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9일 오후 2시부터 남구선관위 대회의실(5층)에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남구선관위는 이번 설명회에서 입후보예정자(예비후보자 포함)와 정당·선거사무 관계자가 선거기간 중 반드시 알아야 할 ▲후보자 등록절차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규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준법선거 실현을 위한 감시·단속 방침 또한 전달할 예정이다. 남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후보안내와 준법선거에 대한 사전 설명으로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며, 4월11일에 있을 제19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한 분위기 속에서 정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인천시 남구청장실로 민원인의 편지 한통이 찾아들었다. 남구에 살고 있는 주민이라고 밝힌 민원인이 자신의 감동사연을 담아 박우섭 구청장에게 감사의 글을 보낸 것. 이 민원인은 자신이 도움을 받은 내용을 상세히 적은 후 “남의 일에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애써주신 고정환씨를 칭찬해 주고 싶다”며 감동사연의 주인공을 밝혔다. 미담의 주인공인 고정환(54)씨는 교통민원과 지도팀에서 이달초 숭의2동주민센터로 자리를 옮긴 실무관이다. 편지를 보낸 민원인은 화물운송업과 관련, 지입차를 가진 차주가 독자적으로 영업을 하기 위해 화물업체에게 수탁관리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가 소송으로까지 갔고, 패소직전 소송을 맡았던 측의 “구청 관련과 직원을 찾아가 도움을 청해보라”는 말에 무턱대고 고 실무관을 찾아간 것이다. 고 실무관은 찾아온 민원인에게 “화물차운수업계에서 지입차 관련문제는 고질 민원 중 하나”라며 “소송 서류를 작성하는 일이 일반인에겐 당연히 어렵다”며 선뜻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고 실무관 도움으로 민원인은 1·2심에서 승소했으나 화물업체가 다시 상고, 결국 대법원으로부터 최종승소 판결을 받았다. 고 실무관은 교통민원과에서 화물운송업 업무를 한 지 7년
새누리당 윤상현(인천 남을)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한 구민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윤 의원은 구민체육관을 수영장과 실내체육관으로 구성하고 실내체육관에 농구와 배드민턴, 에어로빅 등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 구민체육관은 지난 윤 의원이 지난 2008년부터 꾸준하게 건립을 추진, 당시 국비 지원도 확정을 받아놓은 상태였지만 부지 확보가 되지 않아 현재까지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윤 의원은 “남구 구민체육관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숙원사업인 만큼, 반드시 결실을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는 7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012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노인에 대한 자긍심과 근로욕구 고취를 통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고남석 구청장, 황우여 국회의원, 정지열 구의회 의장을 비롯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업 시행에 앞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참여 노인들이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고 성실히 근무수칙을 지켜 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발대식 후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중심으로 ‘깨끗한 연수구 만들기’ 분위기 확산과 성공적인 아시아경기대회 홍보를 위해 생활환경 주변 방치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등 환경캠페인도 병행했다. 한편 현재 구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구청, 노인복지관,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3개 기관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형태에 따라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인력파견형, 시장형 등으로 구분돼 총 1천3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 이용한 해상치안 서비스 대폭 강화 인천시 남구는 오는 19일부터 주민이 만족하는 깨끗한 남구 조성을 위해 ‘쓰레기 취약지역 주민불편 해소의 날’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관내 빌라, 다세대주택, 원룸 등 공동주택 내 관리 주체가 없어 민원이 발생하는 주요 쓰레기 취약지역, 고질적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발생지역, 주민과의 갈등지역 등 장기적 민원이 해결되지 않는 지역을 현장 방문해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원을 적극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6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600여명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척결 자정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청렴이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실천 덕목으로, 기관장의 강한 의지와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의 청렴도가 답보적인 상태에 머물고 있다는 구 자체의 판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구는 올해를 ‘클린 연수, 부패Zero’ 원년의 해로 삼아 청렴도 상위권 진입(10%이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부패문제에 대한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경계심을 통해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부패없는 깨끗한 연수구를 만들겠다는 구청장과 공무원노조 연수지부장의 청렴실천 선언이 진행됐다, 또 전 직원을 대표해 연수구 공무원 행동강령 책임관인 기획감사실장이 청렴실천서약서를 낭독했으며, 직원들은 스스로 청렴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반부패 청렴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 행동강령 과장은 “공무원 행동강령은 공정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면서 반드시 준수해야할 기본적인 행위 기준이며 청렴사회를 만드는 첫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이 이달부터 지속적으로 외국어 독서지수 능력 평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7일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회원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외국어 도서 읽기와 이해력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평가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 현지 학교에서도 학력 평가 기준에 맞춰 사용되고 있으며 도서관 내에서 도서를 수준별로 분류하는 데 사용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회원의 영어원서 읽기 능력과 이해도를 평가해 렉사일(Lexile)지수로 제공, 해당 레벨의 책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인 ‘SRI’와 대출한 영어 도서를 읽고 도서 내용과 단어를 기본으로 이해도와 단어 습득능력을 체크하는 시험 형식의 프로그램인 ‘SRC’로 나눠진 독서지수 능력평가 프로그램은 유치원부터 초등학생까지 수준별로 독서 지침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SRI, SRC 독서지수능력 평가 프로그램 이용 신청은 도서관 2층 외국어 자료실에서 가능하며 가입 후 당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www.yspubliclib.g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031-749-8250~6)으로
새누리당 윤상현(인천 남구을) 의원은 6일 재향군인회관에서 개최된 6·25참전유공자회 12차 안보결의대회에 참석,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가와 영토의 평화는 누구에게 부탁하거나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온 국민의 혼과 힘으로 지켜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6·25참전 유공자분들께서 더 많은 활약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윤관석 민주통합당 인천 남갑 예비후보는 6일 도화구역내 청운대 유치는 국토해양부 산하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사항으로 유치 자체가 무산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윤 예비후보는 청운대 유치가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의 인구과밀억제권역내 지침에 위배돼 무산될 수 있다는 일부 보도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사항은 수도권정비계획법 제11조 제2항에 따라 도화구역내 인천대 이전에 따른 종전 부지의 이용계획을 심의요청하는 사항으로 청운대 유치가 없던 일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청운대 일부 이전에 따른 입학정원 증원을 이미 2010년 4월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위원회를 심의통과했기 때문에 도화지구 제2캠퍼스 이전을 ‘이전이냐 신설이냐’로 구분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홍일표(인천 남갑) 의원은 6일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 노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홍 의원은 이 자리에서 논어의 일부 구절을 소개하며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평생교육, 취미여가, 사회 참여활동을 즐기는 곳으로 배움의 즐거움과 친구 사귐의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공동체 참여를 위해 일하는 복지를 실현해야 한다”며 “초등학교 급식, 요양시설 도우미, 학교 실버지킴이 등 공동체와 함께하는 노인 자리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