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갈고가 제30회 고등부 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신갈고는 8일 부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제88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결승전에서 김보경과 이승렬의 릴레이 포에 힘입어 김포 통진고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이로써 신갈고는 1차 선발전 우승팀 용인 백암고와 전국체육대회 출전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준결승에서 용인 백암고를 5-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신갈고는 전반 15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김보경이 패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강슛으로 통진고의 골네트를 갈라 1-0으로 앞섰다. 신갈고는 후반 30분 만회골을 위해 센터 서클 부근까지 올라온 통진고 수비진 뒤쪽으로 공간패스를 연결했고, 이승렬이 잡아 단독 드리볼로 돌파한 뒤 패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두번째 골을 만들어내 완승을 거뒀다.
광주시와 김포시가 제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 1·2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는 8일 고양어울림누리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1부 결승에서 김미화의 2골과 원철희의 추가골에 힘입어 2골을 만회한 고양시를 3-2로 제압하고 대회기를 품에 안았다. 전반 20분 김미화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광주시는 전반 종료 1분여를 남겨놓고 김미화가 또 한번 고양시의 골네트를 갈라 2-0으로 앞섰다. 후반 3분 김복순에 한골을 내줘 2-1로 추격당한 광주시는 후반 13분 원철희의 추가골로 3-1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반격에 나선 고양시는 경기 종료 직전 김용순이 한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한편 김포시는 2부 결승에서 전·후반 50분과 연장 20분 동안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 끝에 포천시를 3-2로 제압했다.
고양시와 수원시가 제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남·녀 1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고양시는 8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린 남자 1부 결승에서 남양주시를 2-0(21-18, 21-10)으로 완파했고, 수원시도 여자 1부 결승에서 안산시를 2-0(21-12, 22-20)으로 꺽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남자 2부 결승에서는 의왕시가 오산시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고, 동두천시도 여자 2부 결승에서 의왕시를 2-0으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47년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2007 아시안컵을 앞두고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9분과 20분 선제골과 결승골을 터트린 조재진의 활약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조재진(스미즈)을 원톱으로 염기훈(전북)과 최성국(성남)이 좌·우에 포진했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김정우(나고야)가 손대호, 김상식(이상 성남)과 호흡을 맞춰 중원장악에 나섰다. 또 김동진(제니트), 강민수, 김진국(이상 전남), 송종국(수원)이 최종 4-백 라인을 형성하고, 돌아온 ‘거미손’ 이운재(수원)가 골문을 지켰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이브라기호모프와 제파로프를 앞세워 한국의 골문을 위협했다. 한국은 최성국과 염기훈의 빠른 발을 이용해 좌·우 침투에 이은 센터링으로 공격의 활로를 찾았고, 미드필더진은 2선에서 강력한 압박으로 우즈베키스탄의 공격력을 무력화 시켰다. 치열한 중원싸움으로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 한국은 전반 초반 조재진의 시원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얻어냈다
윤정수(수원시청)가 제44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통일장사에 등극했다. 실업 1년차 윤정수는 5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통일장사부(무제한급) 결승에서 잇따른 들배지기로 정원식(안산시청)을 모래판에 뉘이고 대회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지난 2월 용인설날장사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돌풍을 일으켰던 윤정수는 부상 때문에 한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다 이날 우승으로 최강의 자리를 되찾았다. 한판씩을 주고 받으며 1-1로 팽팽하게 맞선 마지막판에서 윤정수는 거침없는 들배지기로 정원식을 뽑아들어 모래판에 뉘였다. 일반부 용장급(90㎏) 결승에서는 이용호(수원시청)가 이재훈(여수시청)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고, 경장급(75㎏) 정재용(안산시청)과 소장급(80㎏) 정창진(용인백옥쌀)도 결승에서 각각 장성진(용인백옥쌀)과 조세흠(구미시청)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역사급(105㎏) 우형원(용인백옥쌀)도 결승에서 공진원(여수시청)을 꺽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한편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용인백옥쌀이 기장군청에 3-4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첫판을 기장군청에 내준 용인백옥쌀은 소장급(80㎏) 정창진과 청장급(85㎏) 정종익, 용장급(90㎏) 박종일
이혜빈(수원 매현중)이 제26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여자 중등부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이혜빈은 5일 전북 완산실내수영장에서 계속된 여중부 계영 400m 결승에서 최재은-정하은-임윤희와 조를 이뤄 출전해 4분09초39를 기록, 이은현-윤주희-구도담-고은경(인천 선화여중·4분11초42) 조와 조아라-한태경-박상미-이세연(서울 아주중·4분12초86) 조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이혜빈은 자유형 50m(27초13)와 배영 50m(30초65), 계영 800m(9분03초61) 우승에 이어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일반 자유형 100m(51초90)와 계영 800m(7분52초90)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김도민(국군체육부대)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55초21을 기록하며 정운원(용인시청·1분56초18)과 원재연(강원도청·1분56초88)을 제치고 1위에 오른데 이어 한병서-김세영-강명구와 팀을 이룬 계영 400m 결승에서도 3분32초27로 대회신기록(종전3분33초10)을 작성하며 1위로 골인, 4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여고부에서는 이수정(경기체고)이 배영 100m 결승에서 1분06초60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혼영 200m(2분23
고양 국민은행이 실업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07 내셔널리그 선수권대회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2006년 내셔널리그 통합 챔피언인 고양 국민은행은 5일 강원도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조별리그로 열린 B조 개막전에서 전반 28분과 43분 연속 골을 터트린 고민기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 34분 전광철이 한 골을 만회한 창원시청을 2-1로 제압, 우승을 향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부산 교통공사도 A조 1차전에서 김기범과 김진일이 잇따라 상대 골망을 갈라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2-1로 눌렀다. 한편 실업축구 12개 팀과 K3리그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0일까지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2위는 12일부터 8강 토너먼트를 벌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주배준(부천시청)이 2007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주배준은 5일 충북 단양 체육문화센터에서 막을 내린 남자 단체전 결승 단·복식에서 맹활약하며 3-0으로 안산시청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 전날 남일반 단식 금메달에 이어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1998년 세계 최강자 마린과 중국 청소년 대표로 활약했던 주배준은 2003년 5월 포스데이타에 입단하면서 국내 무대에 데뷔했고 2005년 한국 국적을 얻은 귀화 선수다. 2005년 포스데이타가 해체되자 이듬 해 부천시청으로 옮겼고 1년 5개월 만에 ‘코리안 드림’을 이뤘다. 주배준은 단체전 결승 1단식에서 양희석을 3-1로 물리친 뒤 고병승과 호흡을 맞춘 복식에서도 양희석-김상수 조를 3-0으로 완파, 우승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한편 남·녀 개인복식에서는 양희석-김상수 조와 박보경-박진선(이상 안산시청) 조가 나란히 정상에 올랐고,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안산시청이 서울시청의 벽을 넘지 못하고 0-3으로 무릎을 꿇어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평석(용인시청)이 제1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평석은 5일 화천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남일반 더블스컬 결승에서 이용선과 팀을 이뤄 출전해 7분04초02를 기록, 최성완-이명지(대구시청·7분14초02) 조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첫 날 남일반 경량급 싱글스컬(7분42초30)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대·일반부 무타포어 결승에서는 조성옥-고영은-엄미선-임은선(경기대) 조가 7분18초15를 기록하며 김영래-최선아-이윤희-민수현(충주시청) 조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필승-이건희-이현우-허재(수원 수성고)조도 남고부 무타포어 결승에서 6분56초25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또 첫 날 여대·일반부 더블스컬(7분21초89)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지유진(경기대)은 여대·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 결승에서 8분45초47로 충주시청(8분34초54)과 하남시청(8분42초43)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