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해온 이영표(30·토트넘)의 이적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 인터넷판은 19일 이적 시장 흐름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팀인) 우디네세가 토트넘의 왼쪽 풀백 이영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타임스는 지난 14일에도 “프랑스리그 AS 모나코가 토트넘의 왼쪽 풀백 베누아 아수 에코토(카메룬)와 계약을 타진하고 있다.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웨일스)의 영입 이후 왼쪽 풀백 중 한 명을 팔려고 한다. 하지만 에코토보다는 지난 해 여름 AS로마(이탈리아)에 합류할 뻔 했던 이영표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영표의 AS 모나코, 또는 우디네세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더 타임스’의 이적 동향은 크게 ‘거의 확실’, ‘가능성 있음’, ‘가능성 낮음’ 등 세 가지로 분류되는 데 이영표의 이적설은 계속 ‘가능성 낮음’에서 다뤄지고 있다.
한국 청소년대표팀이 8개국 국제청소년(U-17) 축구대회에서 아이티를 제물로 결승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대표팀은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조별리그로 치러진 A조 2차전에서 후반 33분과 인저리타임에 골을 성공시킨 배천석의 활약에 힘입어 아이티를 2-0으로 제압, 첫 승을 신고했다. 이로써 개막전에서 브라질에 0-2로 분패한 한국은 1승 1패로 조 3위를 기록, 마지막 가나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3,4위전 또는 결승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 4-3-3 전술을 구사한 대표팀은 구자명과 배천석, 설재문 쓰리톱을 공격의 선봉에 세우고 공격형 미드필드로 나선 윤빛가람이 조범석, 김정현과 미드필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오재석과 김동철, 김민우, 윤석영이 최종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반면 북중미의 ‘복병’ 아이티는 보르베를 원톱으로 샤를과 발도가 좌·우 침투에 이은 센터링으로 한국의 문전을 위협했다. 전반 3분 골지역 오른쪽에서 윤석영의 센터링은 골문을 넘어갔고, 15분 왼쪽 코너킥 찬스에서 김정현이 골문을 향해 날카롭게 올린 공은 구자명의 머리에 연결됐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그러나 한국은 경기초반
보름 간의 휴식을 마친 K-리그가 공격축구로 부활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저마다 ‘올해는 무조건 공격축구’라고 공언했던 K-리그 14개팀 감독들의 출사표와 달리 지난 달 27일 12라운드까지 K-리그 정규시즌 경기당 평균 득점은 2.15골로 2005년의 2.31골, 작년 2.19골에도 미치지 못했다.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20골을 뿜어내며 초반 ‘반짝 골 폭풍’이 몰아쳤지만 이후에는 리드를 잡은 팀의 구태의연한 ‘잠그기 전략’과 지리한 0-0 무승부 경기가 쏟아지면서 골 가뭄이 찾아왔다. 그러던 K-리그가 사실상 후반기로 접어든 16일부터 불을 뿜기 시작했다. 수원-경남전에서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골인 8골이 뿜어져 나왔다. 이날 하루 여섯 경기에서 20골이 나와 경기당 3.33골이 터졌다. 수원은 이관우, 에두, 마토, 나드손(2골)이 골 퍼레이드를 펼치며 공격 축구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차범근 수원 감독은 “스리백으로 바꾼 게 주효했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지만 수원은 지난 달 23일 경남전, 30일 성남전을 포함해 승리를 거둔 세 경기에서 연속 네 골 이상씩 뽑아내는 가공할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A3 챔피언스컵 중국 원정에서 골 결정력 부
김미정과 김수진(이상 중앙대)이 제2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 여자대학부 2인조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미정과 김수진은 18일 전북 익산 한성볼링경기장에서 계속된 여대부 2인조전에 팀을 이뤄 출전해 6게임 합계 2천494점·평균 207.8점을 기록, 이연지·강경미(이상 부천대·합계 2천471점·평균 205.9점) 조와 이미진·최혜윤(이상 한국체대·합계 2천444점·평균 203.7점) 조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진행된 남대부 개인전에서는 이수호(부천대)가 합계 1천309점, 평균 218.2점으로 신성훈(부천대·합계 1천307점·평균 217.8점)과 주경환(배재대·합계 1천253점·평균 208.8점)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편 여대부 개인전에서는 강경미(부천대)가 합계 1천253점, 평균 208.8점으로 박주영(한국체대·합계 1천315점·평균 219.2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고, 남대부 2인조전에서는 박건용·임현진(이상 부천대) 조가 합계 2천489점, 평균 207.4점을 기록하며 함싱식·송창현(이상 경주대·합계 2천547점·평균 212.3점) 조와 최용규·서정훈(이상 한국체대·합계 2천502점·평균 208.5점) 조에 이어 동메
성균관대가 2007년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하계대회에서 2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준결승 진출 기대를 부풀렸다. 성균관대는 18일 경북 양양 군민회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예선리그 B조 2차전에서 라이트 박성률(24점)을 앞세워 홍익대를 3-0(25-22 25-22 25-20)으로 완파하고 2승째를 기록했다. 전날 경희대를 3-2로 제압한 성균관대는 2연승을 달리며 경기대와의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조 2위까지 주어지는 4강행 티켓 확보 여부가 결정된다. 경기대와 경희대는 나란히 1승1패를 기록중이고 홍익대는 2연패에 빠졌다. 앞서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는 경희대가 국가대표 문성민이 빠진 경기대를 3-1(28-26 22-25 25-21 25-19)로 꺾었고, A조 경기에서는 인하대가 조선대를 3-1로 제압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이용한(부천 계남고)이 제35회 KBS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고등부 110m 허들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용한은 1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남고부 110m 허들 결승에서 14초77을 기록하며 최선웅(경북체고·14초97)과 윤영학(전남체고·15초09)에 앞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400m 결승에서는 김진아(인천여중)가 57초49로 김민정(광주체중·57초79)과 이영은(대구 경명여중·58초23)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여중부 원반던지기 결승에서는 소리(부천여중)가 34m62를 기록해 최은아(익산 지원중·31m15)와 동료 김보미(30m66)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오후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2007 프로야구 LG 와 기아의 경기에서 경기시작전 양궁 국가대표팀이 관중적응 및 소음대비 훈련을 하기위해 시범경기를 펼치고 있다 16일 오후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2007 프로야구 LG 와 기아의 경기에서 경기시작전 양궁 국가대표팀이 관중적응 및 소음대비 훈련을 하기위해 시범경기를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레슬링 중량급 간판스타 김광석(수원시청·사진)이 세계무대에 재도전한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지만 입상권에 들지 못했던 김광석은 16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2007 세계주니어레슬링선수권대회 파견 선발대회를 겸해서 열린 2007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남자 시니어 그레코로만형 120㎏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인 김광석은 2차 선발전에서 유성길(유성구청)을 2-1로 제압하며 최종선발전에 진출했다. 김광석은 최종선발전에서 1차 대회 우승자 김용민(충북대)을 2-0(6-0, 2-0)으로 완파해 지난 3월 회장기 우승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에 등극, 태극마크와 함께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다. 힘과 기술 완성도가 뛰어난 김광석은 태클에 이은 옆굴리기로 잇따라 점
광명시청이 2007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광명시청은 17일 경남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단체전 결승전에서 인천시청을 3-2로 제압했다. 7명이 한 팀을 이뤄 맞붙은 결승전에서 광명시청은 김동진과 김신일, 박상진이 각각 인천시청의 박홍준, 박병훈, 김민규에게 승리를 거두며 3점을 챙겨 처음으로 봉림기 대회에서 우승했다.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성진(천안시청)이 김태일(무안군청)에 손목치기 하나를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안았다./안경환기자 jing@ 안산시와 의왕시가 제11회 도지사기 생활체육 길거리농구대회 1·2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산시는 16일 김포체육관에서 열린 길거리농구대회 1부에서 합계 80으로 안양시(45점)와 성남시(20점)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산시는 1부 고등부와 대학부에서 각각 평택시와 광명시를 32-21, 38-35로 제압하며 부별 우승을 차지했고, 중등부에서도 안양에 이어 2위에 입상하며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2부에서는 합계 50점을 획득한 의왕시가 김포시(40점)와 과천시(25점)를 체지고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는 과천시를 56-42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 중등부와 김포시에 이어 2위에
용인 양지초가 제8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 초등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양지초는 15일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막을 내린 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유수재와 전민근, 엄태현, 장용진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 용일초에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양지초는 첫판에 나선 안철우가 김병찬에 밧다리로 패했으나 이어 출전한 유수재와 전민근이 곽호범과 곽도원을 각각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모래판에 뉘여 2-1로 역전시킨 뒤 엄태현이 이 혁을 안다리로 제압해 승기를 잡았다. 양지초는 성우제와 권오민이 이신성과 정민철에 잇따라 무릎을 꿇어 3-3으로 동점을 이뤘으나, 마지막에 출전한 장용진이 호미걸이로 전범준을 제압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초등부 개인전 경장급(40㎏) 결승에서는 권순옥(용인초)이 홍영철(광주 화정남초)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용사급(60㎏) 신경철(용인초)도 결승에서 김대현(경북 고아초)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양 평촌고가 제88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남자고등부 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평촌고는 16일 용인 삼성화재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결승에서 세터 목진영의 안정된 토스와 좌·우에서 맹공을 퍼부은 이동찬, 조근호의 활약에 힘입어 성남 송림고를 3-2(25-20, 29-31, 21-25, 25-22, 15-12)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첫 세트를 25-20으로 따낸 평촌고는 송림고의 끈질긴 수비와 타점 높은 강타에 밀려 접전끝에 2세트를 29-31로 내준 뒤 3세트 마져 21-25로 빼껴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이동찬의 오른쪽 공격과 박진우, 조근호의 중앙 속공이 살아나며 4세트를 25-22로 따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평촌고는 마지막 5세트에서도 이동찬, 박진우, 조근호가 중앙과 좌·우에서 잇따라 스파이크 내리 꽂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심형섭과 노재영이 득점에 가세해 15-1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