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26일부터 이틀간 용인 골드훼미리콘도에서 관내 농·축협 상임이사와 전무, 지점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상호금융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지난해 사업성과 분석에 이어 올해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설정 및 영업점장의 경영관리 능력 향상 등을 통해 농업금융의 특화·전문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NH카드와 NH보험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총체적인 설명과 함께 고객만족(CS) 및 사고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올해 상호금융 사업추진 목표달성의 의지를 다졌다. 정연호 본부장은 “농촌과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상호금융이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금융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지난해 전국평가에서 상호금융대상을 받은 부천원예·양평·마장·모가 농협,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전곡농협 백학지점, 지난달 예수금 2천억원을 달성한 양주 백석농협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에 업그레이드된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이 지원되는 갤럭시 시리즈는 4인치 갤럭시 플레이어(YP-GB1), 5인치 갤럭시 플레이어 70(YP-GB70), 7인치 갤럭시탭(SHW-M180S/K/L/W) 등 3종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에 제공되는 팅크웨어의 새로운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은 전체적인 UI(사용자환경)를 안드로이드 단말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해 사용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교통정보 DB를 활용한 통계교통정보를 적용, 길 안내가 더 빠르고 정확해졌으며 3G망이나 와이파이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고정뷰(고정된 방향으로 보여주는 2D 화면)·회전뷰(운전자의 방향에 맞춰 보여주는 2D 화면)·버드뷰(운전자의 방향에 맞춰 보여주는 3D 화면) 중 하나만 볼 수 있는 기존의 단일뷰 기능을 강화, 버드뷰와 회전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듀얼뷰를 추가 지원한다. 업그레이드된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은 삼성앱스를 통해 아이나비 3D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신규 맵 데이터를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김정섭(56)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농어촌개발연구소장이 경기지역본부장으로 27일 부임한다. 김정섭 신임 본부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 해성고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공채로 공사에 입사, 금강지부 총무부장, 사업개발처 사업운영부장, 경영관리실 경영혁신팀장을 거쳐 지난 2009년 1급으로 승진한 후 경영관리실장과 농어촌연구원 농어촌개발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에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조직 상·하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강인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정섭(56)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농어촌개발연구소장이 경기지역본부장으로 27일 부임한다. 김정섭 신임 본부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 해성고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공채로 공사에 입사, 금강지부 총무부장, 사업개발처 사업운영부장, 경영관리실 경영혁신팀장을 거쳐 지난 2009년 1급으로 승진한 후 경영관리실장과 농어촌연구원 농어촌개발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에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조직 상·하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강인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울 은평뉴타운과 맞닿아 입지여건이 뛰어난 고양시 지축지구에 보금자리주택 5천800여가구가 들어선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보금자리주택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축보금자리주택지구에 보금자리주택 5천800여가구를 포함한 8천603가구를 짓는 내용의 지구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지구는 2006년 5월 택지개발예정지구(국민임대주택단지)로 지정됐다가 지난해 5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된 곳으로 119만1천155㎡ 부지에 인구 2만2천885명이 거주하게 된다. 지구 남쪽의 창릉천을 끼고 서울 은평뉴타운과 맞닿아 있고,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지구 안을 지나 인근 고양 삼송지구와 향동지구, 원흥 보금자리주택지구 등과 비교해 입지여건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축지구에 들어설 주택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8천197가구, 단독주택 406가구 등 총 8천603가구다. /고중오·안경환기자
다음달부터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 등 4대 상호금융기관의 권역외 대출에 대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현행 최고 80%에서 60%로 줄어드는 등 대출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1일부터 이 같이 대출 규제를 강화하도록 각 조합의 중앙회에 대출규정 변경을 명령했으며 관련법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대출규제 강화방안에 따르면 우선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 등 4대 상호금융기관의 권역외 대출에 대한 LTV가 현행 최대 80%에서 60%로 낮아진다. 권역외 대출은 단위조합이 사업영역 밖에 있는 사람에게 대출해주는 것으로 조합장 승인과 신용도에 따라 기본 60%인 LTV가 최대 80%까지 높아질 수 있다. 금감원은 이같은 예외규정이 권역외 대출에는 적용되지 않도록 중앙회 차원에서 대출표준규정을 변경하도록 지도 공문을 보냈다. 또 컨소시엄 형태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같이 여러개의 신협이 공동대출단을 꾸리는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을 총 대출의 30% 이하로 낮추도록 했다. 수도권과 부산·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100곳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6일 수원시 세류동 수원시립 버드내 노인복지관에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굳지 않는 떡’ 제조기술로 생산된 첫 출시제품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는 ‘굳지 않는 떡’ 제조기술을 이전 받아 제품개발에 성공한 첫 사례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용되는 떡은 지난해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아셀유통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수원시립 버드내 노인복지관내 독거노인 400여명과 600여명의 재가 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굳지 않는 떡’과 일반 떡의 차이점을 체험하고, 무료시식 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배도함 실용화재단 기술사업화본부장은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식품인 떡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기술사업화 활성화 지원 계획’을 수립,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굳지 않는 떡’은 농진청이 첨가물이나 화학적 처리 없이 떡메로 치는 과정인 펀칭기법과 보습성 유지기법 등을 이용해 지난해 개발, 특허를 받은 제조기술이다. 이 제조기술을 활용해 만든 제품은 소금만으로도 단맛을 내며 냉장·냉동 후에도 맛의 변화 없이 오랫동안 말랑말랑하게 원재료의 맛을 유지한
수원세관은 25일 진인근 인천본부세관장이 수원세관을 방문, 관내 기업대표 간담회 및 기업 현장방문 등을 통해 기업의 FTA활용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인근 인천본부세관장은 관내 수출기업의 FTA 활용율이 저조한 현실 개선을 위해 수원 관내 수출입업체 대표를 초청, 최대 현안 과제인 한-EU FTA에 대해 설명한 뒤 업체현장을 방문해 수출입 애로사항 등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출입업체들이 FTA의 특혜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인천본부세관과 수원세관이 함께 FTA 지원팀을 운영,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세관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진인근 인천본부세관장은 “수원세관은 IT 산업 등 첨단 제조업이 다수 소재하는 데다 전국 축산물 수입물량의 50%를 차지하는 등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맞고 있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를 신속히 예측해 대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관세행정이 지원될 수 있도록 세관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은 26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전국의 우수 산업체, 학계 전문가, 농업 관련 단체, 현장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농업 다양화 정책지원 및 기술개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FTA에 따른 농산물 무한 경쟁시대 진입 및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직면한 우리 농업의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농업정책, 농산물 유통, 기술개발 등 농업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논농업 다양화를 위한 주요 정책추진 방안에 대한 기조발표, 벼 대체작물 다양화 발전전략, 벼 대체 생산물 유통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특히 농업인들이 논에 벼 대체작물로 재배할 수 있는 콩과 옥수수 등에 대한 그동안의 기술개발 현황과 함께 농촌에서 밭작물을 논에 재배해 성공한 사례도 소개된다. 김욱한 국립식량과학원 전작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그동안 쌀 중심이었던 논농업을 대체작물을 이용해 다양화함으로써 27% 정도에 불과한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농가소득도 증대시킬 수 있는 하나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거실이 아닌 안방이나 서재, 공부방 등에서 세컨드 TV로 사용할 수 있는 30인치대 ‘삼성 3D 스마트 TV D6350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D6350시리즈는 32인치와 40인치 모델로 3D 입체영상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이나 콘텐츠 등 스마트 TV 기능이 모두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최근 TV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3D 및 스마트 기능을 갖춘 TV 대부분이 40인치 이상의 대형 제품으로 이를 세컨트 TV로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크리스털 블랙패널, 3D 하이퍼리얼엔진, 스피드 백라이트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스마트 리얼 모션’으로 2D 일반영상은 뿐만 아니라 3D 입체영상에서도 해상도의 저하가 없으며 화면 겹침과 화면 깜빡임 현상을 제거해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특히 2D 일반영상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해서 볼 수 있는 ‘2D → 3D 변환 기능’을 탑재해 일반 공중파 방송도 3D 입체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투명함과 세련됨이 돋보이는 친환경 크리스탈로즈 디자인과 심플하면서도 안정된 느낌을 주는 쿼드 스탠드를 적용했으며 스마트 검색, 방송정보 바로찾기,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