 6·종합점수 113점)을 따돌리고 3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남중부 결승에서는 부천 중원고가 경북 인동고를 3-0으로 완파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고, 남·녀 대학부에서는 경기대와 성균관대가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수원 곡선중과 부천 심정초는 남중부와 여초부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고, 부천 오정초도 남초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도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한편 이날 열린 남대부 결승에서 경기대는 풀세트 접전 끝에 한국체대에 2-3으로 석패해 준우승에 머물렀고, 성균관대도 여대부 결승에서 한국체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2-3으로 무릎을 꿇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우리나라 민속경기인 씨름이 일본인을 사로잡았다. 한일친선 씨름·각력(角力) 친선교환경기단(단장 정하방)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오끼나와현을 방문, 두차례의 시범경기와 교환경기를 갖고 상호 우의를 다졌다. 올해로 26년째를 맞는 이번 친선교환경기는 매년 번갈아가며 상호 방문을 통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일본 교환단의 방문에 대한 답례로 올해는 광주시 친선교류단이 일본을 방문했다. 광주시 친선교류단은 광주시 씨름협회(회장 민강원)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 씨름협회 임원 및 선수 24명으로 구성됐다. 오끼나와현 각력협회(회장 요시다 가스히로)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한 광주시 친선교류단은 18일 긴죠조(金武町)에서 열린 제28회 긴죠축제에서 씨름 시범경기와 교환경기를 벌였다. 이어 19일에는 요나바루조(那原町)에서 개최된 제25회 요나바루축제에 참석해 시범경기를 벌인 후 오끼나와의 전통민속경기인 전투카쿠리키(각력) 대회에 참가해 광주시청 소속 이형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방문단은 시범경기와 교환경기 외에도 이토만시 평화공원을 방문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으로 끌려와 희생당한 한국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건립된 한국인위령탑 앞에서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천시가 2009년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21일 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제11차 이사회를 열고 2009년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 유치를 신청한 이천시와 김포시에 대해 경기장 시설 및 숙박현황 등을 심의한 결과 이천시를 개최지로 결정했다. 또 2010년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 유치를 단독 신청한 부천시에 대해서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특히 임원간의 분쟁 및 소송 등으로 파행운영됐던 도볼링협회 임원 인준 취소(안)과 관리단체 지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선수단 파견비 미지급 사실을 허위 유포해 일부 언론보도 등 논란을 빚은 A시청 볼링팀 L감독에 대해 자격정지 1년을 확정했다. 김문수 의장은 인삿말을 통해 “도체육대회 유치를 갈망하는 이천시와 김포시 시민들의 열망에 감사한다”며 “도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자립적이고 건강한 체육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린보이’ 박태환(경기고·사진)이 수영 프레올림픽 2007 일본국제수영대회 자유형 400m에서 우승했다. 박태환은 21일 오후 지바 국제종합수영장에서 펼쳐진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77로 그랜트 해켓(호주·3분45초27)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에 골인했다. 박태환은 예선에서 3분50초93으로 장린과 패트릭 머피, 해켓, 쇼리모비츠에 이어 5위로 결선 진출, 마지막 50m를 놔두고 스퍼트 결국 우승에 성공했다. 지난 3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3분44초30)을 땄던 박태환은 5개월 만에 열린 메이저대회에서 해켓을 비롯해 마테우츠 쇼리모비츠(폴란드), 장린(중국) 등을 제치고 또 한번 우승, 1년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올림픽에서의 금메달 가능성을 밝혔다.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이 양궁 프레올림픽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한국은 21일 베이징 올림픽 양궁장에서 벌어진 대회 둘째 날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최은영(청원군청), 이특영(광주체고), 박성현(전북도청)이 팀을 이뤄 러시아를 218-211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6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217-187로 가볍게 꺾은 뒤 8강과 준결승에서 우크라이나와 그루지야를 각각 217-207, 221-2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미국을 208-200으로 제치고 올라온 러시아를 맞아 한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