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임직원을 방역 통제초소에 대거 투입한다. 경기농협은 방역초소에서 고생하는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 동참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전임직원이 방역 통제초소 통제원으로 대거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구제역 차단 및 방역 현장에 투입된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들이 피로 누적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농협은 14~16일, 21~23일, 28~30일 등 3차례로 나눠 임직원 300여명씩 총 900여명을 도내 주요 방역초소에 투입하게 된다. 이미 14일부터 16일까지 지역본부 임직원을 포함한 300여명을 도내 주요 방역초소에 하루 3교대씩 투입, 방역활동을 지원했다. 또 그동안 구제역 피해가 적었던 성남, 시흥, 안양, 의왕, 과천, 안산, 부천 관내 4급 이상 임직원 300여명을 이달 말까지 주말마다 안성과 평택, 화성, 이천, 여주 등 25개 공무원 방역초소에 투입해 24시간 방역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7일부터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도시지역 농협 중앙회 및 지역농협 직원들의 협조를 받아 평일에도 방역초소 인력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16일 안드로이드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YP-GB1)’의 국내 출시에 맞춰 오는 27일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에 4.0형 슈퍼 클리어 LCD, 지상파DMB, 삼성 독자 음장 기술 등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기술력이 결집된 제품이다.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플레이 엣지 나이트(Play Edgy Nigh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 행사는 갤럭시 플레이어의 주요 장점인 디스플레이, 첨단 음장 기술,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엣지 스크린, 엣지 사운드, 엣지 엔터테이닝이라는 소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또 삼성전자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tomorrow)과 기업 블로그(www.samsungtomorrow.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플레이어의 출시를 기다려 온 고객들을 위해 제품의 다양한 기능과 컨텐츠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통해 스마트 플레이어 시장에 혁신을 몰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3일까지 삼성모바일닷컴(www.
농협수원유통센터는 최근 국립축산과학원을 방문, 구제역 방역에 힘을 쏟고 있는 축산원 공무원들을 위해 컵라면과 위생용품 등 약 200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조권형 농협수원유통센터사장은 “구제역으로 가족과 떨어져 밤낮으로 고생하는 축산원 직원들을 위해 작지만 힘을 보태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조속히 구제역이 차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올해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개인사업자 57만명은 다음달 10일까지 지난 1년간 수입금액과 사업장 기본사항을 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판매업, 연예인 등이다. 단, 소득 자료에 의해 수입금액 결정이 가능한 보험설계사, 음료품 배달원, 복권·연탄소매업자 등은 제외된다.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는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를 통한 전자신고가 가능하며 홈택스 미가입자의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홈팩스 가입용번호(PIN)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국세청은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시 의료업·수의업·약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 신고하는 경우 사업장현황신고 불성실가산세(해당 수입금액에 0.5%), 복식부기의무자가 매입처별세금계산서와 매출(매입)처별계산서 합계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보고불성실가산세(미제출 공급가액에 1%)가 각각 부과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p 상향시켰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기준금리를 현 2.50%에서 2.75%로 상향 조정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지난해 11월 2.25%에서 2.50%로 올린 이후 2개월 만이다. 금융시장의 예상을 깬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새해 들어 농수산식품 가격이 급등하는 등 물가 불안이 확산, 시중의 돈줄을 죄어 물가 상승을 억제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금통위는 수출 호조와 소비 증가가 지속하고, 고용사정도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로 인한 국제금융시장 불안 및 국제원자재가격의 변동성 확대 등이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 및 농산물 가격의 상승 등으로 지난달 3.5% 수준에 이르렀고, 향후 경기상승 및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물가상승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부동산시장은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매매가격이 상승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금융시장은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유입 확대 및 지정학적
최근 경기지역 실물경제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과 수출 증가세가 둔화된 데다 건설투자는 부진을 지속하고, 소비자물가는 오름세가 커지는 추세다. 13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6.7% 증가했으나 전월(19.1%)에 비해 증가폭은 줄었다. 화학물질과 화학제품(3.4%→12.8%)의 증가폭은 확대된 반면 섬유제품(19.6%→3.2%), 전기장비(12.8%→3.8%)의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고, 의약품(-1.1%→-6.3%)의 감소세는 더 커졌다.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전월 24.7% 증가에서 18.1%로 증가폭이 크게 줄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한 전기전자제품(17.6%→8.9%)과 화학공업제품(27.9%→17.6%)의 증가폭이 크게 축소되는 등 대부분 제품의 증가세가 둔화됐다. 수입은 정밀화학(-2.6%→-12.1%)의 부진이 지속되며 전년동월대비 증가폭은 축소(32.2%→29.3%)됐으나 전월대비로는 소폭 증가(2천800만 달러)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전월 1억3천300만 달러 적자에서 2억8천900만 달러 적자로 확대됐다. 설비투자는 산업기계 수입액(16.0%→52.3%)은 증
한국납세자연맹이 오는 15일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명심해야 할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이용 10계명’을 1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인 배우자는 기본(가족)공제는 물론 신용카드 사용액, 보험료(자동차보험, 보장성 보험)교육비 지출액 등에 대한 소득공제가 가능하므로 배우자의 정보제공 동의신청은 필수다. 올해부터 기부금영수증도 간소화 서비스되지만 법적 강제사항은 아니다. 따라서 종교단체 기부금액 등 직접 영수증을 챙겨 제출하는 것이 좋다.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이자공제는 주택이 2채 이상(주민등록에 같이 있는 부모 포함)이면 공제받으면 안 된다. 간소화서비스에 나오는 내역 중 공제요건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근로자가 일일이 판단해야 하며 부당공제의 경우 가산세까지 얹어 세금 추징을 당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20세 이상 자녀와 부모님의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선 정보제공 동의신청을 해야 한다. 이때 2006년 이후 모든 정보에 대해서 제공동의 신청을 하면 과거 놓친 공제를 찾을 수 있다. 과거(2005~2009년 귀속) 놓친 소득공제도 납세자연맹 환급도우미 서비스를 이용, 추가로 환급 받을 수 있다. 이외에 해외 거주 등 불
앞으로 보험회사들이 고객에게 보험상품을 가입시킬 때 보험금 지급제한 조건 등 중요사항을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소비자 보호 장치를 강화한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차관회의를 통과, 2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험사는 보험계약을 하기 전에 보험금 지급제한 조건, 고지의무 위반의 효과, 해약환급금 등을 설명해야 하며, 모집인이 보험사를 대신해 보험료를 수령할 수 없다는 점도 알려야 한다. 보험상품 광고에도 해약환급금 예시, 보험금 제급제한 조건을 포함시켜야 한다. 변액보험상품의 경우 고객들이 정보부족으로 인해 과도한 보험계약을 할 수 있다고 보고 보험계약자의 연령이나 월소득 등을 파악해 적합한 상품을 권유하도록 하는 적합성의 원칙을 도입했다. 개정안은 모집인 교육 및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모집인 최초 등록시와 등록후 2년마다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도록 하고, 보험설계사 500인 이상의 법인보험대리점은 경영현황을 공시토록 했다. 또 보험상품 개발 절차를 현행 사전신고-사후제출에서 사전신고-자율판매로 개편해 보험사의 자율성을 확대했다. 보험사가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한국벤처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 투자목적의 자회사를 소유
“물질적 보상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사명감으로 한다지만 최소한의 대책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구제역 등으로 도내 전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백신접종으로 구제역 차단에 앞장섰던 수의사들이 이중고를 호소하고 있다. 12일 화성 A동물병원에서 만난 B(51) 원장은 백신접종 업무로 피로에 찌든 듯한 모습이었다. B원장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공무원, 축협직원과 3인 1조가 돼 인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에 나섰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선 하루빨리 백신접종을 마쳐야 했다. 각 조당 배당된 목표는 3~4천두. 그러나 살갗을 에이는 추위와 수의사들을 경계하는 가축들로 인해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는 것은 쉽지 않았다. 과도한 긴장과 백신접종을 빨리 끝내야 한다는 부담은 결국 하루만에 위경련을 불러왔고, 모든 업무를 마쳤을 때는 온몸에 멍 자국 뿐이었다. 이 처럼 생계까지 팽개치며 구제역 확산 방지에 나섰지만 B원장에게 돌아오는 것은 침대신세 뿐이었다. 백신접종 당시 식대와 교통비, 치료비 등은 모두 자비로 해결했다. 보험조차 가입 안돼 병원신세를 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었다. 일부 수의사의 경우 백신접종 당시 소에
삼성전자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11’ 무선통신 및 반도체 부문 공식` 후원사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AFC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갤럭시탭과 스마트폰 등 최신 모바일 제품과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통해 대회기간 동안 아시아 축구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우선 이번 아시안컵을 다양한 모바일 제품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삼성 스카우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경기 기록과 다양한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매치캐스트(Matchcast) 서비스를 제공, 패스 정확도·이동거리·슈팅 수 등 경기와 관련된 정보를 다각도로 제공한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삼성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 브랜드 체험 공간인 ‘삼성 갤럭시 팬 카페’를 지난 6일부터 주 경기장인 칼리파 스타디움 인근 AFC 팬 존 내에 운영하고 있다. 팬 카페에서는 갤럭시탭의 다양한 성능을 체험할 수 있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시안컵 퀴즈 프로그램, 갤럭시 포토 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매 경기마다 최고의 활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