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강원 중북부, 경남 남해안에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절개지 붕괴’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청은 27일 “산사태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담당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지역으로 사전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우가 계속되면 지반이 약해져 특히 산지와 가까운 주택과 건물 등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위험성이 아주 크며, 평소 나지 않던 지역도 피해가 생긴다. 산림청은 이달 초 부터의 긴 장마로 전국에 걸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집중호우가 또 내려 산사태와 절개지 붕괴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 산지는 경사가 급하고 풍화암, 마사토 지대가 많아 집중호우 때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운 지형적 여건을 갖고 있다. 따라서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거나 평소 잘 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 멈출 때는 산사태 위험이 있다. 평소 잘 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 멈추면 산 위의 지하수가 통과하는 토양층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또 갑자기 산허리 일부에 금이 가거나 내려앉을 때, 바람이 없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지는 때, 산울림이나 땅 울림이 들릴 때도 산사태가
군 당국은 2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지역에 병력 1천700여명과 장비 31대를 긴급 투입해 인명 구조와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의 지원은 집중호우가 쏟아진 서울과 경기도내 시흥·광명 등 중부지방에 집중됐다. 수도방위사령부는 이날 산사태가 난 서울 우면산 일대를 비롯해 서초구 전원마을과 구파발 삼천교 등 저수지 침수지역에 장병 1천300여명과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 12대를 지원했다. 시흥·광명 일대에는 육군 52사단 소속 장병 740여명과 장비 16대, 수방사 소속 장병 200여명이 투입됐다. 집중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의정부와 강원도 인제 일대의 토사 제거작업에 육군 6군단 소속 40여명과 3군단 소속 40여명이 투입됐다. 산사태로 펜션 5동이 붕괴ㆍ매몰돼 13명이 숨진 춘천에는 2공병여단 소속 장병과 군의관 등 30여 명, 앰뷸런스 3대가 투입돼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국군화생방사령부도 서울 방배동 공무원교육원에 장병 40여명을 급파해 토사제거 작업을 도왔다. 군 관계자는 “작전에 지원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각 지자체와 최대한 협조해 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2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지역에 병력 1천700여명과 장비 31대를 긴급 투입해 인명 구조와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의 지원은 집중호우가 쏟아진 서울과 경기도내 시흥·광명 등 중부지방에 집중됐다. 수도방위사령부는 이날 산사태가 난 서울 우면산 일대를 비롯해 서초구 전원마을과 구파발 삼천교 등 저수지 침수지역에 장병 1천300여명과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 12대를 지원했다. 시흥·광명 일대에는 육군 52사단 소속 장병 740여명과 장비 16대, 수방사 소속 장병 200여명이 투입됐다. 집중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의정부와 강원도 인제 일대의 토사 제거작업에 육군 6군단 소속 40여명과 3군단 소속 40여명이 투입됐다. 산사태로 펜션 5동이 붕괴ㆍ매몰돼 13명이 숨진 춘천에는 2공병여단 소속 장병과 군의관 등 30여 명, 앰뷸런스 3대가 투입돼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국군화생방사령부도 서울 방배동 공무원교육원에 장병 40여명을 급파해 토사제거 작업을 도왔다. 군 관계자는 “작전에 지원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각 지자체와 최대한 협조해 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르면 2017년부터 비행기를 타고 울릉도에 갈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가 지난해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보류된 울릉도공항 건설을 재추진한다. 국토부는 울릉도 경비행장 계획의 경제성을 보완해 내달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신청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 진행 중인 울릉도 사동항 2단계 건설사업과 연계하고, 활주로 길이를 1천200m에서 1천100m로 줄이는 방법으로 울릉도 경비행장 건설에 들어갈 사업비를 약 6천400억원에서 약 4천억원으로 줄였다고 말했다. 연간 방문객이 27만명에 달하는 울릉도의 경비행장 계획은 지난해 기재부 예타 조사에서 AHP가 0.43에 그쳐 추진이 보류됐었다. 국토부는 이번 계획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빠르면 2017년부터 울릉도에 50인승 항공기가 오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토부는 아울러 전남 흑산도에도 2016년 완공을 목표로 50인승 비행기가 주로 뜨는 비행장 건설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8월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다. 흑산도는 바다를 매립해야 하는 울릉도와는 달리 구릉지에 활주로 부지가 있어서 공항 건설에 필요한 사업비가 약 900억원에 불과할 것으로
민주당은 노사분규 현장에 조직폭력배를 동원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경비법 개정에 나섰다. 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27일 대표발의한 경비법 개정안은 용역경비 업무에 조직폭력배를 투입하지 못하도록 했고, 무허가 업자에게 경비 업무를 맡기지 못하도록 했다. 또 용역경비원은 반드시 명찰을 착용하도록 했고, 특히 파업 중인 노동자에게 혐오감을 주는 문신 등을 노출해서 공포심을 조장하지 못하도록 했다. 경적이나 경봉, 소형분사기 등 경비원이 소지할 수 있는 장비는 시행령이 아닌 법률로 규정하도록 했고, 물리력을 행사할 때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3회 이상 협조를 요구하는 등 물리력 행사 요건을 제한했다. 이밖에 경비업무를 맡긴 시설주와 경비업자가 연대책임을 지도록 했으며, 위법한 물리력 행사시 경찰이 개입하도록 했다. 정 의원은 “대한민국이 청부폭력 깡패의 세상”이라며 “용역을 시켜서 폭력을 행사하도록 교사한 사람을 처벌하고 용역을 쓸 때 조폭이나 전과자 등 혐오감을 주는 사람을 채용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일본 자민당 의원들의 다음달 1일 울릉도 방문계획에 대해 정부가 ‘원천봉쇄’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일차적으로 해당 의원들이 입국을 자진 철회하도록 외교적 노력을 펴되, 만일 울릉도 방문을 강행할 경우 아예 입국 자체를 불허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 정부 당국자는 27일 “현재 국내적인 분위기로 볼 때 해당 의원들의 신변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입국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게 최선의 방안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의원들이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포항을 거쳐 울릉도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들 의원을 규탄하는 시위가 발생할 소지가 크고, 이 과정에서 과격 시위군중에 의해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게 치안당국의 판단이다. 정부의 이 같은 입장정리는 내부에서 다양한 대응시나리오가 검토되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26일 국무회의 직후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재오 특임장관, 임태희 대통령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례보고에서 “외교부가 공식적으로 일본 정부에 신변 안전상의 우려가 있다는 것을 통보하고 협의하라”고 지시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따라 외교통상부는 신각수 주일대사를 통해 일
앞으로 법무부 외의 다른 부처에서 한국어교육을 이수한 경우에도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국적 취득시 면접심사 면제 등의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 개선안을 마련, 여성가족부와 법무부 등 관계부처에 권고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법무부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육을 실시, 이를 이수한 사람에게는 국적 취득시 면접심사를 면제해주고 있으나 다른 부처의 한국어교육을 이수한 경우에는 이런 혜택이 없어 혜택을 받으려면 법무부의 교육을 재수강해야 한다. 권익위는 또 전문성이 부족하고 영세한 국제결혼중개업체들의 중개수수료 과다산정 등 불공정행위로 피해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공정거래위가 제정한 표준약관을 의무적으로 준수하도록 여성가족부에 권고했다. 아울러 결혼이민자가 입국할 때 동의를 받아 여성가족부 등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주관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방안, 농어촌 지역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 사각지대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다. 한편 권익위는 전국 16개 시ㆍ도 교육청과 178개 교육지원청의 민원서비스를 모두 국민신문고에 통합하는 작업을 마무리해 연간 8만여건에 이르는 교육 분야 민원을 국민신문고에서 접수ㆍ처
■ 지휘자·첼리스트 ‘겸업’ 장한나 연주자 100여 명을 통해 하모니를 빚어내는 지휘자와 직접 현과 활을 이용해 연주하는 첼리스트.이 두 가지 역할을 거뜬히 해내는 장한나(29)를 지난 25일 전화로 만났다. 그는 다음 달 13∼28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앱솔루트 클래식 Ⅲ’에서 지휘봉을, 12월8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리사이틀에서는 첼로를 잡는다. ◇지휘자 장한나 = 장한나가 대학에 진학할 당시 부모님은 사회공헌에 대해 조언했다. 그는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지휘는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에게는 교향곡이 다가가기 쉬울 것 같아서 시작했다.그는 2003년부터 제임스 드프리스트 줄리아드 음악원 교수에게 지휘를 배웠다. 2009년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로린 마젤이 그의 스승을 자처했다. 마젤은 자신이 만든 미국 캐슬턴 페스티벌에 그를 초청해 지휘 수업을 하기도 했다. 지난 2월에는 독일의 바이에른 국립 청소년 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임명됐다. 창단 36년째인 이 교향악단이 예술감독을 임명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 2007년 지휘자로 데뷔한
이수만(59)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는 “지금은 해외 프로모션보다 내강(內剛. 내실 강화)할 때”라며 “국내에서 콘텐츠가 살아나려면 디지털 음원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병국 장관에게서 한류 확산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자리에서다. 그는 정 장관이 불법 다운로드 근절을 통한 저작권 보호 등 한류 확산을 위해 정부의 제도적인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자 이같이 건의했다. 이 프로듀서는 “지금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 세계에 K 팝이 전파되니 국내에서 콘텐츠가 살아나야 한다”고 말하며 “H.O.T와 보아도 국내에서 수익을 거둬 해외에 나갈 수 있었다. (민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불법 다운로드 근절은 자리잡혀 가고 있지만 새로운 마케팅 기법 도입 등 디지털 음원 시장의 개선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선안으로 “문화 가격이 평준화되면 안 된다”며 “개별 곡 다운로드를 기본으로 하되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음원 가격이 유동적일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전 세계 확산을 위해 무료로 음원을 서비스하고 여기에 광고를 삽입하는 마케팅을 하면 전세계 1억 클릭 돌파도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태환 선수가 출전한 2011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 시청률이 20%를 넘었다. 27일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7분 KBS 2TV에서 중계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 시청률은 20.7%로 나타났다. 박태환은 이 경기에서 1분44초92로 4위를 기록했다. 200m 결승전을 포함해 오후 6시48분~7시37분 중계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 전체 시청률은 11.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주간 채널 동시간대 평균 시청률 4.2%보다 배 이상 높은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경기가 시작하는 순간인 오후 7시5분 기록한 20.8%였다. 한편, 월화극 가운데 SBS ‘무사 백동수’가 18.4%로 1위를 차지했고 MBC ‘계백’ 8.6%, KBS 2TV ‘스파이명월’이 7.6%로 뒤를 이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11.6%, ‘무사 백동수’ 16.7%, ‘계백’ 11.0%, ‘스파이명월’은 7.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