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폭염에 따른 작황 부진의 영향으로 배춧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대형마트의 포장김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배추 가격 상승으로 직접 김치를 담그는 것을 포기하고 김치 제조업체의 포장김치를 구매하는 가정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2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포장김치 코너. /연합뉴스
비슷한 경력을 지닌 ‘베어스 동문’ 김경문(58) NC 다이노스 감독과 김태형(49) 두산 베어스 감독이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정규시즌 2위 NC는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두산은 한국시리즈 상대가 결정되기만 기다렸다. 두 팀은 29일부터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같고 또 다른 사령탑 대결은 이번 한국시리즈의 메인 테마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전신인 OB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두산에서 감독에 올랐다. 김태형 감독도 두산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감독 생활도 시작했다. 둘은 포수 출신이라는 점도 같다. 1990년과 1991년에는 OB(두산 전신) 포수로 함께 뛰기도 했다. 둘 다 포수로 우승을 경험했다. 김경문 감독은 프로야구 원년이던 1982년 조범현 전 케이티 위즈 감독, 정종현과 OB 안방을 나눠 맡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OB 투수 코치였던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은 “김경문 감독은 포수 시절 직구 위주의 정면 승부를 즐겼다. 투수 박철순과 호흡이 잘 맞았다”고 떠올렸다. 포수 김경문의 경력은 화려하지 않았다. 주전과 백업의 경계에 선 포수였다. 김태형 감독은 1995년 우승 멤버다. 그는 수비
KBO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맞붙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 ARS(☎ 1544-1555),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전량 예약 판매하며,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으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패럴림픽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 온라인을 통해 일반에 첫선을 보였다. 조직위원회는 26일 마스코트 애니메이션을 조직위 대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을 통해 소개했다. 조직위는 “최근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수호랑’과 ‘반다비’의 탄생 이야기와 동계스포츠를 소개했다. 내년 2월 9일엔 대회 개막 1년을 앞두고 본편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모처럼 휴식을 맛봤다. 계속되는 출전으로 피로가 누적된 데 따른 체력 안배 차원이었다. 손흥민은 26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축구 리그컵(이하 EFL컵) 16강전 리버풀과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출전 명단에 아예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손흥민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 무사 뎀벨레 등 주력 선수들도 포함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달 25일 미들즈브러전부터 지난 22일까지 한 달이 안 되는 기간 8경기에 출전했다.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한국과 이란을 이동하는 A매치도 소화했다. 9월에 4골 1어시스트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던 손흥민은 강행군 탓에 A매치 복귀 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토트넘도 최근 리그 두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번 시즌 5승 4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지만, 순위는 5위로 처졌다. 손흥민의 이날 휴식은 오는 29일 레스터시티와 리그 경기, 다음 달 3일 레버쿠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다음 달 6일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열리는 축구대표팀의 캐나다 친선경기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의 입장권이 판매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캐나다 친선경기 입장권은 27일부터, 우즈베키스탄전 입장권은 31일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캐나다 친선경기는 다음 달 11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우즈베키스탄전은 다음 달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와 KEB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살 수 있다. 경기 당일 현장판매는 오후 2시부터 각 경기장 매표소에서 시작된다. 축구협회는 캐나다전 5천 명, 우즈베키스탄전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붉은색 티셔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6년 미국 메이저리그 최강팀을 가리는 월드시리즈(WS·7전4승제) 첫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카고 컵스를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는 26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홈 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컵스에 6-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월드시리즈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오랜 기간 우승하지 못한 두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클리블랜드는 1948년 이후 68년간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는 ‘와후 추장의 저주’, 컵스는 1908년 이후 108년이나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염소의 저주’에 걸려 있다고도 한다. 이날은 클리블랜드의 에이스 투수 코리 클루버와 거포로 변신한 포수 로베르토 페레스가 와후 추장의 저주 기운을 몰아냈다. 클루버는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컵스 타선을 볼넷 허용 없이 4피안타로 꽁꽁 묶었다. 삼진은 9개나 잡아냈다. 클루버는 이날 개인 첫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에서 선발투수가 됐다. 특히 3회까지 8탈삼진을 기록했는데, 이는 월드시리즈 역사상 최초 기록이다. 월드시리즈에서 8개의 삼진을 잡은 클리블랜드 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 박성현(23·넵스)은 내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무대를 옮길 예정이다. 공식 발표는 미뤘지만 미국 진출을 결심하고 이런저런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현 LPGA투어에 진출하면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다. 올해 짬짬이 출전한 LPGA투어 대회에서 우승은 없어도 정상급 실력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성현이 내년에 LPGA투어에 진출해도 신인왕 타이틀 경쟁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아마추어 무대와 유럽 투어에서 빼어난 기량을 보인 강자들이 대거 LPGA투어 진출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플랜테이션 골프장(파72)에서 끝난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 2차전에서 아마추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브론테 로(잉글랜드)가 2위를 차지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 진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골프부 에이스로 활약하는 로는 유럽과 미국 아마추어 골프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남겼다. 올해 유럽과 미국 대항전 커티스 컵에서는 5전 전승을 거뒀고 유럽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를 제패했다. 최고의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에게 주는 안니카상도 수
인기 색상으로 번호이동 유도 하루 3만건 육박 ‘휴일 수준’ 이통사들 리베이트 경쟁에 유통점 불법 보조금 ‘껑충’ “단통법 이전으로 돌아갔다” 아이폰7 시리즈 출시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이동통신시장의 진흙탕 싸움이 재현되고 있다. 불법 보조금(페이백)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일부 대리점은 인기가 높은 블랙 색상을 통신사를 바꾸는 번호이동 고객에게 우선 개통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차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2만9천466건으로 집계됐다. 전산 휴무일이었던 23일 처리되지 않은 개통 물량이 몰리면서 평일에도 휴일 수준에 육박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가입자가 1천377명 늘어났고,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1천173명, 204명 줄었다. SK텔레콤 가입자가 줄고 KT·LG유플러스 가입자가 늘어난 지난 21∼22일과는 다른 양상이다. 아이폰7 시리즈 예약구매자의 개통과 갤럭시노트7을 교환·환불하려는 기존 구매자와 신규 고객까지 더해져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동통신사들은 아이폰7 출시 이후 그간의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유통점에 지급하는 판매수수료(리베이트)를 대폭 올려 고객 유치에
25일 오전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18,800원짜리 프랑스 와인 이기갈 스페셜 셀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