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가 제23회 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 사격 공기권총 남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경기체고는 5일 대구체고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이동춘-곽경근-장현제-김대환이 조를 이뤄 합계 1천717점을 쏴 1천709점을 기록한 전북체고와 1천686점을 얻는데 그친 서울체고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이동춘과 곽경근이 각각 예선과 결선 합계 672.7점과 671.3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최현수-이민아-강주희-김수미(경기체고) 조는 여자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 코레일 ‘특급 신인’ 허신영이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4월 MVP에 선정됐다. 허신영은 내셔널리그 개막 후 4월 한달간 열린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 풀타임 활약속에 3골을 터뜨리며 인천 코레일을 리그 선두로 올려 놓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허신영은 4라운드까지 4득점으로 리그 득점순위 1위를 마크, 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청주대를 졸업한 뒤 올해 팀에 새로 가세한 허신영은 인천 코레일의 최전방 공격수를 맡고 있으며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패치넘치는 플레이로 올 시즌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내셔널리그 월간 MVP는 리그 명예기자와 연맹 관계자들의 투표 점수에 의해 선정돼며 50만원 상당의 의류상품권이 지급된다.
한국 육상 단거리의 희망 김국영(안양 평촌정산고)이 제3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100m에서 다시한번 대회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김국영은 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남고 100m 결승에서 10초54를 기록하며 김준(10초99)과 정현석(이상 안산 원곡고·11초01)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김국영은 지난 해 자신이 수립했던 대회신기록(종전 10초56)을 1년만에 0.02초 앞당기며 정상에 오르며 남자고등부 최고의 스프린터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남자중등부 100m 결승에서는 서준열(양주 덕계중)이 11초29를 기록하며 정성원(전주 신일중·11초41)과 김우삼(전남 여선중·11초48)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성면(군포 산본중)과 김진아(인천 인일여고)도 여자중등부 400m와 여자고등부 200m에서 각각 57초23과 25초44로 정상을 차지했다. 또 이경수(경기체고)도 남고부 400m 허들 결승에서 53초55로 최낙원(부천 계남고·54초32)과 박철환(충남체고·55초45)를 꺾고 우승했으며 남중부 포환던지기와 남일반 창던지기에서는 장민창(연천 전곡중)과 정상진(안산시청)이 각각 16m15와 79m69
경기체고가 제81회 동아수영대회 남자고등부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경기체고는 1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막을 내린 남고부 경기에서 합계 100점을 획득, 서울체고(95점)와 인천체고(58점)을 여유있게 제치며 지난 해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또 여자중등부에서는 수원 매현중이 합계 62점으로 안양 인덕원중(56점)과 광주체중(46점)을 따돌리며 패권을 차지했고, 남자일반부에서 98점을 획득한 국군체육부대도 전주시청(64점)과 대전동구청(43점)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남·녀 대학부에서는 한양대가 각각 46점과 66점을 얻어 ‘강호’ 한체대(200점)와 동아대(93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인천체고와 안양시청도 여고부와 여일반에서 각각 58점과 62점을 획득하며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인천 용현남초와 수원 매현중은 여초부와 남중부에서 각각 22점과 52점으로 우석초(강원·72점)와 강원체중(72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천북고가 제29회 충무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 고등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천북고는 2일 대전 동아공고 운동장에서 열린 고등부 결승에서 백현수와 현정식을 앞세워 선전했으나 서울사대부고에 17-24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했다. 전반을 10-7로 앞선 부천북고는 후반들어 연속 17점을 내주며 자멸했다. 부천북고는 후반 27분 현정식의 트라이와 백현수의 골킥으로 7점을 만회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신태양(의정부공고)이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전국도로사이클대회 고등부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신태양은 3일 무주~상주(109.1㎞) 구간을 시작으로 부산~창원(63.6㎞) 구간에 이르는 총 411.6㎞ 구간을 달리는 대회 마지막날 개인도로에서 1시간34분43초를 기록, 합계 10시간 06분23초로 팀 동료 박재형(10시간06분31초)과 박건우(울산 농소고·10시간09분00초)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신태양은 김수환-박재형-이다윗-이장희-이택모-정재홍-최철-허영우-황정연-조상규와 힘을 합친 단체종합에서도 30시간21분15로초 팀이 농소고(30시간28분10초)와 목천고(충남·30시간30분41초)를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데 일조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화(수원 동원고)가 제36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남자고등부 라이트 미들급에서 우승했다. 정용화는 3일 전남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라이트급 결승에서 접전 끝에 유용식(충남체고)을 꺾고 패권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남·녀고등부 웰터급에서는 김유진(인천 선인고)과 이혜인(고양 무원고)이 결승에서 각각 김태연(청주신흥고)과 장별(강원체고)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용인 태성고가 2009 경기도 교육감기 축구대회 고등부에서 우승했다. 태성고는 1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고등부 결승에서 이한음의 선제 결승골과 정승태, 정대한의 추가 쐐기골에 힘입어 과천고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태성고는 1997년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교육감이 패권을 거머쥐는 기쁨을 맛봤다. 전반 3분만에 터진 이한음의 선제 헤딩골로 1-0으로 앞서 나간 태성고는 이어 전반 12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정승태가 골문 앞에서 헤딩 슛으로 연결, 2-0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태성고는 후반 8분 이한음의 회심의 슈팅을 날리는 등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주익성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정대한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다시한번 과천고의 골망을 흔들어 승리를 자축했다.
민리홍(김포 하성고)과 이유진(경기체고)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도대표 1차 평가전 남·녀 고등부에서 나란히 패권을 차지했다. 민리홍은 2일 수원양궁장에서 거리별과 싱글 및 올림픽라운드 합산 방식으로 치뤄진 남고부 경기에서 합계 58.5점을 획득, 48.5점을 얻은 송효진(경기체고)과 42점에 그친 팀 동료 박성준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시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 여고부 경기에 나선 이유진(경기체고)도 합계 49점을 기록, 각각 46점과 34점을 획득하는데 그친 팀 동료 김혜원과 한희연(안양 성문고)를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다윗(의정부공고)이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전국도로사이클대회 남자고등부 개인도로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다윗은 30일 전남일원에서 진행된 대회 첫 날 남고부 개인도로 무주~상주(109.1㎞) 구간에서 2시간44분10초F을 기록, 팀 동료 신태양과 박재형을 비롯해 지승한(울산 농소고), 김학철(강원체고), 김주석(강원 양양고) 등 5명과 동 타임을 기록했으나 결승선을 통과한 순위에서 앞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신태양과 박재형은 순위에서 밀려 아쉽게 3, 5위를 마크했다. 이어 이다윗은 김수환-박재형-신태양-이장희-이택모-정재홍-최철-허영우-황정연-조상규와 조를 이룬 단체전에서도 8시간12분30초F을 기록, 의정부공고가 농소고(8시간17분48초F)와 양양고(8시간18분29초F)를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데 힘을 보태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