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새로운 아이스쇼 무대를 선보이러 한국에 돌아온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 박미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전지훈련중인 김연아가 오는 23~25일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에 참가하러 19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5월 치른 올해 첫 아이스쇼에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안겼던 본드걸 연기와 함께 지난 시즌 갈라 프로그램 ‘타이스의 명상곡’을 선보여 축하와 감사의 무대를 선보였던 김연아는 이번에는 ‘내일의 꿈’을 주제로 미래의 성취를 연기할 계획이다.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피겨 전설’ 미셸 콴(미국)과 별도로 준비한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 데 이어 영국 팝그룹 라루의 ‘블릿프루프(Bulletproof)’에 맞춰 힙합 스타일의 새 갈라 프로그램도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김연아는 오는 19일 들어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아이스쇼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으로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한국을 찾으면서 김연아의 구체적인 계획도 어느 정도 드러날 전망이다. 김연아는 지난 5월 토론토로 돌아가면서 “아직 은퇴라는 말을 할 때는 아닌 것
2011~2012시즌부터 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 제도가 1명 보유에 1명 출전으로 바뀌면서 국내 농구계에도 많은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1997년 출범 당시 2명 보유에 2명 출전이던 외국인 선수 제도는 이후 2002~2003시즌부터는 2쿼터에 한해 1명만 뛸 수 있도록 했고 2006~2007시즌부터는 한 명만 뛰는 쿼터를 2,3쿼터로 늘렸다. 또 2009~2010시즌부터는 외국인 선수 보유는 2명으로 하되 동시에 출전시킬 수는 없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2011~2012시즌부터 적용되는 외국인 선수 규정은 1명 보유, 1명 출전에 선발 방식은 자유계약이다. 우선 보수 상한선을 7개월에 40만 달러로 정해 이번 시즌까지 적용된 17만5천 달러보다 100% 이상 높였기 때문에 한국 무대에 서는 선수들의 수준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2004~2005시즌 처음으로 자유계약 방식을 도입할 때는 연봉 상한선을 2명 합계 28만 달러로 정하고 선수당 최고 연봉도 20만 달러로 못박았다. 따라서 1명에게 40만 달러를 줄 수 있게 된 2011~2012시즌부터는 이른바 ‘뒷돈’의 존재를 고려하더라도 지금까지의 외국인 선수에 비해 기량이 훨씬 뛰어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국과 2-2로 비겼던 나이지리아가 월드컵 무대를 떠나 A매치를 통해 ‘끝장 승부’를 펼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는 13일 “나이지리아축구협회의 새로운 이사회가 한국과 친선전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나섰던 11명의 선수가 친선전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도미니크 이오르파 나이지리아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뱅가드와 인터뷰에서 “시간이 부족해서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한국과 재대결에 새로운 선수를 모으기 어려울 것 같다”며 “이번 A매치 추진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에 대비하는 차원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팀을 재건하고 있다. 대표팀이 0-10으로 지더라도 신경 쓰지 않겠다”며 “기술위원회는 이번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 가운데 11~13명이 한국과 평가전에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새로운 선수를 찾을 시간은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인천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배구단인 대한항공 점보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이 ‘일일 배구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여자배구 최고 스타 김연경과 김사니(이상 흥국생명)를 비롯해 장광균, 최부식(이상 대한항공) 등 선수들은 14일 인천 담방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배구 클리닉에서 이 학교 6학년 학생 200여명에게 직접 배구 기술을 가르쳐주고 경기도 함께한다. 양 구단은 이 자리에서 담방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배구용품을 지원하며 학생과 학부형을 위한 사인회와 포토타임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연고지 팬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고 어린이 팬을 확보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양 구단은 시즌이 시작되면 해당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는 앞으로 ‘팀 코리아(Team KOREA)’라는 이름을 달게 된다. 창립 90주년을 맞은 대한체육회(KOC)는 12일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창립 90주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새 이름 ‘팀 코리아’를 발표했다. 한국 스포츠의 우수성을 알릴 대표 브랜드로 기획된 ‘팀 코리아’는 KOREA를 붓글씨체로 표현해 역동적인 힘을 담고 있으며 특히 ‘K’에는 태극의 두 색갈인 파랑과 빨강색을 사용해 ‘人(사람 인)’자와 ‘大(큰 대)’자를 형상화, 자긍심과 상징성을 의미했다. 체육회는 앞으로 ‘팀 코리아’를 국가대표 선수 단복과 각종 홍보물에 사용하는 것은 물론 후원사 및 상품화권자 등 마케팅에도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팀 코리아’ 상표 등록을 통해 문제가 많았던 앰부시 마케팅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체육회 창립 90주년 기념식에는 박용성 체육회장을 비롯해 정병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가맹경기단체 및 체육 유관단체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회는 일제시대인 1920년 조선체육회라는 이름으로
대한배구협회는 제2회 아시안컵 배구대회(AVC컵)에 참가할 남녀 국가대표 선수단을 확정, 12일 발표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주장 최태웅(현대캐피탈)과 문성민(현대캐피탈), 김요한(LIG손해보험), 신영수(대한항공), 고희진(삼성화재) 등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을 주축으로 이선규(현대캐피탈), 하경민(KEPCO45) 등 부상 선수들도 복귀시켰다. 대학 선수로는 박준범(한양대)이 홀로 이름을 올렸고, 최고참 석진욱(삼성화재)은 강동진(대한항공)을 대신해 팀에 합류했다. 남자 대표팀은 8월 1일부터 이란 테헤란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9월 17일부터 중국 타이창에서 대회를 치르는 여자 대표팀은 박삼용(KT&G) 감독의 지휘 아래 주장 김사니(흥국생명)와 김연경(JT마블러스), 양효진(현대건설), 나혜원(GS칼텍스) 등이 출전한다. 다음은 남녀 대표팀 최종 엔트리. ◇남자 대표팀 최종 엔트리 △감독= 신치용(삼성화재) △선수= 여오현 석진욱 고희진(이상 삼성화재) 최태웅 문성민 이선규(이상 현대캐피탈) 신영수 한선수 김학민(이상 대한항공) 김요한(LIG손해보험) 하경민(KEPCO45)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2010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16-19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대한적십자사는 김용현(58) 경영합리화추진본부장을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1979년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경제기획원 예산실 서기관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 정책본부장을 거쳐 작년부터 적십자사 경영합리화추진본부장으로 일했다. 그는 “대한적십자사의 병원 경영과 혈액사업 등을 선진화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며 정부, 기업 등과 협력을 강화해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제2기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에 양수길(67)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을 위촉했다. 서울 출생인 양 신임위원장은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대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식견과 국제적 감각을 인정받았으며, 1기 녹색성장위에서는 녹색성장산업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2기 녹색성장위는 또 민간위원 36명 가운데 20명을 새 인물로 교체했다. 특히 녹색 금융ㆍ법제ㆍ생활ㆍ문화예술 분야를 육성하고자 이지순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조홍식 서울대 법대 교수,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권영걸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공학과 교수, 김희재 작가,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이은영 소비자시민모임 미래자원실장 등을 영입했다.
청와대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첫 사회통합수석으로 박인주 평생교육진흥원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박 수석과 정책실장 산하 정책지원관, 미래전략기획관 등 일부 청와대 수석 및 기획관 인사는 13일께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 인사들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최종결재가 빨리 이뤄질 경우 이르면 12일 오후 발표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전언이다. 청와대는 사회통합위원인 윤평중 한신대교수, 민중당 출신 정태윤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충남 출신 정진성 서울대교수 등도 사회통합수석 후보로 함께 검토해왔으나 박 원장이 시민단체, 교육계, 정계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이념적 스펙트럼이 넓어 사고의 유연성이 있는데다 시민사회단체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일부 수석급 인사의 경우 유동성이 높아져 있는 만큼 일괄 발표하지 않고 인선이 완료된 일부 수석급 인사부터 한나라당 전당대회(14일) 이전에 먼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