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기업의 효과적인 자금관리를 돕는 ‘기업섬김 복리통장’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정기적금과 예금 2종류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적금의 경우 납입액 기준 5천만원까지, 예금은 1천만원 이상 5천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최고 3년까지 연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1년제 기준 적금 연 3.0%, 예금 연 2.8%며 여신거래(5년 이상 거래)와 1년 이내 창업기업에게 최고 0.1%, 자동이체·카드이용실적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3% 등 최대 0.4% 추가금리가 제공된다. 기업은행은 11월 한 달 동안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적금 계약액·예금 신규 10백만원 이상)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ED TV 10대를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한銀 ‘희망채용박람회’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오는 25~26일 서울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2010 신한 희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 ‘JOB S.O.S(Sharing of Shinhan) 2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박람회를 통해 채용이 확정되는 구직자에게는 매월
수원 농촌진흥청의 전북 이전과 관련해 경기도와 수원시가 존치 내지 이전에 따른 대응 방안 모색을 놓고 공동보조를 취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전자가 교육과학기술부와 손잡고 마이스터고 학생을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교과부는 현재 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2월 채용 예정자를 선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선발 규모는 1학년 정원(3천600명)의 3~5% 정도다. 채용 예정자는 졸업 전까지 2년 동안 삼성전자로부터 학업 보조비를 지원받으며 방학중에는 삼성전자 현장실습을, 학기중에는 삼성전자 맞춤형 방과후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2013년 2월 졸업과 동시에 최종 채용된다. 병역의무 대상자는 군 복무 이후에도 복직해 계속 근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와 교과부는 올해 내에 마이스터고 학생 우선 채용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삼성전자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인력양성 모형과 교육과정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학교측은 개발된 교육과정 적용을 위해 삼성전자 출신 산학겸임교사를 초빙, 현장에서 필요한 능력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계획이다. 우선 채용 대상학교는 지역 사업장의 산업특성과 마이스터고의 인력양성 분야를 고
신협중앙회 인천경기 지역본부는 오는 5일 수원 장안신협에서 장태종 신협중앙회장이 ‘1일 이사장’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1일 이사장’ 봉사활동은 조합원 중심의 경영방침을 전 조합에 확산시키고, 조합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보다 경쟁력 있는 신협의 고객 서비스와 조합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회장은 지난 3월 취임 이후 ‘오직 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는 중앙회’를 슬로건 하에 조합 경쟁력 제고 및 조합원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 제공 강화에 주력해 왔다. 이날 1일 이사장 봉사활동 역시 현장에서 조합원의 상담과 조합업무 등을 직접 체험, 신협의 조합원 서비스 질 향상 및 일선 직원의 고충을 직접 청취해 중앙회의 조합 지원업무를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함이다. 한편 신협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자산 규모 8조7천960억원에 조합수 156개, 조합원 103만8천명에 이르는 전국 최대 조직중 하나로 이는 신협 전체의 16%~19%에 해당한다.
올해 도내 김장비용은 지난해에 비해 두배정도 증가할 전망이다. 2일 농협수원유통센터, 홈플러스북수원점, 지동·못골·팔달문 등 8개 시장이 모여있는 전통시장의 소비자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김장비용은 4인 가족 기준 19만9천원에서 26만8천원, 평균 22만원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수원지역 평균 김장비용이 12만원대 였던것에 비하면 83.3%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이상기온 및 작황 부진으로 주요 품목인 배추와 무 뿐만 아니라 고추, 마늘, 쪽파 등 양념 채소류 등 대부분 품목의 가격이 전년대비 증가했기 때문이다. 김장 비용은 배추 20포기, 무 10개, 건고추 3㎏, 깐마늘 3㎏, 쪽파 1.2㎏, 생강 600g, 당근 1.2㎏, 굴 600g, 새우젓 1㎏, 소금 5.1㎏ 등 10개 품목을 기준으로 집계했다. 가장 큰 오름세를 기록한 품목은 역시 배추와 무다. 현재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배추와 무의 평균 가격은 2천580원으로 지난해 1천원에 비해 158%, 136% 각각 상승했다. 또 평균 2만3천220원, 5천560원에 판매되고 있는 마늘과 쪽파도 전년동기대비 61.7%, 60.2%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건고추(16.8%)와 굴(14.0%
두산건설, 롯데건설, 계룡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의 채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두산건설(www.doosancon.com)은 오는 7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토목시공, 해외토목견적, 해외기계견적, Accounting 분야 등이며 해당 업무 2~5년 이상 유경험자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특히 해외 모집분야는 해외 관련 프로젝트 수행자여야 하며 영어능통자는 우대한다. 두산그룹 채용홈페이지 커리어두산(http://career.doosan.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롯데건설(www.lottecon.co.kr)이 플랜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해외플랜트, 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 발전에너지, 산업플랜트 분야로 해당 업무 3~10년 이상 유경험자여야 한다. 해외플랜트와 발전에너지 분야는 영어능통자를 우대한다. 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계룡건설산업(www.krcon.co.kr)은 관리, 건축, 토목, 전기, 설비 분야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학사 이상 학력소지자(2011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전학년 성적평점 B학점 이
대다수의 직장인이 창업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최근 직장인 526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의향을 물은 결과 97.1%가 ‘창업하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2일 밝혔다. 그러나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이냐는 물음에는 27.8%만이 그렇다고 답해 창업의 꿈이 현실로 이어지기엔 어려움이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이라고 답한 사람 중에는 대기업 종사자가 가장 많았고(37.3%), 이어 중견기업 종사자(34.0%), 중소기업 종사자(22.4%)순이었다. 창업을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25.4%)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월급보다 수익이 높을 것 같아서(22.7%)라는 의견도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어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싶어서(19.6%), 회사보다 편하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15.1%), 내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12.5%) 등의 의견 순이었다. 이외에 기타(4.7%) 의견으로 50대 이후 고용불안과 노후대책, 정년 걱정 없이 일할 수 있어서 등 노후를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이 출시 3개월만에 대출 건수와 금액 모두 감소추세를 보이며 안정화를 찾고 있다.그러나 비록 1%대에 불과하지만 연체 등 보증사고가 접수됨에 따라 햇살론 취급점에서는 규제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1일 수원농협과 수원축협, 장안신협 등 도내 햇살론 취급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재 이들 업체의 햇살론 취급 건수는 1천252건, 금액은 107억6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8월 435건, 9월 308건, 10월 177건으로 8월대비 9월 29.2%, 9월대비 10월 42.5%가 각각 감소했다. 금액으로도 8월 36억1천만원, 9월 26억6천만원, 10월 14억8천만원 8월에서 9월, 10월로 넘어서면서 26.3%, 44.3% 줄었다. 연체율의 경우 취급점에 따라 건수로는 3~6건, 금액으로는 3천만원~3천500만원으로 전체의 0.70%~1.22% 정도의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이 수치는 10월분이 배제된 데다 9월분 역시 대출받은지 채 1개월뿐이 안돼 시간이 지나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이처럼 3개월여가 지나면서 연체가 발생하고 전문 대출 브로커가 개입되는 등의 사고사례가 전파됨에 따라 취급점에서는 자체
삼성전자 PC 제품이 최근 세계 유명 PC전문지와 디자인 평가 기관으로부터 품질과 서비스, 디자인 부분 등에 대해 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영국 IT잡지 ‘PC프로(PC Pro)’의 10월호에서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선정하는 ‘품질 및 서비스 상 (Reliability & Service Award)’의 넷북 부문 올해의 업체, 노트북 부문 우수 추천 업체(Highly Recommended)로 각각 선정됐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07년 이후 4년 연속 이 잡지의 올해의 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PC프로의 1만2천여명 독자를 대상으로 삼성전자를 포함해 델, 에이서(ACER), 아수스, HP, MSI 등 전체 8개사 넷북 제품을 비교 평가했으며 삼성전자 넷북은 고객 지원, 신뢰성, 고객 만족 세 가지 부문에서 전 부문 별 6개 만점을 획득했다. PC프로는 “삼성 넷북은 ‘PC프로’의 추천 리스트(A-List)에도 선정되던 제품들로 특히 품질 부문에서 고객 평가와 전문가 평가가 일치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 삼성 노트PC는 미국의 유명한 컴퓨터 잡지인 ‘PC 매거진’에서 노트북(R580)이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됐고,
지난달 무역흑자와 수출이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연간 무역흑자도 400억 달러를 가뿐히 넘겨 지난해의 최고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9% 증가한 441억1천800만 달러, 수입은 22.4% 상승한 372억4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69억1천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역대 최고치인 지난 6월의 66억7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수출액도 지난 6월 최고 기록인 420억7천만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였고, 일평균 수출액은 사상 최대였던 지난달과 같은 18억8천만 달러였다. 수입액 역시 2008년 9월 글로벌 경제위기(396억 달러) 발생 이후 최대 규모로 추산됐다. 지경부는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무역흑자 누계는 모두 359억6천800만 달러로, 이미 연간 무역흑자 목표치인 320억 달러를 크게 넘어섰고,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404억 달러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다음달 18일까지 u-보금자리론 장점을 주변 지인들에게 홍보하는 ‘u-보금자리론 고객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이벤트에는 u-보금자리론 홈페이지에 아이디가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u-보금자리론을 신청하는 고객이 대출 신청시 추천한 고객의 아이디를 함께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중 u-보금자리론 신규고객을 1명 이상 추천하면 선착순 300명 전원에게 영화예매권 2매씩 증정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천실적에 따라 최다 추천왕 3명을 선정, 총 180만원의 상금도 지급한다. 또 추천을 통해 u-보금자리론을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매주 10명씩 총 70명을 추첨하여 케이크 구매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 홈페이지(www.hf.go.kr, www.e-mortgage.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