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비밀팀’·‘영포회’ 용어 수정<br>김재철 사장 사전 시청 의견개진안해 이 프로그램은 당초 17일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김재철 MBC 사장이 방송 전 프로그램을 보기를 희망했고 제작진이 단체협상의 ‘국장책임제’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이를 거부, 결국 임원회의는 불방을 결정했었다. 제작진은 계속 사장이 참여하는 시사회에 대해 불가 입장을 유지했지만 이날 사장이 방송분을 본 것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PD수첩’의 김태현 CP(책임 프로듀서)는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완성한 후 편성팀에 테이프를 넘겼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수정.보완을 염두에 둔 시사회는 열리지 않았다”며 “사장이 방송분을 봤지만 내용에 대해 문제를 삼지 않은 만큼 ‘국장책임제’의 취지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PD수첩’은 이날 방송에서 예정대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본부장급 시사회를 통해 합의된 대로 (4대강 살리기)‘비밀추진팀’이라는 용어를 ‘태스크포스팀’으로 변경했으며 당초 등장했던 것으로 알려진 ‘영포회’라는 단어 역시 삭제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에서 “2008년 6월 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 사업 중단 의사를 밝힌
가수 재범과 배우 장혁, 김수로 등 싸이더스HQ 소속 연예인들이 연예인 봉사단을 발족시킨다. 싸이더스HQ는 25일 “소속 연예인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 아동복지를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에 앞장서기로 했다”며 “입술 프린팅, 사인 등으로 구성된 ‘함께해요, 사랑의 입맞춤 캠페인’을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더스HQ에는 재범, 장혁, 김수로, 채림, 김사랑, 데니안, 엄기준, 오지은, 서신애, 김유정 등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26일 오후 2시30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연예인봉사단 출범식과 함께 ‘함께해요, 사랑의 입맞춤 캠페인’을 알린다.
송승헌과 김태희가 동반 캐스팅돼 주목받고 있는 ‘마이 프린스세스’가 내년 1월 MBC에서 방송된다. 제작사 커튼콜 제작단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10월 첫 촬영을 시작해 내년 1월 초 MBC서 방송하는 스케줄을 최근 확정했다. 연출은 2006년 ‘환상의 커플’을 히트시켰던 김상호 PD가 맡는다.‘마이 프린세스’는 어린 시절 공주를 꿈꾸다 어느 날 갑자기 실제로 공주가 되어버린 늦깎이 대학생(김태희)과 재벌의 후계자로 준수한 외모를 가진 외교관(송승헌)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결별을 선언한 김연아(20·고려대) 측과 브라이언 오서(49) 코치 측이 결별 책임을 놓고 더욱 팽팽한 ‘진실 게임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별 이유를 전하면서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긴 양측은 25일에는 미디어와 인터뷰 등을 통해 주장을 더욱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다. 오서 코치는 이날 캐나다 최대 일간신문인 토론토 스타와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불참, 내년 월드 챔피언십 참가 등 자신의 미래와 관련된 결정들이 언론을 통해 흘러나왔지만 나와는 한마디 상의도 없었다”며 “그들은 나에게 아무런 조언도 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김연아가 지난 7월 한국에 머무는 동안 대행사나 연아에게 수차례 이메일을 보냈지만 한 번도 답장이 없었다”며 “심지어 언제 토론토로 돌아오느냐는 물음에도 답변이 없어 당황스러웠다”고 김연아 측의 태도에 문제가 있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이 모든 소동은 김연아의 어머니인 박미희 씨로 인한 것이다. 김연아는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나도 그렇다”며 책임을 박미희 올댓스포츠 대표에게로 돌렸다. 또 오서 코치는 시카고 트리뷴과도 인터뷰하면서 “나는 계속해서 모욕당하고 있다. 나는
‘국민 골키퍼’ 이운재(37·수원)가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생긴 축구대표팀 골키퍼 공백을 메울 대안으로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활약하는 김진현(23)이 떠오르고 있다. 김현태(49) 축구대표팀 골키퍼 코치는 “9월 7일 이란과 평가전을 앞두고 선발할 골키퍼의 숫자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며 “마땅한 제3골키퍼의 대안이 없어서 이번주까지 지켜보고 조광래 감독과 상의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코치는 이어 “골키퍼는 금세 바꿀 선수를 뽑을 수 없다”며 “마땅한 선수가 없으면 이란전도 2명의 골키퍼만 데리고 치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조광래 감독과 김현태 코치는 J리그에서 활약하는 골키퍼 김진현을 주목하고 있다. 김 코치는 “최근 김진현의 경기 장면이 담긴 영상 자료를 받아서 검토했다. 조 감독이 K리그 사령탑일 때 김진현을 뽑으려고 했을 만큼 좋은 실력을 가진 선수다”며 “조광래 감독이 지난 주말 일본을 방문했을 때 김진현까지 보고 오려고 했지만 현재 무릎을 다쳐 결장하고 있어 영상 자료만 받았다”고 설명했다. 190㎝의 장신 골키퍼인 김진현은 2005년 U-18 대표팀을 시작으로 2007년 U-20 월드컵때 조별리그
한국 셔틀콕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정재성(국군체육부대) 조가 2010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했다. 이용대-정재성 조는 25일 새벽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텡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복식 2회전에서 매튜 포거티-데이비드 뉴먼 조(미국)을 2-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남겼던 이용대-정재성 조는 1세트를 21-13으로 끝내고 나서 2세트에서도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으며 10-4에서 내리 11점을 따내 경기 시작 23분 만에 승리를 챙겼다. 지난 5월 팔꿈치 통증으로 재활에 몰두했던 이용대는 지난 8일 대만 오픈에서 정재성과 짝을 이뤄 우승하며 컨디션을 회복했고, 이번 대회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사상 첫 세계개인선수권대회 금메달 도전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혼합복식 2라운드에 출전한 고성현(김천시청)-하정은(대교) 조는 하시모토 히로카츠-후지 미즈키 조(일본)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고, 유연성(수원시청)-김민정(전북은행) 조도 천훙링-초우치아치 조(대만)를 2-1로 힙겹게 물리쳐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프랑스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는 공격수 박주영(25·AS모나코)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첼시의 영입 대상에 올라 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영국 타블로이드 일간 신문 더 선은 25일 인터넷판에서 “첼시가 한국의 월드컵 스타 박주영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박주영의 대리인이 (지난 15일) 첼시-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의 프리미어리그 2010~2011 시즌 개막전이 열리기 전 카를로 안첼로티 첼시 감독과 구단 고위 임원을 만났다. 첼시는 모나코가 제시한 800만 파운드(약 147억 원)의 이적료를 내고 박주영을 영입할 지를 앞으로 48시간 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선은 또 “첼시는 박주영의 영입으로 극동아시아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 첼시는 내년 여름 프리시즌 투어 때 태국 방콕에서 태국 올스타팀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인데, 이때 한국을 방문할 수도 있다”면서 “첼시는 2012~2013 시즌이면 끝나는 한국 대기업 삼성과 후원 계약도 연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선을 비롯한 영국 언론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을 비롯해 토트넘, 풀럼, 애스턴 빌라, 에버턴 등에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