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인천 남부경찰서와 협력으로 장애인 보장구 이용자에 대한 안전운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전동휠체어 중 측면 또는 후면 반사판이 미부착되는 경우가 50%이상, 전조등 미부착이 80%이상을 차지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요소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구는 관내 의료급여수급자 중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지원받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운행 안내문을 제작해 안전운행 교육 실시와 함께 야광판을 제작 부착하고 있다. 이미 지원받은 장애인에 대해서도 우편안내 및 방문교육을 통해 안전한 통행권리를 지원 할 계획으로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전한 통행권리 확보에 도움이 되리라 보고 있다.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은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신·시도 연도교 아래에서 ‘한 그물 맨손 고기잡이’ 행사를 실시한다. 맨손 고기잡기 대회 신청 접수는 지난 1일부터 행사 전일까지 접수를 받고행사 당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접수 받아 선착순 500명으로 참가비 5천원을 내야 한다. 이번 행사에는 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장터를 함께 운영하고 직접 잡은 물고기는 먹거리 장터에서 별도 비용을 내고 회를 뜨거나 생선매운탕을 끓여 먹을 수 있다.인천국제공항과 인접되어 있는 북도면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30~4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으로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신도에 위치한 구봉산은 잘 닦인 산악자전거 코스와 4㎞의 임도에 7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울창하고 정상에 오르면 인천국제공항과 강화 마니산이 한눈에 보여 등산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매우 좋은 곳이다. 교통편으로는 영종(인천)대교를 지나 삼목선착장에서 오전 7시부터 매시간 10분에 출발한다. 한 그물 맨손고기잡이 대회 참석자는 반드시 운동화를 착용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http://www.ongjin.go.kr 에서 확
인천시 연수구가 연차별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쾌적하고 주민 친화적인 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따라 연수동 늘봄 어린이공원과 동춘동 봉재 어린이 공원의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쾌적하고 주민 친화적인 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택지 개발을 통해 획일적으로 조성되어 노후화된 공원의 기능과 시설을 새롭게 단장한다. 특색 있는 주제를 부여해 새로운 공원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궁극적인 목적을 가진 사업이다. 연수2동 늘봄 어린이공원은 구가 지난해 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원 지하 공간에 주차장을 조성하면서 공원 복구와 재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구는 이곳에 주제 은하의 세계 와 아지랑이를 부여하고, 공원 시설과 녹지 기능을 재조정하여 특색 있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램프 구조물을 이용하여, 성벽 놀이대와 조합 놀이대 등의 놀이 공간을 구성하는 한편, 공원 중앙에는 장미꽃이 만발한 화원과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은하수 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동춘1동 봉재 어린이공원의 경우에는 생명의 세계 ‘올챙이, ‘숲
인천시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 2일 의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루 동안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장 중 사안이 위급하고 대책 마련이 시급한 지역을 위주로 진행됐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 기관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방문지로는 주안8동 산 62번지 2호의 복지시설 신축지 옆 절개지 토사유출 지역, 문학배수지 승학체육공원 외벽담장 붕괴 및 절개지 훼손 지역을 돌아봤다. 피해지역은 문학동 162-2 제2경인고속도로 옆 토사유출 지역, 학익 배수지 일대 하수관리 문제 지역, 학익1동 대인파크빌 옹벽 붕괴 및 토사유출 지역으로 등이다. 복지건설위원회는 각 현장을 방문하면서 그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관계 기관 및 공무원과 함께 재난피해 현장의 문제점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봉락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향후 집중호우로 인해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며, “재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의정활동에 적극
인천시 연수구청내 북카페 ‘책이랑’의 8월 정기 영화 상영 일정이 확정됐다. 북카페 ‘책이랑’은 지난해 구가 구청장실을 축소해서 주민들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한 곳으로서, 지난달부터 구는 북카페 이용 주민들에게 더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 상영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정비해 정기 영화상영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상영되는 정기 영화 상영은 11일 ‘산드라 블록’ 주연의 ‘블라인드 사이드’를 시작으로 18일에는 강풀 원작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25일에는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블랙 스완’ 등이 준비됐다.
인천시 남구는 어린이 단체급식시설 등에서 급식사고가 종종 발생해 사회적 이슈가 되자 적극적인 어린이 급식관리에 나섰다. 남구는 인천에서는 최초로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나 법적으로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어 체계적인 영양·위생관리가 어려운 소규모(100인 미만) 보육시설 및 유치원중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111개소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 등록된 시설에는 영양·위생관리와 급식안전에 대한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맞춤형 교육 실시, 급식소 컨설팅(시설, 설비, 급식관리), 식단 및 레시피 등의 업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집단급식소의 급식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등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을 희망하는 시설은 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접수하면 시설의 급식 인원수 및 영양, 위생관리 지원의 필요성을 심사받은 후 시설별 맞춤 지원관리를 받는다. 구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ccfsm.or.kr) 개설로 영양적으로 안전하고 다양한 식단 및 레시피 등을 상시 제공하고, 최신 영양위생관련 자료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어 어린이 식생활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옹진군 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영흥면 십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오는 5일 연안여객터미널, 24일 백령면 용기포 선착장에서 금연 및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옹진군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암예방, 비만, 만성질환 예방 등에 대해 공중 이용장소에서 자발적 금연실천과 여름철 건강 지키기를 위한 상담을 펼칠 계획이다. 캠페인을 접한 주민 및 관광객은 간접흡연의 유해성, 흡연이 폐에 끼치는 영향과 흡연자의 금연을 도와 줄 수 있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만성질환 생활요법, 식이요법, 응급조치, 영양, 비만, 아토피 피부염, 절주 등에 대해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군은 앞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금연실천과 건강증진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담배연기 없는 옹진군, 건강한 옹진군’을 만드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상반기 실시했던 도시가스 및 지역·중앙 난방 분야의 탄소포인트 지급 대상자를 결정하고, 이달 25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들에게 탄소포인트를 지급한다. 2일 연수구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사회 구축을 위해 실시된 2011년도 탄소포인트 사업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참여가정에 대해 가스사용량을 체크하게 된다.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세외수입 고질체납 일소대책과 징수율 제고를 위한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세외수입 징수보고회는 체납액 1천만원 이상 15개 부서가 참석하여 부서별 세외수입 부과·징수 현황과 주요 체납원인, 체납액 징수계획,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중점적으로 보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외수입 미수납액 저감을 위한 3개년 추진 계획으로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전반에 대한 각 부서별 원인 분석과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는다. 또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토의하고 고질 체납 일소를 위해 연말까지 부서별 목표 징수액을 설정, 징수율 제고에 적극 매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세외수입이 우리구 자체수입 중 28.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징수율을 제고, 재원 확충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향후, 구는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처분에 대한 단계별 추진으로, 9월까지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내년 2월까지 일괄 압류에 이어 공매처분 등 환가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2013년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절차에 의거, 일정 목표 달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