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10월 5일 ‘제16회 구민의 날’을 맞아 연수구민상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한다. 10일 연수구에 따르면 연수구민상은 알차고 밝은 지역 사회 건설과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모범구민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봉사상’, ‘효행상’, ‘문화예술상’, ‘교육공로상’, ‘체육공로상’, ‘대민봉사상’ 등 6개 부문을 선정해 매년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해 왔다. 구민상 추천의 자격 요건은 2011년 7월 1일 현재, 3년 이상 연수구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부문별 공적이 높은 구민이 해당된다. 구민상 후보자는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 및 협회장 등, 각 부문별 추천권자가 추천할 수 있고 기타 시민단체나 일반 주민도 부문별 추천권자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구는 추천받은 구민상 후보자에 대해 1차로 현지 실사 및 여론 수렴을 거치고, 2차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시 연수구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으로 이달 22일부터 사업장폐기물 배출하면 전자인계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10일 연수구에 따르면 현행 폐기물관리법은 1일 평균 300㎏이상 배출되는 다량 배출사업장의 음식물류와 일부 폐기물의 경우, 전자인계서 작성 의무 대상에 해당되지 않았으나 법 개정 이후부터는 전자 인계서를 작성해야 한다. 구는 녹색 성장의 기틀이 될 전자인계서는 폐기물 배출·운반·처리 전 과정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폐기물 배출자 및 인수·인계업체에서 작성하도록 했다. 적정 입력기한이 지난 이후 작성된 자료는 과태료 부과 등 사용자의 불이익을 수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등의 내용을 홍보했다. 구는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기물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인, ‘올바로 시스템’ (http://www.allbaro.or.kr /)의 사용방법 등을 사전 안내 할 계획이다. ‘올바로 시스템’은 폐기물의 불법 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폐기물의 배출에서 운반·처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인터넷으로
인천시 연수구 동춘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일 동 주민 센터 2층 북카페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7일 연수구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의 생활권 내 독서 인프라 구축과, 책 읽기 좋은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2층을 북카페로 이날 리모델링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 정지열 연수구의회 의장, 황우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북카페는 기존에 강의실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편안하고 아늑한 카페 분위기의 휴게 공간으로 재정비래, 다각적인 문화 정보 공유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용도 휴게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신간 서적과 베스트셀러 등 주민이 희망하는 도서를 새로 구입하고, 독서 문화 공감대 형성을 통해 도서 이용률을 제고, ‘책읽는 문화도시 연수구 구현’이라는 구의 역점 시책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북카페를 동호회 및 각종 소모임 장소로도 제공할 계획이며, 주민들이 남는 시간 등을 활용해 휴식을 취하면서 정보도 습득하는, 알찬 공간으로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4건으로 OECD기준(인구 1만명당 교통사고사망자수) 안전지수는 0.11로 인천청 경찰서 중 최고를 기록했다. 인천시 연수구보건소가 ‘찾아가는 건강관리버스’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연수구보건소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관리버스는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원스톱 건강관리시스템을 갖춘 건강관리버스가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게된다. 기초 검사와 체력 측정은 물론 만성 질환 관리 및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 생활 실천이 가능하도록 돕는 ‘움직이는 보건소’라 할 수 있다. 구 보건소는 지난달 14일 시연회를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약 1달 간의 시범 운영을 마친 뒤, 관내 아파트 및 상가, 공공기관,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고있다. 오는 11일부터는 원하는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관리버스’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건강관리버스의 이용 방법은 사전 설문지를 작성하고 버스에 탑승해 기초검사 복부둘레, 체성분 측정,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와 체력 측정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을 거쳐, 측정 결과에 대해 전문 인력과 상담을 실시한다. 한
인천시 남구 용현5동은 지난 6일 국토대청결의 날 행사를 맞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집수받이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에는 자생단체 회원, 관내 주민, 환경지킴이 등 40여명이 참여해 용현5동 햇님어린이공원 일대 20여개 집수받이를 정비했다. 정비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 작업이 쉽지는 않았지만 작년과 같은 집중호우가 올해도 예상되므로 미리 대비한다는 의미에서 이전의 청결활동과는 다른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남구는 원스푸드 실천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학익동 법조타운 먹거리촌에서 6일 ‘식탁안심 원스푸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지역 상가번영회 및 남구음식업지부를 주축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Stop 푸짐한 상차림, Start 간소한 상차림’을 슬로건으로 안전한 식탁을 확보하기 위한 실천 캠페인이자 시민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나트륨 저감화운동과 남은 음식물 재사용으로 인한 비위생적 문제점 및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악순환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지금까지의 낭비적인 푸짐한 상차림 습관을 과감하게 버리고 먹을 만큼 남김없이 차려지는 정갈하고 간소한 상차림으로 바꿔보자는 실천운동으로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원스푸드 실천 결의를 통해 상가 내 전 업주들의 의식개혁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상가영업자 및 남구음식업 종사자 70여명은 음식문화개선 및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자체 결의대회 개최 후,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 등을 두르고 인천지검앞에서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 학익사거리까지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원스푸드 식탁안심 캠페인 사업이 적극 추진되면 손님들이 맘 놓고 음식을 먹
인천시 남구 는 지난 5일 남구청 소회의실에서 본청 및 보건소, 동 주민센터, 의회사무국의 주무팀장을 대상으로 공직기강확립 및 윤리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구청 감사관은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공직기강 해이 예방과 공직자에 대한 엄격한 신상필벌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반부패 분위기와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시 감찰활동을 통해 비리공직자에 대해 엄정한 처벌 기준을 적용하고 각 부서별 직원들에게 필히 교육을 실시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분위기 조성으로 주민이 신뢰하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5일 2011년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공약 이행’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중 내용과 추진 방식의 창의성, 혁신성, 미래 지향성이 뛰어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해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강한 지방자치를 유도하기 위한 대회다. ‘클린’ 청렴공약 분야를 비롯 ‘일자리’, ‘매니페스토 활동’, ‘공약 이행’ 의 4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연수구는 ‘공약 이행’ 분야에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주제로 참가했다. 구는 지난달 17일 1차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4일과 5일 이틀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본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구의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소통을 통한 주민 신뢰를 구축하고자 하는 제도로,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내건 민선 5기 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그동간 이 제도의 조기 정착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학교’의 운영, ‘참여자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233회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의 ‘세계 악기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들을 직접 보여주고, 그 악기로 그 나라의 음악을 들려주는 월드 뮤직 콘서트로, 수만년 전 인류가 처음으로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때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과 다양한 기능의 악기가 소개된다. 세계의 희귀한 악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우리와 다른 시대,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환경과 생각을 읽고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다원적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계기를 부여하는 교육적, 인격적 효과가 높은 음악회이기도 하다. 관람을 원할 경우 구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료다. 문의 : 연수구 문화체육과(☎032-810-7088)
인천시 연수구가 7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납기 내 자진신고를 거쳐 납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5일 연수구에 따르면 주민세(재산분) 신고 대상자는 7월 1일 현재 관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 중 사업허가 유무에 관계없이 사업소용 건축물(무허가, 가건물포함)의 연면적(공유부분 포함)이 330㎡(약100평)을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다. 자진 신고 납부 세액 계산 방법은 사업장면적(공유포함) ㎡당 250원이고 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 해당한다. 건축물 관리대장(임차인은 임대차 계약서 추가)과 사업자 등록증을 지참, 구청 세무과에 직접 신고 후, OCR고지서를 교부받아, 인천시 관내 금융기관, 전국 우체국 및 농협에 납부하거나, 인터넷 전자고지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에서 신고 및 납부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신고불성실가산세 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지연일자× 3/10,000)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납기 내 신고 납부해 줄 것과 특히 송도동 소재 신규 사업장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사업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