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는 16일 한국 여행서 ‘슈퍼주니어의 익스피리언스 코리아 뉴스+서울’을 출간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익스피리언스 코리아’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지난 1년 동안 국내 이곳저곳을 다니며 직접 보고 겪은 이야기와 감성적인 화보를 담은 책. 멤버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우리나라 동서남북과 서울을 각각 여행한 뒤 이를 네 가지 테마로 엮어냈다. 동해가 좋아하는 곤드레나물밥, 신동이 빚은 가양주, 강인이 만든 딸기타르트 등 이색적인 먹거리 정보도 담았다. 책 안의 사진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갖다 대면 사진과 관련된 동영상이 재생되는 증강 현실 애플리케이션을 담아 멤버들과 직접 여행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0∼12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슈퍼쇼5’를 이어간다.
통일부는 6일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의 북한 영·유아 지원사업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키로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계획은 북한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임산부 보건 및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것으로, 유니세프를 통한 지원 규모는 백신·의약품(265만 달러)과 영양개선(300만 달러) 등 모두 604만 달러(한화 67억원) 가량이다. 박근혜 정권 출범 후 정부 기금을 투입해 국제기구의 대북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소탱크’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사진)이 8년 만에 ‘친정팀’ 에인트호번(네덜란드)에 1년 임대로 복귀한다. 박지성의 측근은 6일 “박지성이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임대 계약서에 서명했다”며 “1년 임대로 박지성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박지성이 QPR에서 받던 연봉과 에인트호번이 줄 수 있는 연봉의 차액이 커서 QPR이 연봉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방식을 선택한 것 같다”며 “에인트호번에서 100만 유로(약 14억7천만원)를 받고 QPR이 5억원 정도 보전해 연봉은 2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성은 소속팀인 QPR이 이번 시즌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되면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새로운 둥지를 찾았고, 때마침 에인트호번의 영입제의가 오면서 임대 이적이 이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박지성은 지난달 27일 에인트호번에 도착해 이튿날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지만 에인트호번과 QPR간의 이적 서류 작업이 지체되면서 입단이 늦어지게 됐다. 이 와중에 에
홍명보(43) 축구대표팀 감독이 9월부터 유럽 무대에서 뛰는 해외파를 불러들여 점검하기로 했다. 홍 감독은 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페루와의 친선경기에 참가할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9월부터는 해외(유럽) 선수들을 모두 불러들일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럽파 선수들의 점검 시점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하면서 “내년 5월 브라질 월드컵에 나설 최종 엔트리 발표 때까지 선수들 간의 경쟁은 계속될 것”이라며 “(선수 선발) 원칙을 잘 지켜나가면 선수들도 내년 5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감독은 지난달 막을 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에 참가한 ‘1기 홍명보호’ 선수들 가운데 수비와 미드필더진에는 일단 합격점을 줬다. 이날 발표된 홍명보호(號) 2기 명단은 김신욱(울산), 서동현(제주)이 빠지고 조찬호(포항), 임상협(부산), 조동건(수원)이 포함되는 등 공격진에 큰 변화가 있었다. 그는 “수비 조직력은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지난 대회에서 수비
대한육상경기연맹은 한국 육상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육상의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한국육상경기 100년사’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총 4부 12장으로 구성된 책자에는 육상 도입 100년을 맞아 한국 육상인들의 기울인 노력, 땀과 눈물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오동진 육상연맹 회장은 “한국 육상의 이정표인 ‘한국육상경기 100년사’가 소중한 사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홈페이지(http://www.kaaf.or.kr)에 책 내용을 게재하고 수시로 보완할 예정이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3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3개 조가 모두 16강에 진출하며 순항했다. 김기정(삼성전기)-정경은(KGC인삼공사) 조는 6일 중국 광저우 톈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32강전에서 찬펭순-고리우잉 조(말레이시아)를 2-0(21-18 21-19)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70위에 불과한 김기정-정경은 조는 세계 5위인 찬펭순-고리우잉 조를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1세트를 손쉽게 따낸 김기정-정경은 조는 2세트 막판 치열한 접전 끝에 18-18에서 연속 2득점으로 승기를 굳혔다. 신백철(김천시청)-엄혜원(한국체대) 조는 대니 바와 크리스난타-유 얀 바네사 네오 조(싱가포르)를 2-0(21-19 21-13)으로 완파했고 유연성(국군체육부대)-장예나(김천시청) 조도 니코 루포넨-아만다 획스트룀 조(스웨덴)을 2-0(21-17 21-17)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