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이 N리그에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수원시청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박희완, 정재운, 유수현이 3골을 뽑아낸 데 힘입어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을 3-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2승1무 승점 7점을 기록하며 이날 안산 할레루야를 꺾은 인천 코레일과 승률과 골득실(+5)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인천 8골, 수원 5골)에서 뒤져 2위에 올랐다. 전반 11분만에 얻은 페널티 킥을 박희완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1-0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한 수원시청은 전반 41분 정재운이 올린 크로스를 윤동민이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연결, 2-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수원시청은 후반 43분 유수현이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팀의 세번 째 골을 터뜨려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인천 코레일은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3골을 합작한 허신영(2골)과 양지훈(1골)의 활약에 힘입어 강태성과 최동호가 2골을 만회한데 그친 안산 할렐루야를 3-2로 제압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 23분 신은열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허신영이 골지역 정면에서 헤딩 슛으
곽현진(평택시청)이 제57회 전국춘계역도경기대회 남자일반부 56㎏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곽현진은 25일 전북 순창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남일반 56㎏급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100㎏과 110㎏을 들어 올려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뒤 합계에서도 210㎏으로 정상에 올라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열린 남고부 105㎏급에서는 김성후(수원고)가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각각 133㎏과 170㎏, 303㎏을 기록하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중부 85㎏급에 나선 이덕성(군포 도장중)은 인상(100㎏)에서 2위에 오른데 이어 용상(136㎏)과 합계(236㎏)에서는 대회신기록(종전 130㎏·235㎏)을 새로 썼으나 역시 대회신기록을 갈아 치운 지민호(대구 성광중·137㎏·239㎏)에 뒤져 아쉽게 3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이밖에 김현진(평택역도연맹)은 남일반 85㎏급에서 3개의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무진(수원 정천중)과 도원석(시립인천전문대)은 남중부 94㎏과 남대부 85㎏급에서 각각 동메달 3개씩을 차지했다.
김포 풍무고가 제10회 회장배 경기도 세팍타크로대회 남자고등부 레구이벤트에서 우승했다. 풍무고는 25일 오산 성호고 체육관에서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남고부 결승에서 킬러(공격) 김재웅, 테콩(서비스) 양홍성, 피더(볼 세팅) 김태연 트리오의 활약에 힙입어 조진수(킬러)가 분전한 ‘강호’ 고양 저동고를 2-0(21-19 21-7)로 제압했다. 이로써 2008년 3월 창단한 신생팀 풍무고는 지난 3월 전국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오른데 이어 창단 1년1개월여 만에 도 정상에 오르며 ‘신흥강호’로 떠올랐다. 남일반 경기에서도 지난 1월 창단식을 가졌던 고양시청이 테콩 정승화와 한상휘, 킬러 유복석의 활약을 앞세워 경희대를 2-0(21-19 21-19)로 따돌리며 정상에 등극했고, 여고부에서는 오산 성호고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농구 안양 KT&G의 이상범(40) 감독대행이 대행 꼬리표를 뗐다. KT&G는 24일 “2008~2009 시즌 감독대행을 맡아 KT&G 특유의 빠른 농구로 팀을 잘 이끌었고, 선수들의 믿음도 두터워 이상범 감독대행에게 감독직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농구에서 선수 시절 뛴 팀의 사령탑에 오른 것은 이상범 감독이 처음이다.
한국 육상의 단거리 기대주 김국영(평촌정산고)이 제38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남자고등부 100m에서 남고부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김국영은 23일 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남고부 100m 결승에서 10초47로 차승민(시흥 소래고·10초79)과 정현석(안산 원곡고·10초83)을 제치며 2009년 부별 신기록(종전 10초48)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국영이 이날 세운 10초47은 2007년 심정보(경기체고)가 세운 고등부 기록(10초48)을 2년 만에 100분의 1초 앞당긴 것으로 자신의 종전 최고기록인 10초56보다도 0.05초 앞선 것이다. 또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돼 화제를 모았던 강다슬(양주 덕계고)은 여고부 100m에서 12초14를 기록, 정다혜(소래고·12초31)와 이민정(의정부 경민여정산고·12초52)를 제치고 대회신기록(12초58)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멀리뛰기에 나서는 유망주 배찬미(원곡고)가 6m06으로 김채영(서울체고·5m68)과 조민경(부산체고·5m58)을 제치고 종전 대회신기록(6m05)을 경신하며 정상에 등극했고 남고부 400m 이우빈(수원 유신고)과 여중부 원반던지기 류미진(평택 오성중)도 48초18과 37
경기도이순테니스연합회가 관내 테니스 꿈나무 육성을 위해 세계 주니어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정홍(수원 삼일공고), 정현(수원 북중) 형제에게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도이순테니스연합회는 23일 수원 만석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5회 경기도 전국이순테니스대회에 앞서 테니스 꿈나무인 정홍, 정현 형제가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선수육성 훈련 지원금을 전했다. 이날 전달한 훈련 지원금은 200만원으로 도이순테니스연합회는 5년간 매년 200만원씩 총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정홍은 국제테니스연맹 주니어대회 단식 우승 2회와 복식 우승 한 차례를 차지했고, 동생 정현은 지난해 12월 전 세계 주니어 대회 중 최대 규모인 에디 허 인터내셔널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2008년 12세 이하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임영석 도이순테니스연합회 명예회장은 “한국의 테니스 역사가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유독 이형택(삼성증권) 같은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우수한 선수로 성장해 수원과 우리나라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철(남양주시청)이 제5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카나디언 카약 1인승(C-1) 1천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병철은 23일 부여 백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남일반 카나디언 카약 1인승 1천m에서 4분38초26을 기록, 신동진(경정운영본부·4분28초60)과 박민호(부여군청·4분34초71)에 이어 결승선을 통과하며 3위를 차지했다. 또 남대부 카약 2인승(K-2) 1천m 경기에 나선 이동은-서동기(시립인천전문대) 조도 4분24초92로 김용준-김문철(창원대·4분04초39) 조와 서용범-이하규(강원대·4분24초61) 조에 뒤져 동메달을 목에 거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석근(경기체고)이 제57회 전국춘계역도경기대회 남자고등부 85㎏급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이석근은 23일 전북 순창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남고부 85㎏급 인상에서 130㎏을 들어 올려 정상에 오른 뒤 합계에서도 295㎏으로 홍성제(경남체고·292㎏)와 서지훈(경남체고·1281㎏)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이근석은 용상에서 165㎏을 기록, 166㎏을 들어 올린 홍성제에게 1㎏이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남고부 94㎏급에 나선 최종렬(경기체고)은 인상에서 134㎏으로 김상진(부산체고·133㎏)와 최성민(전남 보성실고·131㎏)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용상과 합계에서는 각각 155㎏과 288㎏에 그치며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의정부 경민여정산고 유지영이 제80회 YMCA 전국유도대회 여자고등부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유지영은 23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고부 70㎏급 결승에서 밧다리되치기로 윤혜인(경북체고)에게 한판승을 거두고 정상에 등극, 금메달과 함께 MVP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또 여고부 78㎏급에 나선 김혜인(경기체고)은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밭다리후리기 한판으로 박소영(경북체고)을 꺾고 우승했으며 김형기(경기체고)도 남고부 90㎏급 결승에서 연장 사투 끝에 김성웅(서울 보성고)에게 주의승을 거두고 정상에 동행했다.
성남 금상초가 창단 14년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 배구 남자초등부 도대표로 발탁됐다. 1차 선발전 우승팀 금상초는 23일 수원 수성고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초부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2차 선발전 우승팀인 화성 남양초를 2-0(25-20 25-14)로 제압했다. 이로써 지난 2차 선발전에서 당했던 1-2 역전패의 쓴잔을 남양초에 돌려준 금상초는 창단 14년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행 티켓을 거머쥐는 기쁨을 맛봤다. 세터 박규진의 안정된 볼배급 속에 라이트 강류빈과 레프트 강진원이 좌·우에서 맹공을 가해 첫 세트를 25-20으로 따낸 금상초는 여세를 몰아 둘째 세트도 25-14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일궈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